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3 11:01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 부채가 합산 250조원에 육박해 작년 이자 비용만 6조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문재인 정부가 에너지가격 급등에도 전기·가스요금 인상을 억제한 후유증이 수년째 이어진 결과다. 여기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전후로 에너지 원료가격이 급등했지만 원가 이하로 전기·가스를 공급해 대규모 손실이 누적된 것이다. 3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한전과 가스공사 부채합계는 작년 말 기준 249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이자가 6조원 수준이었다. 이 중 한전 부채는 202조4000억원으로 전년(192조8000억원) 대비 9조6000억원 증가해 처음으로 200조원을 돌파했다. 가스공사 부채는 47조4000억원 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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