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6 09:30
한국전력이 중소기업과 일본 스마트에너지 전시회(WSES)에 공동 부스를 마련하고 중소기업의 일본 시장 개척을 도왔다. 한전은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2018 세계 스마트에너지 전시회(WSEW 2018)’에 참가했다. WSEW 2018은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신재생·스마트 에너지 전문 전시회다. 올해 33개국 1580개 기업이 참가하고 해외 바이어 등 6만4000여명이 참관했다.한전은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서광전기통신 등 10개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꾸몄다. 엔텍시스템을 포함해 10개 중소기업이 우수 기술과 제품을 일본 시장에 선보여 총 9388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또한2018.03.05 18:34
한국철도공사가 2018년 상반기 신입사원 모집을 시작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7일 오후 2시까지 가능하다. 서류 합격자는 이달 15일 발표되며 필기 시험은 내달 14일 치러진다.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5월 중 확정된다.코레일은 이번 공채를 통해 총 1000명을 모집한다. 일반공채 680명, 고졸공채 320명이다. 분야별로는 사무영업 260명, 운전 190명, 차량 210명, 토목 160명, 전기통신 140명, 건축 40명 등이다.코레일은 이번 공채부터 기존과 달리 직렬 구분 없이 통합으로 직원을 선발한다. 서류전형의 경우 기존 어학과 학교성적에 대한 평가가 폐지된다. 코레일은 제출 서류에 대한 적격 여부만 심사, 서류 합격자를 정한다.코레일은 합격2018.03.05 09:10
한국에너지공단이 전기차 급속충전기 구축비용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한국에너지공단이 지난 1일부터 전기차 충전서비스산업육성 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산업부가 주유소와 편의점 등 설치 부지를 확보한 민간충전사업자에게 전기차 급속충전기 구축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정부는 민간사업자가 이미 보유한 주차공간을 활용함으로써 급속충전기 설치 사업을 확대할 수 있다. 사업자는 충전 수입 등 부가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 지원 규모는 공용 급속충전기 200기이며, 1기당 설치 비용의 50%까지 최대 2000만원 이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개인 또는 민간법인은 매월 1~10일 한2018.03.04 08:26
한국산업인력공단(큐넷)이 주관하는 2018년도 제1회 기사 필기시험이 4일 진행된다.이날 오전 9시부터 전국 시험장에서 진행되는 검정 시험 분야는 ▲ 생산관리 : 포장기술사 ▲ 건축 : 건축구조기술사,건축기계설비기술사,건축시공기술사,건축품질시험기술사 ▲ 토목 : 농어업토목기술사,도로및공항기술사,상하수도기술사,수자원개발기술사,지적기술사,지질및지반기술사,철도기술사,측량및지형공간정보기술사,토목구조기술사,토목시공기술사,토목품질시험기술사,토질및기초기술사,항만및해안기술사,해양기술사 ▲ 조경 : 조경기술사 ▲ 도시.교통 : 교통기술사,도시계획기술사 ▲ 기계장비설비.설치 : 건설기계기술사,공조냉동기계기술사,산업기2018.03.02 16:54
한국전력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매나눔재단과 한국사회투자에 각각 1억5000만원, 2억원을 전달했다.한전이 2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해외판로 확대와 임팩트 투자 지원 협약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박권식 한전 상생협력본부장과 안광석 한전 상생협력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해외판로 확대 지원 사업은 국제 박람회 참석과 수출 계약 추진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20개사의 해외 진출을 돕는 프로젝트다. 한전은 이를 위해 수행재단인 열매나눔재단에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한전은 에너지 분야 소셜프로젝트 지원에 나섰다. 한전은 임팩트 투자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 2개사의 에너지 분야 소셜 프로2018.03.02 14:46
한국전력공사가 한전공과대학(켑코텍·Kepco Tech) 설립을 위한 컨설팅 용역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며 한전공대 설립 작업을 본격화 했다. 한전은 ‘한전공대 설립 마스터 플랜 수립’ 용역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컨설팅사 A.T.Kearney(AT커니)와 삼우건축 공동수급체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국제경쟁입찰은 글로벌 컨설팅 용역사와 국내 건축사의 분담 이행방식으로 진행돼 2개의 공동수급체가 입찰에 참가했다. 한전은 대학 교육과 에너지산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한전은 향후 우선협상대상자와 기술 및 가격협상을 거쳐 이달 중에 최종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2018.03.02 12:59
