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20 15:42
유안타증권은 20일 LG이노텍에 대해 G4가 입증한 카메라 경쟁력이 힘을 발휘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 이재윤 연구원은 "주력 고객사인 LG전자가 셀프카메라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8M급 전면카메라를 채용하려한다"며 "듀얼 카메라 등 신규제품 연구개발을 진행하면서 고객사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CM사업부의 기술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에는 차량용 카메라 모듈 시장 진입 성과의 가시화가 기대된다"며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7% 상당 증가한 1585억원으로 성장성을 과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LED사업부의 올해 영업이익은 -365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하나 적자폭은 크게 축소될 전망"이라며 "올 상반기 감가상각비가 900억원에서 하반기 650억원으로 내려가 부담이 적어지게 된다"고 덧붙였다.2015.05.20 14:42
유안타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이제는 주가하락의 끝을 볼 때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20일 밝혔다. 유안타증권 이재윤 연구원은 "올해 연간 영업이익 역성장은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면서 "이제는 2분기 실적 성장과 기대요소에 반응해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그는 "카메라 기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G4는 우려보다는 1000만~1200만대의 양호한 판매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규모의 경제 및 원가경쟁력 강화로 체질개선과 안정적 수익성 기반이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지난 1분기 비수기와 맞물린 신흥국 환율 약세 영향으로 5년만에 HE사업부가 적자 전환했다"며 "장기적으로 OLED TV가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2015.05.20 13:45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는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한국경제TV 와우넷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홀짝박사의 핫이슈 주도주 공개특강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주식 시황과 실전매매 종목에 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며 현재 하우투인베스트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홀짝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특강 신청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으며 당일 선착순 200명에 한해 특강 참여가 가능하다. 아울러 이날 특강에 참석한 고객에게만 소정의 사은품 증정과 방송혜택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특강 당일에 공개할 예정이며 기타 특강 관련 문의는 이베스트투자증권 교육 담당자(02-3779-8864)에게 하면 된다.2015.05.20 13:36
미래에셋증권은 가정의 달을 맞아 19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위치한 섬마을 웅도리 어촌계 주민들을 서울로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웅도리 마을 어르신 70여분을 서울로 초청해 진행했고 마을 어르신들은 서울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고 공연관람을 하면서 미래에셋증권 임직원들과 화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류혁선 미래에셋증권 투자솔루션부문대표는 “1사1촌 활동은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따뜻한 나눔 문화가 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2006년부터 웅도리와 1사1촌의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교류를 맺어왔으며 마을 편의시설 개선, 갯벌 청소 봉사활동, 임직원 가족의 어촌방문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2015.05.20 13:12
글로벌이코노믹은 지난 5년 동안 줄곧 글로벌 기업과 운명을 함께해왔다. 글로벌이코노믹이 창간을 하던 2009년은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가 최정점에 달한 때였다.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세계 경제의 판도가 크게 달라졌다. 새로운 세상이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본지는 창간 5주년을 맞아 글로벌 금융위기를 전후한 최근 10여 년간 벌어진 격동의 글로벌 기업의 변화상을 모았다. /편집자주 ③ 애플.MS, 구글 등 'IT 삼총사' 독주시대 애플을 비롯한 IT 기업들이 시가총액 상위자리를 싹쓸이한 것도 주목할 만한 변화이다. 2014년을 기준으로 하면 1위 애플, 3위 MS, 4위 구글 등으로 1위부터 4위까지의 최정상 기업 중 2위인 엑손모빌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IT기업이다. 2위 엑손은 정유회사이다. 정유회사는 그 속성상 덩치가 크다. 더구나 이 회사는 엑손과 모빌이 합병하여 하나로 통합을 하기도 했다. 슬림한 IT의 몸으로 그런 공룡 엑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대단한 것이다. 이 엑손을 예외로 한다면 글로벌비즈니스 세상을 애플과 MS 그리고 구글 등 'IT 삼총사'가 사실상 평정하고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2015.05.20 08:05
