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30 20:13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 김동관 부회장이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그룹 내 후계 구도가 한층 뚜렷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한화에 대한 지배력을 확대한 데 이어 그룹 내 최고 경영진으로 올라서며 사실상 승계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30일 한화그룹은 김동관 부회장을 오는 8월 1일자로 수석부회장에 선임하는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함께 단행된 인사에서는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부회장으로, 삼남 김동선 한화비전 부사장이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한화그룹에서 수석부회장 직책이 부활한 것은 2024년 4월 금춘수 전 수석부회장이 물러난 이후 약 2년 만이다. 수석부회장은 김승연 회장 바로 아래2026.07.30 10:59
지상 통제소나 외부 네트워크와의 통신이 끊긴 상태에서도 스스로 비행 목적을 수행하는 '온보드 AI' 기반 드론 기술 개발이 본격화된다.방위산업 AI 전문 기업 퀀텀에어로는 전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6년 2차 고흥드론센터 입주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 수행 기업으로 선정돼 관련 협약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회사는 GPS 신호가 잡히지 않는 특수 환경에 특화된 자율비행 드론 시제품을 제작하고 탑재 신뢰성을 입증할 계획이다.이번 연구의 핵심은 클라우드 연산 없이 기체 내부에서 직접 항법 제어를 처리하는 엣지 AI 솔루션 '퀀텀코어(Quantum Core)'다. 회사가 개발한 자율비행 소프트웨어 '퀀토노미(Quantonomy2026.07.30 10:54
일본 미쓰비시그룹의 전기·전자 전문 기업 미쓰비시전기가 28일(현지시간) 미국 우주·레이더 스타트업 어레이랩스(Array Labs)에 1000만 달러(약 145억 원)를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미쓰비시전기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펀드인 'ME-VP'를 통해 이뤄졌다. 이번 투자의 핵심은 공중 조기경보통제기(AWACS)나 지상 레이더가 수행한 공중 이동표적 감시·추적 기능을 우주 궤도로 확장하는 차세대 위성 기반 AMTI(Airborne Moving Target Indication) 첨단 국방 기술의 개발 참여다. 한국은 공중조기경보통제기(E-737)와 지상 레이더, ‘425사업’을 통한 군 정찰위성 및 초소형 SAR 위성군을 복합적으로 운용하고 있어 지상 레2026.07.30 10:13
HD현대가 국내에서 축적한 조선소 설계·운영 노하우를 패키지로 수출하며 미국 조선소 현대화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프레이저 인더스트리(Fraser Industries LLC)와 ‘미국 조선산업 부흥을 위한 조선소 현대화 협력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HD한국조선해양이 지난 3월 정관에 ‘디지털 엔지니어링·매뉴팩처링 플랫폼 개발·공급업’을 추가하고 조선소 건설 종합 솔루션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제시한 이후 추진하는 첫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조선소 진단과 개선 방안 도출을 시작으로 야드·공장 배치 설계, 로봇·자동화 설비2026.07.30 09:44
티웨이항공이 신규 기재 도입과 노선 확대에 맞춰 신입 정비 인력 확보에 나섰다.티웨이항공은 신입인턴 정비사 채용 지원서를 다음 달 7일 오후 2시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에서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기졸업자와 2027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졸업 예정자는 오는 10월 입사해 근무할 수 있어야 하며, 2차 면접 시 졸업 예정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응시 자격으로는 토익(TOEIC) 650점 이상 또는 토익스피킹·오픽(OPIc) IM3 이상의 공인 어학성적이 필요하며,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B737NG와 B737-8, A330 기종 자격 소지자는 우대하며, 자동차 운전면허 소지자와 항공기 정비 부사관 경력자, 외국어 활용 능력 우수자도2026.07.30 09:32
STX엔진이 덴마크 해운사 머스크(MAERSK)가 발주한 초대형 컨테이너선용 엔진을 수주하며 친환경 선박 엔진의 첫 해외 진출 성과를 냈다. STX엔진은 중국 뉴타임즈조선(NTS)과 1만86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최대 14척에 탑재될 엔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계약 물량은 확정 8척과 옵션 6척으로 구성된다. 이번 수주는 STX엔진이 해외 선박 엔진 시장에서 거둔 첫 대형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STX엔진은 국내 주요 조선소에 친환경 이중연료(DF) 엔진을 공급하며 쌓은 기술력과 납품 실적을 바탕으로 이번 계약을 따냈다고 설명했다. STX엔진은 선박 1척당 DF 엔진 2대와 디젤 엔진 2대를 공급한다. 가스와 디2026.07.29 18:15
