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3 06:00
KB금융지주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호실적을 내며 신한금융지주를 앞지를 수 있을지 관심사다.증권시장에서는 3분기 KB금융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KB금융은 최근 몇 년 간 공격적인 인수합병 전략을 통해 호실적을 보여왔다. 타행 대비 빠른 마진 상승과 비용 관리 노력으로 은행의 이익 개선 추세는 지속되고 있고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이익안정성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신한금융과 비교해보면 현 시점에서 KB금융에 대한 기대치가 더욱 높다.10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금융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조63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7.35% 증가한 것이다. 당기순이익 또한 8390억원으로 42017.10.12 08:50
키움증권은 12일 에 대해 대부분 악재는 주가에 반영됐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6000원을 유지했다. 분기 별도 실적은 매출액 4조130억원(QoQ -6.1%, YoY 14.4%), 영업이익 3240억원(QoQ -6.0%, YoY 1.1%), 연결 실적은 매출액 4조5377억원(QoQ -3.3% YoY 11.7%), 영업이익 3417억원(QoQ -2.6%, YoY -4.1%)으로 별도, 연결 모두 시장기대치를 각각 -5.5%, -6.0%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별도 기준 부진한 실적의 배경은 봉형강류의 이익 저하 때문으로 판단된다.3Q17 봉형강류의 판매량은 205만t(QoQ -7.7%, YoY 9.1%)으로 비수기 감안 시 나쁘지 않다. 하지만 철스크랩 가격 상승(생철 A 분기평균 기준 t당 3.3만원 상승), 전극봉 가격2017.10.12 08:37
신한금융투자는 12일 에 대해 실적개선가시성이 높아졌다며 투자의견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전일 발표된 9월 Drop액(고객이 게임에 투입한 금액)은 4617억원(+18.5% YoY), 매출액은 547억원(+31.4% YoY)을 기록했다. 이는 예상보다 좋은 수치다.이에 따라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인 41억원(-62.4% YoY)으로 추정된다. 파라다이스시티의 영업이익은 -26억원, EBITDA는 49억원(흑자전환)으로 전망된다.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의 영업이익 BEP(손익분기)는 월별 Drop액 1570억원, 카지노 매출액 210억원, 호텔 포함 매출액 240억원이 되는 시점으로 추정된다.1Q18에는 전체 매출액 724억원으로 영업이2017.10.12 08:28
유안타증권은 12일 에 대해 기존 투자포인트가 유효하지 않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지만 목표주가는 3만7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매출액 6조7660억원(+1% YoY, +2% QoQ), 영업이익 5670억원(+75% YoY, -30% QoQ)을 전망한다. 대형제품 및 모듈제품 비중 확대와 면적당 판가 우수한 모바일제품 판매 증가가 긍정적이다. 하지만 성수기를 무색하게 하는 수요 부진에 따른 패널가격 약세가 위 효과를 상쇄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기존 투자 포인트가 이제는 유효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앞으로 1년간을 내다볼 때 1)LCD 업황이 지금보다 좋아질 수는 없고, 2)대형 OLED사업에 가치를 부여하기에 아직은 사업 규모가 미미하며, 3)소형 POLED2017.10.12 08:19
KB증권은 12일 에 대해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32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하반기 영업이익은 반도체, DP (디스플레이) 부문의 출하증가와 가격상승이 동시에 이뤄지며 전년대비 117% 증가한 31.2조원 (3분기: 14.5조원, 4분기: 16.7조원)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① 3분기 DRAM, NAND 출하량이 전분기대비 각각 12%, 21% 증가하면서 4분기에도 출하증가 (DRAM 7%, NAND: 12% 증가)가 지속되고, ② DP 부문도 4분기부터 플렉서블 OLED 패널 출하가 본격화되며 분기 최대 영업이익 (1.8조원)이 추정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하반기 반도체, DP 사업 영2017.10.12 06:00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가 높다. 12일 증권 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추정치 평균)는 14조3412억원이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75.79% 증가한 수치다.매출액은 61조7882억원으로 전년 대비 29.22% 늘어날 전망이다. 당기순이익은 10조9497억원으로 141.2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삼성전자의 주가도 연일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전날 장중 273만8000원까지 오르며 지난달 25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268만4000원)를 갈아치웠다. 종가 기준으로도 273만2000원으로 사상 최고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올 들어 93만원(51.61%) 상승했다.특히 잠정실적 발표일을 하루 앞두고 삼성2017.10.11 08:55
하이투자증권은 11일 에 대해 "나보타의 생산능력(CAPA) 확장은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14만원으로 직전 제시가 대비 3만원 올렸다. 허혜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나보타 생산능력은 연간 100억원 규모로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었으나 전날 제2공장이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KGMP) 승인을 받았다"며 "이로 인해 1공장과 2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이 500만 바이알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이번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없이도 판매 가능한 이머징 지역에 내달부터 수출이 가능해진다. 또한 내년 중순 미국 FDA 허가 승인 및 선진의약품품질관리기준(cGMP) 획득에2017.10.11 08:51
