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1 18:00
미국 엔트로픽의 차세대 고성능 인공지능(AI) 모델 ‘미토스(Claude Mythos Preview)’가 공개되면서 사이버 보안이 금융권의 새로운 현안으로 떠올랐다. 미토스는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제로데이(Zero-Day) 취약점’을 대거 찾아내는 데 이어 시스템을 마비시킬 수 있는 공격 코드까지 생성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금융권에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금융권 금융당국과 공조해 미토스발 사이버 위협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제로트러스트 등 최신 보안체계를 앞세워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창용 전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20일 이임식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토스로 인한 사이버 보안 문제가 새2026.04.21 17:17
Sh수협은행이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함께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나섰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Sh수협은행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통학로 개선 프로젝트인 ‘안전 바다로 2.3길’ 조성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전 바다로 2.3길’은 대형 화물차 통행이 잦아 교통안전이 취약했던 초등학교 통학로 환경 개선 및 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됐다.또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 수협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공동 출연한 총 1억 원의 기금을 활용했다.개선된 안전통학로에는 운전자 시야 확보를 위한 옐로우 카펫과 지주 사인물 등이 설치돼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2026.04.21 14:08
신한은행이 OCI홀딩스와 손을 잡으며 생산적 금융 확대에 나섰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소재 OCI빌딩에서 OCI홀딩스와 ‘생산적 금융 지원 및 미래성장 동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에 협약을 맺은 OCI홀딩스는 화학, 에너지, 바이오, 도시개발, IT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미래의 변화를 주도하고 잇는 기업이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체·첨단소재를 비롯한 미래 성장사업과 글로벌 태양광 밸류체인 구축 관련 설비투자 및 운영자금에 대한 금융 지원과 주선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ESG 경영 고도화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녹색금융 지원에도 협력할 예정이다.신한은행은 OCI홀딩스의 ‘2026.04.21 09:06
한국수출입은행이 생산적 금융의 기반 강화를 위해 신용평가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수출입은행은 신용평가 업무 고도화를 위해 관련 시스템 전면 개편에 착수했다.신용평가시스템은 거래기업의 부도발생 위험을 사전에 측정하는 시스템으로 여신 승인금액의 한도와 금리 산출 및 충당금 설정 등 사후관리에 활용되는 은행 건전경영의 핵심 체계이다.수은이 추진하는 이번 신용평가 개편의 핵심은 △시스템 고도화 △투자 전용 모형 신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신용평가 체계 구축 등 세 가지다.먼저 수은은 신용평가시스템 고도화에 나섰다. 수은은 재무평가모형을 현 시장 환경에 맞게 최신화하고 인공지능(AI2026.04.20 16:14
신한은행이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의 외환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무역송금 수령 100% 환율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중소기업·개인사업자 고객 대상으로 무역송금 수령 시 100% 환율우대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무역 거래를 새롭게 시작하거나 일정 기간 신한은행 외환 송금 거래 이력이 없었던 중소기업·개인사업자 고객의 금융 부담을 덜고, 외환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벤트 기간은 20일부터 오는 10월 19일까지이며, 대상은 2025년 1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신한은행 무역송금 실적이 없었던 중소기업·개인사업자 고객이다. 거래 건당 미화 10만불 이하의2026.04.20 16:09
토스뱅크가 시작장애인의 금융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터넷 은행 최초로 '전자점자 서비스'를 도입했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인터넷은행 최초로 시각장애 고객을 위한 전자점자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발급 빈도가 높은 통장사본을 시작으로 금융·증명 문서 전반으로 확대될 예정이다.전자점자 서비스는 모바일에서 발급되는 금융 문서를 점자 파일로 자동 변환해 제공하는 기능이다. 시각장애 고객은 점자정보단말기 등 보조기기를 통해 별도의 도움 없이 직접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숫자, 계좌 정보, 표 등 기존 음성 안내만으로는 전달이 어려웠던 정보까지 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2026.04.20 16:09
