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3 11:53
쌍용차, 전기차 e-모션 내년 3월 출시 예정현대차, 구대륙에 앞서 미국에서 휘발유 엔진 싼타페 판매 중현대로템, 이집트 메트로 전동차 5차분 인도...현지언론, 현대로템 전동차의 10가지 장점 소개 ‘눈길’한국 아이돌과 드라마, 인니 엔터테인먼트 시장 장악...그 비결은?인도네시아 정부, 테슬라 초청해 인니 전기차 개발에 투자 요청우리은행 베트남, 바오 비엣 인슈어런스와 비보험 상품 협력 계약 체결...자동차 보험, 개인주택보험 등 기업과 개인고객 상품 우리은행 네트워크 통해 판매하노이, 대우건설의 ‘스타레이크 THT(Tay Ho Tay) 프로젝트’ 건축밀도, 토지사용계수, 인구, 아파트수 조정현대차, 인도에서 현대 스마트 케어 클리2020.01.10 16:15
네덜란드의 온라인 음식주문 회사 '테이크어웨이닷컴(Takeaway.com)'과 영국의 배달 플랫폼 '저스트 잇(Just Eat)'의 합병이 성사됐다. 저스트 잇이 제시한 77억 달러(약 8조9374억 원)의 인수안을 받아들였다. 테이크어웨이닷컴은 9일(현지시간)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임시 주주 총회에서 "양사의 완전한 합병이 세계 최고의 음식 배달 회사 중 하나를 만들어 주주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하고, 저스트 잇과의 합병 계획에 대해 주주들이 승인했다고 밝혔다.2020.01.08 17:28
이란이 이라크 미군기지에 12발 이상의 미사일을 발사한 후 글로버 여행사들이 잇따라 이란영공을 우회하기기 시작했다. 각 항공사들의 공식 발표를 인용해 8일(현지 시간) 외신에 의해 소식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싱가포르항공(Singapore Airlines)은 성명에서 유럽 항공편에 대해 이란 영공을 우회시켰다고 발표했으며, 대만의 EVA에어는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란을 비행하는 것을 피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항공(Malaysia Airlines) 또한 성명을 통해 이란의 영공을 피할 것이며, 이라크를 비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미국 연방항공국(FAA)은 비군사 미국항공기가 "이란, 이라크,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의 영공에서 운항하는2020.01.08 16:28
우크라이나 국제항공(Ukraine International Airlines) 소속 보잉737 항공기가 이란 테헤란의 이맘호메이니 공항( Imam Khomeini airport)에서 이륙한 직후 기술적 문제로 공항 근처에 추락했다.여객기에 탑승한 승객 167명과 승무원 9명이 사망했다고 이란 국영텔레비전과 우크라이나 관계자가 밝혔다. 항공추적 서비스 플라이트 라이더(Flight Radar24)에 따르면, 추락한 비행기는 키예프(Kiev)행 'PS 752'편이며, 3년된 보잉737-NG 기종으로 알려졌다.우크라이나 국제항공의 공식 발표는 없었으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iy) 대통령은 생존자가 없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2020.01.02 13:59
태국이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된 비닐봉지를 퇴출하기 위한 본격적인 실행에 나섰다. 새해부터 주요 상점에 대한 1회용 비닐봉지 사용 금지령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정부와 소매업체가 협력해 완전하게 사용 금지시켜 바다의 폐기물과 잔해물을 줄이겠다고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일(현지 시간) 전했다. 지난해 태국에서는, 사슴과 바다초식동물인 새끼 듀공의 사체 소화기관에서 플라스틱이 발견되어 동물과 환경폐기물에 대한 대중인식의 전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후, 소비자들이 매장에서 비닐봉지를 자발적으로 거부하도록 장려하는 정부의 적극적인 캠페인이 이어졌고, 그 결과 지난해 약 5765톤의 비닐 페기물을 줄이는 데 성공2019.12.30 13:17
중국우정그룹유한공사(中国邮政集团有限公司)의 공식 출범식이 28일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제도개혁에 따라 중앙에서 관리하는 국가 단독 출자 기업으로 변경됐으며, 명칭은 중국우정그룹공사에서 중국우정그룹유한공사(이하 중국우정)로 변경댔다. 신고된 등록 자본은 1376억 위안(약 22조8265억 원)으로 옛 중국우정그룹공사의 모든 채권과 채무, 현재까지 유지돼온 전문 또는 특별한 각종 자질 증명서와 허가증, 무형 자산 등은 모두 ‘중국우정’으로 상속된다. 향후 우편과 택배·물류, 금융, 전자상거래(EC) 등을 본업으로 하여 다원화 경영을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2019.12.30 10:34
아프리카 중서부 콩고 공화국 보건 당국은 29일(현지 시간) 에볼라 사망자가 총 2231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에볼라 감염 확대는 동부의 노르-키부(Nord-Kivu) 등 지역을 중심으로 2018년 8월부터 계속되고 있다. 감염이 확산되는 지역 일대는 다양한 무장 단체가 활동하는 곳으로, 치료 시설이나 보건 관계자에 대한 습격도 끊이지 않고 있어, 확산에 대응하는 조치를 강구하기도 어려운 상태이며, 이 때문에 감염자와 감염 사망자는 끊임없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11월부터는 이웃 나라 우간다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단체 ‘민주군사동맹(ADF)’이 공세를 강화해 민간인 200명 이상이 학살되기도 했다.2019.12.27 13:21
