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9 19:45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11.6%를 기록하며 역대 지방선거 최고치를 경신했다.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64만9천908명 중 518만48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해당 수치는 지방선거 첫날 사전투표율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종전 최고였던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첫날 투표율(10.18%)보다 1.42%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22.31%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이어 전북 19.39%, 강원 14.37%, 광주 14.19%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대구는 9.02%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경기 9.78%, 인천 10.15%, 부산 10.68% 등이 뒤를2026.05.29 18:40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20차 방류를 다음 달 1일부터 시작할 예정인 가운데, 원전 항만 내 어류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김영수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29일 밝혔다.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지난 28일 20차 방류 일정과 오염수 핵종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삼중수소 농도는 리터당 17만 베크렐(Bq)로, 해수 희석을 통해 배출 기준인 리터당 1500베크렐 미만으로 낮춰 방류할 계획이다. 삼중수소를 제외한 29개 핵종의 고시농도비 총합은 0.45로 기준치(1 미만)를 충족했다. 도쿄전력은 이에 따라 내달 1일부터 방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제원자력2026.05.24 17:47
인천광역시 영종구 출범을 앞두고 열린 후보자 TV토론회에서 의료와 교통, 행정, 미래산업을 둘러싼 후보 간 정면 충돌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손화정 후보는 국민의힘 김정헌 후보의 핵심 공약 상당수가 2022년과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고, 김정헌 후보는 이미 추진한 성과를 바탕으로 영종의 자족도시화를 완성하겠다고 맞섰다. 조국혁신당 안광호 후보는 지역경제 플랫폼과 교통체계 개편, 항공·물류 기반 산업 전략을 내세우며 차별화를 시도했다.오는 7월 영종도는 인청광역시 중구에서 분리돼 영종구로 새롭게 출범한다. 이번 선거에서 초대 영종구청장이 선출된다. 4년 전 공약 반복 공방24일 정치권에 따르면 23일 열린 OBS 영종구2026.05.24 13:39
미국과 이란이 휴전 60일 연장, 호르무즈해협 개방 등을 골자로 한 합의안에 근접했다고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이날 양국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양해각서(MOU)에 서명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이 같은 보도는 파키스탄 중재단이 전날 테헤란을 방문해 이란과 접촉하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종전 합의가 임박했다고 발표한 직후 나온 것이다.이란 외무부도 MOU 확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전쟁 종식, 호르무즈해협 위기 해결 등 3단계 제안을 내놨다고 이란 매체는 보도했다.악시오스가 보도에 따르면 60일 휴전 기간 동안 호르무즈해협은 통행료 없이 개방되고 이란은 항행 자유화를2026.05.24 10:32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백악관 인근에서 총격전이 발생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피해를 입지 않았고 용의자는 사살됐다. 미국 비밀경호국(SS)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미국 동부시간) 오후 6시가 지난 직후 워싱턴D.C. 17번가와 펜실베이니아 애비뉴 교차로에서 한 사람이 가방에서 무기를 꺼내 발사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이어 “SS 경찰관은 대응 사격을 해 용의자를 맞췄으며, 그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사건 지점은 백악관 북서편 검문소 근처다.SS는 “총격 당시 지나가던 행인 한 명도 총에 맞았다”며 “그 행인이 용의자의 최초 총격에 맞은 것인지, 혹은 이후 총2026.05.24 09:08
23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인근에서 수십발의 총성이 울렸다. 당시 백악관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있었다.CNN 등에 따르면 비밀경호국(SS)은 이날 오후 6시 경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단지 외곽의 17번가와 펜실베이니아 에비뉴 NW 교차로 쪽에서 총성이 울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SS는 이후 백악관을 일시적으로 폐쇄하고 건물 외부에 있던 기자들에게 대피를 지시했다.SS 공보실은 엑스(X·옛 트위터)에 “우리는 17번가와 펜실베이니아 애비뉴 NW에서 총격 사건이 있었다는 보도를 인지하고 있다”며 “추가 정보는 확인되는 대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캐시 파텔 연방수사국(FBI)장도 엑스에 “FBI가 현2026.05.21 21:40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서울 강북구를 시작으로 본격 유세에 나섰다.