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25 11:12
베트남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티키가 한국 투자자 그룹 주도로 1억 달러 투자유치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베트남 매체 더 리더(The Leader)는 24일(현지시간) 딜스트리트아시아를 인용해 티키가 한국투자파트너스, 스틱인베스트먼트, 스파크랩 벤처스 등 한국 투자자 그룹으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에 나섰고 규모는 1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보도했다. 티키는 앞서 지난 3월에도 싱가포르의 노스스타그룹(Northstar Group) 투자 펀드로부터 75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자본유치를 유치한 바 있다. 티키는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과 함께 빠르게 사업이 커지고 있다. 2010년 설립 이후 이커머스 시장 주요지표인 순주문(Net orders), 총2019.06.24 17:11
페퍼저축은행이 지난 21일부터 22일 이틀간 호주대사관 싸이클링팀의 제주도 자전거 종주 행사에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주대사관 주최로 호주와 제주시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함께 공유하는 비전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호주대사관과 제주시는 자연 환경 보존에 대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한 재생에너지의 역할 증대와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양질의 교육 제공 등의 목표를 함께 공유하고 있다. 특히 페퍼저축은행은 국내 유일한 호주계 저축은행으로 이번 자선행사의 취지에 공감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가수 션(지누션)을 포함한 호주·한국의 사이클리스트 11명이 기금 모금을 위해 첫날에는 한라산2019.06.24 15:58
SBI저축은행이 인터넷전문은행 수준의 모바일 플랫폼인 '사이다뱅크'를 출범하고 대고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사이다뱅크'는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 플랫폼으로,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국내 금융산업의 진정한 메기 역할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SBI저축은행은 지난해 1월부터 1년 6개월 동안 전사 차원의 노력을 기울여 사이다뱅크를 만들었다. 개발총괄을 담당한 유현국 SBI저축은행 상무는 "은행의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에 담았으며,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는 일이 전혀 없도록 완성도를 높였다"며 "사이다뱅크는 은행과 저축은행이라는 경계를2019.06.24 15:56
카드나 캐피탈회사 등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았다는 사실만으로 신용등급이 크게 떨어지는 경우가 줄어들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제2금융권 이용자의 신용점수·등급을 산출할 때 대출의 특성을 평가에 반영, 신용위험을 세분화하도록 개선했다.현재는 신용조회회사가 신용점수나 등급을 산출할 때 대출을 받은 금융업권을 주로 고려했기 때문에 제2금융권을 이용했다는 이유만으로 은행권에서 대출받은 경우보다 신용점수·등급이 더 많이 낮아졌다. 이 같은 현실을 고려, 금융위는 신용조회 회사의 신용점수·등급 산출에서 대출을 받은 금융업권의 반영비율을 낮추고 대출금리의 반영비율을 높이도록 했다. 제2금융권을 이용했더라도2019.06.22 06:00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20일 새마을금고중앙회IT센터에서 새마을금고복지회, MG자산관리, MG신용정보 등 자회사 임직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의 경제 동향에 따른 경영전략을 점검하고, 지역사회와 새마을금고 발전을 위한 자회사의 역할을 주제로 격의 없는 대화가 이뤄졌다. 또 사업다각화 모델 구축, 유관단체와 업무협약 강화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금고의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중앙회'는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회사가 든든한 서포터로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 공동이익의 증진, 국민의 행복2019.06.21 16:33
OK저축은행이 강남지점(옛 강남구청 출장소)을 확장 이전했다고 21일 밝혔다. OK저축은행은 전국 23개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서울에는 중구 본점, 가산지점, 동대문지점, 잠실지점, 이수지점 등 총 9개 지점이 있다. 이전한 OK저축은행 강남지점은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10 유니온센터에 위치해 있어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강남역), 3호선 (양재역)이 인접해있다. 이 지점은 확장 이전을 통해 고객 창구를 증설하고 휴게 공간 등을 마련해 종전보다 편리해졌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유수 기업, 기관들이 자리해 있는 강남은 직장인부터 주부까지 폭 넓은 고객층을 만날 수 있는 주거상업지역"이라며 "이번 확장 이전으로 고2019.06.21 16:32
웰컴저축은행이 머니랩과 공동주최한 ‘UCC 공모전 머니챌린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머니챌린지는 ‘디지털 시대’, ‘나만의 금융생활 노하우’를 주제로 진행된 유튜브 영상 공모전으로 총상금이 2500만원에 달한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본점에서 머니챌린지에서 최종 선정된 5개팀에게 상금을 전달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1등의 영광을 차지한 팀은 ‘금도끼’팀이다. 모바일 뱅킹을 이용한 예약 환전 서비스를 통해 은행 영업시간에 쫓길 필요 없이 편리하게 환전 가능하다는 내용을 랩(Rap)과 영상으로 풀어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부상으로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외에 ▲2등 '2019.06.20 16:55
