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9 08:33
NH투자증권은 29일 휴켐스에 대해 탄소배출권 판매는 수익 창출원을 다양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연간 100만t 이상의 탄소배출권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휴켐스는 전날 한국배출권거래소에 온실가스배출권 20만t 매도 계약을 공시했다. 단가는 t당 1만500원으로 총 21억원 규모다. 최지환 연구원은 “올해 탄소배출권 판매로 1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며 “청정개발체제(CDM)사업을 통해 저감한 온실가스를 국내 시장에 판매할 수 있는 상쇄배출권을 약 100만t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흥국증권 이동욱 연구원은 “가격 측면에서는 탄소배출권 판매 가격은 기본적으로 시초 가격은 정부에서 공시하는 기준 가격 등을 적용했다”면서 “그러나 휴켐스 및 상대 거래방은 탄소배출권 가 변동성을 헷지하고자, 하한(Floor)/상한(Cap) 가격을 각각 톤당 6천 원/2만 원으로 고정한 일종의 Swap 조항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물량 측면에서 국내에서 안정적인 탄소배출권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향후 추가적으로 중장기 공급 확대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기존 화학제품(DNT, MNB 등) 공급 계약과 마찬가지로 탄소배출권도 중기 공급 계약 체결로 일부 시차 지연 가능성(UN/국내 정부 승인)은 존재한다고 밝혔다.2015.04.29 08:22
NH투자증권은 29일 LG이노텍에 대해 모든 사업부문이 예상치에 부합하는 무난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TV 수요 둔화로 LED 매출은 예상보다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0,000원은 유지했다. 김혜용 연구원은 “북미 주력 거래선의 중국 내 점유율 상승으로 카메라모듈 부문 성장성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것”이라며 “LG이노텍 1분기 매출은 1.5조원, 영업이익은 690억원으로 기존 예상치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8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고, 3분기부터 주력 거래선의 신모델 효과와 발광다이오드(LED) 사업부의 턴어라운드가 현실화될 것을 감안하면 2분기가 가장 적절한 매수 타이밍으로 분석했다. HMC투자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Apple 수혜는 2분기부터로, LG전자와 중화권 업체향 Camera Module 수요가 Apple향 수요 감소를 상쇄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3분기부터는 Apple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차량용 Motor/Sensor, Camera Module 등 전장부품의 호조세는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ADAS (Advance Driver Assistance System)가 장착된 차량의 경우 범세계적으로 보험료 혜택이 확대된다는 점에서 ADAS용 Camera Module의 출하량 증가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2015.04.28 18:03
현대중공업은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前 새누리당 의원)이 지분 10.15%인 771만7769주를 갖고 있는 최대주주이다. 현대미포조선이 7.98%인 606만3000주를 갖고 있고 아산사회복지재단이 2.53%인 192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아산나눔재단은 0.65%인 49만2236주를 갖고 있다. KCC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4만3424㎡ 크기의 부지와 건물을 3000억원에 한국외환은행에 팔았고, 매각대금으로 현대중공업 주식 243만9000주를 매입한 바 있다. KCC는 지분 4.04%인 306만8110주를 보유하고 있다. 국민연금은 356만7429주를 갖고 있어 지분이 4.69%로 나타났고 우리사주도 지분 1.15%인 87만7317주를 갖고 있다.2015.04.28 17:22
현대중공업의 5년간 실적을 보면 매출액의 감소 보다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훨씬 더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는데 매출액은 2013년보다 2.96% 감소한 52조5824억원을 보였으나 영업이익은 3조249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지난 2010년 4조5626억원에서 2011년 2조7434억원, 2012년 1조296억원, 2013년 1463억원의 흑자를 시현했으나 지난해에는 2조2060억원의 대규모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실적이 악화된 것은 조선부문의 건조 물량이 감소하고 선가 하락 및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크게 떨어진데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고가 수주 물량의 매출 비중이 축소되면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2015.04.28 16:39
현대중공업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지난해 4분기에 비해 매출액이 감소하고 영업이익과 순익도 동시에 줄어들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2조2281억원으로 전분기의 13조8461억원보다 11.69% 줄어들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의 –222억원에서 올 1분기 –1924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되고 있다. 순이익도 전분기 –379억원에서 올 1분기 -1252억원으로 적자가 늘었다. 분기별로 볼 때 현대중공업의 지난해 3분기에 경영실적이 가장 악화됐다. 영업이익은 1조9346억원 손실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도 1조4606억원의 적자를 보였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3분기 선박수주 물량 감소 등으로 영업이익의 손실을 가져왔고 희망퇴직에 따른 퇴직금 지급 등 대규모 구조조정 비용이 발생하면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서 대규모 적자를 면치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2015.04.28 15:56
