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8 06:02
최근 영상 제작 현장에서는 인력 부족과 제작비 상승이라는 이중고를 해결하기 위해 장비의 지능화와 경량화가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산업용 로봇의 정밀도와 소비자용 짐벌의 편의성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촬영 로봇이 등장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상 장비 전문 매체 뉴스슈터(Newsshooter)는 지난 16일(현지시각) 소형 동작 제어 로봇 ‘실린 X(Cilin X)’의 출시 소식을 전하며 촬영 현장의 문법이 바뀔 것이라고 내다봤다.‘코딩 장벽’ 허문 직관적 조작... 인공지능(AI)이 설계하는 앵글의 미학기존의 모션 컨트롤 장비는 복잡한 프로그래밍과 숙련된 오퍼레이터가 필수적이었으나, 실린 X는 ‘무2026.03.18 05:50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품질 지형도가 다시 한번 요동치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 권위의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가 발표한 '2025 자동차 신뢰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동의 1위를 노리던 스바루를 제치고 토요타가 세계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자동차 브랜드 정상에 복귀했다. 이번 결과는 단순히 브랜드 순위의 변동을 넘어, 최첨단 소프트웨어 기술과 전통적인 기계적 완성도를 결합한 제조사만이 치열한 미래차 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데이터가 증명한 ‘불사신’의 부활…SUV 라인업이 신뢰도 견인이번 조사는 2000년부터 2026년식 차량 38만 대를 전수 분석한 결과로, 특히 최근 3년(2023~20262026.03.18 05:45
일본 정부가 최근 전기차(EV) 구매 보조금 제도를 대폭 개편하면서 수입차 브랜드 간에 희비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중국의 전기차 거인 비야디(BYD)는 이번 개정에서 보조금 인상을 전혀 받지 못해 “압도적인 열세”를 호소하는 반면, 미국의 테슬라와 한국의 현대자동차는 꾸준한 인프라 투자 노력을 인정받아 보조금 증액의 혜택을 보게 됐다. 17일(현지 시각) 닛케이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이번 보조금 격차는 소비자 구매 결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향후 일본 내 전기차 시장 판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BYD의 비명: “토요타와 100만 엔 차이…경쟁 불가능” 일본 경제산업성(METI)의 새로운 청정에너지 차량 보조금 체2026.03.18 05:30
이란 전쟁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폐쇄되면서 일본 석유화학 산업의 대동맥이 끊길 위기에 처했다.일본 2대 석유 기업인 이데미쓰 코산(Idemitsu Kosan)은 원료인 나프타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국내 핵심 공장 두 곳의 에틸렌 생산량을 줄이기 시작했다고 17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 이는 중동발 에너지 위기가 단순한 유가 상승을 넘어, 플라스틱과 섬유 등 현대 산업 전반의 기초 소재 공급망을 마비시키는 ‘실물 경제 쇼크’로 전이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일본 에틸렌 생산 능력 16% ‘마비’… 이데미쓰의 비상등이데미쓰 코산은 월요일부터 치바현 이치하라 공장과 야마구치현 슈난 공장의 가동률을 하향 조정했다2026.03.17 12:53
일본 닛산자동차가 오는 23일부터 1주일가량 규슈 공장의 생산 속도를 늦춰 약 1200대를 감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에 따르면 닛산 관계자는 17일 이와 같이 전하고 중동 정세가 긴박해짐에 따라 공급망에 영향이 나타나고 있어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감산 대상은 자회사인 닛산자동차 규슈에서 생산하는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엑스트레일’과 미니밴 '세레나'다. 우선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생산 속도를 늦춰 세레나는 380대, 엑스트레일은 832대를 감산한다는 계획이다. 닛산 홍보 담당자는 “감산할 구체적인 차종이나 대수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다”라면서도 “중동 정세를 감안해 생산 및2026.03.17 12:52
일본 정부가 외환법을 개정하고 자국 내 투자 심사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7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각료회의서 해외 기업 및 투자자의 대일 투자 심사를 강화하는 외환법 개정안 도입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사전 심사를 담당할 부처 간 통합 기구인 ‘대일 외국인 투자 위원회(일본판 CFIUS)’를 설치해 중요 기술의 유출 방지를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또 경제 안보상 위험이 높은 투자 활동을 정부가 세밀히 파악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재검토한다. 일본판 CFIUS의 창설은 경제 안보 담당 장관을 역임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지난해 자민당 총재 선거서 공약으로 내건 사안으로, 10월 자민당과2026.03.17 08:32
