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8 18:19
안산시의회가 지난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2025.06.28 18:19
안산시는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서 대부북동이 ‘지속운영 단계’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기존 거점시설인 옥상 유휴공간을 활용한 ‘주민 참여형 햇빛발전소 계획’의 실행력과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앞으로 2년간 대부북동 상동 일원에 총 5억원(도비 2.36억 원, 시비 2.36억 원, 민간 0.28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투입할 수 있게 됐다. 주민 참여형 햇빛발전소 사업은 마을관리협동조합 주도로 햇빛발전소를 설치·운영하는 사업이며 발생된 수익은 마을 공익사업 실현에 쓰이는 지속 가능한 재생사업 모델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자립, 수익 창출, 탄소 중립 실현의 세 가2025.06.28 11:00
안산시는 지난 27일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놀애별어린이공원 리뉴얼 및 지하주차장 건립공사’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박승희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장, 김희영 본오2동통장협의회 회장과 지역 어린이, 학부모,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을 축하하며 본오2동 도시재생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놀애별어린이공원(상록구 본오동 818-6번지)은 총 5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1529.6㎡ 규모로, 지하 1층에는 총 44면의 지하주차장이 조성됐다. 지상과 지하를 복합적으로 활용한 본 시설은 △무단차 진입2025.06.28 11:00
안산시는 지난 27일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 한의약 건강돌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의료와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안산형 한의방문진료’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특히, 한의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을 돌보는 이번 정책은 돌봄 대상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긍정적 효과를 도모했다는 평가다. 앞서 시는 지난 2020년 7월 안산시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고령자와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한의약 기반 방문 진료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도입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2023년부터는2025.06.27 18:22
고양특례시의회가 백석동 업무빌딩으로의 고양시청사 이전과 관련된 행정 난맥상 전반을 짚기 위한 행정사무조사를 마무리하고, 주교동 신청사 건립을 원안대로 재추진할 것을 촉구했다.27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열린 제295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백석동 업무빌딩으로의 고양시청사 이전사업 및 부서이전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가 최종 채택됐다. 이어 집행부에 대해 9개 항목에 걸친 지적과 조치 요구사항이 전달됐다.행정사무조사특위(위원장 임홍열)는 약 8개월간의 조사기간 동안 총 6차례 고강도 조사와 함께 증인 및 참고인 28명을 출석시켜 시청사 이전 결정 과정과 그에 따른 행정행위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 임2025.06.27 18:20
남양주시가 실학자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상징기념물 제막식을 열고 ‘정약용의 도시’를 향한 문화브랜드 전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시는 27일 조안면 정약용 유적지에서 영정과 동상 제막식을 개최하고, 고증을 거쳐 완성한 상징기념물을 시민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제막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약용 선생의 후손, 실학 관련 학자 및 전문가, 시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상징기념물 제작 영상 상영, 영정 및 동상 제막, 고유제, 뮤지컬 갈라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작 영상에는 정약용 선생의 6대손으로 알려진 배우 정해인 씨가 출연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시는 지난해 8월2025.06.27 18:19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27일 오전 11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브리핑을 열고, 제350회 제1차 정례회(6월 2일~26일, 25일간) 기간 중 제기된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브리핑에서 신동화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주요 지적사항 △의원발의 조례안 및 결의안 처리 현황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내용 등 정례회 동안 다뤄진 사안 전반을 보고했다.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랜드마크 타워 개발사업과 관련해, 신 의장은 “해당 부지의 처분은 ‘중요한 재산의 처분’에 해당함에도 이사회 의결을 거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정관 위반”이라며, “당초 의회의 출자 동의는 민관합동개발 방식을 전제로 한 것인데, 방식 변경 과정에서 의회의2025.06.27 18:18
오는 29일 오후 4시 30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18회 오너스컵(G3)이 펼쳐져 한국 경마 시리즈의 최종장이라 불리는 코리아 프리미어 시리즈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오너스컵 경주는 국제경마연맹에서 주관하는 블루북에 등재된 국내 10개 대상경주 중 하나로, 블루북은 전 세계에서 시행되고 있는 경마 경주의 등급을 매긴 책자로 경마계에서 상당한 공신력을 가지고 있다. 역대 우승마로는 '트리플나인', '파워블레이드', '블루치퍼', '라온더파이터' 등 경마사에 길이 남을 명마들이 오너스컵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경주명 오너스컵의 오너는(Owner)는 경주마의 주인인 마주를 의미한다. 경주명은 서울과 제주에서 열리는2025.06.27 18:18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 이하 경자청)은 지난 24일과 27일 양일간, 각각 중국 후베이성과 대만 타오위엔시 정부 관계자들이 경자청 홍보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중국 후베이성은 중국 중부내륙 최대의 산업 중심지로 자동차, 철강·기계, 전자·정보통신 등의 제조산업과 첨단기술 및 생명과학이 발달된 지역으로 한국의 삼성, SK 등 300여개 기업이 진출하고 있다. 후베이성 대표단은 상무청과 무역촉진회를 포함한 경제·무역 분야 주요 관계자 29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방문은 경제자유구역의 산업 입지와 운영 사례를 파악하고, 한중 간 과학기술 및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대표단은2025.06.27 18:17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도의회 청소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협력에 나서며 실천적 협치의 모범을 보였다.세 기관장은 27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정담회를 갖고, 청소원 휴게실의 협소함과 환기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의장실·도지사실·교육감실 일부를 휴게 공간으로 전환하는 데 뜻을 모았다.김진경 의장은 회의에서 “청소원 휴게실은 창문조차 없이 매우 협소해 장시간 휴식이 어려운 환경”이라며 “휴게실과 인접한 기관장 대기 공간 일부를 공유하면 개선이 가능하다”고 제안했고, 김동연 지사와 임태희 교육감은 즉석에서 동의했다.정담회 직후 세 기관장2025.06.27 18:16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정정훈)는 지난 26일 IBK파이낸스타워(서울시 중구)에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과 ‘부산·울산·경남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금융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전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원대상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소재의 중소기업 중 창업·벤처기업, 친환경 기업, ESG경영 추진 기업 등이다.캠코가 저금리 자금 지원을 위해 IBK기업은행에 100억 원을 예탁하고 이자지원금 5천만원을 기부하면, IBK기업은행은 캠코 예탁금 등을 기반으로 200억 원2025.06.27 18:15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제2판교 테크노밸리 내 입주기관들과 함께 ‘밋업데이(Meet-up Day)’를 개최하고, 민관협의체 제5차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간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입주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소통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날 벤처기업협회,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테이션-K(G2블럭 창업육성기관) 등 주요 기관이 참여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기술 상용화 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공동 R&D 연계 방안 등을 소개했다.발표 이후에는 스타트업 실무자들과의 자유토론이 이어지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협력 수요를 직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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