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07 17:4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등 비대면 환경 가속화를 이끌면서 노트북 시장이 유례없는 활황세를 맞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도 역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7일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국내 노트북 시장은 직전년(2019년)보다 30%가량 증가했다. 시장조사업체인 한국 IDC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국내 노트북 판매량은 64만2811대로 지난해 49만5346대보다 29% 증가했다. 3분기까지 누적 노트북 판매량은 229만8807대다. 직전년(2019년) 전체 노트북 판매량인 234만1379대에 육박한 수준이다. 연말과 신학기 특수까지 감안하면 노트북 시장은 20%이상 큰 폭의 성장세2021.01.07 15:59
가비아(대표 김홍국)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2021년 보안관제 전문기업 자격 인증 사후관리 심사를 통과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가비아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 국가·공공기관에 가비아의 내부 인력을 파견해 보안관제 업무를 수행하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클라우드를 비롯한 가비아의 인프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가·공공기관은 제3의 보안 기업과의 복잡한 계약 체결 없이도 가비아를 통해 인프라와 보안관제, 24/7 운영 지원 등의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보안관제 전문기업 인증은 국가사이버안전관리규정에 의거해 국가·공공기관의 보안 관제센터에 전문인력을 파견하고,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2021.01.07 10:34
위메이드트리는 자체 발행한 암호화폐 ‘위믹스 토큰(WEMIX Token)’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키(BiKi)’를 통해 6일부터 거래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장은 지난해 10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상장에 이어서 첫 해외 거래소 상장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으며 이를 계기로 탄탄한 사업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키 거래소는 2018년 설립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 우수한 기술력과 운영으로 전 세계 암호화폐 이용자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거래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약 100여개 국가, 300만 이용자 대상으로 서비스 중이며 영어와 중국어를 포함해 다국어도 지원한다2021.01.07 10:09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인 이글루시큐리티가 로그관리 역량이 집약된 통합로그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글루시큐리티는 7일 기업 정보 자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빅데이터 기반 통합로그관리 솔루션 스파이더 로그박스(SPiDER Logbox)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파이더 로그박스 ‘데이터 3법’ 등 각종 컴플라이언스 준수와 분산된 IT 인프라 가시성 확보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IT 환경 곳곳에 분산되어 있는 로그를 통합적으로 수집·분석·관리하여 장애 및 데이터 유출 사고를 예방하고, 인프라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데이터 3법 모두에 접속 기록을 보관하는 로그 관리 항목이 포함되었다는 점에서 로그 관리의 중요성을 확인2021.01.05 18:07
사라지는 통화 데이터를 실시간 텍스트로 기록해주는 인공지능(AI) 전화 '스위치'가 드디어 정식 서비스 포문을 연다.음성인식 AI 전문 기업 아틀라스랩스(대표 류로빈)는 통화 내역을 손쉽게 녹음하고 텍스트로 저장할 수 있는 AI 전화 '스위치(Switch)'의 iOS 버전을 공식 런칭한다고 5일 밝혔다.스위치 정식 버전은 사전 신청 및 대기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기존 iOS 베타 서비스 이용자의 경우 앱을 업데이트 하기만 하면 즉시 정식 버전으로 전환된다.아틀라스랩스는 지난해 7월 베타 서비스 출시 이후 다양한 환경에서 테스트를 거치며 성능 고도화에 힘써 왔다. 스위치는 이번 iOS에 이어 안2021.01.05 14:45
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는 호서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MOT)과 충청권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T)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조 산업현장의 요구와 글로벌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갖춘 융합기술사업화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현장문제해결 교육 및 컨설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권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AI·빅데이터 등) 공동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AI 스마트팩토리 등 융합신기술 빅데이터 및 교육·컨설팅 프로그램 수요자 데이터 공동 분2021.01.05 13:53
안랩이 고객중심의 영업조직 재편과 클라우드 사업 강화를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5일 판교 안랩 사옥에서 ‘2021년 온라인 시무식’을 개최하고 지난 2019년부터 실행해오고 있는 중장기 미래 전략 '넥스트(N.EX.T) 무브 안랩 4.0'에 기반한 경영방침과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넥스트 무브 안랩 4.0은 미래성장을 위한 기업구조 및 조직 혁신(New AhnLab),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사업영역 확장(EXtend Security), 차세대 기술 역량 적극 확보(Transform Technology) 의미를 담고 있다. 강 대표가 제시한 올해 경험방침은 △고객 중심의 경영체계 강화 △클라우드 중심 사업 강화 △오픈 이노베이션2021.01.05 11:02
