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31 09:26
공사를 마치고도 입주자를 찾지 못한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전국에서 3만 가구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준공 후 미분양의 84%가 지방에 집중되면서 지방 주택시장과 건설경기에 비상등이 켜졌다. 전국 미분양 주택도 한 달 새 2200가구 넘게 증가했다.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6년 6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7464가구로 전월 6만5239가구보다 3.4%(2225가구) 증가했다.전국 미분양 주택은 지난 3월 6만5283가구에서 4월 6만5179가구, 5월 6만5239가구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6월 들어 증가 폭이 확대됐다.특히,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2만9786가구로 전월보다2026.07.31 08:49
올해 상반기 지방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들의 공통점은 '학세권'이었다. 학교가 가까운 입지와 우수한 교육환경이 실수요자의 선택을 이끌며 청약 성적을 좌우한 것으로 분석된다.31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7일까지 분양한 지방 아파트 가운데 청약 경쟁률 상위 5개 단지는 모두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거나 학교 신설이 예정된 곳으로 조사됐다.지방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HS화성이 공급한 대구 수성구 범어동 '범어역 파크드림 디아르'다. 지난 4월 일반공급 21가구 모집에 2131명이 몰리며 평균 101.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2026.07.30 15:36
서울 아파트값이 77주 연속 상승했다. 상승 폭은 전주보다 소폭 줄었지만, 그동안 강남권과 한강변을 중심으로 나타났던 상승세가 노원·중랑·성북·금천 등 서울 외곽 지역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다.한국부동산원이 30일 발표한 ‘7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8% 올랐다. 수도권은 0.16%, 서울은 0.25%, 지방은 0.01% 상승했다.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전주(0.27%)보다 0.02%포인트 낮아졌지만 여전히 전국 평균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중랑 0.53%·노원 0.46%…강북권 상승세 이번 주 서울 강북 14개 구의 평균 상승률은 0.32%로 강남 11개 구의 0.18%보다 0.14%포인트 높2026.07.30 09:34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우건설이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재난안전기술원과 협력에 나선다.대우건설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한국재난안전기술원과 건설 및 재난안전 분야 연구개발 및 안전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협약식에는 대우건설 신동혁 CSO를 비롯한 안전담당임원, 안전보건팀장과 한국재난안전기술원 송창영 이사장, 정상만 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연구개발과 안전교육, 기술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건설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2026.07.29 16:26
삼성물산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건설과 상사, 패션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어섰다.삼성물산은 29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1조 3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11조9951억원으로 전년 대비 19.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9155억원으로 73.9% 증가했다.올해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이 22조460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조7521억원으로 18.6% 늘었다. 건설부문, 2분기 영업이익 2020억원…전년比 71% 증가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하이테크 공사와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의 공정 본격2026.07.29 09:48
우미희망재단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장애 아동·청소년 체육 유망주 육성에 나섰다.우미희망재단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6박 7일간 경기 이천선수촌에서 스포츠캠프 ‘우미점프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우미점프업'은 장애 아동·청소년 체육 유망주를 발굴·육성해 차세대 국가대표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동계와 하계 한 차례씩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계 캠프에는 '패럴림픽 메달리스트와 함께하는 스포츠 꿈나무 발굴'을 주제로, 전국에서 선발된 스포츠 유망주 총 3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육상, 수영, 탁구, 배드민턴, 골볼 , 유도 등 14개 하계 패럴림픽 기초종목을 체험하며 자신에게 맞2026.07.28 10:46