대형 저축은행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갈 곳 없는 부동자금과 퇴직연금 정기예금 상품 취급으로 저축은행에 자금이 흘러들어오면서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보인다. 저축은행 입장에서도 금융당국의 기준에 맞춰 예금 대비 대출 비율인 예대율 관리하기 위해 실탄 확보가 필요한만큼 향후 예수금 증가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자산 규모 상위 10개 저축은행의 예수금 잔액은 지난 1분기 말 기준 28조3372억 원으로 전년동기말 대비 4조7140억 원, 20% 증가했다. 저축은행의 예수금은 대부분 거치식 예금으로, 최근 업계 전체적으로 금리가 낮아지는 추세다. 저축은행 79개의 평균 정기예금 금리는 20일 현재 12개월 기2019.06.19 16:47
IBK저축은행이 코리아신탁과 전략적 협력과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IBK저축은행은 IBK기업은행이 가교저축은행(예솔)을 2013년 7월에 인수하며 출범했다. 성장을 통해 출범 4년차인 지난 2017년부터 부산·울산·경남지역 자산규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코리아신탁은 2008년 설립된 신탁업계 후발주자다. 2014년 차입형토지신탁 인가, 2015년 리츠AMC 인가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며 성장을 거듭한 결과 업계 최고의 영업비용순자본비율(NCR)을 기록하고 있다.두 회사에 따르면, 지난 12일 코리아신탁 본사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장세홍 IBK저축은행 대표이사, 최익종 코리아신탁 대표이2019.06.19 16:34
중금리 상품 출시 등 공격적인 영업을 하고 있는 대형 저축은행인 OK저축은행의 사회공헌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전국 농아인 야구대회 후원에 이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OK저축은행이 1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시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열렸으며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OK저축은행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OK저축은행 임직원이 함께하는2019.06.19 11:39
김주현 신임 여신금융협회장이 취임과 함께 카드업계 이슈 등 현안에 집중하는 한편, 업권별 균형 발전과 연구·조사 기능 강화 등을 도모하겠다는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김 회장은 19일 서울 중구 다동에 위치한 여신금융협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업계가 직면한 현안 과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과제의 양대 축은 일차적 현안 해결과 미래 대비가 될 것"이라며 "부가서비스 변경 허용 등 현안에 대해서는 이미 논점이 어느 정도 나와 있는 만큼 최근 판례와 업계 현황, 감독당국 등의 입장을 다시 한번 면밀히 재검토해 커다란 산과 같이 진중하게, 그러나 바람처럼 속도감 있게 현안을 처리해2019.06.19 11:14
신한저축은행이 지난 18일 수원 소재의 구운초등학교에서 금융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곳은 회사가 '1사1교 금융 교육' 자매 결연을 맺은 학교다. 이번 교육은 구운초등학교 3학년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을 위한 금융이야기’을 주제로 진행됐다. 현명한 소비와 저축의 방법, 신용의 의미와 중요성 등 이론교육과 함께 은행에서 통장 개설하는 방법, 올바른 용돈 사용법에 대한 동영상 시청을 통해 집중력과 이해도를 높였다.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금융관련 퀴즈를 진행해 아이들의 호응도 얻었다. 신한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에게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습관을 길러줄 수 있는2019.06.19 05:00
김주현 신임 여신금융협회장의 어깨가 무겁다. 협회장은 카드·캐피탈업계의 '우산'이 돼줘야 하는 막중한 자리다. 더욱이 '관료 출신'이라는 꼬리표가 붙은 그는 협회 안팎으로 혼재된 불신과 기대감을 헤아리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김 회장은 이번 여신협회장 선거에서 무려 9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의 선택을 받았다. 18일부터 3년의 임기가 시작됐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그는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해 옛 재무부, 금융감독위원회, 금융위원회 등을 거친 관료 출신 인사다. 관료 출신 회장은 기대와 불신이 맞닿아 있는 양날의 검과 같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김 회장은 금융당국에 몸담았기에1
고수익 투자자 '눈독' LG전자 껑충... 삼성제약 박셀바이오 셀트리온 현대바이오는 글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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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올해 트렌드는 ESG와 소비자보호5
원⸱달러 환율 2.3원 오른 1100.5원 개장6
1월 셋째 주, 저축은행 예·적금 최고우대금리는?7
원·달러 환율 5.0원 오른 1103.2원 마감...3일만에 반등8
신용카드사, 코로나19로 침체기 빠진 문화예술계 지원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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