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3 13:31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PT LCI)는 지난달 29일 알 카이리야 집행위원회의 알리 무자히딘 회장을 만나 지역 사회 발전과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2일(현지시간) 현지 팍타 반텐이 보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의 산업 활동이 주변 지역, 특히 공장 건설 현장 주변의 찔레곤 시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다양한 방법과 노력을 통해 해결하려는 방안을 논의했다. 알 카이리야 회장은 특히 홍수 가능성과 관련된 단기 및 중기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즉시 찾아야 하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장기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롯데케미칼2024.03.03 13:24
LG전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아트페어 '프리즈 LA'에서 글로벌 출시를 앞둔 2024년형 올레드 에보(OLED evo)를 처음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이 전시는 세계적인 그래피티(Graffiti)아티스트이자 사회 운동가인 셰퍼드 페어리(Shepard Fairey)와의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150㎡ 규모의 ‘LG 올레드 라운지(OLED Lounge)’를 조성했다. 페어리는 '평화와 정의(Peace and Justice)'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를 활용해 6점의 벽화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새롭게 구현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곳곳에 벽화처럼 전시된 올레드 TV를 통해 실제 현장에 그려진 듯한 생동감 넘치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다.2024.03.03 07:05
◇블루오벌 SK 배터리 파크, 미래를 위한 하딘 카운티의 성장 동력 하딘 카운티 상공회의소와 산업 재단은 블루오벌 SK 배터리 파크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연구를 의뢰했다. 이 연구는 엘리자베스타운-포트녹스 대도시 통계 지역에 미칠 영향에 대한 분석을 제공한다. 블루오벌 SK 배터리 파크는 포드자동차와 SK온의 합작 투자로, 세계 최대의 전기차 배터리 제조 시설이 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5,000개의 신규 일자리와 58억 달러의 초기 투자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 단계에서는 최대 3,500명의 인력이 필요하며, 2024년 말까지 2,500명의 정규직 직원으로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 연구는 또한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을2024.03.02 09:34
원티드랩, 인적 관리 기술(HR테크) 기업이 일본의 디지털하츠와 '한일 스타트업 양국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디지털하츠는 일본에서 2001년 설립되어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게임 내 버그를 검출하는 디버그 사업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일본 본사를 비롯해 미국과 아시아에 그룹사가 있으며, 한국에서는 디지털하츠 서울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티드랩은 한일 스타트업의 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역할을 한층 확대한다. 디지털하츠는 양국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번역, 현지화 품질 보증 서비스(LQA)와 같은 로컬2024.03.02 09:30
LG가 인도네시아에서 음식물 쓰레기와 불안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리니어쿨링과 도어쿨링 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술들은 냉장고 내 신선도와 맛을 유지하여 음식물 낭비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둔다. LG 인스타뷰 도어인도어 냉장고는 실내 냉기 손실을 크게 줄여 음식이 더 오래 신선하게 유지되도록 돕는다. 이러한 노력은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식문화 육성을 위해 푸드사이클 인도네시아와 협력하며, 폐기물 감소와 지속 가능한 미래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인도네시아는 음식물 쓰레기의 양이 놀라울 정도로 증가하는 추세다. 버려진 음식물이 유기물이고 생분해된다는 오해가 음식물 쓰레기 생산량2024.03.02 07:07
◇LG에너지솔루션-혼다, 오하이오 배터리 공장에 최종 구조 빔 설치 LG에너지솔루션과 혼다는 오하이오주 제퍼슨빌 인근에 전기차 배터리 생산 시설을 건설 중이며, 최종 구조용 철골 빔을 세워 중요한 건설 이정표를 달성했다. 2024년 말 완공 예정인 이 시설은 44억 달러를 투자해 약 2,2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며, 2025년부터 파우치형 리튬 이온 배터리 양산을 시작해 북미에서 판매될 혼다 자동차 공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1년 전 빈 들판에서 시작됐으며, 현재 채용도 진행 중이다. ◇삼성물산 건설 부문, 루마니아 SMR 프로젝트 진출 앞서 사무소 설립 삼성물산이 루마니아에 자회사를 설립하고, 미국2024.03.01 09:33
한국의 올해 2월 수출이 지난해보다 4.8% 증가해 5개월 연속으로 '수출 플러스' 기조가 이어졌다.지난달 설 연휴가 있어 국내 조업일이 줄어들었고, 중국도 춘절에 따라 대(對)세계 수입 수요가 감소한 계절적 요인이 있었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진 수출 플러스 행진을 이어갔다.최대 효자 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보다 66% 이상 늘어났고, 지난 2022년 9월 이후 뒷걸음질 치던 중국 수출은 17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전반적인 수출 회복세가 뚜렷해지는 추세다.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2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2월 수출액은 524억1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8% 증가했다. 월간 수출은 지난해 10월 플러스 전2024.03.01 06:05
◇TSMC 설립자, 익명의 고객이 AI 칩 제조 위해 10개의 새로운 팹을 원한다고 주장 TSMC 창립자 모리스 창은 익명의 고객이 최대 10개의 새로운 AI 프로세서용 팹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AI 프로세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을 반영한 것이며, 엔비디아와 같은 시장 선도 업체조차도 이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상황이다. 일부 기업은 충분한 AI 컴퓨팅 성능을 확보하지 못해 기존 공급업체에 더 많은 프로세서를 요구하거나 자체 실리콘을 제작할 계획까지 세우고 있다. 모리스 창은 AI 프로세서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지만, 실제로 수만 개의 팹을 필요로 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TSMC는 월 10만 개의 웨이퍼를 생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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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中 론베이와 리튬 배터리 소재 협력 강화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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