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9 09:12
한국전력이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전력그룹사와 함께 공동으로 ‘한전-전력그룹사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한전은 공기업 최초 평창올림픽 공식파트너사로서, 올림픽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홍보관을 운영하게 됐다.홍보관은 올림픽 개폐막식이 개최되는 평창올림픽프라자 내에 위치해 있다. ‘스마트 에너지 시티, 평창에 펼치다’라는 주제 아래 운영되며 한전과 전력그룹사가 앞으로 이끌어 갈 스마트한 미래 에너지 세상을 영상쇼와 체험 위주로 선보인다.홍보관 전면에는 대형 전광판을 통해 관람객 환영 영상과 한전·전력그룹사 홍보영상, 홍보관 티저 영상, 올림2018.02.08 16:50
LH의 매입·전세임대주택 가재도구 보험 신규 가입으로 올해부터는 최대 1천만 원까지 입주민 가재도구에 대한 보상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전국 총 25만 가구(매입 8만호, 전세 17만호) 매입․전세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H는 "매입․전세임대주택 입주민 주거안정성 강화를 위하여 화재 발생 시 입주민 소유 가전, 가구 등 가재도구에 대한 피해를 최대 1천만원까지 보상하는 가재도구 보험을 올해부터 신규 가입한다"고 8일 밝혔다. 매입․전세임대주택에 대한 화재보험은 화재, 낙뢰 등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입주민 안전을 보호하려고 LH가 매년 입찰을 통해 가입하고 있다. 화재보험 가입으로 매입․2018.02.08 06:30
정승일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취임 후 첫 글로벌 행선지로 러시아를 택했다. 정 사장은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장과 러시아를 방문해 야말 프로젝트 참여에 이어 러시아산 액화천연가스(LNG) 도입 물량 확대를 논의했다. 문재인 정부가 가스를 신북방 정책의 주요 협력 분야로 꼽은 만큼 정 사장이 러시아와의 스킨십 강화에 나선 것이다.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승일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지난달 25~29일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장과 러시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문재인 대통령의 신북방 정책에 따라 북방 에너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천연가스는 신북방 정책에서 빼놓을 수 없는 협력 분야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9월2018.02.07 17:55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호남고속철도 궤도공사와 관련해 '입찰담합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은 업체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했다. 철도공단은 "지난해 입찰담합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부과 받은 5개 업체를 상대로 7일 대전지방법원에 손해배상청구의 소를 제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소송은 업체들의 담합행위로 높은 가격에서 낙찰됨에 따라 철도공단이 입은 손해를 회복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철도공단은 2015년에도 입찰담합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부과 받은 업체들에 대해 손해배상청구소송 7건을 제기, 이 중 1건은 지난해 12월 공단 승소로 판결이 확정돼 손해액2018.02.07 17:09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현대자동차와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CNG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자동차' 특별안전점검을 한다. 점검 기간은 2월 8~3월 18일까지이며, 대상 자동차는 올림픽 기간 운영되는 CNG버스와 수소연료전지버스, 수소연료전지 승용차 등 114대다. CNG 버스와 수소 버스는 차고지에서 공단이 직접 안전점검을 한다. 선수단과 기자단 등이 사용하는 수소 승용차는 운행 전 현대자동차와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특별점검에서 가스누출 등 결함이 발견되면 즉시 수리하고, 버스 내부에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설치해 실시간으로 위험요인을 파악한다.2018.02.07 16:58
한국마사회가 설 명절을 맞아 경품 행사를 한다. 7일 마사회에 따르면, 오는 11일 서울 제1경주(10:45)부터 서울 제9경주(16:40)까지 서울, 부경 경주 관계없이 현금으로 합계 5만 원이상 구매하면 추첨권 랜덤 발권, 홍삼세트, 생활용품 세트 및 고급 신사양말 세트 등을 증정한다. 모바일 베팅 고객에게도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 부경 경주 관계없이 11일 마이카드 실명 계좌를 통해 총 10만 원 이상 모바일베팅 시 '룰렛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룰렛 이벤트는 100% 당첨되며, '생활용품 세트', '양말세트', '마이카드 예치금' 등 경품을 준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이번 구정맞이 행사가 렛츠런파크 서울을 사랑해주신 경마팬분들에게 새2018.02.07 16:27
