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6 08:30
아프리카 대륙이 전 세계에서 현재 건설 중인 시멘트 생산능력의 42%를 차지하며 가파른 인프라 확충 국면에 진입했다. 로이터는 9월 24일(현지시각) 글로벌에너지모니터(GEM) 분석 자료를 인용해 아프리카가 가동 중인 설비 비중(8%)을 크게 웃도는 공격적인 증설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시멘트 제조 설비 확충은 아프리카 지역의 취약한 국가 전력망을 보완할 시설내 자체 전력공급원 구축 사업을 동반한다는 측면에서 한국 전력 기자재 업계의 수혜 가능성이 검토되고 있다. 전 세계 증설 물량의 42% 집중…도시화가 이끄는 시멘트 붐아프리카 국가들의 시멘트 생산능력 확장은 대륙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글로벌에너지모니터2026.09.26 08:28
1사우디아라비아가 이란전쟁 발발 7개월 만에 이번 달 원유 수출량을 하루 600만 배럴까지 늘리며 전쟁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로이터통신은 25일(현지시각) 무역 정보업체 케플러는 자료를 인용해 사우디의 9월 원유 수출량이 전월 하루 340만 배럴 대비 80% 가까이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사우디산 원유 공급량은 늘었으나 해상 운임 폭등과 호르무즈 우회 수송의 구조적 위험이 겹치면서 한국 정유와 석유화학 가치사슬의 원가 부담과 불확실성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동서 송유관 피격에 호르무즈 해협 우회 수송 전환수출량 회복은 원유 수송 경로를 전격 변경한 영향이 크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달 이라크발 드론 공격으로 동서2026.09.26 05:00
한국수출입은행이 영업이익으로 이자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한계기업에 공급한 여신이 5조50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한계기업의 12%에 불과한 대기업에 여신의 75% 이상이 집중됐다.26일 수은이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한계기업 여신 잔액은 총 5조4739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계기업은 이자보상배율이 3년 연속 1을 밑돌아 영업이익으로 금융비용을 충당하지 못하는 기업을 뜻한다.수은이 여신을 제공한 한계기업은 총 140곳이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17곳, 중견기업 67곳, 중소기업 56곳이었다.여신 잔액은 대기업이 4조1243억원으로 전체의 75.52026.09.26 05:00
연간 소득을 모두 투입해도 대출 원리금을 감당하기 어려운 고위험 차주가 3년 반 만에 다시 증가했다. 이들이 보유한 대출 비중도 함께 반등하면서 가계의 채무상환 부담이 재차 커지는 모습이다.2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100% 이상인 차주는 전체의 7.1%로 집계됐다. 지난 1분기 말보다 0.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2022년 말 이후 14개 분기 만의 반등이다.DSR은 연간 소득에서 대출 원금과 이자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DSR이 100%를 넘으면 연간 소득 전부를 빚을 갚는 데 사용해도 원리금을 충당하기 어렵다는 의미다.고DSR2026.09.25 12:00
대출 우대금리를 받기 위해 다른 은행에서 매달 일정 금액을 이체하더라도 계좌에 ‘급여’라는 표시가 없으면 급여이체 실적으로 인정되지 않을 수 있다. 대출 만기를 연장할 때는 기준금리뿐 아니라 가산금리도 다시 산정돼 시장금리 변동 폭보다 대출금리가 더 크게 오를 수 있다.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실제 민원 사례를 바탕으로 급여이체 우대조건과 대출 상환방식, 연체에 따른 기한이익 상실, 만기 연장 시 금리 변동 등 은행 이용 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한 소비자는 모바일 앱으로 신용대출을 받으며 급여이체 조건으로 금리를 0.4%포인트 감면받기로 했지만, 은행 앱에 직장명과 급여일 등 급여정보를 등록하지 않아 혜택2026.09.25 08:36
중국이 지난 2024년 해외로 수출한 청정기술 제품이 전체 사용 수명 동안 3억 7400만t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은 거대한 국내 생산 기반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전 세계 전기화와 탈탄소화를 통해 세계 경제 구조를 자국에게 유리한 쪽으로 바꾸고 있다.24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핀란드 헬싱키에 본부를 둔 에너지·청정대기 연구센터(CREA)는 중국이 청정기술 제품들이 수명 주기 동안 이산화탄소 감축 규모가 영국의 2024년 연간 탄소 배출량을 웃도는 것으로 분석했다. 1940억 달러 쏟아낸 중국 녹색 공습중국 세관인 해관총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청정기술 제품 총수출액은 1940억 달러2026.09.25 08:05
미국 실물 경기 지표와 국제 유가가 동시에 치솟으면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10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70% 수준까지 급등했다. 로이터는 23일(현지시각) 미국 금리 선물 시장이 10월 27~28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의 금리 인상 확률을 약 70%로 반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은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의 에너지 수입 부담과 제조 원가 상승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PMI 지표·유가 동반 상승에 인플레이션 압력 가중미국의 민간 경제 활동과 주요 원자재 가격이 상승 흐름을 나타내며 물가 불안을 자극하고 있다. S&P 글로벌이2026.09.25 05:00
