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6 10:45
경기지역화폐를 이제 삼성페이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를 통해서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지역화폐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신규 사용자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확대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경기지역화폐는 2021년 6월부터 삼성페이와 연동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이는 안드로이드 기반 기기 사용자에만 국한된 서비스였다. 이에 따라 iOS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아이폰 이용자들은 간편결제를 사용할 수 없다는 불편이 제기되어 왔고, 삼성페이 시스템 장애에 대비한 대체 결제 수단 마련의 필요성도 꾸준히 제기됐다.도가 지난해 말 지역화폐 이용자 28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2025.06.26 10:44
안산환경재단 ESG탄소중립교육원은 임동균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사회공헌기업대상’에서 ESG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안산시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로서 실무형 ESG 교육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특히 산업 현장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 역량 강화에 기여한 점이 주목받았다. 탄소중립교육원은 안산환경재단이 2022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이후 운영해 온 핵심 프로그램으로, 중소 제조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실무 ESG 교육과정이다. 2023년 개설 이후 총 14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2025.06.26 10:44
안산시는 지난 25일 상록구 본오동에 소재한 안산시 보훈회관에서 ‘6.25 전쟁 제7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6.25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키신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6.25 참전유공자, 보훈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6.25 전쟁 관련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무공훈장 수여 △참전유공자 표창 △시립합창단 공연 △만세삼창 등 참전유공자에 대해 감사함과 이 시대의 평화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소중2025.06.26 09:03
광명시가 다음 달 6일까지 11일간 광명을 대표하는 구(9)경 선정을 위한 후보지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11년 ‘광명 8경’ 선정 이후 변화된 도시 풍경과 관광 흐름에 맞춰 시 정체성과 대표성을 지닌 관광명소 9곳을 새로 선정하는 데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후보지에는 관광자원으로서의 상징성과 대표성을 가진 15곳 △광명동굴 △광명 안양천 △광명스피돔 △광명역(고속철도) △광명전통시장 △구름산 산림욕장 △기형도문학관 △도덕산 출렁다리 △밤일음식문화거리 △새빛공원과 자경저류지 △안터생태공원 △오리서원 △이원익묘와 신도비 △충현박물관 △한내은하수길 등이 후보2025.06.26 09:02
시흥시는 지난 13일과 2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과 시청 늠내홀에서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예방 교육’을 각각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6급 이상 관리자 등 필수 참석자를 포함한 공직자 650명을 대상으로 진행, 인천 해송노무사사무소 김태미 대표 노무사가 강사로 나섰다. 김 노무사는 교육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과 성립 기준, 인정ㆍ불인정 사례를 다양한 판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소개하며,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소통과 타인을 존중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앞서 임병택 시흥시장은2025.06.26 08:59
시흥시는 시흥도시공사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랜드페어’에 참가해 시 전략 부지의 개발 가능성과 투자 가치를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 배곧지구 내 연구개발(R&D) 용지, 배곧신도시 내 체육시설용지와 문화 및 집회시설용지, 월곶역세권, 정왕 바이오 특화단지 대상지 등 핵심 투자부지에 대한 세분화된 영역 상담을 진행해 투자자 및 기업 IR(투자 대상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선정되면서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 투자 확대, 바이오 인력양성, 기2025.06.26 01:49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정의 핵심 과제를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지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백석별관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 시장은 “시민 77.4%가 시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며 “수도권 30분 시대를 앞당긴 광역교통망 확충, 도심 하천 및 녹지 복원, 첨단산업 기반 구축, 대형 공연 유치 등 다양한 성과가 이러한 평가로 이어졌다고 본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특히 민선 8기 1호 공약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주요 시정 과제에 대해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차근차근 완수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며, “흔들림 없는 자2025.06.26 01:48
고양특례시가 롯데쇼핑㈜과 손잡고 수도권 최초의 AI 기반 스마트 유통도시 조성에 나선다. 이번 협력은 유통 물류 혁신뿐 아니라,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 교육, 탄소 저감까지 포함된 ESG 기반의 도시-기업 상생 모델이라는 점에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고양시는 지난 24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롯데쇼핑과 ‘AI기반 지역상생과 스마트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강성현 롯데쇼핑 대표이사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향후 협력 전략을 논의했다.AI 물류 혁신 거점, 고양CFC 신설… 2,000억 투자로 1,000명 신규고용롯데쇼핑은 고양시 일산동구 사리현동 일2025.06.26 01:46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이 주최하고 느티나무포럼이 주관한 ‘권봉수와 함께하는 이야기마당’ 세 번째 행사가 지난 24일 오후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26일 시의회에 따르면 행사는 비 예보에도 불구하고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성태 부의장, 양경애 의원, 민경자 전 의장 등 지역 정치인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짜 구리시의 과제’를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초청 강연자로 나선 박석윤 전 구리시의회 의장(현 윤호중 국회의원 보좌관)은 “구리시는 현재 특정 정당에 고정되지 않는 스윙보터 지역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정치적 효능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2025.06.26 01:45
구리시가 지속가능한 행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두 건의 핵심 조례를 동시에 가동한다. 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구리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과 ‘구리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이번 조례안 통과로 구리시는 △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 △수산업 종사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 지원 등 환경과 경제를 아우르는 이중 과제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게 됐다.“현수막도 녹색 시대”…공공 먼저 친환경 실천26일 시의회에 따르면 ‘구리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은 현수막 제작 단계2025.06.25 19:06
새 정부의 ‘경제 재도약’ 기조에 맞춰, 소상공인·스타트업·중소기업 현장도 분주해지고 있다. 그 중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비즈니스지원단이 있다. 창업 초기부터 재도전 단계까지 밀착 컨설팅을 제공하는 이 조직은, 정책의 ‘첫 단추’로 주목받고 있다.글로벌이코노믹은 비즈니스지원단의 전문위원이자 현장 멘토로 활동 중인 김대경 위원을 만나 현장의 분위기와 새 정부에 거는 기대, 향후 과제를 들어봤다.“규제 개선부터 자금 유치까지... 컨설팅 수요 급증”Q. 새 정부 출범이후 창업·벤처 업계의 기대감이 큽니다. 현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김대경 위원 “무엇보다 ‘속도’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규제 완화, R&D 세액공제2025.06.25 18:23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 차량 분야에서 근무하던 근로자 11명에게 혈액암이 발병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공사는 2024년 혈액암 근로자 6명(건강검진이나 개인적 병원 방문으로 확인) 발견 이후, 공사가 자체적으로 2024년 12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자체적으로 실시한 ‘혈액암 발병 현장 조사 연구용역’ 과정에서 5명이 추가로 발견되었고, 이들 중 2명은 조사 과정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곽향기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동작3)은 지난 19일 열린 서울시의회 정례회 서울교통공사 업무보고에서 “근로자의 혈액암 집단 발병 진단과 현장 조사 연구용역 결과 관련해 암 잠복기가 길고 추후 발병자가 더 나타날 수 있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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