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5 11:31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은 외과 이승은 교수팀이 지난 3월 25일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2021년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이승은 교수팀은 'T2 담낭암에서 예후 예측 인자로서 종양 위치의 중요성‘이라는 발표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이승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그동안 논란이 있었던 T2 담낭암에서 종양 위치와 예후와의 관계에 있어서 간측에 위치한 담낭암의 예후가 복막측에 위치한 암에 비하여 유의하게 예후가 좋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중앙대병원 외과 이승은 교수는 “본 연구는 T2 담낭암과 관련되어 처음으로 시행2021.04.01 10:56
이대목동병원이 신경과 소속 뇌혈관 시술 전문의를 보강해 24시간 뇌경색 응급시술 능력 제고에 나섰다. 이대목동병원은 뇌경색 혈건 제거술 전문가인 신동우 전문의를 신경과 신규 교원으로 임용해 의료진을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 신동우 교수는 최근 2년 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신경과와 영상의학과 전임의로 근무하는 등 뇌경색 혈전 제거술 전문가로 역량을 쌓았다. 신 교수는 최근 2년 간 300건 이상의 뇌경색 응급 시술 환자의 치료에 참여했다.신 교수는 최근 미국심장협회(AHA)와 미국뇌졸중협회(ASA)는 혈전 제거술 가능 시간을 기존 6시간 이내에서 24시간 이내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뇌졸중 치료 가이드라인을 발표되는2021.03.30 14:40
중앙대학교병원은 박승원 교수(신경외과)가 국내 의학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의학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의학 및 관련 전문분야의 최고 석학들이 모여 구성된 단체다.의학한림원의 정회원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해당 전문 영역 연구에서 20년 이상 경력, SCI 등재 학술지 게재 논문편수, 다양한 전문 학술저서 출간 등 연구업적에서 엄격한 심사 기준을 거쳐야만 정회원으로 선출될 수 있다. 박승원 교수는 척추 근육손상의 재생 촉진 관련 연구, 수술 위험성이 높은 고령층의 퇴행성척추병변에 대한 최소침습적 척추변형수술 연구 등 척추질환 치료2021.03.29 10:22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6일 박병모 이사장이 대한전문병원협의회로부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제9차 정기총회에 앞서 진행됐다.이번 장관 표창 수여는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이 한의학 표준화·과학화·세계화와 사회공헌활동 등을 이끌어 국민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하고 우리나라 의료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한의학의 표준화·과학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앞장서 왔다. 자생척추관절연구소는 1999년 설립 이래 한방 비수술 치료법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해왔다. 또한 박병모 이사장은2021.03.25 11:12
경희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혜숙 교수가 제11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퇴치 및 예방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최혜숙 교수는 국가 결핵관리정책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PPM 결핵관리 사업 간 경희대병원 책임의사로 서울 동북부지역의 권역책임 의료진으로서 보건소와 의료기관 교육, 지역 상황 파악과 실태에 맞는 결핵관리율 향상에 힘쓰는 등 공중보건 및 국민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07년 PPM 결핵관리 시범사업 및 2013년 한국형 결핵 복약감시 시범사업 수행에 참여해 효용성 및 향후 발전방안 모색 등에 기여했다. 최 교수는 “국내 결핵 발생이 감소하고는 있지만 공기2021.03.25 10:59
연세의료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세브란스병원 본관 3층 로비에서 ‘만원의 행복 충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4일에는 영화배우 박중훈 세브란스 건강홍보대사가 캠페인에 참여해 '릴레이 모금운동'에 힘을 보탰다.만원의 행복 충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릴레이 기부운동이다. 총 1000명 참여가 목표로, 코로나19로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기부문화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24일 현재 윤동섭 의료원장을 시작으로 하종원 병원장과 구성욱 처장 등 556명의 교직원이 참여해 556만원이 모금됐다.참가자는 단말2021.03.24 10:53
기온이 오르면서 야외활동과 활동량이 늘어가는 가운데 발목 부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활동량이 갑작스럽게 증가하면서 발목 인대 손상되는 경우가 많은데 단순 통증이라 생각하고 방치하면 반복적인 염좌가 발생 할 수 있어 초기 관리가 필요하다.24일 의료계에 따르면 발목 염좌는 발목을 지탱하는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것을 말한다. 인대는 관절이 불안정하지 않게 뼈와 뼈 사이를 지지하고 회전과 꺾기 등 움직임을 자유롭게 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발목이 심하게 꺾이면 인대에 염증이 생기거나 파열될 수 있다. 흔히 '발목을 삐었다'고 표현하는 상태를 발목 염좌라 볼 수 있다. 염좌 중에서는 바깥쪽 발목 부위에 있는 전방2021.03.24 05:00