국내 전사적자원관리(ERP)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은 비영리법인 및 특히 공익법인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ERP인 ‘시스템에버(SystemEver)비영리’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비영리법인이 다양한 법적 의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증여세 및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고, 지정기부금단체 지정 취소의 위험성 등을 안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세무리스크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공익법인회계기준 등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할 만한 결산능력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영림원소프트랩이 이러한 비영리법인의 업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에버 비영리’ 솔루션을 출시한 배경이다. 이 솔루션은 비영리법인의 업무에2021.01.04 16:52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파수 조규곤 대표는 “데이터 보안, 애플리케이션 보안, 개인정보 비식별화, 협업 플랫폼, 컨설팅 등 각 사업 영역별로 30% 이상 성장 시키겠다”고 목표를 제시했다. 조 대표는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신년사를 통해 ‘파수 2.0 완성 및 30% 이상 성장’을 선언하고 글로벌 소프트웨어 회사로의 성장을 다짐하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회사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의미의 '파수 2.0'을 달성하기 위해 서비스, 제품, 기업 문화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세일즈 프로세스·고객의 디지털 트윈 완성, 제품 부문에서는 디자인 개선과 디지털 혁신2021.01.04 16:04
알이파트너가 국내 오피스 플랫폼 기업인 패스트파이브와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4일 밝혔다. 부동산 분야는 지금까지 다른 어느 분야보다 사회적인 요구와 변화의 흐름에 적응하지 못했다. 그렇게 변화를 거부하고 어렵게 버텨온 진입장벽이지만 부동산 플랫폼 기업에 쉽게 무너지고 말았다. 스스로 시스템을 개발하거나 발전시킬 생각이 없는 기득권 세력은 아직도 예전의 '복덕방'처럼 새로운 것을 거부하고 있다. 이제는 달라지지 않으면 뒤처진다. 사회적인 변화가 늦었던 만큼 발전 가능성이 높은 부동산 분야이기 때문에 이미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유입되기 시작했다. 중개업체, 감정평가업체, 금융기관 등 타 업종과의 경계를 구분하지 않2021.01.04 15:06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첫 상장기업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김원태)는 캡슐내시경 전문기업 인트로메딕(대표 조용석·권혁찬)과 'AI소프트웨어 기술개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인트로메딕의 캡슐내시경 제품에 제이엘케이의 인공지능 기술(소프트웨어)을 결합한 AI캡슐내시경 시스템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기 위한 개발, 생산 등 전략적인 협력 체재를 구축하기로 했다.기존 인트로메딕 제품은 이미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된 상태로 제이엘케이의 AI 기술력을 탑재한 제품으로 재승인을 받을 계획이다.미국은 FDA가 캡슐 소장 내시경의 가정 이용을 허가했을 만큼 시장이 급속히 커지고 있다. 또 미2021.01.04 13:24
웹 콘텐츠 재생프로그램인 ‘플래시 플레이어(Flash Player)’에 대한 지원이 구랍 31일부터 종료된 가운데 제작사인 어도비와 외신들도 ‘즉시 제거’를 권장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이 설치된 기기가 여전히 보안 위협에 노출돼 있어서다. 플래시는 웹브라우저에서 음악,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구동하는 용도의 소프트웨어로 지난 1일부터 이후로 플래시 플레이어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나 패치를 제공하지 않는다. 플래시는 가벼운 용량으로 영상 플레이가 가능해 광범위하게 사용돼왔다. 이번 플래시 업데이트와 패치 중단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랜섬웨어 등의 경로로 이용될 수 있다. 때문에 프로그램 삭제 통해 보안2021.01.04 09:59
박성하 SK㈜ C&C 대표이사(사장)가 4일 신년사를 통해 "'고객과 사회의 디지털 혁신을 리딩하는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의 변화에 대한 그룹 내·외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를 위해 "디지털 에셋 기반의 BM 혁신을 통해 3~4년 내에 회사의 기업가치를 현재의 3배 이상으로 높이겠다"며 "플랫폼, 버티컬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모델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과 함께 멀티 클라우드 기반 MSP 사업으로의 전환도 보다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회사의 ESG 경영수준을 고도화 함과 동시에, 솔루션 중심의 DBL BM 확산을 통해 고객과 사회의 ESG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내부적으로는 RE100 추진전략1
‘황금거위’ 마이데이터 시장, 앞서는 ‘네이버’-밀리는 ‘카카오’2
네이버 ‘로봇 대중화’ 지름길 열리나?…정부 '5G특화망' 개방 검토3
매력 다른 글로벌 OTT 몰려온다4
에이서, AMD 라이젠 5000 탑재 ‘니트로5·아스파이어5’ 공개…국내 출시 미정5
LG전자, 스마트폰 사업 조만간 결단 내린다6
유료 가입자 2억 넘긴 넷플릭스, 다시 中 두드릴까?7
과기부, 코로나19 3분 진단키트 세계 최초 상용화 나선다8
‘트럼프 사태’에 폭증 ‘텔레그램’…美 시민단체, 애플에 ‘앱 삭제’ 요구9
‘삼성’ 밀어붙이는 ‘에릭슨’…美서 또다시 특허 소송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