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0 12:41
한국 자본시장의 리더들이 글로벌 금융 시장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투자 동력을 찾기 위해 일제히 아시아 금융 거점으로 출격한다. 금융투자협회와 자산운용사 대표단은 싱가포르와 중국 선전에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한국거래소는 홍콩에서 우리 증시의 매력을 알리는 '글로벌 세일즈'에 나선다.■ 금융투자협회·NPK 대표단, 싱가포르·선전서 '포스트 AI' 전략 구상금융투자협회와 17개 자산운용사 CEO로 구성된 '한국 자산운용업계 NPK(New Portfolio Korea) 대표단'이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싱가포르와 중국 선전을 방문한다.글로벌 거시환경 점검으로 대표단은 싱가포르에서 테마섹 홀딩스, 싱가포르거래소 등2026.04.20 10:30
한국금융지주의 핵심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연금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경쟁력을 입증함과 동시에 차별화된 투자 솔루션을 제시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증권업계 최대 IRP 가입자 수를 기록하며 '연금개미'들의 성지로 떠올랐고,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변동성 장세에 대응하는 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한다.■ 한국투자증권, IRP 가입자 52만 명 돌파...증권업계 '최대' 규모한국투자증권은 2026년 1분기 기준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자가 52만 3000여 명을 기록하며 증권업계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가파른 유입 속도로 작년 말 47만 3000여 명이었던 가입자는 불과 3개월 만에 5만 1000여 명2026.04.20 09:46
삼성증권은 20일 한국콜마에 대해 2분기 국내 매출이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목표주가를 10만9000원으로 기존 대비 15%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이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주가의 결정 요인은 여전히 국내 법인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성수기인 2분기에 진입한 최근의 수주 상황은 고무적”이라고 판단했다. 한국콜마의 1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1%, 16% 성장하며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별도) 매출이 전년 대비 20% 성장한 데다 영업이익률(OPM)이 14%로 전년(12.4%) 대비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라며 “수익성 개선의 가장 큰 원인은2026.04.20 08:54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유상증자 규모를 줄였지만,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이 미국향 태양광 장비 수출 제한을 검토하면서 미국 내 비중국(Non-China) 태양광 공급망의 전략적 가치가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황성현 연구원은 “중국의 수출 제한과 맞물려 Non-China 태양광 가치가 더욱 부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화솔루션은 유상증자 규모를 기존 2조 4000억원에서 1조 8000억원으로 줄이는 정정공시를 냈다. 시설자금 9077억원은 유지했고, 조정분 대부분은 채무상환자금 축소에 반영됐다. 보통주 발행 규모도 7200만주에서 5600만주로 22% 줄었다.황 연구원은 "주주 희석 우려는 일부 완화됐2026.04.20 08:39
LS증권은 20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 확대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중심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145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약 3.4% 상향했다. 현재 주가는 112만8000원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우성 LS증권 연구원은 “HBM 중심의 이익 성장 기대가 여전히 유효하다”며 “ADR 상장 등 주요 수급 이벤트 이전에 2027년 이익 성장성이 선반영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1분기 실적은 고성장을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매출액은 55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0.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5조6000억원으로 410.6% 늘어날 전망"이라며 "다만 영업이익의 경우 성과2026.04.19 14:29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라는 거대한 파고를 넘은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지난달 '공포의 수요일'이라 불리던 폭락장을 견뎌낸 국내 증시는 이제 종전 기대감과 함께 돌아온 외국인 수급을 바탕으로 체질 개선과 지수 상단 열기에 나서는 모양새다. 단순히 지수만 회복한 것이 아니라, 시장의 기초체력과 주도주 지형도가 통째로 바뀌며 새로운 랠리를 위한 예열을 마쳤다는 분석이다.19일 한국거래소(KRX) 정보데이터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이번 주 마지막 거래일인 4월 17일 기준 시가총액 1조 원 이상 상장사(우선주 포함)는 총 377곳으로 집계됐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종목이 253개, 코스닥 종목이 124개다. 시가총액2026.04.17 17:46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순자산 총액 400조 원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투자 지도를 통째로 바꾸고 있다. 2023년 6월 100조 원을 넘어선 지 불과 3년 만에 4배 규모로 성장한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외형적 성장의 이면에는 특정 지수와 대형 운용사로의 극심한 자금 쏠림 현상이 자리 잡고 있어, 시장의 효율성을 저해하는 '왝더독(Wag the dog·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현상에 대한 경고등이 켜졌다.■ 400조 공룡이 된 ETF 시장, 삼성·미래가 '압도'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월 16일 기준 국내 ETF 시장의 순자산 총액은 약 407조 원을 기록했다. 올해 초 300조 원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100조 원이 늘어난 기록적인 속도2026.04.17 15:35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디지털 플랫폼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투자자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를 강화하며 내실 다지기에 나섰다. 대신증권은 반복적인 금융거래를 자동화해 고객의 시간을 아끼는 서비스를 내놓았고, 신한투자증권은 투자 경험이 부족한 이들을 위해 레버리지 투자의 위험을 사전에 경고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대신증권, MTS 뱅킹 서비스 고도화...'이체부터 투자까지 자동으로'대신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뱅킹 모드에 고객이 지정한 날짜에 맞춰 자동으로 자금을 송금하거나 받을 수 있는 '계좌 자동·예약이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이는 반복 거래의 대한 자동화로 생2026.04.17 13:39
미래에셋그룹이 퇴직연금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며 '연금 명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전 금융권을 통틀어 가장 많은 신규 자금을 끌어모으는 사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공지능(AI) 기반의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통해 개인형퇴직연금(IRP) 자산관리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1분기 퇴직연금 신규 유입 '4조 원'...전 금융권 압도적 1위미래에셋증권은 2026년 1분기 전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4조 원 규모의 퇴직연금 적립금이 신규 유입됐다고 16일 밝혔다.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1분기 전체 퇴직연금 시장 유입액(11.9조 원) 중 약 36.4%인 4조 3426억 원이 미래에셋증권으로 쏠렸다.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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