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9 04:00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차기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의 2028년 인도 일정을 맞추기 위해 2억8000만달러(약 4090억원)의 추가 비용을 투입했다.상업용 항공기 생산 확대를 위한 비용까지 늘면서 보잉은 2분기에도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다만 항공기 인도량이 증가한 데 힘입어 매출은 늘고 순손실 규모는 지난해보다 줄었다.28일(이하 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보잉은 2분기 순손실이 4억2800만달러(약 6250억원)를 기록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순손실은 6억1200만달러(약 8940억원)였다.◇에어포스원 사업서 4090억원 추가 비용WSJ에 따르면 보잉은 미국 대통령 전용기로 사용될 보잉 747-8 개조2026.07.28 17:24
진에어가 가을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신규 취항과 기존 중국 노선운항을 재개하며 중화권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섰다.진에어는 오는 9월 17일부터 인천-이창 노선을 주 2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28일 밝혔다.해당 노선은 10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일정으로 운영된다. 출국편은 오후 8시 25분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현지시각 오후 10시 55분 이창 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오후 11시 55분 이창을 떠나 다음 날 오전 4시 5분 인천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3시간 30분이다.가을 여행 성수기인 10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는 월·목·금·일요일 주 4회로 운항 횟수를 늘이며, 운항 일정은 정부 인가 등에 따라 바뀔 수 있2026.07.28 16:00
국내 조선·엔진업계가 신조선과 선박엔진 수주를 인도 이후 애프터마켓(AM) 사업으로 연결하고 있다. 부품·정비·개조 서비스를 이어가며 AM 시장을 장기 수익원으로 확보하려는 움직임이다. 2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HD현대마린솔루션의 올해 2분기 AM 사업 매출은 27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했다. AM 서비스를 제공한 선박은 누적 1만168척으로 늘었고, 월간 부품 출고량은 6만 건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AM은 선박과 엔진이 인도된 뒤 부품 공급과 정비·점검, 기술 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근 수년간 수주한 선박과 엔진이 잇따라 인도되면서 서비스 대상도 늘고 있다. 액화천연가스(LNG)나 메2026.07.28 11:52
현대무벡스가 조선업 자율운반 기술 개발과 미국 현장 실증을 통해 글로벌 스마트 물류 시장 진출 확대에 속도를 낸다.현대무벡스는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지원하는 2026년 조선해양산업기술개발사업의 8개 신규 과제 중 ‘초대형 블록 운반용 지능형 자율주행 트랜스포터 핵심기술 개발·실증 사업’의 연구·개발(R&D)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선박 조립용 초대형 블록을 운반하는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해 미국 조선소에서 실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행기간은 42개월이며 정부 지원금은 190억원이 투입된다. 현대무벡스는 △초중량 자율주행 이송로봇 개발 △통합 관제와 가상주행 검증 △2026.07.27 18:03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며 사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KAI는 사천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양육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3500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정원효 KAI 경영지원실장과 박동식 사천시장, 조민정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후원금은 사천시가 지정한 저소득 출산가정과 가족돌봄아동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며 사업 운영은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가 맡는다.저소득가정을 위한 출산축하용품 지원사업은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며 사천시 출생의2026.07.27 16:24
국제유가가 중동 전쟁 이후 최근까지 등락을 거듭하면서 항공사들의 수익성 관리가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 외부 비용이 급등하면 여객 수요가 뒷받침되더라도 수익성이 떨어질 수 있는 만큼, 항공사들은 승객당 수익을 높이는 전략에 무게를 싣고 있다.2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항공사들은 좌석 등급을 세분화하며 상위 등급 좌석을 늘리고, 좌석 지정·수하물·기내식 등 유료 부가서비스 판매도 확대하고 있다.항공사들이 객단가에 주목하는 것은 항공편을 추가로 띄울 때마다 반영되는 연료비와 같은 변동비가 급등하면 추가 운항이 오히려 수익성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중동 전쟁의 여파로 국제 항공유 가격이 치솟았던2026.07.27 15:49
