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1 10:42
대전 시민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향후 부동산시장 유망지역은 ‘유성 중심생활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장대지구 등과 연계된 유성구 일대에 개발호재가 쏟아지면서, 실수요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성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관련 설문결과에서도 나타났다. 부동산 홍보대행사 피알본이 대전인근 거주자 89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앞으로 대전에서 기회가 될 수 있는 지역으로, ‘장대지구의 미래가치와 연계된 유성 중심 생활권’이 37.9%로 1위를 기록했다. 기존에 전통적 강자였던 도안동이나 둔산동 등 (30.0%)을 제치고 유성생활권의 미래가치에 가장 주목하는 분위기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대전 유성구 봉2024.03.21 10:19
전남 보성군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 대한 정보 제공과 향후 신종 감염병 대응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보성군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백서에는 2020년 1월 코로나19 신종감염병 발생 초기부터 2023년 8월까지 1,320일간 군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한 주요 대응 과정이 총 4개 부문 15개 분야별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주된 내용으로는 ‘팬데믹에 맞선 1,320일의 여정’, ‘한마음으로 안전을 지킨 위대한 보성’, ‘같이의 힘으로 지킨 일상의 가치’,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빛난 아름다운 시간들’ 등으로 정부 방역 지침에 따른 보성군 대응 방안이 체계적으로 기록됐다. 특히, 공2024.03.21 10:18
노관규 순천시장은 2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체’로 선정된 것을 28만 순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은 달 착륙선 등 국가 우주개발 로드맵의 주요 탑재체를 우주로 보낼 새로운 발사체를 개발하는 2조 132억원 규모의 국가우주계획 핵심 사업으로 민간기업이 항우연과 함께 설계부터 발사 운용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본격적인 ‘민간 주도 우주경제 시대’를 여는 시발점이다. 시는 지난 2월 15일 뉴스페이스 시대 민간 우주산업의 선두 주자인 한화에어로 스페이스와 손을 잡고 율촌1산단 사업 부지에서 「스페이스 허브 발사체 제작센터」착공식을 성대히 개최했다.2024.03.21 10:15
전남 담양군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으로 올해 예산안은 본예산 4889억 원보다 10.5% 증가한 5400억 원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10억 원(10.61%), 특별회계 1억 원(1.9%)이 각각 증액됐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민선 8기 3년 차로 접어들며 군민과의 약속인 주요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사업 위주로 반영됐다. 또한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재정수입 부족분을 보충하고 추진 중인 대규모 사업의 마무리를 위한 지방채 발행 예정 사업(4개 사업, 76억 원)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지방소2024.03.21 10:14
전라남도교육청이 본청 교육국 행정국 업무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 재구조화를 추진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0일 전라남도교육청체육교육센터에서 본청 교육·행정국 국·과장 및 팀장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갖고 2024년 주요업무 공유와 팀별 업무분석, 기능 재구조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팀별 주요업무 설명, 팀별 단위업무에 대한 폐지, 통합, 이관 등에 대한 업무분석 논의, 향후 조직개편 추진방향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본청 조직의 슬림화를 위해 관련된 업무를 통합, 이관하거나 지역과 학교 현장 지원 확대를 위해 교육지원청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워2024.03.21 10:12
전라남도는 올해 43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신규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주민 소득과 관광 자원화 기반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목재를 수확한 산림과 산불 피해지 1991ha를 대상으로 총 242억 원을 투입해 편백, 상수리, 백합, 황칠나무 등을 심어 다양한 기능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대형 산불피해지 복구 70ha △양봉산업 육성 밀원숲 441ha △산불 예방 내화수림 60ha △지역 명품 경관 숲 105ha △목재 등 소득숲 1천315ha 조성 등이다. 소득원과 관광자원뿐 아니라 기후 위기 대응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지난해 대형 산불이 발생한 순천과 함평지역에는 피해 소나무류 70ha를 제거하고 산딸나무, 배2024.03.21 10:12
