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 11:29
공급 충격은 경제 전반으로 확산된다원유 공급 차질은 곧바로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 이는 제조업 전반의 생산비 증가로 연결된다. 반도체·자동차·철강 등 주력 산업은 에너지 비용 변동에 민감한 구조를 갖고 있다.결과적으로 생산 경쟁력은 약화되고, 일부 산업에서는 해외 이전 압력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에너지 리스크가 산업 입지 자체를 흔드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이다.가계 부담과 물가 상승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너지 가격 상승은 전기요금과 난방비 인상으로 이어진다. 이는 소비자 물가 전반에 파급되며, 실질 구매력 감소로 연결된다.대외 충격이 반복될 경우 물가 상승 압력은 일시적 현상을 넘어 구조적으로2026.04.23 11:13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조성 중인 ‘원삼일반산업단지’ 일부 구간에 대해 부분준공을 승인하며 입주 기업들의 경영 애로 해소에 나섰다.시는 23일 원삼일반산업단지 1공구와 2공구에 대해 부분준공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해당 산업단지는 2021년 기반시설과 입주기업 건축공사가 사실상 완료됐지만, 사업시행자 변경 등의 사유로 전체 준공 절차가 지연돼 왔다.이로 인해 기업들은 소유권 이전 등기 절차를 진행하지 못하면서 자금 조달과 투자 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반시설 공사가 완료된 구역을 대상으로 관련 지침에 따라 부분준공을 결정했으며, 이번 조치로 입주기업들은2026.04.23 11:12
성남시가 물가 상승과 고유가 상황에 대응해 시민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 정책을 시행한다.시는 이달부터 6월까지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월 3만원을 환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 면허 버스와 수인분당선 등을 이용하며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는 성남시민이다. 환급은 이용 실적 기준을 충족하면 정액권 종류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월 3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정액권은 저소득층 4만5000원, 일반 이용자 6만2000원 등으로 구분되지만 환급 금액은 동일하게 적용된다.시는 이번 정책을 통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고 이동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사업2026.04.23 10:29
경기도 이천시가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하는 가운데, 라오스와의 협력 논의를 통해 인력 수급 안정화에 나섰다.이천시는 지난 21일 포싸이 사야손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이 시를 방문해 계절근로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만남이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농촌 인력 부족 해소는 물론 농업 기술과 경제 분야까지 협력 범위가 넓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지역 대표 농산물인 이천쌀의 품질 경쟁력을 소개하고,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형성된 반도체 산업을 언급하며 농업과 첨단산2026.04.23 10:29
정부가 ‘인공지능(AI) 기본사회’를 국가 비전으로 제시한 가운데, 경기도 수원특례시가 이를 지방정부 차원에서 선도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원시는 모든 시민이 AI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 중심 인공지능 선도 도시’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공직자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며 행정 전반에 기술을 접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2025년 10월 1일, 기초지방정부 최초로 국(局) 단위 AI 전담 조직인 ‘AI스마트정책국’을 출범시켜,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추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시가 제시한 AI 정책 비전은 ‘포용과 혁신, 체감과 신뢰를2026.04.23 08:15
강기윤 국민의힘 창원시장 후보가 한국남동발전 사장 재임 당시 불법 사전 선거운동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남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오후 10시 진보 성향 유튜브 채널인 '서울의 소리'와 '저널리스트'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강 후보가 한국남동발전 사장 시절, 창원시장 출마를 위한 사전 선거운동 의혹을 제기했다. 앞서 KBS창원 방송도 이날 오후 경남선거관리위원회가 강기윤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음식물 제공) 혐의에 대해 남동발전 관계자를 소환 하는 등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서울의 소리' 등에 따르면 강 후보는 지난해 4월 3일 창원 지역 한 봉사단체 회원2026.04.22 17:59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김경수' 띄우기에 본격 나섰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지도부는 22일 6.3 지방선거에서 최고 격전지로 꼽히는 경남을 찾아 선상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방선거 승리 의지를 다졌다. 정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의 이번 경남 방문은 약 한 달 만이다. 정청래 대표는 통영 방문 이틀째인 이날 욕지도 앞바다에서 선성 최고회의를 주재했다. 특히 최근 한 달 여 만에 경남을 세 차례나 방문한 민주당 지도부의 행보는 '민생 정당' 이미지를 보수텃밭인 경남에서도 부각 시켜 초접전을 펼치고 있는 김 후보에 힘을 보태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 김경수 후보가 박완수 현 경남지사에게2026.04.22 17:58
과천시가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시는 해당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인 아주대학교병원 컨소시엄과 과천도시공사가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8월 우선협상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조건과 역할을 확정한 것으로, 개발 사업이 계획 단계에서 실행 단계로 전환되는 계기가 됐다.핵심은 종합의료시설 건립이다. 과천 아주대학교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해 심·뇌혈관 및 4대 암 전문센터, IoT 기반 건강증진센터 등을 갖춘 미래형 의료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컨소시엄에는 아이비케이투자증권, 학교법인 대우학원, 코웨이, 한화, 대우건설 등 12026.04.22 17:26
수도권 북부 4차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마침내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분양은 고양시가 베드타운의 오명을 벗고 자족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고양특례시는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조성 중인 일산테크노밸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20개 필지(총 60,778㎡)를 오는 24일부터 감정평가 금액 기준 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이 단지는 지식기반시설과 첨단제조·연구시설이 융합된 혁신 클러스터로, 시는 바이오·메디컬 및 미디어·콘텐츠 분야의 앵커 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2026.04.22 17:25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가 고물가·고유가를 넘어 농촌 인력 수급 체계까지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시가 공무원 숙소를 외국인 근로자에게 내주는 등 '일손 사수'를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국제 정세 불안이 자칫 농번기 인력난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선제 조치다.22일 파주시에 따르면 최병갑 부시장은 지난 17일 라오스에서 온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머무는 숙소를 긴급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유가 상승과 물류 불안 등 중동 사태의 여파가 외국인 근로자 수급 불확실성으로 이어지는 것을 차단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챙기기 위해 마련됐다.파주시의 이번 대응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숙소 해결'2026.04.22 17:22
국민의힘 경남도당을 둘러싼 '공천' 파열음이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다. 특히 경남 함안군수 경선 과정에서 제기된 당원명부 유출 의혹에 대해 경남도당 공관위가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자, 탈락한 예비후보와 당원·주민들이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 이성용·이보명 전 예비후보와 당원·주민 50여명은 22일 오전 국민의힘 경남도당 앞에서 '조영제 후보 공천 철회' 집회를 열고 "당원명부 유출로 경선 공정성을 훼손한 함안군수 공천을 즉각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당원명부는 정당 운영의 근간이 되는 핵심 정보로서, 유출 여부는 공정한 경선 체계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사안"이라며 "이에 당원명부 유출 의혹이 명백한데도 경선을2026.04.22 17:02
박희정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후보가 후원회를 띄우며 선거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후원회장 인선이다. 지역 산업 현장에서 일해 온 노동자를 전면에 세웠다.박 후보는 22일 후원회 출범을 알리면서 포스코 협력업체에서 일하는 노광일(1976년생) 씨를 후원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노 후원회장은 포항제철소 내 업체에서 20년 넘게 교대근무를 해 온 현장 노동자다.그의 가족 이력도 함께 주목된다. 부친은 실향민으로 포항에 정착해 청소노동자로 생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 현장에서 이어져 온 삶의 궤적이 그대로 드러나는 대목이다.박 후보는 “포항은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땀으로 버텨온 도시”라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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