앞으로 사망신고가 접수되면 다음 날부터 고인 명의의 금융거래가 자동으로 중단된다. 유가족이 금융회사에 별도로 차단을 신청할 필요도 없다.25일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신용정보원에 따르면 이달 11일부터 모든 금융권이 참여하는 ‘사망자 명의 금융거래 신속차단 시스템’이 가동된다. 사망자 명의를 도용한 예금 인출이나 대출, 카드 결제 등 불법 금융거래를 막기 위한 조치다.기존에는 일부 금융회사가 행안부의 사망자 정보를 월 한 차례 제공받았다. 사망신고 기한이 사망일로부터 1개월인 데다 정보도 매달 한 번만 공유돼 금융회사가 사망 사실을 확인하기까지 최대 2개월가량 걸릴 수 있었다.새 시스템이 시행되2026.09.24 07:33
인공지능(AI) 인프라 지출 확대가 세계 경제를 견인함에 따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026년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8%에서 2.9%로 0.1%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한국성장률은 3.7%로 1.1%포인트 상향했는데 이는 주요 20개 국가중 최대 상승폭이다.OECD는 23일 발표한 중간 경제전망(Interim Economic Outlook) 보고서를 통해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중심의 투자가 경기 하방 압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같이 조정했다.다만 중동 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 영향으로 2027년 세계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3.1%에서 3.0%로 0.1%포인트 낮아졌다.AI 투자가 버팀목…2026년 성장률 2.9% 전망OECD 보고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데이2026.09.24 07:03
유로존의 9월 기업 활동이 서비스업과 수출 증가에 힘입어 지난 2023년 4월 이후 3년 5개월 만에 가장 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중동 갈등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물가 압력이 커진 가운데 경기 회복세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유럽중앙은행의 10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로이터통신은 23일(현지시각) 시장조사회사 S&P글로벌을 인용해 9월 유로존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속보치가 53.1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51.7을 웃돌았다고 전했다. 깜짝 반등한 유로존 경기 지표유로존의 9월 기업 활동이 시장 전망을 깨고 대폭 개선됐다. S&P글로벌이 발표한 9월 유로존 종합 PMI 속보치는 53.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8월의 52.2026.09.24 07:00
미국과 중국간 무역 갈등 속에서도 중국산 헤어제품이 미국 시장을 파고 들고 있다. 올해 상반기 대미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4% 늘어난 13억 달러를 기록했다.로이터통신은 23일(현지시각)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정부가 보건복지 단속에 나섰으나 저가 미용 액세서리 수요는 소셜미디어를 타고 확대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국 트럼프 행정부의 오바마케어 부정 가입 단속은 공적 유통망에 국한된 사안으로 한국 뷰티 산업 밸류체인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분석된다.소셜미디어 훈풍 탄 중국산 미용용품중국산 가발과 인조손톱 제품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발판 삼아 미국 소비자층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 틱톡2026.09.23 02:00
국제유가 급등이 휘발유와 난방비 같은 에너지 가격 상승에 그치지 않고 다른 상품과 서비스 가격까지 밀어올리는 ‘2차 물가 충격’으로 번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유가 상승이 장기간 이어지면 기업들이 높은 에너지 비용을 일시적 부담이 아니라 지속적인 비용 증가로 받아들이고 제품과 서비스 가격에 반영하면서 근원 인플레이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국제유가 상승이 미국 물가에 두 차례 충격을 줄 수 있다고 22일(이하 현지시각) 분석했다.WSJ에 따르면 첫 번째 충격은 휘발유와 각종 연료 가격이 오르면서 전체 소비자물가가 빠르게 상승하는 것이다.두 번째 충격은 시차를 두고 나타난다는 지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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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GTX D~H 등 경기 철도 40개 노선 국가계획 반영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