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9 16:13
코스닥이 개인의 매도공세에 하락 마감했다. 19일 코스닥은 전거래일대비 1.32포인트(-0.20%) 내린 667.10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이날 2.80포인트(0.42%) 오른 671.22로 출발했다. 장 초반 약세 전환한 코스닥은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 들어 하락으로 방향을 굳혔다.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 하락이다.투자주체별로 개인이 435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1억원, 266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합계 132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 제약(-4.56%), 유통(-2.34%), 제조(-1.36%), 디지털컨텐츠(-0.62%), 통신장비(-0.28%)의 낙폭이 코스닥지수(-0.20%)보다 컸다.하락한 업종보다 상승한 업종이 많았다.2017.10.19 10:20
한국항공우주가 거래재개 첫날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는 19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전날보다 10.27% 오른 5만2600원에 매매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는 전일 장마감 이후 거래소가 회계처리기준 위반과 관련해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상장적격성 심사결과 기업 계속성, 경영 투명성, 공익과 투자자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심의대상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9일부터 한국항공우주 주식의 매매가 정상적으로 재개된다.증권가는 불확실성해소에 무게를 두고 있다. 무엇보다 투자자를 공포에 빠트린 상장폐지가능성이 해소됐다는 평이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상장폐지 우려가 말끔히 해소됐다”며 “지난 8월 14일 제출2017.10.19 08:57
현대차투자증권은 19일 에 대해 주요 전기차(EV) 판매 호조로 배터리 사업의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4만원을 유지했다. 강동진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수준의 이익을 기록 할 전망"이라며 "ESS 성수기 및 소형전지 판가 인상 효과, EV배터리 사업 매출액 증대로 배터리 사업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LG화학의 3분기 매출액은 6조4000억원(전년동기대비 +26.9%), 영업이익 7429억원(+61.5%)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비 개선된 실적을 기록 할 것으로 내다봤다.EV배터리 사업 흑자전환 시기는 내년 하반기가 될 것으로 봤다. 다만 수익성은 점차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2017.10.19 08:46
신한금융투자는 19일 에 대해 기대작 출시 모멘텀이 다가온다며 투자의견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16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3Q17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QoQ) 1,297억원(+0.3%), 510억원(+4.1%)으로 전망한다. 6월말~7월초 진행된 3주년 패키지 판매 효과가 소폭 반영되며 프로야구 게임 매출 감소(성수기 효과 종료)를 상쇄할 전망이다. 마케팅비는 전분기 대비 7억원 감소한 18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미디어 캠페인은 줄었으나 월드 아레나 챔피언쉽 2017(e-sports) 관련 비용 증가에 마케팅비 감소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4Q17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QoQ) 1,413억원(+8.9%), 537억원(+5.3%)으로 추정된다. 공성전2017.10.19 08:45
NH투자증권은 19일 에 대해 "3분기만에 증익으로 전환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41만원에서 4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3분기 실적 호조를 예상한다"며 "브랜드 식품 부문의 성장 호조와 더불어, 곡물가격 하락으로 인한 소재 식품 마진 개선, 바이오 제품 가격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 때문"이라고 밝혔다.CJ제일제당의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2298억원(전년대비 +15.0%)과 2652억원(+9.0%)으로 제시했다. CJ대한통운 제외 시 각각 2조4814억원(+7.5%)과 1987억원(+6.8%)으로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것으로 추정된다.한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은 상반기의 감익 흐름에서2017.10.19 08:37
현대차투자증권은 19일 에 대해 원전가동률이 낮아졌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제시했다. 3Q17 실적은 매출액 15.9조원(-0.2%, yoy), 영업이익 2.9조원(-35.2%, yoy)를 기록하여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부진한 실적은 1)70%초반에 머무른 것으로 추정되는 원전 가동률 및 유연탄가격 상승, 유연탄 개별소비세 인상 효과로 연료비가 전년비 약 6천원억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2) 원전 가동률 하락으로 전력구입비가 전년비 약 1조원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전력판매 수입은 7~8월 전력 판매량이 전년비 4.2% 증가하여 호조를 보였으나, 누진제 개편 영향으로 판매단가가 7월 -22017.10.19 08:28