HD현대마린솔루션은 올해 2분기 매출 5804억원, 영업이익 976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1%, 17.6% 증가했다. 선박 애프터마켓(AM)·친환경·디지털 솔루션 등 3대 핵심사업 매출은 356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5.2% 늘었다. 벙커링 사업 매출도 22.3% 증가한 2237억원을 기록했다. AM 부문은 신조 시장 호조에 따라 서비스 대상 선박과 부품 공급이 늘면서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매출은 275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6% 증가했다. 월간 부품 출고량은 6만 건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년 월평균보다 약 27% 늘어난 수준이다. AM 서비스 제공 선박은 누적 1만168척에 이른다. 친환경2026.07.27 11:14
한진그룹이 통합 대한항공 출범에 앞서 소외계층 아동을 돕는 나눔 활동으로 계열사 간 화합을 다지며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섰다.2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지난 24일 한진그룹 소속 항공사들과 함께 동화책을 낭독해 오디오북을 제작하는 목소리 재능기부 캠페인 ‘베터 투모로 스튜디오(Better Tomorrow Studio)’를 진행했다.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주도했던 것과 달리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까지 합류해 의미를 더했다.녹음에는 기내방송 훈련 강사와 아나운서·리포터 경력자 등이 포함된 임직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전문 성우의 지2026.07.27 09:20
이스타항공이 대구에서 출발하는 첫 국제선으로 중국 장자제 노선을 개설하며 지방공항발 국제선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이스타항공은 현지 여행 성수기에 맞춰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대구-장자제 노선을 주 2회 운항한다고 27일 밝혔다.운항일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이며 출국편은 대구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15분 출발해 장자제 허화국제공항에 오후 1시35분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후 2시35분 장자제를 출발해 오후 6시35분 대구에 도착한다.이스타항공은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중국 11개 노선의 국제항공운수권을 배분받았으며, 대구 출발 노선으로는 장자제와 상하이를 배정받았다. 이스타항공은 내년 3월부터는 대구-상하이2026.07.27 06:49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이 지난해 델타항공에 합병을 타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항공사가 결합했다면 미국 항공업계에서 시가총액 기준 최대 항공사 두 곳이 합쳐지는 초대형 거래가 될 수 있었지만 논의는 진전되지 않았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유나이티드항공이 지난해 델타항공에 합병 가능성을 제안했다고 2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WSJ에 따르면 스콧 커비 유나이티드항공 최고경영자(CEO)는 에드 배스천 델타항공 CEO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합병 가능성을 타진했다. 델타 경영진은 잠재적 거래의 장단점을 예비 검토했지만 이후 양측 논의는 더 나아가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미국 양대 고2026.07.26 18:06
HMM이 운영하는 미국 타코마항 터미널이 HD현대삼호의 신규 크레인 4기를 도입해 연간 하역능력을 59만TEU에서 88만TEU로 늘린다.HMM은 26일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항의 워싱턴 유나이티드 터미널(WUT)이 HD현대삼호와 크레인 4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WUT는 현재 안벽크레인 8기와 야드크레인 6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노후 안벽크레인 2기를 신규 장비로 교체하고 야드크레인 2기를 추가 도입한다. 대형 컨테이너선 수용능력을 높이고 연간 하역능력도 기존보다 약 49% 확대할 계획이다.1999년 문을 연 WUT는 51만제곱미터(㎡) 부지와 793미터(m)의 선석을 갖췄다. 철도 차량 26량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온독레일(On-2026.07.26 18:01
한화오션이 남미 해양플랜트 시장을 겨냥한 표준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의 글로벌 선급 인증을 획득하며 서아프리카를 아우르는 지역별 표준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한화오션은 26일 남미 지역용 '표준 FPSO 기본설계(FEED)'에 대해 미국 선급 ABS로부터 기본설계검토(BDR), 노르웨이 선급 DNV로부터 개념승인(AIP)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증 모델은 향후 대형 프로젝트 발주가 예상되는 남미 지역에 최적화해 적용할 예정이다.앞서 한화오션은 서아프리카 심해 전반에 투입할 수 있는 '표준 FPSO 개념설계(Pre-FEED)'를 개발해 2024년 ABS와 프랑스 선급 BV로부터 AIP를 획득했다. 이번 남미용 모델을 추가하면서 남미와 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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