서울 도심 지역에 오랜 기간 방치됐던 반지하 주택이 공유창고로 탈바꿈한다. 주거지 인근의 유휴 공간을 주민 생활 편의시설로 활용하는 도시재생 모델이다.셀프스토리지(공유창고) 브랜드 ‘미니창고 다락’을 운영하는 세컨신드롬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협약을 맺고, SH가 매입한 반지하 임대주택을 공유창고로 전환한 ‘SH:ARE(쉐어)’ 지점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세컨신드롬이 새롭게 조성한 쉐어 지점은 ▲석촌점 ▲양재점 ▲논현점 ▲신림점 ▲목동점 ▲망원점 ▲동소문점 ▲구의점 ▲천호점 ▲안암점 등 총 10곳이다.현재 석촌점과 양재점, 망원점, 신림점 등 4곳이 영업을 시작했으며, 나머지 6개 지점은 오는 9월까지 순차2026.07.28 10:08
정부의 부동산 과세 기준이 ‘주택 수’에서 보유 주택의 합산가액과 실거주 여부 중심으로 바뀔 전망이다. 고가·비거주 주택에 대한 세제 혜택을 줄이는 대신 실거주 1주택자는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한성숙 국무총리 주재로 27일 열린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끝으로 보름 동안 5차례 이어진 정부의 부동산 토론회가 마무리됐다. 정부가 준비 중인 세제 개편안과 부동산 종합대책이 토론회에서 제시된 방향대로 확정될 경우 문재인 정부 이후 유지돼 온 주택 수 중심의 부동산 규제 체계가 상당 부분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종부세, 주택 수보다 합산가액 중심으로토론회에서 나온 내용을 종합해 볼 때 세제 분야의 가장 큰 변화는 종2026.07.27 18:56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7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 참석해 “공급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비 아파트 공급 활성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급 정책 진행 방향에 대해 김 장관은 "상가와 사무실 공실을 활용해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공급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은 매우 유효하고 단기적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며 "국토교통부에서 매우 중요하게 준비하고 있고 아주 대차게 추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정부는 공급 정책 추진에 있어 청년과 신혼부부를 주거 정책의 최우선 대상으로 삼고 민간 정비 사업의 용적률 상향에는 신중한 모습을 보여 왔다2026.07.27 11:46
올해 2분기 상업용 부동산 투자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1% 감소했다. 지난해 거래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와 조달금리 상승이 겹치면서 투자자들이 선별적 투자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27일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가 발표한 ‘2026년 2분기 서울 상업용 부동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상업용 부동산 투자 규모는 5조8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보다 약 21%, 전 분기보다는 약 10%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투자 규모는 12조284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7% 줄었다.자산별로는 오피스가 투자시장을 이끌었다. 2분기 오피스 거래 규모는 약 3조9600억원으로 전체 거래액의 68%를 차지했다.물류시설2026.07.27 10:51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전월 대비 소폭 줄었지만 한 달만에 1% 넘게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계속했다. 그동안 강남권과 한강변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나타났던 서울 집값 상승세는 중랑·강북·성북·노원구 등 서울 외곽지역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다.KB부동산이 27일 발표한 ‘7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13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보다 1.05% 상승했다. 지난달 상승률인 1.07%보다 0.02%포인트 상승률은 둔화됐지만, 월간 기준으로 여전히 1%를 웃돌았다. 자치구별로는 중랑구가 2.08%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서 강북구 2.01%, 성북구 1.85%, 노원구 1.60%, 강서구 1.59%, 서대문구 1.54%, 동대문구 1.44% 순이2026.07.24 15:17
대우건설이 데이터센터 운영 전문기업 케이아이엔엑스(KINX)와 손잡고 데이터센터 개발·시공·운영을 포괄하는 사업 확대에 나선다. 단순 시공을 넘어 사업 전 과정을 담당하는 ‘데이터센터 통합 디벨로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대우건설은 지난 23일 경기 과천 KINX 본사에서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전용수 대우건설 건축사업본부장과 이상원 상무, 김지욱 KINX 대표이사, 최종옥 상무 등이 참석했다.AI 데이터센터 공동 발굴·개발KINX는 국내 유일의 중립적 인터넷교환(IX) 사업자로,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및 전용회선 연동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데이터센터 운영 전문기업이다.양사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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