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30 19:00
대규모 열병합발전 시설에서 생산한 열을 아파트 등에 공급하고 냉수와 전기를 판매하는 공기업 한국지역난방공사(대표이사 정용기)가 탄탄한 3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주가 10만 원대에 안착했다. 증권가는 11월부터 성수기가 본격 시작한다며 '관심종목' '단기투자유망종목'으로 선정했다.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달 마지막 거래일인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0만 7400원으로 1.74%(1900원) 하락 마감했다. 이로써 주가는 25일부터 3거래일 연속 이어진 상승세에 종지부를 찍었다. 11월 첫거래일인 지난달 3일 종가 9만6100원으로 출발한 한한 주가는 같은 달 7일 10만8600원으로 오른뒤 15거래일 동안 줄곧 10만 원 대2025.11.30 16:50
정부가 쿠팡 해킹 사고 직후 등장할 수 있는 ‘쿠팡 사칭 스미싱·보이스피싱’ 등 2차 피해를 경고하며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려 본격 대응에 나섰다. 정보보호 정책을 총괄하는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국민 피해 확산을 막겠다”며 전면 조사에 착수했다. 배 부총리는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사고를 악용한 사칭 전화나 문자에 각별히 주의해달라”며 “쿠팡이 정보보호와 안전 조치 의무를 위반했는지 여부를 포함해 민관합동조사단을 즉각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통신사, 금융사를 거쳐 이제 플랫폼사에서도 침해사고와 개인정보 유출이 이어지고2025.11.29 18:59
쿠팡 개인정보 노출 고객 계정 숫자가 전체 회원 수준으로 확대됐다. 29일 쿠팡은 개인정보가 노출된 고객 계정 수가 3천370만개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쿠팡은 지난 18일 약 4천500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된 사실을 인지했다고 공개했지만, 후속 조사에서 정보가 노출된 계정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보다 7500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이다. 쿠팡은 노출된 정보가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에 입력된 이름·전화번호·주소, 일부 주문정보라고 전했다. 쿠팡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까지 조사 결과 해외 서버를 통해 올해 6월 24일부터 무단으로 개인정보에 접근한 것으로 추정된다"며2025.11.28 20:43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신설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 초대 위원장 후보자로 김종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지명했다. 방미통위는 지난 10월 1일 출범했으나, 두 달여간 위원장 공석 상태로 사실상 ‘개점휴업’이었지만, 이번 인선을 계기로 정상화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제1차관에는 김이탁 경인여대 항공서비스학과 겸임교수를 임명했다. 김종철 후보자는 한국언론법학회, 한국공법학회 회장 등 언론법·헌법 분야에서 오랜 활동을 해온 헌법학자다. 대통령실은 “표현의 자유와 한계에 대한 이해가 깊은 언론법 전문가”라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방송·미디어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국민의 미디2025.11.28 17:48
강화군의 2026년도 본예산으로 7,044억 원을 편성해 강화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보다 5.17%(346억 원)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 예산이다. 중앙부처 등 방문, 적극적으로 설득 성과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본예산 7천억 원 돌파는 전년보다 국·시비 보조금을 크게 확보한 것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내년도 국·시비 보조금은 총 3,058억 원으로, 이 또한 역대 최대 규모이다. 국고보조금은 전년 대비 9.85%인 192억 원이 늘어난 2,139억 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보조금은 1억 4천만 원이 증액된 919억 원을 확보했다. 강화군은 세외수입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국·시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다양한 신2025.11.28 13:49
'天網恢恢 疎而不失(천망회회, 소이부실)'이라는 말이 있다. '하늘의 그물망은 넓어 엉성하다. 그렇지만 놓치는 일이 없다'는 뜻이다. 노자의 도덕경 73장에 나오는 한 구절이다. 요즘 국세청이 고액·상습 체납자들의 재산을 찾아내고 세금을 징수하는 것을 보면서 이 말을 떠올렸다. 고액·상습 체납자들은 신고한 소득이나 재산이 없거나 적다면서도 씀씀이가 크고 호화로운 생활을 하기 일쑤다. 그들은 자기들이 '법망((法網)'을 빠져나갔다고 생각하게 마련이지만 그건 '착각'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난다. 국세청이 지극히 '촘촘한' 조사의 그물망을 치고 조사한 다음 숨긴 재산과 소득을 찾아내고 세금을 물리고 있기 도덕경의 한 구절이 딱2025.11.28 11:25