브라질 최대의 채광기업인 '발레(Vale SA)'가 30억 달러(약 3조4854억 원) 규모의 신디케이트 회전신용한도(revolving credit facility)를 계약했다고 26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2015년 계약 30억 달러 계약을 5년 연장하는 것으로 대체한 것이며, 이외에 베일은 별도로 20억 달러 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므로 회전신용한도의 총 가용금액은 50억 달러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회전신용한도는 대출은행이 대출한도를 정하고 차입자에게 계약기간 동안 대출 한도 내에서 계속 대출해주는 기법이다. 시티그룹(Citigroup)과 크레디 아그리콜(Crédit Agricole), 미쓰비시(MUFG), 미쓰이 스미모토 은행이 이끄는 16 개의 글로벌 은행으로2019.12.27 10:53
미국과 인도의 글로벌 인공지능(AI) 솔루션 제공 업체 '큐안티피(Quantiphi)'가 인도 사모펀트 기반 '멀티플 얼터네이트 자산관리(Multiples Alternate Asset Management)'로부터 시즈리 A 펀딩 라운드에서 2000만 달러(약 233억 원)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멀티플은 성명에서, 이번 라운드 투자유치 성공에 따라 큐안티피의 전문지식 향상과 연구개발을 강화하며,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심화시키고 확장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큐안티피는 2013년 4명의 공동창업자가 설립하여 보험, 의료, 소매, 교육,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등 분야의 글로벌 포춘 500대 기업에게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솔루션을 적용시킨 스타2019.12.26 10:03
중국 정부가 고속철도와 공항 건설과 관련된 초대형 프로젝트 4건을 승인했다. 랴오닝성과 지린성 북동부 지역에서 722억9000만 위안(약 12조88억 원) 규모의 고속철도 프로젝트를 국무원이 공식 승인했으며, 동시에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몽골 내륙과 닝샤(宁夏) 지역의 도시를 연결하는 2개의 철도 프로젝트를 총 546억3000만 위안(약 9조751억 원)에 승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NDRC는 이와 별도로, 장시성 남부의 16억6000만 위안(약 2756억 원) 규모의 공항 프로젝트도 승인했다.2019.12.26 10:02
중국 경찰이 23일 허베이(河北)성 탕산(唐山)시에서 전기를 훔쳐 비트코인을 채굴한 혐의로 1900명이 넘는 채굴자를 체포하고 이들이 운영하던 6890개의 채굴 장비를 압수했다고 중국 국영 방송사 CCTV가 보도했다. 허베이 탕산 경찰은 최근 급증한 전기도둑을 잡기 위해 7만 가구, 광산, 마을, 공장 등을 조사한 결과, 변압기에서 도전한 전기를 이용해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데 사용하던 1906명의 비트코인 채굴자들을 현장에서 검거했다.경찰은 추가 조사에서 790개의 비트코인 채굴기와 3개의 고전력 변압기를 발견해 모두 압수했으며, 이번 수사에서 채굴자들이 사용한 전기량은 하루 5000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양이라고 밝혔다2019.12.26 09:55
2019년 12월 26일, 미국과 중국을 둘러싼 주요 뉴스를 요약했다. ◇ 트럼프 대통령 “조만간 미중 무역협정에 관한 서명식 가질 것”◇ 중국, 미중 합의 서명 앞두고 미국산 대두 수입 20개월 만에 고수준◇ 중국 당국, 미국 상품 600억 달러 규모 관세 면제 신청 심사◇ 2020년 아시아 디폴트 증가할 듯...빈발 지역은 중국과 인도 공산 커◇ 금융시보, 중국 본토 채권 디폴트 올해 1300억 위안 돌파...당국 대응 개선 모색 ◇ 상하이 경찰, 獨 헨켈 ‘록타이트’ 위조 혐의자 103명 체포...지적 재산권 보호 강화◇ 홍콩 항의 시위 새해에도 계속될 공산...크리스마스 이브에도 경찰과 충돌, 25명 부상◇ 베이징-상하이 연결하는 징후고속철2019.12.26 09:02
프랑스 석유 회사 ‘토탈(Total)’은 23일(현지시간), 미국 탐사회사 ‘아파치(Apache)’와 수리남의 58블록(Suriname Block 58) 개발에 대한 50%의 지분 합작투자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남아메리카 북부 수리남 58블록은 가이아나의 근해 스타브르크(Stabroek) 블록에서 다수의 유전이 탐사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아파치가 진행 중인 ‘마카1(Maka-1)’ 탐사 유전은 현재 약 1000m의 수심까지 뚫고 있으며, 예비 결과는 이번 라이센스 계약에서 전망을 확인시켜 줬다. 마카1 완료 후 아파치는 추가로 2개의 탐사 유전을 시추하여 운영권을 토탈로 이전할 계획이다. 토탈 탐사 및 생산 책임자 아르노 브루일락(Arnaud Breuilla1
애플 CEO 팀 쿡, 전기차 질문에 침묵...애플 카는 미국 기아차 공장에서 생산될 가능성 있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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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차전지 사업 날개 달아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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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스타쉽 로켓 발사대 설치 위해 해상 시추선 2개 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