대우건설의 주주분포는 케이디비밸류 제6호 유한회사가 50.75%의 지분인 2억1093만1209주를 갖고 있는 최대주주이다. 케이디비밸류는 2010년 12월29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하여 8990만3802주를 신주인수했고, 2011년 1월6일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공동보유자(재무적투자자) 등의 주식 1억2102만7407주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케이디비밸류의 실질적인 최대주주는 한국산업은행이다. KDB생명은 0.48%인 200만주를 보유하고 있고 에스이비티투자 유한회사가 12.28%인 5104만2007주를 갖고 있다. 박영식 대우건설 대표이사가 1만주를 갖고 있으며 우리사주도 1.14%인 474만2726주를 갖고 있다.2015.04.28 15:31
대우건설의 5년간 실적을 보면 건설업계가 경기가 좋을 땐 많은 돈을 벌지만 경기가 좋지 않으면 적자가 심하다는 업계의 얘기를 그대로 입증시켜주는 대목이다. 대우건설은 최근 5년간 매출액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적자가 심할 때에는 그 규모가 7000천~8000억원 달해 진폭이 크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021원을 기록했으나 2013년의 적자폭은 7180억원에 달했다. 또 지난 2010년에도 8277억원의 대규모 적자가 발생했다. 대우건설의 영업이익 추세를 보면 전반적으로 상승추세에 있다. 지난해에는 영업이익 규모가 4269억원에 달했다.2015.04.28 15:10
대우건설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순익은 크게 늘었으나 매출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건설의 올 1분기 매출액은 2조1932억원으로 전분기의 2조6775억원에 비해 18.09% 줄어들었다. 그러나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1.2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올해 1분기 639억원으로 전분기의 890억원에 비해 28.20% 감소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전분기의 46억원에서 4.1배가 늘어난 237억원을 기록했다. 대우건설의 그래프를 보면 지난해 1분기를 기점으로 매출액이 오르면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늘고 있어 지난해 건설 경기가 호황을 기록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대우건설이 2013년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것은 매출총이익이 예년보다 3000억~4000억원 줄어들었고, 법인세 비용 1216억원, 기타비용이 평년보다 2000억~3000억원 더 많이 들어갔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2015.04.28 13:58
LG유플러스의 실적은 지난 2012년 바닥을 다진 후 2013년 완연한 회복세로 돌아섰다. 영업이익은 예전보다 급격하게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완만하게 상승국면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0조9849억원으로 전년의 11조4521억원에 비해 4.08% 줄어들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도 감소 추세를 보였는데, 전년의 2775억원보다 12.07% 떨어진 2440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5930억원으로 전년의 5426억원보다 9.29% 증가했다. LG유플러스의 당기순이익은 2010년 5700억원을 기록했으나 2011년 846억원으로 급격하게 줄어들은 후 2012년에는 625억원의 적자를 보였다.2015.04.28 13:42
LG유플러스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전분기에 비해 크게 뒤쳐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에서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크게 올랐다.이 회사의 1분기 매출액은 2조5559억원으로 전분기의 2조6688억원에 비해 4.23% 줄어들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액 규모가 낮아졌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547억원으로 전분기의 2073억원에 비해서는 4.23% 감소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8.07% 낮아진 수치다.올 1분기 당기순이익은 822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전분기 1016억원에 비해서는 19.09% 하락했다. 그러나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3.06배 올랐다.2015.04.28 11:50
호텔신라의 주주분포는 단일 기관으로는 국민연금이 가장 많은 지분인 10.60%의 417만5160주를 갖고 있다. 그러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주식소유 현황으로는 삼성생명등 특수관계인이 17.50%인 686만9475주를 갖고 있다. 삼성생명은 7.30%인 286만5158주를 갖고 있으며 삼성전자가 5.10%인 200만4717주, 삼성증권이 3.10%인 120만주를 소유하고 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호텔신라 주식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2015.04.28 11:35
호텔신라의 5년간 추이는 지난 2013년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꾸준하게 성장하는 그래프 모양을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조9089억원으로 2013년의 2조2969억원보다 26.6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389억원으로 전년의 865억원에 비해 60.58% 올랐다. 지난해에는 특히 당기순이익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2013년의 순익 108억원에 비해 579.63% 증가한 734억원으로 집계됐다. 호텔신라의 2013년 당기순이익이 급감한 것은 유형자산처분손실 201억원을 포함해 기타영업외비용 부담이 804억원으로 크게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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