2026.03.11 10:22
일본 소지쯔 주식이 급등하고 있다. 희토류의 안정적 공급 계약 소식에 따른 호재로 분석된다. 11일 도쿄주식거래소에 따르면 소지쯔 주식은 한때 전 거래일 대비 3.3% 오른 6392엔을 기록했다. 자회사인 일호 희토류(JARE)가 호주의 라이너스 희토류와 일본 수출 공급 계약을 갱신하고 2038년까지 지속하기로 합의한 것에 따른 영향이다. 라이너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非)중국계 희토류 생산 기업이다. 소지쯔는 이번 계약으로 전기차(EV)와 광섬유, 하이테크 제품 제조에 필수적인 중요 소재인 희토류의 안정적 조달을 확보하게 됐다. 10일 발표에 따르면 JARE는 38년까지 네오디뮴·프라세오디뮴(NdPr) 산화물을 연간 최소 5002026.03.11 10:02
11일 오전 도쿄 외환시장의 엔화 환율은 달러 대비 158엔대 초반으로 전 거래일 저녁부터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국의 장기 금리가 회사채 발행 재개와 원유 가격의 고공 행진으로 상승하면서 달러 매수·엔화 매도로 이어지고 있다. 노무라 증권 고토 유지로 수석 환율 전략가는 11일자 리포트에서 “달러가 엔화 및 유로화 대비 소폭 반등하며 이란 정세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그는 “당분간 달러/엔은 고공 행진이 예상되나, 이란 정세에 명확한 돌파구가 나타날지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채권 시장은 하락할 전망이다. 미쓰이스미토모 트러스트 자산운용 이나토메 가츠2026.03.11 09:58
일본 닛산자동차가 미국 차량 공유 서비스 대기업 우버 테크놀로지스와 자율주행 분야에서 협업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닛산은 자율주행차를 공급하는 한편 일본 내외에서 무인 운행 차량 공유 서비스 사업 시작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11일 요미우리에 따르면 닛산은 우버와 손잡고 전기차(EV) '리프'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차 생산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자율주행차 양산을 위해 영국 신생 기업 웨이브 테크놀로지스와 협업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자율주행으로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는 공동 개발을 진행 중이다. 경영 재건을 추진 중인 닛2026.03.11 09:35
일본 해상자위대가 차세대 주력 잠수함 전력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쓰비시중공업(MHI) 고베 조선소에서 건조된 타이게이급 5번함 '초게이(Chogei, SS 517)'함이 해상자위대에 인도·취역했다고 해군 전문 매체 네이벌 뉴스(Naval News)가 1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리튬이온 배터리 기반 '수중 닌자'의 진화…탐지·은밀성 대폭 향상'긴 고래'를 뜻하는 초게이함은 취역 직후 가나가와현 요코스카 해군 기지의 제2잠수대군 제2잠수대에 배속되어 실전 배치에 들어갔다. 승조원은 약 70명이며, 표준 배수량 약 3000톤, 전장 84m, 함폭 9.1m, 흘수 10.4m의 제원을 갖춰 이전 주력인 소류급(배수량 2950t, 흘수 10.3m)보다 한층 대형화됐다.2026.03.10 21:28
미국 방문을 앞두고 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도쿄 총리 관저에서 조지 글라스 주일 미국대사와 만났다.10일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미국 방문과 관련해 "흔들림 없는 미일 동맹을 다시 보일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글라스 대사는 "다카이치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리더십으로 동맹이 유례 없이 굳건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방침에 미국이 관여할 것이라는 의사 또한 표명했다.아울러 양측은 이란을 비롯한 국제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카이치 일본 총리가 오는 1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피트 헤2026.03.10 12:49
세계 최대 대체자산 운용사 미국 블랙스톤 계열의 데이터센터 운영사 에어트렁크가 일본 인공지능(AI) 인프라 분야에서 최대 규모 수준의 자금 투자를 실시했다. 10일 아베마뉴스,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에어트렁크는 기존 부채 차환과 도쿄 데이터센터 확장 자금으로 활용하기 위해 1916억 엔 규모의 환경 친화적 대출을 실시했다. 이 대출은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미쓰비시UFJ 파이낸셜 그룹, 크레디 아그리콜, 소시에테 제네랄이 글로벌 코디네이터로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평가사 무디스 레이팅스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등 AI 관련 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향후 5년간 3조 달러(약 473조 엔)를 넘어설 전망이며, 자금의 대부분은2026.03.10 12:47