IBK투자증권은 에 대해 경쟁기업 대비 생산관련 역량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 22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셀트리온의 상대적으로 우월한 생산관련 역량이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9월 Bernstein의 보고서에서 셀트리온 생산설비 문제로 램시마 미국 출시가 더디다는 주장이 제기된 적 있으나 램시마 미국 마케팅 파트너사 화이자는 레미케이드 판매사 J&J의 배재적 계약(exclusionary contracting) 때문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셀트리온 제품생산이 중단되거나 허쥬마를 비롯한 허가과정은 지장 받은 바 없다. 관련 이슈는 해소되었다고 본다. 9월 20일, 화이자가 J&J를 독점금지법 및 BPCIA위반 명목으로 제소2017.10.19 08:14
유진투자증권은 19일 에 대해 상장폐지 우려가 말끔히 해소됐다며 투자의견매수, 목표주가 6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국항공우주(KAI)는 거래소가 회계처리기준 위반과 관련해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상장적격성 심사를 한 결과 기업 계속성, 경영 투명성, 공익과 투자자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심의대상에서 제외됐다고 18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19일부터 KAI 주식의 매매가 정상적으로 재개된다.지난 2분기여 동안 한국항공우주는 지속적인 악재속에 빠져있었다. 하지만, 8월 14일 제출한 반기보고서의 회계법인 적정의견 제시와 함께, 그동안 악재로 우려되던 상장폐지 이슈가 해소되면서 이제는 본업의 진행이라는 본질적 이슈만으2017.10.19 06:00
가 최근 세간의 관심으로 떠올랐다.미성년자 주식부자 1~7위가 모두 ‘한미사이언스’의 주주이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억원 이상의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미성년자는 모두 111명이다. 100억원이 넘는 지분을 보유한 미성년자는 11명이다. 액수 기준으로 1등부터 7등까지 7명이 한미사이언스의 주주다. 각각 보유지분의 가치는 시가로 600억원이 넘는다. 7명의 지분 가치를 모두 합하면 4200억원이 넘어간다.7명 모두 임성기 회장의 손자·손녀다. 순위에서는 밀려났지만 현재 4세인 임ㅇㅇ양도 1억6000만원(1740주)어치의 지분을 들고 있다.대한민국 최고의 지분가치를 가진 미성년자 주주가 다수 포진한 한미사이언스는 어떤 회사일2017.10.18 08:58
한화투자증권은 18일 에 대해 "3분기부터 실적이 한단계 레벨업 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김병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273억원(전년동기비 +73%, 전분기비 +27%), 영업이익은 53억원(+67%, +35%)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상반기에 완공된 제2공장의 램프업 효과,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의 설비 증설 추이, 2대 주주이자 최대 고객사인 도쿄일렉트론(TEL)의 장비 수주 동향으로 미루어 볼 때 4분기 이후에도 실적 신기록 행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김 연구원은 "올 상반기에 투자한 제2 공장은 조만간 풀가동 상태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에 따2017.10.18 08:51
하이투자증권은 18일 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을 29억원으로 추정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대비 16.7% 내린 4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김익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테크윈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5% 증가한 9453억원, 영업이익은 93.4% 급감한 29억원으로 추정한다"며 "매출액 증가는 지난해 4분기부터 한화디펜스와 한화시스템의 연결 실적이 반영된 기저효과 때문이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고 밝혔다.김 연구원은 "이연된 매출이 4분기에 집중 반영되고 수출 및 국방부 물량 출하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실적은 턴어라운드할 것"이라며 "4분기 매출액은 1조3541억원, 영업이익2017.10.18 08:44
메리츠종금증권은 18일에 대해 중국우려가 낮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매수, 적정주가 32만5000원을 제시했다. 3Q17 매출영업이익은 각각 8.48조원(-3.4% YoY, 시장기대치 부합), 5500억원(-23.8% YoY, 시장기대치 -6% 하회)을 기록할 전망이다. 매출은 현대기아차 국내공장 판매볼륨 개선효과와 중국공장의 가동률 하락 영향이 상쇄되며 전년동기 수준이 유지될 전망이다 (현대기아차 3Q17 글로벌 판매볼륨 178 만대로 전년동기 179 만대와 같은 수준). 하지만 영업이익은 중국공장의 YoY 적자전환 (두 분기연속 적자)이 이어지며 전년동기 대비 큰 폭의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Q173Q17 실적부진의 주요 원인인 중국공장의 가동2017.10.18 08:41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8일 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로는 감익이 예상된다"면서도 "최근의 중국 및 미국의 HMG 판매급감을 감안하면 우수한 수치"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5000원은 그대로 유지했다.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온시스템의 올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조3361억원(전년대비 +4.1%), 1012억원(-5.5%)를 기록할 것"이라며 "전년 동기대비로 감익이 예상되고 있으나, 3분기에는 전분기에 있었던 통상임금 소송 패소시 쌓은 충당금 중 약 80억원 가량 환입됐기 때문에 사실상 990억원 가량의 이익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를 감안시 최근의 중국 및 미국의 HMG 판매급감에도 불구하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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