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0 16:32
스마트폰 사용자가 새 스마트폰으로 바꿀 때 카카오톡 사진·영상을 옮기려면 별도로 PC에 백업하거나 유료 서비스(톡서랍)를 이용해야 했다. 하지만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는 앞으로 다른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변경 시 무료 앱을 통해 카톡 데이터를 빠르게 옮길 수 있게 됐다.삼성전자는 카카오와 협업해 카톡 데이터를 새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한 번에 옮길 수 있는 신규 기능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해당 기능은 갤럭시 스마트폰 기기 변경 시 데이터 이전을 지원해 주는 '스마트 스위치' 앱으로 구현된다.기존에는 카톡 데이터를 옮기려면 카카오톡 '대화 백업' 기능을 통해 일반 채팅방 '텍스트 대화'만 무료로 옮길 수 있었다. 사진과2024.04.10 16:31
티웨이항공이 인천~시드니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티웨이항공은 9일 오는 21일까지 인천~시드니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오는 7월15일까지다.먼저 티웨이항공 시드니 노선 예약 시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을 제공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35만7530원부터 판매한다.초특가 운임을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시드니를 입력하면 편도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 10% 할인된 편도 총액 항공권은 40만2530원부터 판매한다.티웨이항공은 인천~시드니 전용 할인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전용2024.04.10 16:29
HD현대그룹의 모태 기업인 HD현대중공업이 방산 사업 위상 알리기에 나섰다. 그런데 대상이 회사와 그룹 임직원이다. HD현대중공업인 최근 발간한 사보에서 머릿기사로 ‘수상함 명가, HD현대중공업’이라는 주제로 기획가사를 실었다. 사보에 방산관련 내용이 수록되는 경우는 많았지만, 이렇게 첫 기사로 방산 내용을 실은 것은 이례적이다. 사보는 최근 카를로스 델 토르 미 해군성 장관의 울산 HD현대조선소 방문을 계기로 미 해군이 추진중인 아시아태평양 함대 증강 및 MRO(유지‧보수‧정비) 사업 참여 가능성을 언급하고, 페루 해군 함정 수주 등 외국 해군 함정 건조 사업 등 사업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1987년 뉴질2024.04.10 15:35
LG전자는 휴대폰 사업에서 철수한 후, 지난해 11월에 미국 표준특허 48건을 중국 스마트폰 업체 오포에 매각했다고 8일(현지시각) IT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이 매각된 특허는 비디오 및 오디오 스트리밍 등 영상신호 압축에 필요한 코덱 표준특허로, 코덱은 디지털 비디오와 오디오 압축 및 압축 해제 기술을 뜻한다. 이러한 특허 매각은 양사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로 보인다. 휴대폰 사업에서 철수한 LG전자는 표준특허가 많아 대규모 특허 수익화가 가능한 반면, 스마트폰 사업을 지속 중인 오포는 표준특허는 물론, 특허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특허가 없으면 시장 확대가 어렵기 때문에, 이 매각은 오포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2024.04.10 15:35
LG전자가 미국 대학 스포츠 선수들의 정신 건강을 위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대학생 스포츠 선수들의 정신 건강 캠페인을 지원하기 위해 10만달러(약 1억4000만원)를 기부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이 기부금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미국대학체육협회(NCAA)의 남자 농구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정규황 LG전자 북미지역 대표 부사장과 브라이언 헤인라인 NCAA 최고의료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되었다. LG전자는 이 기부를 통해 대학생 선수들이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경기력 향상에 대한 압박감 등 운동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 기부금은2024.04.10 14:53
삼성전자가 싱가포르의 과학기술 개발기관 홈팀과학기술청(Home Team Science and Technology Agency, HTX)과 협력하여 사이버 범죄를 예방하고 근절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고, 현지 시민을 점점 커지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최첨단 모바일 및 웨어러블 장치 개발을 통해 자사의 보안 기술력을 활용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각) 삼성전자 싱가포르 법인(SEPS)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HTX와 모바일 기술 개발에 협력, 싱가포르 공공 온라인 안전을 강화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MOU는 삼성전자의 기술력과 HT2024.04.10 07:11