LG이노텍은 올해 1분기 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다소 나아지긴 했지만 증권가에서는 LG이노텍의 사업에 대해 불안하게 보는 모습이 역력하다. 애플의 아이폰 판매가 견조하다는 것을 제외하면 실적에 긍정적인 면을 찾기가 약간 힘든 국면이라는 평이다. ktb투자증권은 LG이노텍의 1분기 매출액은 1조54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5% 정도 줄어들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에 비해 19%가 증가한 690억원에 달했으나 당사 추정치를 각각 7.6%, 5.7%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ktb투자증권 진성혜 연구원은 LG이노텍 실적이 예상을 하회한 이유에 대해 △LED 가동률 회복이 예상보다 늦게 이뤄졌고 △애플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수요 부진으로 광학솔루션 부문 매출이 예상 대비 부진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TV 판매 부진으로 BLU 수요 회복이 더디게 진행중에 있고 주요 고객사가 터치 윈도우 방식을 변경하여 고객사 내 점유율 하락하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큰 폭 감소하는 등 기판소재 부문에서의 영업이익 감소도 예상되고 있다. 무엇보다 LG전자의 G4가 하드웨어 스펙면에서 경쟁사에 대비해 뒤지기 때문에 판매가 부진할 전망이며 G4에 납품되는 부품인 카메라모듈 (전/후방), PCB, RF 모듈, LED(플래쉬용) 등은 타격을 입을 전망이라는 게 ktb의 시각이다.2015.05.20 00:14
중국 국무원이 연내에 후강퉁을 단행하기로 했다. 선전과 홍콩 간의 교차주식거래를 허용하는 것이다. 중국 선전 증시에 대한 역사적인 외국인 투자가 시작되는 셈이다. 선전 증시의 증권거래는 선전 증권교역소(深圳证券交易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거래소를 중국에서는 교역소라고 부른다. 선전 증권교역소는 1990년 12월 1일 출범했다. 조직 구성과 시험운영을 거쳐 공식거래는 1991년 7월에 시작했다. 중화인민공화국 선전 경제특구 안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 일각에서는 선전(深圳)을 심천 또는 심수라고 부르고 있으나 이는 잘못이다. 정확한 발음은 선전이다. 선전 교역소의 시가총액은 23조8176억5587만 위안이다. 우리 돈으로는 약 4000조 원에 달한다. 미화 3조6000억 달러에 이르는 방대한 규모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세계 8위다. 거래대금 기준으로 세계 5위 규모의 시장이다. 이 선전거래소에는 주로 하이테크 산업의 고도 성장형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다. 전자ㆍ정보기술(IT)ㆍ바이오 업체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상장기업의 수는 5월 20일 현재 1685개이다.2015.05.20 00:07
글로벌이코노믹은 지난 5년 동안 지금까지 줄곧 글로벌 기업과 운명을 함께 해왔다. 글로벌이코노믹이 창간을 하던 2009년은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가 최정점에 달한 때였다.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세계경제의 판도가 크게 달라졌다. 지구촌 경제가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난 것. 글로벌이코노믹은 창간 5주년을 맞아 글로벌 금융위기를 전후한 최근 10여 년간 벌어진 격동의 글로벌 기업 변화상을 시리즈로 연재한다. /편집자주 ① 상위 100개 중 32개 탈락 실적 부진으로 29개사, 흡수합병으로 3개사 사라져 최근 5년 사이 글로벌 100대 기업 중 32개가 탈락했다. 생존율이 68%에 그쳤다. 그만큼 부침이 심했던 것이다. 2009년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글로벌 기업 중 2014년에도 여전히 10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기업은 68개에 불과했다. 29개는 실적부진으로 탈락했다.2015.05.19 11:36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갖고 있는 삼성전자 주식은 지난해말 보유했던 주식 24만5000주를 그대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가 최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올린 올해 1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용진 주주의 보유주식수는 245,000주입니다”라고 게재했다. 삼성전자가 지난 3월31일 금융감독원에 신고한 2014년도 사업보고서에도 지난해말 현재 정 부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 24만5000주라고 표기되어 있어 올해 들어서는 정 부회장이 삼성전자 주식을 매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정 부회장은 지난해 6월말 기준 29만3500주를 갖고 있었으나 하반기 4만8500주를 팔아 보유주식을 24만5000주로 낮췄다. 정 부회장은 삼성전자 최대주주 특수관계인에 해당하지 않지만, 삼성전자는 투자자의 이해를 돕는 차원에서 가장 최근 주주명부폐쇄일을기준으로 그의 지분 변동 내역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분기별로 공개하고 있다. 정 부회장은 지난해 12월 부산의 한 행사장에서 삼성전자 주식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삼성전자 지분을 팔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정 부회장의 삼성전자 보유 주식에 대한 시중의 관심이 높아졌다.2015.05.19 10:48