오 후보는 이날 0시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나는 것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후 유년기를 보낸 강북구 삼양동에서 출정식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오 후보는 삼양동 출정식에서 "이번 선거는 부동산 실정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말했다. 이어 강북구 삼양사거리 유세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를 겨냥해 "전월세난 주범이라고 뒤집어씌우는 후보"라고 비판하며 "단 한 표도 주지 말라"고 말했다.오 후보는 이후 서대문구 인왕시장, 영등포구 우리시장, 구로구 등으로 이동해 유세를 이어갔다. 오후에2026.05.21 21:40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성동구 출정식을 시작으로 한강벨트와 강남권 유세에 나섰다.정 후보는 이날 0시 광진구 동서울우편집중국을 방문해 우편물 분류 작업을 돕는 것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정 후보는 "각자의 일을 열심히 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시민들의 일상이 유지된다"며 시민 일상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이후 정 후보는 3선 구청장을 지낸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그는 성동구 행정 경험을 서울 전체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을 밝히며 "주거 문제가 힘든데 오세훈 후보는 남 탓만 하고 있다. 그러면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정 후보는 광진구 자양사거리에서 첫2026.05.21 21:21
이재명 대통령이 5·18민주화운동 관련 가짜뉴스와 국가폭력 희생자 모욕 행위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주문했다.이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5·18 북한군 개입설과 같은 악의적 가짜뉴스, 국가폭력 범죄를 미화하거나 희생자를 모욕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강력하게 응징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국가폭력을 "주권자가 위임한 권한으로 국민의 인권과 생명을 짓밟는 반인륜적이고 반사회적인 중대범죄"라고 규정했다. 이어 나치 전쟁범죄 사례를 언급하며 국가폭력 범죄에 대해서는 공소시효와 민형사상 손해배상 청구 소멸시효를 원천적으로 배제하는 입법 조치를 조속히 마무리해2026.05.18 21:46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당 선거보조금 570억7600여만원을 7개 정당에 지급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258억8490만원, 237억6335만원으로 전체의 대부분을 나눠 받았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도 각각 수십억원대 보조금을 확보했다. 18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으로 258억8천490만원을 지급받았다. 국민의힘은 237억6천335만원을 받았고, 조국혁신당은 46억1천488만원, 개혁신당은 14억4천638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이 밖에 진보당은 12억8천861만원을 받았으며, 기본소득당과 사회민주당은 각각 3천940만원씩 지급됐다. 지방선거를 앞둔 각 정당2026.05.17 13:24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세번째 만남의 장이 열릴 전망이다. 이번 만남은 지난 1월 이 대통령의 일본 나라현 방문에 대한 답방 성격으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인 안동을 방문하기로 해서다.17일 청와대에 따르면 다카이치 일본 총리가 오는 19∼20일까지 방한 중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안동을 방문할 예정이며 정부는 이번 일정을 “국빈 방한에 준하는 수준으로 예우해 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일본 나라현을 방문한 데 대한 답방 성격”이라며 “양국 정상 간 신뢰와2026.05.16 12:15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결과 전국에서 500명이 넘는 후보가 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지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독 출마나 후보 수 부족으로 경쟁 자체가 성립되지 않은 선거구가 전국 곳곳에서 나온 영향이다.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이 결정된 후보자는 총 513명으로 집계됐다. 무투표 선거구는 모두 307곳에 달했다.기초단체장 가운데서는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후보,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후보,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 후보 등 3명이 별도 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했다. 세 후보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광주 남구와 서구는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된다. 시흥시 역시 수도권 핵심 지역 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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