◇신한금융투자 베트남법인 SSV, 평생 무료 거래와 무마진 이자 혜택으로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다 신한금융투자 베트남법인 SSV(Shinhan Securities Vietnam Co., Ltd.)가 평생 거래수수료 없이 무마진 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혁신적인 정책은 투자 비용을 최적화하고 자산 증가에 도움을 주어 투자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SSV의 이번 정책은 단순한 프로모션이 아닌 장기적인 전략으로, 2024년 4월부터 모든 개인 고객에게 적용된다. 거래 수수료는 물론 다양한 추가 비용 없이 투자자들이 시장을 이해하고 전략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SSV는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2024.04.09 18:23
신성씨앤티가 티타늄 소재 기반의 수전해 핵심소재를 국산화하면서 새로운 시장 개척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초정밀 첨단소재 전문 기업 신성씨앤티(대표이사 김현구)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수소&연료전지(H2&FC) EXPO’에서 티타늄 기반의 ‘PEM(양이온 교환막) 수전해용 PTL(Prous Transport Layer; 다공층 확산층)’ 3종을 출품해 수소에너지 시장에 진출한다고 9일 공식 발표했다.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개최된 ‘H2&FC EXPO’는 수소&연료전지 전문 전시회로 세계 각국이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 산업 투자 강화와 맞물려 수소에너지 기술 트렌드 및 관련 핵심기업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전시회다. 티타늄 소재 기반의 PTL2024.04.09 18:01
우리나라 국민이 하루에 집 밖에서 평균 10.3시간을 보내고, 이 중 2.5시간은 이동에 사용한다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나왔다. 국토연구원은 9일 '모빌리티 빅데이터를 통해 본 우리 사회의 활동 시공간 특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는 스마트폰 앱으로 개인 모빌리티 데이터를 구축하는 스타트업인 '위드라이브'의 지난해 3∼5월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개인의 집 밖 활동 시간이 하루 600분 이하로 비교적 적은 시·도는 제주, 강원, 전북, 충북, 대전이었다.경기, 서울, 세종은 집 밖 활동 시간이 620분 이상으로 길었다.수도권 19개 신도시 거주자의 이동 거리와 체류 시간을 분석했더니 평촌, 일산, 광교, 운정 등 9개 신도시의 경우 경기도2024.04.09 13:35
미국 건설용품 및 안전제품 유통업체인 화이트캡이 비주거 및 인프라 최종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지니어링 철근 및 구조용 철강제품 유통 제조업체인 크림슨스틸 서플라이(Crimson Steel)를 인수했다. 크림슨 스틸은 현재 화이트 캡 제품군의 브랜드, 지점 및 부가가치 서비스의 일부이다.크림슨 스틸은 2010년 설립된 이래 오클라호마와 그 주변 주 전역에서 100명 이상의 직원이 지원하는 복합 프로젝트에 중점을 두고 오클라호마 철근 제조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 크림슨 스틸은 이전에 사모펀드 회사인 아르고노 프라이빗 에쿼티와 협력하여 산업, 제조 및 서비스 분야에 대한 투자에 중점을 두었다.화이트캡과 계열사2024.04.09 13:33
말레이시아 정부는 최근 철강 공급 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철강 제조업체들이 사업을 조정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2년간 '생산능력 정지 명령'을 발표했다.말레이시아 정부는 녹색 철강 기술 개발 촉진을 목표로 저탄소 철강 제품 생산이나 탄소 저감 기술 등 탈탄소화 요건을 충족하는 철강 제조 허가를 면제하기로 했다.말레이시아는 많은 양의 녹색 철강 투자를 유치하였지만, 철강의 공급과잉 문제는 여전히 존재한다고 판단하여 이같은 조치를 내린 것이다. 말레이시아의 철강 소비량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나, 생산 능력은 수요를 훨씬 초과하여 업계 내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이러한 정책은 모든 제철소의 증설 및 제조업 다각화2024.04.09 13:32
최근 몇 년 동안 유나이티드 스틸의 몬밸리 제철소는 화재와 수백만 달러의 규제 벌금을 견뎌냈다. 이 철강업체는 12억 달러(약 1조6252억원) 규모의 업그레이드 계획을 포기했고, 분석가들은 이 공장이 결국 문을 닫을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이제 피츠버그 남동쪽 모노가헬라 강을 따라 포진되었던 노후화된 US스틸의 공장들은 주주들이 오는 12일(현지시각) 투표의 결과에 따라 진퇴여부가 결정된다. 한때 미국의 철강 도시였던 이 지역의 마지막 생산 공장에서 근무하는 노조원들은 수십 년 만에 몬 밸리에 가장 큰 투자가 될 계획이었던 업그레이드 계획을 보류하기로 한 회사의 2021년 결정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아칸소주의 비노조 공장에서1
삼성전자, 노조 행사 불허…"쟁의활동 방해 아니다" 실랑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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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5.4조원대 캐나다 서부 LNG 설비 공사 임박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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