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3 20:02
현대제철이 13일 정정공시를 통해 통상임금 소송 패소의 영향으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을 기존 3761억원에서 1021억원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제철은 지난달 25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통상임금 소송 1심에서 '법원이 원고 측이 제소한 청구금액 중 일부를 인정해 현대제철에 지급 의무가 있다고 판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3분기 영업이익 1021억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줄어든 규모다.또 통상임금 소송 패소 영향으로 당기순이익 역시 기존 1929억원에서 381억원 순손실로 적자로 돌아섰다.그 이유에 대해 현대제철 "지난 10월 25일 선고된 당사의 통상임금 소송 1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제기된 소송 전체로 확대 적용해2018.10.26 14:32
가 3분기 흑자전환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실적 개선이 지난해 3분기 통상임금 비용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기저효과를 배제하면 사실상 실적은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200억원 감소한 수준이다.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환율 영향과 대규모 품질비용에 기인한다. 26일 기아차는 기업설명회(IR)를 열고 3분기 117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동기(-4270억원)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발표했다. 당기순이익도 2978억원으로 흑자전환했지만 매출액은 지난해대비 0.2%하락한 14조743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아차는 지난해 3분기 통상임금 비용을 반영한 특수요인 영향으로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이날 김진우 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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