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5 17:12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문체위)는 2025년도 서울시 제1차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를 협의한 날짜인 19일에 마무리하지 못한 채, 결국 서울시 원안대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어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문제위 소속 위원들은 25일 "예산심사 파행 사태의 전적인 책임은 민주당 소속 김경 문체위원장의 절차 위반, 직무 태만, 반복된 독단 운영에 있다"며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했다.문체위 위원들에 따르면 위원장과 여·야 부위원장 간에 협의를 통해 지난 19일까지 추가경정 예산 예비심사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소속 위원 6인은 지난 16일 서울시의 재정 여건과 문화유산 개보2025.06.25 16:46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백현마이스 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신분당선 백현마이스역 설치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 내용을 공유했다.이날 보고회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시행자, 철도사업 자문단, 용역 수행 전문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설 역사 위치, 기술적 타당성, 교통수요 예측, 해외 사례 분석 등 용역 중간 결과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이번 사전타당성 조사는 판교역과 정자역 사이,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부지 구간을 중심으로 신설역 설치의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것으로, 지난해 11월 착수해 오는 11월까지 1년 간 진행된다.신상진2025.06.25 16:36
경기도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대표 주임록 의원)가 지난 19일 ‘2025년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한 도시 물 순환 체계 정비에 나섰다.이번 연구는 상습 침수지역의 실태를 면밀히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심침수 예방을 위한 제도적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종적으로는 도심 물 순환을 촉진하는 조례 제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구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보고회에는 광주시 재난안전과, 도로관리과, 수도과 등 관련 부서와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함께 참여해 실효성 있는 연구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팔당댐 수문 개방에 따2025.06.25 16:34
경기테크노파크는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과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지난 20일 개최한 ‘2025 ANSAN START UP 청년창업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테크노파크와 공동 주관했으며, 청년 창업가 및 예비 창업자 총 190개 팀이 참가해 이 가운데 13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대상은 3D 모델링과 정밀 식품 가공 기술을 접목한 창업 아이템을 선보인 ‘주식회사 천년식향’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디알티와 △팀패스, 우수상은 △뉴런소프트, △신화미디어, △파일러니어, △에띠씽크가 수상을 했으며 장려상은 △쎄에프, △주식회사 하울링, △라2025.06.25 16:34
양평군이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의 균형 있는 행정 구현을 위해 ESG 지표를 수립하고, 2024년 추진 성과를 담은 ‘2024 양평군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ESG 행정 실현을 위한 선도적 사례로,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 투명한 거버넌스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보고서에는 △ESG 행정의 개요와 추진 과정 △분야별 세부 목표 및 지표 △이행 성과 분석 △우수 정책 사례 △향후 중점 관리 분야 등이 상세히 담겼으며, 환경 11개, 사회 11개, 거버넌스 3개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전진선 양평군수는 발간사에서 “양평군은 전2025.06.25 16:34
이천시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침체된 장호원 지역 상권 회복과 남부권 도시 균형 발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지역 주민 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단계별 실행을 통해 도시재생을 이끄는 방식으로, 기반 구축–사업 추진–지속 운영의 3단계로 구성된다.이천시의 사업 대상지는 장호원읍 장호원리 137번지 일원으로, 오는 2026년부터 2년간 총 14억 6천만 원(도비 6억 8천만 원, 시비 7억 8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특색 있는 가로 및 보행환경 정비, 공2025.06.25 16:32
최대호 안양시장은 25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명동2가에 위치한 주한중국대사관을 방문해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간담회를 갖고 한중 지방정부 간 외교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한중 양국 간 상생과 협력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측은 수교 33주년을 맞아 지방정부 차원의 교류 활성화와 실질적 협력 확대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최 시장은 “안양시는 1995년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와 친선결연을 맺은 데 이어, 2013년에는 허난성 안양시(安阳)와 우호교류를 시작해 문화,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 간 협력을2025.06.25 16:32
울산항만공사(UPA)는 25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울산항 부가가치 창출 극대화를 위한 항만산업 지원전략 및 실행방안 수립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항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액체화물 처리 전문항만으로서 국가 에너지·물류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부가가치 창출 성과가 객관적으로 증명되지 않아 정책적·재정적 지원에서 소외되는 상황이 이어져 왔다. 이에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의 위상 재정립과 체계적인 배후산업 지원 전략을 수립하고 울산항에서 실질적으로 창출되고 있는 경제적 부가가치에 대한 공식 통계와 정량적 지표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연구용역 준비했다. 울산연구원에서 1년간 진행하2025.06.25 16:31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하계 청소년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이번 영어캠프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합숙형 영어활동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주입식 영어교육이 아닌 일상 속에서 다양한 영어체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와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되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올해부터는 기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영어캠프를, 중학교 1학년 최초 신청 미달 시 중학교 2학년까지 확대하면서 초등 432명, 중등 70명 총 500여 명을 선발한다. 특히2025.06.25 15:38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도민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전문 강사 양성 프로그램인 ‘나는 강사다’ 프로젝트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AI 도민강사 양성 프로젝트’는 최신 AI 기술 트렌드와 생성형 AI 활용법, 강의 콘텐츠 제작 실습 등을 통해 참가자가 직접 강의 영상을 제작하고 강사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역량을 기르는 실전 중심 프로그램이다.총 80시간의 교육은 AI 전문교육 50시간과 교수법 교육 30시간으로 구성되며,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참가자는 AI 기초 이론부터 오픈소스 AI 도구 활용법, GPU 클라우드 실습,2025.06.25 15:37
광명시는 지난 24일 청춘곳간에서 ‘2025년 청년 숙의예산 발표회’를 열고 청년이 제안한 정책 14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종 제안된 사업은 △청년 웰니스 프로그램 △광명형 청년 신체건강 회복 플랫폼 △고립 청년 대상 프로그램 △광명 AI 크리에이터 육성지원 사업 △이음청년 △청년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을 포함해 총 14개다. 이날 발표회는 청년이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청년 숙의예산 토론회’의 마지막 단계로, 참가자들은 지난 3월부터 시정 방향, 정책과 조례 개념, 입법기관의 역할 등 관련 교육을 받고 의제를 발굴한 뒤 정책 제안서 작성을 완료했다. 사전 협의를 거쳐 관계부서2025.06.25 15:37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건축사 ‘무료 건축 민원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무료 건축 민원 상담실’은 구민에게 양질의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축 전문가에게는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상담 내용은 건축 인허가 전반에 관한 사항, 건축공사 피해와 생활 불편 대처 방안, 건축물 유지관리, 위법건축물 해소 방법 등 건축과 관련된 사항으로, 무료로 지원된다. 특히, 위법건축물 추인 지원 도움 서비스의 경우, 위법건축물 해소를 위해 건축 전문가와 건축 허가 담당자가 협력해 건축물대장과 설계도서 자료 검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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