2002년 개원 이래 19년간 관절‧척추‧내과를 중심으로 운영한 인천힘찬병원이 인천 연수구 연수동에서 남동구 논현동으로 이전하며 '인천힘찬종합병원'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인천힘찬종합병원을 이끌고 있는 김형건 병원장을 만나 향후 병원 운영 계획과 목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국내 최초로 관절 치료만을 위해 문을 연 인천힘찬병원은 전국 각지에서 환자들이 찾아올 정도로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의료 기술과 노하우를 갖췄어요. 그러나 대다수 환자들이 복합적인 질환으로 다양한 병원을 다니는 상황이라 종합병원에서의 통합적인 치료는 물론 예방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종합병원으로 다시 태어나게 됐어요."김 원장2021.03.23 16:31
고려대학교 의료원원 고대 안암병원 정형외과 장기모 교수가 최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축구대표팀 전담주치의(팀닥터)로 선임됐다고 23일 밝혔다.대표팀의 전담주치의를 맡은 장기모 교수는 오는 3월 2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A매치 한일전부터 내년 11월 카타르 월드컵 본선까지 팀닥터로 대표팀과 일정을 같이 할 예정이다.장기모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에서 무릎 관절과 하지 스포츠 외상, 인대재건술 등을 전문진료분야로 진료하고 있다.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슬관절학회, 대한스포츠의학회, 대한관절경학회 등 국내외 많은 학회에서 활발히2021.03.23 15:21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은 안암병원과 구로병원이 서울시로부터 중증외상 최종치료센터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서울시는 지난해 9월 중증외상 환자 치료시설 현황과 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근 최종 4개의 중증외상 최종치료센터를 선정했다. 안암병원과 구로병원은 선정된 기관 중 유일한 사립병원으로 앞으로 응급의료센터에서 전원되는 중증외상환자를 적극 수용하고 최종 치료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외상전담팀을 비롯한 전용 치료시설을 갖춰 365일 24시간 환자에게 신속하고 집중적인 치료를 담당한다. 서울시와 중앙응급의료센터, 서울소방재난본부 등과 함께 '서울시 중증외상 최종치료센터2021.03.22 17:42
자생한방병원의 글로벌 의학교육 기관 자생메디컬아카데미는 미국 의사(MD) 보수교육에 이어 46개 주 침구사 대상으로 보수교육에 나선다.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자생메디컬아카데미가 미국 ‘침구 및 동양의학 연방인증위원회(NCCAOM)’의 정식 보수교육 제공기관으로 인증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NCCAOM은 1982년에 설립돼 미국 46개 주의 침구사 자격시험과 면허를 관리하는 기관이다. 올해 2월 기준 약 2만명의 침구사가 NCCAOM의 관리 하에 미국에서 활동 중이다.자생메디컬아카데미는 미국 침구사 자격 유지에 필요한 최신 치료기술과 의료지식을 자체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2021.03.20 17:47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3월 21일 ‘군발두통 인식의 날’을 기념하여 군발두통 환자들을 위한 산소치료 안내영상을 제작하여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군발두통은 ‘자살두통’이라 불릴 만큼 극심한 두통이 눈물, 콧물 등과 함께 1~3달에 걸쳐서 하루에도 여러 번 반복되는 두통증후군이다. 3월 21일은 ‘군발두통 인식의 날’로 봄철 증상이 심해지는 군발두통 환자들의 고충을 공유하기 위해 영국에서 처음 시작됐다. 봄이 되면 일조량 변화와 같은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군발두통을 포함한 두통 발작이 증가하거나 군발기가 시작하는 시기이다. 이로 인해 많은 군발두통 환자들은 두통 발생을 걱정하여 중요한 일정을 미루2021.03.18 11:27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박종훈 원장이 18일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21 제11회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콘퍼런스’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메디컬 코리아 2021 제11회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콘퍼런스'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의료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분야의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했다.박종훈 원장은 외국인 의료인 연수 및 개발도상국 나눔의료를 실천하고 지속적 국제 마케팅의 결과로 24개 글로벌 보험사, 11개 해외 정부기관 계약 체결을 통해 적극적 홍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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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100대 기업 주간 등락률은?...LG, 인적분할 기대감에 21.28% 급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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