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30 16:06
비대면 금융거래에서 필수로 여겨졌던 영상통화 절차가 일부 상품에서 사라질 전망이다. 디지털 상호작용 기술을 활용해 설명의무를 대체하는 방식이 제도권에 처음으로 포함되면서다.한국투자증권은 MMW(Money Market Wrap)형 CMA를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는 간편 서비스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기존 투자일임계약 상품 가입 시 요구되던 영상통화 절차를 디지털 방식으로 대체하는 것이 핵심이다.그동안 MMW CMA는 상품 구조상 투자일임계약에 해당해, 비대면 가입 시에도 판매 직원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상품 설명을 반드시 들어야 했다. 이 과정에서 대기 시간이 발생하거나 영업점을 방문해2026.04.30 15:18
MLCC와 카메라모듈, 반도체 기판을 생산하는 삼성전기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40% 증가한 2806억 원으로 집계됐다.삼성전기는 30일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 2091억 원, 영업이익 2806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에 비해 17%, 전 분기에 비해 11% 증가했다.영업이익은 1년 전에 비해 40%, 전 분기 대비 17% 늘었다. 회사 측은 산업·전장용 고부가제품의 견실한 수요를 바탕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주력 상품으로, '전자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MLCC(적층세라믹콘데서)를 만든다. 전기를 보관했다가 일정하게 내보내는 역할을 하며, 세계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2026.04.30 12:49
방산사업과 신동사업을 하는 풍산은 지난 1분기 매출액이1조2708억9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늘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01억73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7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7% 확대됐다.풍산은 2008년 7월 30일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1차 비철금속 제조업 업체로 전기동을 원료로 열연강판 등을 생산하고 5.56mm 소구경 소총탄에서부터 155mm 자주곡산포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탄약을 생산하는 한국 대표 방산업체다.최근 한화가 탄약사업부를 인수하려는 설이 나돌았다. 풍산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9일 탄약사업부 매각·인수 검토를 중단했다고 각각2026.04.30 12:49
금리 환경 변화와 퇴직연금 확대 흐름 속에서 기업 자금운용 방식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과거 연기금 중심이던 외부위탁운용관리(OCIO)가 일반 기업 영역으로 확산되며 관련 시장 경쟁도 본격화되는 모습이다.삼성자산운용은 지난 2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기관 및 기업 관계자 약 230명을 대상으로 OCIO 및 퇴직연금(DB) 운용 전략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는 자금운용 실무자들이 참석해 중장기 자산 배분과 운용 방식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이번 행사는 고금리 이후 투자 환경 변화, 인구구조 영향, 퇴직연금 제도 확대 등으로 기업의 자금 관리 중요성이 커진 상황을 반영해 마련됐다. 특히 기업별 자금2026.04.30 12:49
상장사 주식의 대규모 보호예수 해제가 예정되면서 5월 증시에 단기 수급 부담이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특히 코스닥 시장에 물량이 집중돼 개별 종목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한국예탁결제원 집계에 따르면 다음 달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되는 상장주식은 총 56개사, 2억242만주 규모라고 30일 밝혔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은 7개사 4625만주, 코스닥시장은 49개사 1억5617만주로 코스닥 비중이 약 77%에 달한다.의무보유등록은 최대주주 등이 일정 기간 주식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장치로,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제도다. 해당 기간이 종료되면 시장에 매물로 출회될 수 있어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해2026.04.30 10:17
영상 보안 시장의 구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노후 유선 인프라를 교체하지 않고도 고해상도 영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술이 등장한 것이다. 30일 통합 영상처리 반도체 IP 기업 비트리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 과제에 선정돼 100m 이상 거리에서도 4K(8M화소) 영상을 지연 없이 전달하는 전송 전용 SoC 개발에 돌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상 획득부터 처리, 출력에 이르는 기존 역량에 ‘전송’ 기능을 추가하는 시도로, 사업 영역 확장을 넘어 플랫폼 구조 자체를 확장하는 성격이 강하다.비트리는 카메라 인터페이스와 영상 처리, 압축, Vision AI, 디스플레이 처리까지 통합된 IP를 설계해 글로벌 고객사에 공2026.04.30 10:16