한화그룹 방산 지주회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고도 60km 이상의 상공에서 적의 탄도탄을 요격하는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L-SAM)'를 양산한다. L-SAM 체계는 대탄도탄 요격미사일(ABM)과 대항공기 요격미사일(AAM)을 하나의 발사대에서 함께 쓸 수 있는 지대공 미사일 체계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7일 방위사업청과 7054억 원 규모의 L-SAM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30년까지 대탄도탄 요격 유도탄(ABM)과 발사대 등을 군에 납품한다.ABM에는 공기가 희박해 공력제어가 불가능한 고고도(고도 40km 이상)에서 탄도탄을 정확히 직격 요격(Hit to Kill)할 수 있는 위치자세제어장치(DACS)가2025.11.27 17:16
전자기기와 멤브레인, 의료기기를 융합한 기술 기반 토털 솔루션 기업인 시노펙스(대표이사 손경익)가 경북 영덕군과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바다와 산 숲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탄소중립 숲으로 조성한다. '탄소중립 숲'은 영덕군 산불피해 지역에 나무를 심어 산림을 복구하고, 이산화탄소 흡수원으로 기능할수 있도록 하는 친환경 산림재생 사업이다. 시노펙스는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시노펙스와 영덕군은 26일 영덕산불피해지 탄소중립 숲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중간보고회에서 사업추진 계획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와 시노펙스 정민재 부사장 등은 이자리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 중에서 탄소중립 숲으2025.11.26 17:53
트럼프 2기 미국 주도의 산업정책과 기술주권 트럼프 2기 행정부는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내세우면서 주요 산업 분야에서 보호무역주의로 회귀하고 있다. 이는 인공지능(AI)·바이오와 같은 신산업 영역뿐만 아니라 철강·조선·반도체 등 전통 제조업을 보호하기 위한 산업정책으로 나타난다. 미국은 AI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수출통제를 활용하고 있는데, 2022년 AI 칩 통제를 신설한 이후 국가별 수출한도를 제한하는 수준까지 AI 반도체의 수출통제를 강화했다. 이에 대응해 중국은 AI 칩의 우회 조달을 시도했으나 미국은 제3국을 통한 재수출까지 통제하고 있다. 또한, 미국 행정부가2025.11.26 14:32
중소벤처기업부가 연말 소비 진작을 위해 ‘상생페이백’ 사업을 내년 1월까지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 당초 11월 말 종료 예정이었지만, 연말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경기 회복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기간을 연장한다는 방침이다.중기부는 26일 “12월은 1년 중 카드 사용액이 가장 많은 달로, 최근 소비심리 회복세가 뚜렷해진 만큼 연말까지 상생 소비 분위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잔여 예산을 고려해 12월 소비 증가분에 대한 환급 한도는 기존 최대 10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축소된다. 지급은 내년 1월 15일 이뤄질 예정이며, 12월에 처음 신청한 국민의 9~11월 소비 증가분에 대해서는 12월 지급 현황을 본 뒤 월 1만2025.11.23 16:35
이재명 정부 대일 외교의 과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인 2025년에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국익중심 실용외교’의 기조 위에 대일 외교의 목표를 ‘한·일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 도모’로 설정했다. 대일 외교의 성공을 위해서는 세 가지 과제에 우선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첫째, 한·일 협력의 선순환적 구조를 정착시키는 것이다. 일본 의회의 여소야대 상황으로 한·일 관계에서 일본 측의 동력이 제한되어 있고, 당분간 일본 정치 지형의 불확실성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 4일 보수 성향의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신임 자민당 총재가 당선되어 내각 총리로 지명됐다. 한·일 간에 역사 갈등이 재연되지2025.11.22 20:52
화성시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던 30대 남성이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2일 동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0분께 경기도 화성시 신동에 위치한 쿠팡 동탄1센터 식당에서 30대 직원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계약직 근로자였던 A씨는 당일 오후 6시부터 오전 4시까지 근무하는 직원으로 파악됐다.경찰은 부검을 진행하는 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쿠팡풀필먼트서비스 관계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고인은 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고 말했다.이어 "최근 3개월간 고인의 주당 평균 근무 일수는 4.3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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