일본의 대표적인 자동차 제조사 혼다(Honda)가 상장 이후 약 70년 만에 처음으로 연간 손실을 기록하며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특히 전기차(EV) 전환 전략의 혼선으로 막대한 구조조정 비용이 발생한 가운데, 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에서는 한국의 현대자동차가 공격적인 공세를 펼치며 혼다의 입지를 더욱 좁히고 있다. 16일(현지시각) 자동차 전문 매체 가라지360(Garage360) 보도에 따르면, 혼다는 글로벌 실적 악화와 지역 시장 경쟁력 약화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전기차의 늪’에 빠진 혼다… 36억 달러 기록적 손실혼다는 이번 회계연도에 약 36억 달러(약 18조5000억 레알)의 연간 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혼다 역사상 유례없는2026.03.17 05:49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촉발된 중동발 전운이 세계 에너지의 동맥인 호르무즈 해협을 옥죄면서, 한국 경제의 생명선인 원유 수입 경로에 비상등이 켜졌다. 알자지라(Al Jazeera)가 지난 15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국제 해상 연합군 결성을 제안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으나, 에너지 안보와 외교적 이해관계가 얽힌 주요국들의 셈법은 복잡하게 꼬여가는 양상이다. 특히 이란이 적대국 선박만 골라 차단하는 ‘선별적 봉쇄’ 전략을 구사하면서, 미국 주도의 공동 대응 체계는 시작부터 실효성 논란에 직면했다.정조준된 글로벌 공급망, 21해리의 사투와 ‘오일 쇼크’ 공포전 세계 해상 원유2026.03.17 05:30
인공지능(AI) 혁명의 최대 수혜자로 점쳐졌던 소프트뱅크 그룹(SBG)이 오히려 '오픈AI 리스크'에 발목이 잡혔다. 손정의 회장이 주도해온 오픈AI에 대한 파격적인 집중 투자가 경쟁 심화와 지정학적 논란이라는 암초를 만나며 주가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16일(현지시각) 도쿄 증권가에 따르면, 소프트뱅크 주가는 지난해 10월 고점 대비 약 50% 폭락하며 SK하이닉스, TSMC, 엔비디아 등 글로벌 AI 랠리를 주도하는 기업들과 대조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평화’ 버리고 ‘전쟁’ 택한 오픈AI… 거세지는 대중적 반발소프트뱅크의 시련은 오픈AI가 미 국방부(펜타곤)와 손을 잡으면서 시작됐다. 샘 올트먼 CEO가 자사 모델을 기밀 군사 네트2026.03.16 12:55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함정 파견 요청에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16일 다카이치 총리는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미국 측의 요청에 대응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다카이치 총리는 무소속 히로타 하지메 참의원이 미·일 정상회담에서 미국 측으로부터 호르무즈 해협 함정 파견을 요청받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대한 대응을 묻자 “일본 정부로서 필요한 대응을 할 방법을 현재 검토 중이며, 일본 법률 내에서 일본 관련 선박 및 그 승무원의 생명을 어떻게 지킬 수 있을지를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검토 중인 내용에 대해 “일본 관2026.03.16 09:35
프랑스 LVMH 모에 헤네시 루이비통이 출자한 투자 펀드 L카탈턴이 일본에서 성장 기업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3년 동안 총액 약 500억 엔을 5개사에 투자할 계획이며, 투자 대상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는 외식 체인과 지방 가구 무역사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찾는다는 방침이다. 15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이와 같이 보도하고 L카탈턴 일본 대표 시미즈 토시타카의 인터뷰를 전했다. 시미즈 대표는 “성장 여지가 있는 기업을 선별해 유리한 조건으로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다른 선진국에 비해 일본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등에서 뒤처지고 있지만 거시경제 환경만으로 투자에 대한 판단을2026.03.16 09:34
미국과 이란 사이의 중동 분쟁이 전례 없는 미사일 소모전으로 치닫으면서 미국제 방공 미사일 재고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미군이 이란의 파상공격을 막기 위해 한국 등 핵심 요충지에 배치된 방어 자산을 중동으로 긴급 차출하기 시작한 가운데, 후방 생산 기지로 지목된 일본 또한 자국 내 방위 수요 폭증으로 지원 여력이 고갈되는 이중고에 처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주한미군 사드·패트리엇 중동 전개…한반도 방공망 '가시적 공백' 부상이란은 최근 단·중거리 탄도미사일 약 700발과 '샤헤드-136' 공격형 드론 2100여 기를 동원해 사우디아라비아와 UAE 등 주변국 내 미군 자산을 맹폭하고 있다. 이에 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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