한국전력공사가 우크라이나 정부와 추진하는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사업을 본격화 한다. 한전은 우크라이나 정부에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제공하기로 최종 합의했다.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지난달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서 올가 버스라벳(Olga Buslavets) 우크라이나 에너지·석탄산업부 에너지산업국장과 이영섭 한국전력 해외신에너지사업처 부장 등 양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지 스마트그리드를 구축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지난해 11월 한전과 코트라가 우크라이나 정부와 전력 분야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한전과 코트라는 협약에 따라 스마트그리드와 엔지니어 교육 등 전력산2018.03.02 12:56
한국가스공사가 호주 글래드스톤액화천연가스(GLNG) 사업을 통해 상류 가스전 추가 탐사에 나선다. GLNG 사업은 호주 정부의 LNG 수출 제한 정책으로 수익성 악화 우려가 제기됐으나 가스공사가 추가 탐사에 돌입해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는 호주 GLNG 사업을 통해 상류 가스전 추가 탐사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호주 퀸즈랜드 내륙의 석탄층 가스전을 개발, LNG를 만들어 수출하는 프로젝트다.가스공사는 지난 2010년 지분 15%에 대한 매입계약을 체결해 사업에 참여했다. 현재 가스공사와 함께 호주 산토스사(30%), 프랑스 토탈사(27.5%),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사(27.5%)가 지분을 출자하고 있다. 추가2018.03.01 12:48
한국전력이 전기공학 전공 대학(원)생에게 총 9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전이 27일 본사에서 전국 전기공학 분야 성적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한전은 미래 에너지 신산업의 주역을 발굴하고자 2005년부터 총 699명에게 45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전기공학 전공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 74개 대학교 및 10개 대학원의 학생 109명이 약 9억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한전은 농어촌자녀와 다자녀, 장애우 등 가정 형편과 사회공헌활동,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성적우수자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자녀도 장학생으로 선발될 수 있도록 한다. 한전은 등록금과 학습보2018.02.28 18:14
한국가스공사가 연결재무제표 기준 1조339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6% 상승한 금액이다. 매출액은 22조17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늘었다. 다만 당기순손실은 같은 기간 94.6% 상승해 1조1917억원을 기록했다. 가스공사는 “이라크 주바이르 사업 및 바드라 사업 생산량 증가에 따른 수익 증가, 유가 상승으로 인한 호주 GLNG 사업 손실 감소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이어 “당기순손실 증가는 이라크 아카스 사업, 호주 GLNG 사업, 인도네시아 크롱마네 탐사사업 등에서 손상차손을 인식한 데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가스공사는 주요 해외사업의 2017년 성과도 밝혔다. 이라크 주바이2018.02.28 15:27
한국에너지공단이 산업통상자원부와 일본 최대 태양광 전시회인 PV 엑스포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 에너지공단은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열리는 ‘PV EXPO 2018’에 참가해 한국 전시관을 연다. 공단은 올해 전시회에서 국내 10개 기업과 함께 총 18부스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한국관은 매인에너지아(주)의 태양광발전 3차원 시뮬레이션 설계와 네모이엔지의 수상태양광, 아이솔라에너지의 솔라루프 등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장한기술의 태양광·태양열 융합 패널, 해전쏠라의 태양광 구조물 등 다양한 제품이 소개된다.또한 에너지공단은 국내 기업들의 일본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자 해외 바이어를2018.02.28 09:14
한국전력이 24개 대학을 선정하고 에너지 거점대학 클러서트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한전은 28일 한전 전력연구원 기초전력연구센터에서 에너지 거점대학 클러스터 사업 협약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한전 전력연구원장과 경희대·명지대 등 산학협력단장 및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에너지 거점대학 클러스터 사업은 전력산업분야 기초연구를 통해 미래 핵심기술을 확보하고자 국내 24개 대학을 대상으로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에너지신기술과 차세대전력계통, 인공지능 등 5개 분야로 3년간 총 300억원이 투입된다.한전은 작년 5월부터 공모를 통해 명지대, 경희대(수도권), 창원대(영남권), 전남대(호남권), 한국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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