증권가에서 투자자들의 자산 관리를 돕기 위한 전문 세미나가 잇따라 열린다. 유안타증권은 최근 변동성이 커진 반도체 섹터의 구조적 변화를 진단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KB증권은 연금 전문 인력을 투입해 매월 정기적인 라이브 방송으로 고객 소통 강화에 나섰다.■유안타증권, '반도체 섹터 투자전략' 세미나 개최유안타증권은 오는 5월 7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앵커원빌딩 3층 YSK홀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섹터 투자전략'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공급망 전반의 구조적 변화와 반도체 산업의 이익 성장 국면을 심층 분석한다.강연 구성은 1부에서는 유안타증권2026.04.30 09:21
유안타증권은 30일 대한전선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며 수익성 중심 구조 변화가 본격화됐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손현정 연구원은 “1분기 매출은 1조834억원, 영업이익은 60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큰 폭 상회했다”며 “2분기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기존 3~4%대에 머물던 마진 구조가 5% 중반 수준으로 레벨업된 것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싱가포르·북미 중심 초고압 고수익 프로젝트 매출이 집중 반영되고 미주 중압(MV) 및 국내 플랜트 물량 확대가 더해지며 외형과 이익이 동반 성장했다”며 “런던금속거래소(LME) 가격 상승과 환율2026.04.30 09:21
KB증권은 30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가스터빈 수주 확대와 원전 수주 모멘텀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4만8000원에서 15만6000원으로 5.4% 상향했다. 전날 종가는 12만9200원이다.1분기 실적도 기대치를 웃돌았다. 매출액은 4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335억원으로 63.9% 늘며 시장 컨센서스를 18.5% 상회했다.정혜정 연구원은 “2030년 이후 가스터빈 수주 목표 상향과 생산능력(Capa) 확대 계획이 반영되며 밸류에이션이 상향 조정됐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수익성 개선도 뚜렷하다"면서 "저마진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원전과 가스터빈 등 고2026.04.30 09:21
SK증권은 30일 LG전자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6737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하며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마케팅 비용 절감과 전장(VS) 사업 수익성 개선, 글로벌 유통망 재고 축적 영향으로 추정된다”며 “VS 사업은 인포테인먼트 중심으로 한 자릿수 중반 수익성을 5개 분기 연속 유지하고 있으며, 냉난방공조기(ES) 사업도 손익이 정상화됐다”고 판단했다. 또한 “TV·음향·PC(MS) 사업은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마케팅 비용을 비축한 영향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2분기 실적도 견조할 것으로 전2026.04.29 16:35
외국인의 코스피 보유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2000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말 1513조 원까지 쪼그라들었던 외국인 보유 시총은 불과 20거래일 만에 546조 원이 불어나며 28일 기준 2059조 원(비중 37.83%)으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중 무역갈등 우려가 절정에 달했던 3월 31일 저점을 찍은 외국인 자금은 이달 들어 빠르게 되돌아왔다. 외국인 보유 시가총액은 지난 7일 장중 한때 1677조 원까지 밀렸지만 이후 반등이 거세져 23일에는 처음으로 2000조 원을 넘어섰다. 코스닥을 포함한 전체 시장 기준으로는 2130조 원을 돌파해 2100조 원 선마저 처음 뚫렸다.금액기준 외국인 보유 비2026.04.29 14:26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 최초 개별 주식 옵션을 활용한 반도체 커버드콜 ETF의 성공적인 안착과 국내 IT 핵심 업종에 투자하는 대표 액티브 펀드의 가파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테크 투자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 ■ 미래에셋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 순자산 2000억 원 돌파미래에셋자산운용은 29일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상장 일주일 만에 2,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상장한 이 상품은 상장 당일 개인 순매수 832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 커버드콜 ETF 상장일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국내 최초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개별 주식 옵션을 직접 활용해 코스피200 지수 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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