미래에셋대우는 11일에 대해 전자담배 릴(LiL), 11월 출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매수, 목표주가 14만5000원을 제시했다. KT&G(내수 담배, 수출 담배, 홍삼, 부동산)의 17년 3Q 실적은 매출액 4.1% 증가, 영업이익 4.3% 증가가 추정된다. 외부 환경이 좋지 않음에도 펀더멘털은 굳건한 것으로 보인다.내수 담배 매출액은 0.9% 감소할 전망이다. KT&G의 판매량은 2.2% 감소, 전체 담배 판매량(전자담배 미포함)은 3.5% 감소할 전망이다. 전자담배 판매 증가로 기존 담배의 감소폭이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 점유율은 60.5%로 YoY 0.9%p 상승할 전망이다. 담배 직수출(금액)은 7.8% 증가할 전망이다. 전자담배의 세금 인상 이슈로 KT&G의 전자담배2017.10.11 08:43
IBK투자증권은 11일 에 대해 3분기 잠정 실적은 예상치를 하회했다며 투자의견매수,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LG전자의 3분기 잠적 실적이 발표됐다. 연결 매출액은 15조2279억원, 영업이익은 5161억원이다. LG이노텍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포함되어 있어 LG전자의 정확한 실적을 가늠하기는 어렵지만 이전 전망 대비 매출액은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매출액은 H&A, HE 사업부가 예상보다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LG이노텍을 제외할 경우 4760억원으로 추정한다. 이는 이전 전망에 비해서 감소한 규모이다. 가장 큰 변화를 보인 사업부는 MC사업부인데 이는 1회성 비용이 발생한 것이 주요 원인일 것으로2017.10.11 08:39
현대차투자증권은 11일 에 대해 "3분기에 시장 예상을 넘어서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16만5000원으로 직전 제시가대비 1만5000원 올렸다. 강동진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S-Oil의 3분기 매출액은 4조9000억원(전년대비 +19.5%), 영업이익은 5690억원(+390.5%)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넘어설 것"이라며 "정제마진이 허리케인 하비의 영영향과 중간유분의 수요 강세로 지난 2분기보다 대폭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강 연구원은 "제한적인 원유증류시설(CDU)의 증설과 경기 회복 및 저유가로 인한 석유제품 수요 회복이 맞물려 현재와 같은 정제마진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허리케인2017.10.11 08:32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1일 에 대해 전일 주가급락은 저가매수 기회라며 투자의견매수,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전일 동사의 주가는 5.81% 급락했다. 리니지 M의 경우 9월말 10월초 열흘 정도의 추석연휴 기간에 몇 가지 프로모션을 통한 성수기 효과 기대했으나 앱애니 데이터에 따르면 추석연휴 기간 리니지 M 일매출은 시장 기대치와 달리 오히려 상당수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자 이에 대한 실망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고포류 보드게임을 포함한 캐주얼장르 게임은 추석, 설날 등 명절 연휴기간 다소의 성수기 효과 있다. 반면 MMORPG를 포함한 코어장르 게임은 명절 연휴기간 계절성은 중립이다. 즉, 리니지 M에 대해2017.10.11 08:23
NH투자증권은 11일 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7만1000원으로 직전 제시가 대비 18.3% 올렸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내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과거 3년간의 주가수익비율(PER) 평균치인 10배를 적용해 산정했다"며 "상향된 목표주가는 내년 예상실적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1.2배(자기자본이익률·ROE 13.2%)에 해당한다"고 밝혔다.풍산의 3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내다봤다. 변 연구원이 제시한 풍산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361억원(전년대비 +5.6%)이며 영업이익은 666억원(+13.6%)이다. 지배주주순이익은 434억원(+152017.10.11 08:20
유진투자증권은 11일 에 대해 성장가시성이 높아졌다며 투자의견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7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암젠과 애브비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소송합의로 램시마SC 제형의 시장 지위가 강화될 것이라는 진단이다.글로벌 최대 블록버스터 약품인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는 업체들은 10개가 넘는다. 이중 가장 빨리 판매허가를 받은 암젠은 최근 오리지널 업체인 애브비와의 특허소송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 알려진 합의조건은 휴미라의 특허기간을 인정하고 일정액의 로열티를 지급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여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개발업체들도 향후 애브비와 암젠과 유사한 계약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특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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