한국전력이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지역에서 연달아 수출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중소기업의 수출 시장 개척을 돕는다. 한전이 1일 인도네시아전력공사(PLN)와 AMI 시범사업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AMI는 양방향 통신 기반의 디지털 계량기, 전기사용정보 전달장치, 전력제어장치로 구성된 인프라를 말한다.이어 6일에는 말레이시아전력청 자회사인 TSG와 배전반 상시 부분방전 검출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한전은 시범사업을 통해 한전과 중소기업이 협력연구로 개발한 우수제품, 시스템을 해외에 시범 설치하고 후속 수출을 도모할 계획이다.앞서 한전은 지난 1월 캄보디아에서 독립형 마이크2018.02.07 06:00
한국동서발전에 이어 한국남동발전과 한국중부발전이 사장 내정자를 확정했다. 그간 사장 자리를 두고 외부 인사와 내부 인사가 치열한 경쟁을 펼쳐온 가운데 동서발전과 남동발전이 모두 외부 인사를 사장으로 선임했다. 남동발전 6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유향열 전 한전 부사장을 사장으로 내정했다. 남동발전은 손광식 남동발전 기획본부장과 유향열 전 한국전력 부사장이 경합해왔다.유 내정자는 한전 해외사업운영처 사업운영팀장과 충남본부 당진지점장, 해외사업운영처장 등을 지냈다. 중부발전도 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박형구 전 중부발전 기술본부장의 사장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중부발전은 그간 박형구 전 중부발전 기술본부장2018.02.06 11:45
한국전력이 6일 본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8 재난안전 종합모의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훈련은 리히터 규모 7.4의 가상 지진으로 대규모 정전과 설비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한전은 사이버테러와 전력 수급 비상 등 동시다발적인 복합재난에 대해 정부, 유관기관과의 대응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대응 역량을 향상시킬 기회를 마련했다.또한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본사 전직원이 참여하는 화재 대피 훈련도 실시했다. 김시호 사장직무대행은 “사업소에서도 사업소 실정에 맞춰 현장복구훈련을 시행하고 재난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2018.02.06 11:17
오영식 신임 코레일 사장이 6일 대전 코레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8대 코레일 사장 임기를 시작했다. 오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공공철도는 사회적 가치"라며 "철도 공공성 강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혁신을 통해 미래 철도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어 "코레일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사랑은 안전에서 시작된다"면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코레일의 사명이자 존재 이유"라고 강조했다. 오 사장은 또, "SR과의 통합은 공공성의 강화와 국민편익 증진이라는 관점에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짧은 철도거리를 인위적으로 분리하고 경쟁시키는 것은 '규모의 경제' 효과를 반2018.02.06 10:38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공사)가 국내 중소기업과 손잡고 동반 해외 진출을 위해 캄보디아로 진출한다. 공사는 "국내중소기업 2곳은 캄보디아 농림수산부(장관 벵사콘, Veng Sakhon)와 5일 캄보디아 프놈펜시(市(시)에서‘캄보디아 농지관리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까지 사업완료를 약속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신 공간정보기술을 활용한 ICT기반의 농업정보시스템 개발과 농지지도 구축, 공간정보 분야 지식 노하우 공유, 시범사업과 프로젝트 발굴에 대한 상호 노력 등이 주요 내용이다. 협약체결로 캄보디아에 진출하게 되는 국내중소기업은 ㈜이지스, ㈜공간정보 등 두 개 기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2018.02.05 18:10
코레일이 설 연휴에 역귀성, 역귀경하는 철도 이용객을 위해 KTX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5일부터 판매한다. 5일 코레일에 따르면 KTX 역귀성 상품은 KTX 중 일부를 지정해 30∼40% 할인된 가격의 상품과 이용 구간에 관계없이 4명이 10만 원에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 있다. 이번 설 연휴는 총 5일로 작년 추석(11일)에 비해 짧지만 대상 열차는 작년 설·추석보다 더 많은 484개 열차이다.역귀성 특별상품은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인 코레일톡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역 창구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다만,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객은 다른 사람이 홈페이지에서 ‘전달하기’ 기능을 이용해 탑승자를 지정해주면 역 창구에서 확인 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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