한국수출입은행이 한국도로공사가 추진하는 튀르키예 고속도로 사업 지원에 나선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수출입은행이 한국도로공사가 추진하는 튀르키예 ‘크날르~말카라 고속도로 건설·운영 사업’에 총 1억 유로 규모의 금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튀르키예 북서부 마르마라 지역의 핵심 교통망을 연결하는 이번 사업은 이스탄불 서쪽 외곽 크날르에서 시작해, 2018년 국내건설사가 시공하고 수은이 금융지원한 ‘차나칼레 현수교 및 고속도로’와 이어지는 총 127㎞ 고속도로를 건설·운영하는 프로젝트다.수은은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의 수익 구조를 고부가가치 서비스 분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 마련과 도로공사의 운영·2026.04.20 11:12
유일광 전직 부행장이 IBK기업은행의 신임 전무이사로 임명됐다.IBK기업은행은 20일 신임 전무이사(수석부행장)에 유일광 전 부행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유일광 전무는 지난 1994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약 30년간 바른경영실장, 경영지원그룹장, 개인고객그룹장 등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실무능력과 리더십을 검증받아 은행 경영활동 전반에 대해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개인고객그룹장 재임 시에는 개인고객 금융비용 부담완화 정책을 통해 정부의 포용금융 기조에 효과적으로 대응했으며 경영지원그룹장 재임 시에는 임직원 직무역량 강화와 조직 활력 제고 노력을 통해 은행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기업은행 관2026.04.17 13:43
NH농협은행이 정부의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힘을 싣고자 비수도권 소재 은행 자체 주택담보대출 신규 고객의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NH농협은행은 국가 균형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비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지방 정착 금융 패키지'를 4월 말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지방 정착 금융 패키지'는 비수도권 소재 은행 자체 주택담보대출 신규 고객에게 총 1조원 한도로 올해 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혜택으로는 △우대금리 0.2%포인트 신설, △중도상환해약금 전액 면제 △고객 부담 인지세 전액 은행 지원 등이다. 이외에도 비수도권 전세대출의 영업점 전결 금액을 확대해, 고객이 보다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프로세스2026.04.17 10:35
국내 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두 달 연속 상승했다. 특히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 대출을 중심으로 연체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6년 2월 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잠정)은 0.62%로 전월(0.56%) 대비 0.06%포인트(P) 상승했다. 전년 동월(0.58%)과 비교해도 0.04%P 높다. 연체채권은 1조7000억원 순증했다. 신규 연체가 전월보다 2000억원 늘어난 3조원 발생했는데, 연체채권 정리 규모(1조3000억원)는 전월과 같았기 때문이다. 신규연체율은 0.12%로 전월(0.11%) 대비 소폭 상승했다.기업대출이 연체율 상승을 주도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76%로 전월(0.67%) 대비 0.09%P 악화했다.이중 중소기업대2026.04.16 15:36
금융당국이 은행·보험권의 자본규제를 완화해 약 100조원 규모의 추가 자금 공급 여력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6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자본규제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다. 당국은 이를 통해 은행권 약 74조5000억원, 보험업권 약 24조2000억원 등 총 98조7000억원 수준의 자금 공급 여력이 새로 생길 것으로 보고 있다.은행권은 대규모 금융사고와 관련한 손실 인식 규제를 일부 완화받는다.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장기간 자본비율 산정에 반영되던 운영리스크를 제외해 자본 부담을 줄여주는 방식이다. 운영리스크가 줄어들면 위험가중자산이 감소해 자2026.04.15 16:23
2022년 1월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했다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던 '금융지주 회장 3연임 금지법'이 최근 조국혁신당을 중심으로 재발의됐다. 금융지주 회장들의 장기 집권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려는 입법 논의가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그러나 학계와 법조계에선 이 같은 입법 시도를 두고 "민간기업 최고경영자(CEO) 연임 횟수를 법으로 제한한 전례는 국내외에서 찾아보기 어렵다"면서 위헌 소지가 크다는 지적이다. 15일 금융권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등 12명은 금융지주 회장의 3연임을 금지하고 임원 겸직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개정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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