신한금융투자는 19일 DGB금융지주에 대해 지방은행 중 최대 배당과 이익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김수현 연구원은 "지난해 3154억원의 유상증자로 보통주 자본 비율은 9.84%로 개선됐다"며 "증자는 상당히 합리적인 결정이며 경영관리 능력이 돋보이고 경쟁사 대비 배당여력에 절대적 우위를 차지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방은행은 중소기업 대출비중이 60%를 넘는다는 특수성을 갖고 있다"며 "자본 비율이 취약할 경우 성장축소, 배당축소, 유상증자 등을 선택하는데 지난해 유상증자는 선제적 조치"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올해 배당성향을 지난해와 유사한 20%로 가정할 경우 시가 배당율이 2.8%에 해당한다"면서 "반면 다른 지방 금융지주사는 올해 배당 가능 여부조차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2015.05.19 10:35
HMC투자증권은 19일 메리츠종금증권에 대해 업종내 최고수준의 ROE(자기자본이익률)를 유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000원에서 7500원으로 상향조정 했다고 밝혔다. HMC투자증권 이신영 연구원은 "1분기 지배 연결 순이익은 648억원을 기록, 예상치 304억원과 시장 컨센서스 383억원을 크게 상회했다"며 "브로커리지 시장점유율이 상승하면서 위탁매매수수료 수입이 전분기 대비 무려 50.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기할만한 점은 리테일부문 이익의 본격적인 성장으로, 지난해 4월에 단행한 지점통합 및 영업인력 채용 확대 등이 거래대금증가와 맞물리면서 예탁자산 및 시장점유율 확대가 이뤄졌다"면서 "지난해 리테일부문 순이익이 연간 1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는데 올해는 100억원 이상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일평균 거래대금 가정을 7조4000억원에서 9조3000억원으로 상향하면 올해와 내년의 순이익 추정치는 각각 58.8%, 52.3% 증가하게 된다"면서 "이익추정치 상향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7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고 덧붙였다.2015.05.19 10:03
유안타증권은 20일 중국증시의 핵심 주도 테마인 중국 국유기업 개혁의 방향성을 중심으로 한 투자전략 등 차별화된 후강퉁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동시 투자설명회인 ‘유안타 후강퉁 Day’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국인으로 유안타증권 Global Biz팀에서 후강퉁 등 중국 시장 리서치를 담당하고 있는 찐링 연구원이 사내 방송을 통해 ‘중국 국유기업 개혁,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중국투자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중국 경제를 지탱하는 근간이자 중국 증시 상승을 이끌고 있는 중국 국유기업 개혁 전개 방향과 개혁방안, 이를 중심으로 한 중국 정부 정책에 대해 자세히 짚어보고 개혁에 따른 수혜기업도 공개한다. 아울러 차별화된 중국 투자를 위해 중국 현지 우수 자문사 및 성과 우수 펀드 소개 등 범중화권 유안타 네트워크를 통해 투자하는 유망 중국투자 상품을 소개한다. 설명회는 20일 오후 4시 30분부터 각 지점 객장에서 진행되며, 관심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2015.05.19 09:48
정부의 비대면 실명거래 허용 방침이 은행주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교보증권 황석규 연구원은 19일 "해외사례에서 보듯이 인터넷 전문은행이 설립된 직후 대부분 수익성이 지지부진하기 떄문에 실질적으로 은행주에 미치는 영향을 크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한국은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등 결제시스템이 세계에서 가장 잘 구축된 나라에 속하기 때문에 인터넷 전문은행을 통한 니치마켓 형성은 당장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그러나 "인터넷 전문은행의 설립이 의미있는 것은 최근 모바일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보안성과 편의성이 검증된 모바일 금융이 점차 확산될 경우 중장기적으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산업간 헤게모니 경쟁을 높일 요인으로 부각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황 연구원은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방안은 6월중 확정되고 본 내용이 하반기에 국회를 통과할 예정"이라며 "인터넷 전문은행 관련 금산분리, 자본금 규모, 업무영역 등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인 안이 확정되면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지 여부가 결정된다"고 덧붙였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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