10일 일본 주식 시장이 크게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돌연 강경한 입장을 바꿔 이란과의 전쟁이 조기 종식될 가능성을 시사했고, 원유 선물이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환율은 달러 강세가 주춤하며 엔화는 달러 대비 157엔대 중반에서 움직였고 채권은 상승(금리는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이 단기간 내에 종결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이어서 그는 석유 관련 제재를 해제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에 대해 미 해군이 호위할 계획을 내놓을 것이라고도 밝혔다. 이에 전날 한때 31% 급등했던 미국 원유 선물은 1배럴=90달러 아래로 급락했다. 전날2026.03.10 08:10
일본의 대표적인 특수금속 기업 프로테리얼(Proterial, 구 히타치 금속)이 중동 및 아시아발 자원 위기 속에서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에 맞서 파격적인 승부수를 던졌다.10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션 스택(Sean Stack) 프로테리얼 사장은 "중국산 자석에 과도하게 의존해온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 '중토류(Heavy Rare Earth) 없는 자석' 공급을 위해 현지 생산 거점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디스프로슘’의 저주를 풀다… 기술로 극복한 자원 장벽전기차(EV) 모터의 핵심인 네오디뮴 자석은 그동안 내열성을 높이기 위해 디스프로슘(Dy)과 테르뷴(Tb) 같은 중토류를 필수적으로 첨가해 왔다. 문제는 이 금속들의 공급망을2026.03.10 07:25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며 전 세계 에너지 공급망의 핵심인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 위기에 처하자, 쿠웨이트가 한국과 일본을 자국 원유의 전략적 보급 기지로 활용하며 해상 물류 마비에 따른 공급 중단 사태를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쿠웨이트 유력 매체인 타임즈 쿠웨이트(The Times Kuwait)가 지난 8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셰이크 나와프 알 사바 쿠웨이트석유공사(KPC) 최고경영자(CEO)는 프린스턴 동창회보(PAW)와의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가 현실화하기 전 아시아 주요 거점국에 원유 물량을 미리 비축함으로써 고객사에 대한 인도 차질을 최소화하는 비상계획을 가동했다고 밝혔다.에너지 동맹의 재발견: 왜2026.03.10 06:11
중동 정세 혼란으로 일본 주식 시장의 급락세가 멈추지 않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은 이번 사태의 ‘바닥’이 어디인지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과거 데이터와 비교했을 때 바닥 신호를 시사하고는 있지만 유례없는 변동성에 시장은 확신을 보내지 못하는 분위기다. 9일 닛케이평균은 9일 한때 4000엔 이상 하락했다. 특히 이날 주목받은 것은 시장의 불안 심리를 나타낸다는 닛케이 평균 변동성 지수(VI)다. 지난 주말 40대 초반 높은 수준을 유지한 닛케이VI는 이날 단숨에 60대로 상승, 4일 기록한 64.21을 넘어선 뒤 오전장 후반에는 한때 66.65까지 올랐다. 이란 국영 매체가 8일 사망한 최고 지도자의 후계자로 차남 모즈타바 하2026.03.09 20:18
중동 정세 악화와 국제 유가 급등에 대응해 일본 정부가 비축유 반출 준비에 나섰다. 휘발유와 전기·가스 요금 상승에 대비한 추가 대책도 검토 중이다.9일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과 원유 수급 불안에 대비해 비축유 반출 준비를 지시했다.경제산업성은 이번 조치가 정기적인 반출 훈련의 연장선이라고 설명했지만, 실제 반출에 대비해 운송 상황 등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향후 원유 수급 상황을 지켜본 뒤 대응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일본 정부가 보유한 석유 비축량은 소비 기준 약 146일분이다. 여기에 민간 업체가 보관한 석유 약 101일분을 포2026.03.09 09:52
일본 1월 실질임금이 13개월 만에 플러스를 기록했다. 내각 정부가 목표로 삼고 있는 인플레이션율을 하락시키고자 하는 정책이 효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9일 발표한 1월 매월근로통계조사(속보, 종업원 5명 이상)에 따르면, 명목임금에서 물가변동의 영향을 뺀 실질임금은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해 13개월 만에 플러스를 기록했다. 개인인 수령하는 소정 급여가 크게 늘어난 데다 물가 상승 속도가 둔화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기본급이나 잔업수당 등을 합한 현금 급여 총액(명목 임금)은 3.0% 증가한 30만1314엔으로, 49개월 연속 플러스다. 이 중 기본급을 중심으로 한 정규 내 급여는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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