국내 조선 3사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수주 성과가 실적에 반영되면서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HD한국조선해양·한화오션·삼성중공업 등 조선 3사의 2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2조7000억원을 넘어섰고 매출 역시 17조원대를 기록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조선 3사의 2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2조7062억원, 합산 매출은 17조6009억원으로 집계됐다. 조선업 호황기에 수주한 고선가 선박의 건조 물량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된 가운데 생산성 개선과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HD한국조선해양은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 1조6451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2026.07.29 17:39
HD한국조선해양이 고부가 선박을 앞세워 2분기 영업이익 1조6000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엔진과 차세대 에너지 사업으로 성장축을 넓히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8조9270억원, 영업이익 1조6451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2%, 영업이익은 72.5% 증가했다. 조선 부문은 생산성 향상과 고선가 선박의 매출 비중 확대에 힘입어 매출 7조4510억원, 영업이익 1조398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9.1%, 73.6% 늘었다. 엔진기계 부문은 매출 76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친환경 엔진 판매 호조에 힘입어 33.6% 증가한 2686억원을 기록2026.07.29 17:25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가 10년간의 체계개발을 마치고 양산·전력화 단계에 들어섰다.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29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방위사업청 주관으로 ‘KF-21 체계개발 종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용철 방위사업청장과 국방부, 공군, 협력업체 관계자를 비롯해 공동개발국인 인도네시아와 기술 협력사 록히드마틴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지난 2015년 체계개발에 착수한 KF-21은 기본·상세설계와 시제기 제작, 지상시험, 비행시험을 거쳐 요구 성능과 안전성 검증을 끝마쳤다. 항공기 체계뿐 아니라 군수지원체계(ILS)와 훈련체계 개발까지 완료하면서 생산·운용·정비·교육훈련을2026.07.29 16:28
국내 조선 빅3가 과거 수주한 고선가 선박의 매출 비중 확대에 힘입어 장기 호황의 수확기에 들어섰다. 3사가 2분기 나란히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에도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29일 HD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한화오션 등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3사의 2분기 합산 매출은 17조6009억원, 영업이익은 2조7062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HD한국조선해양 18.4%, 삼성중공업 10.1%, 한화오션 13.5%다. 대규모 인력과 자본이 투입되고 건조 기간이 길어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내기 쉽지 않은 조선업에서 3사가 동시에 10%를 넘은 것은 이례적이다. 지난 1분기에는 HD한국조선해양과 한화오션이 각각2026.07.29 14:36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8조9270억원, 영업이익 1조6451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2%, 영업이익은 72.5%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조선 부문은 생산성 향상과 고선가 선박의 매출 비중 확대에 힘입어 매출 7조4510억원, 영업이익 1조398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9.1%, 73.6% 늘었다. 엔진기계 부문은 매출 76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친환경 엔진 판매 호조에 힘입어 33.6% 증가한 2686억원을 기록했다. 해양플랜트 부문은 주요 프로젝트의 공정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매출 3771억원, 영업이익 601억원을 기록했다. 전2026.07.29 13:22
파라타항공이 일본과 동남아 노선을 중심으로 국제선 화물 수요를 확보하며 여객 외 수익 기반을 넓히고 있다.파라타항공은 올해 상반기 국제선 화물 수송량이 총 4678톤(t)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노선별로는 인천-나리타 노선이 3032t으로 전체 수송량의 64.8%를 차지했으며, 인천-다낭 노선은 1523t, 인천-오사카 노선에서는 123t을 각각 운송했다.분기별 수송량도 증가세를 보였다. 1분기 1955t이었던 화물 수송량은 2분기 2723t으로 늘어 전 분기보다 39.3% 증가했다. 월별로는 1월 658t, 2월 596t, 3월 700t을 기록한 뒤 4월 888t, 5월 916t, 6월 919t으로 확대됐다.화물실적의 호조는 여객기 하부 화물칸(벨리카고)를 적극적으로 활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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