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30 17:21
KT의 최근 5년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을 보면 매출은 상승곡선을 그리다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반면 순익은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며 급강하하고 있다. KT의 지난해 매출액은 23조4216억원으로 전년의 23조8105억원보다 1.63%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의 –602억원에서 적자폭을 더해 –9961억원을 기록했다. 거의 1조원에 가까운 손실이 발생한 셈이다. 영업이익은 2013년에는 8393억원의 흑자를 기록했으나 지난해에는 2916억원의 적자를 보였다.2015.04.30 15:45
경기도 이천시에 소재한 SK하이닉스 공장내 건물 신축장소에서 질소로 추정되는 가스가 누출돼 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SK하이닉스는 그동안 경영실적이 좋지 않았으나 2013년부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17조1255억원으로 전년의 14조1651억원보다 20.90% 늘었다.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급증세를 보여 영업이익은 지난해 5조1094억원으로 전년의 3조3797억원보다 51.18% 증가했다. SK하이닉스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4조1951억원으로 전년의 2조8728억원보다 46.0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2015.04.30 15:44
가스누출 사고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전분기에 비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SK하이닉스의 올 1분기 매출액은 4조8483억원으로 전분기의 5조1479억원에 비해 5.82% 감소했다. 올 1분기 영업이익도 1조5885억원으로 전분기의 1조6671억원과 비교할 때 4.71% 줄었다. SK하이닉스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2954억원으로 전분기 1조6241억원에 비해서는 20.24%가 감소했다.2015.04.30 13:37
코오롱인더의 분기별 실적을 보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등락을 거듭하지만 순이익은 점점 줄어드는 모습을 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에는 당기순이익이 205억원의 적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분기별로 평균적인 영업이익이 500억원 수준이나 지난해 3분기에는 102억원으로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조4203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14.1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의 실적이 저조했던 탓으로 4.7배가 오른 587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3분기의 205억원 적자에서 45억원의 흑자로 돌아섰다.2015.04.30 13:37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듀폰과 영업비밀 침해로 벌이고 있는 법적 소송을 마무리 한다는 증권가의 얘기가 돌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최근 5년간 실적은 지난 2011년 매출액 5조4201억원을 정점으로 횡보국면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5조3376억원으로 전년의 5조2614억원보다 1.45% 늘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688억원으로 2013년의 2316억원에 비해 27.12%가 하락했다. 또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396억원으로 전년의 1136억원에 비해 65.14%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2015.04.30 13:35
코오롱인더의 주주분포는 지주회사인 (주)코오롱이 지분 32.22%를 갖고 있는 최대주주로 되어 있다. 또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이 1.20%인 30만904주를 갖고 있다. KB자산운용이 지분 10.86%인 272만5434주를 갖고 있으며, 국민연금은 11.91%인 331만8189주를 보유하고 있다. 고(故)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보유 주식 5만2140주는 지난 2월 경숙, 상희, 혜숙, 은주, 경주 씨에게 각각 1만428주씩 상속됐다. 이웅열 회장은 상속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2015.04.30 10:22
NAVER의 5년간 실적을 보면 매출액이 2012년 한때 주춤했으나 곧바로 회복세를 보이며 20%가 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의 지난해 매출액은 2조7584억원으로 전년의 2조2591억원에 비해 22.10% 상승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7581억원으로 전년의 5065억원과 비교할 때 49.67%의 높은 신장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4517억원으로 전년의 1조8952억원보다 큰 폭으로 줄어들었는데, 2013년 큰 폭의 순익을 기록한 것은 그해 6월 주주총회에서 네이버 사업부문과 한게임 사업부문을 분할키로 하면서 중단영업이익 1조4829억원이 발생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2015.04.30 09:59
NAVER의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실적을 보면 매출액이 7405억원으로 전분기의 7468억원에 비해 0.84%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매출액 추세는 완만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919억원으로 전분기의 1938억원과 비교할 때 0.98% 하락했다. 매출액 감소율과 비슷한 규모다. 그러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345억원으로 전분기의 1297억원에 비해 3.70% 올랐다. 네이버는 올 1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8.3% 늘었는데, 그중 해외 매출은 전체 매출의 33%인 2473억원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메신저 '라인'은 MAU(월간활성이용자수)가 2억500만명으로 전분기기준 1억9000만명 대비 8.1% 증가했다. 게임, 스티커 매출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사업별 매출 및 비중은 광고 5299억원(72%), 콘텐츠 2000억원(27%), 기타 106억원(1%)이며, 지역별 매출은 국내 매출 67%, 해외 매출 33%를 기록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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