전남 장흥군은 지난 19일 ‘OPU 수정란 이식 사업’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수정란 이식을 위한 수란우 사양관리 기술 교육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우 개량에 걸리는 시간 단축을 목표로 하는 수정란 이식사업은 능력이 우수한 암소와 우수정액으로 배양한 수정란을 이식하는 사업이다. 난자직접채취(Owum Pick Up : OPU) 체외수정란을 생산해 이식함으로써 우량 종축 생산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수란우의 우방분리, 양질의 조사료 급이, 1일 적정 급이량, 암소 적정 체중 유지 등 농가가 준수 해야 할 사양관리에 중점을 두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 유대중 연구관과 장흥 가축인공수정소 김점중 소장은 다년간2024.03.21 10:11
부산시가 21일부터 경제핵심 연령층인 40․50대를 위한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한 '4050 채용촉진 지원사업'을 새롭게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40·50대 신규 구직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한 후, 6개월간 고용을 유지하면 채용기업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방식이다.인센티브는 4대보험 사업주 부담금, 연구개발비, 홍보비 등 경상운영비와 간접노무비다. 채용인원 1인당 월 76만 원씩 최대 456만 원까지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5인까지 지원가능하다.신청자격은 '부산 소재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의 중소·중견 기업 중 부산시 인증기업, 시 전략산업 해당업종 기업, 부산 소재 제조업 및 산업단지 중소기업'으로 4월 5일 오후 6시까지 (사2024.03.21 10:10
“인구감소지역 진입 기업에 보조금을 주고, 특별법 개정으로 지방소멸대응 필수 사업을 지자체가 선제적으로 추진하게 해야 한다.”우승희 영암군수가 지난 18일 세종시 정부컨벤션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토론회’에 참가해 기업보조금 지원과 특별법 개정 등을 건의했다. 우승희 영암군수가 이날 행안부에 건의한 사항은 크게 세 가지. 먼저, 기업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가속되고 있는 현실을 환기한 우승희 영암군수는, 인구감소지역 진입 기업 보조금 지원, 전기요금 차등 부과 등을 제안했다. 나아가 인구감소지역 지자체가 대응사업을 추진할 때, 다른 지자체에서 이미 시행 중인 사업일 경우에는, 사회보장제2024.03.21 10:09
인천이 좋은 이유는 소개할 장소가 많다는 것이다. 해마다 빨라지는 개화 시기와 변덕스러운 기온으로 머뭇대다간 놓치기 십상인 꽃놀이, 게다가 개화부터 만개까지 고작 일주일이니 촘촘한 준비가 필요하다. 봄이 되면 지천으로 꽃이지만 만족스러운 나들이를 위해서는 내게 맞는 스폿을 미리 찾아보는 지혜를 발휘할 때다. 인천시는 세대별로 갈리는 취향을 만족시키는 각각의 꽃놀이 명소가 즐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한국관광 데이터랩이 내비게이션 데이터(2023년 3~4월)를 활용해 분석한 세대별 여행·레저 목적지에는 월미도(20대 10위·30대 18위)와 인천대공원(30대 10위·40대 20위)이 세대별 상위 20개 목적지 안에 당당히 이름2024.03.21 09:10
박승원 광명시장이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신천~하안~신림선이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9일 발표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은 신천~하안~신림선을 포함해 42개 노선, 총연장 645㎞에 40조 7000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담았다. 박 시장은 “신천~하안~신림선이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포함되어 사업추진에 다시 한번 큰 힘을 얻게 됐다”라며 “앞으로 경기도와 함께 광역철도망 추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신천~하안~신림선은 광명, 시흥 등 서부권 지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을 한층 원활하게 할 것”이라며 “광역 철도사업은 수도권 출퇴근 문제 해결2024.03.21 09:09
안산시는 3월부터 수돗물의 수질이 궁금한 가정에 직접 방문해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찾아가는 수돗물 수질검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노후배관 등 막연한 불안감 등으로 수돗물의 수질이 궁금한 세대에서 검사를 신청하면 수질검사팀 담당자가 매주 수요일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방문 일정은 민원 사정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 방문 검사 후에는 수돗물의 탁도, pH, 철, 구리, 아연, 잔류염소 결과에 대해 수질검사 성적서를 발부하며, 부적합 시에는 옥내배관 교체 권고 및 먹는 물 관련 상담 등 사후관리 및 2차 검사를 통한 시민 안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1
서울 시내버스 파업 하루 앞두고 막판 협상…총파업 '코앞'2
새로운미래 전병헌 후보 동작갑 출정식 성료...선거활동 본격 시작3
오늘부터 서울 시내버스 운행 안 한다…노조 파업4
3월 수능 모의고사 28일 시행…수능 ‘D-231’5
서울대 10개·아산병원 9개 병동폐쇄…"하루 적자 10억 넘어"6
유권자운동본부 '좋은 후보’ 33명 명단 공개7
법원, 유명인 BTS 관계자 사칭 사기범 4년형 선고8
남양주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추진 … 점포당 최대 1000만원 지원9
김문수 후보 "유일하게 의대 없는 전남, 순천대에 의대 설립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