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5 12:18
윌리엄 라이스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이하 앱토즈) CEO는 한미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에 대해 이종산업간의 결합은 빈번한 일이라고 설명했다.25일 한미그룹은 앱토즈 CEO와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글로벌 제약 산업에서 이종결합은 아주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이라며 "한미와 OCI의 비전은 결국' 글로벌' 이라는 한 지점에서 만나게 된다"고 강조했다.라이스 회장은 지난 2003년 앱토즈를 설립하고 혈액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인물로 신약 개발 업무에만 25년간 종사한 전적이 있다.라이스 회장은 "OCI는 고도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제약 분야에서 연구, 개발, 제조 등 의약품 생산 전 단계를 소화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고2024.03.25 11:00
경영권 분쟁 중인 한미그룹의 장남 임종윤 사장과 차남 임종훈 사장은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의 한미사이언스 주식 매도 가능성 언급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주식 보호 예수의 의의를 밝히라고 말했다.임종훈, 임종윤 형제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임성기 선대 회장님이 한 평생을 받쳐 이룩한 한미그룹의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주식에 대해 한 번도 팔 생각을 해 본적 없거 향후 그 어떤 매도 계획도 갖고 있지 않다"고 반박했다.앞서 임주현 사장은 전날 입장문을 통해 형제가 OCI통합 후 주식을 프리미엄을 매도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또한 형제 측은 임주현 사장의 주식 보호 예수의 저의를 물었다. 형제 측은 "임주현 사장은 OCI에 주2024.03.24 20:01
한미그룹 경영권 갈등을 겪고 있는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이 장남인 임종윤 사장에게 투자금 확보처와 채무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한미그룹에 대한 비하를 멈춰달라고 호소했다.24일 임주현 사장은 입장문을 통해 임종윤 사장에게 투자금 확보방안을 비롯해 지난 21일 기자간담회에서 언급했던 '시총 1조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하면서 OCI와의 지분 매각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앞서 한미그룹의 임주현 사장과 송영숙 회장은 OCI그룹과 통합하는 과정에서 장남인 임종윤 사장과 차남 임종훈 사장의 반대로 경영권 갈등이 시작됐다. 양측의 지분이 비슷해 다가오는 주주총회에서 경영권 분쟁이 끝날 것으로 전망됐지만2024.03.24 17:52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한미정밀화학 임직원 약 3000명이 모인 한미 사우회는 보유 주식 23만여 주에 대해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통합 찬성'으로 결의하면서 모녀 연합 지지의사를 24일 밝혔다. 한미 사우회는 최근 개최한 사우회 운영 회의에서 'OCI그룹과의 통합을 찬성한다'고 입장을 결정하고 오는 28일 열리는 제51기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 통합 찬성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했다.앞서 한미그룹은 OCI와 통합하는 과정에서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사장의 모녀 연합과 통합을 반대하는 임종윤 사장과 임종훈 사장으로 이뤄진 형제 연합 간의 경영권 갈등이 발생했다. 양측의 지분 차이가 미비한 가운데 지난 22일 최대 주주인2024.03.23 18:06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한미그룹의 형제 손을 들어주면서 향후 진행되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모녀의 지분이 부족해 패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한미그룹 모녀는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주주들 설득에 나섰다.22일 한미그룹의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는 주주들에게 OCI와의 통합을 결정함에 있어 대주주인 신 회장을 설득하지 못한 점을 사과의 말로 시작했다.한미그룹은 OCI그룹과 통합하는 과정에서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사장으로 이뤄진 모녀와 임종윤 사장과 임종훈 사장으로 이뤄진 형제의 경영권 갈등이 시작됐다. 양 측의 지분이 비슷한 상황이기에 캐스팅 보트였던 신 회장의 선택이 중요한 상황이었다. 지난2024.03.23 07:35
한미그룹의 경영권 분쟁의 캐스팅보트로 언급됐던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주총을 앞두고 형제 측의 손을 들어주면서 OCI와의 통합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22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신 회장은 "그간 경영 실패와 최근 불투명한 경영권 거래 절차를 보며 기존 경영진을 지지할 수 없었다"며 "임종윤·임종훈 형제가 새로운 이사회를 구성해 회사를 빠르게 안정시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미그룹은 OCI와 통합하는 과정에에서 가족 간의 경영권 분쟁이 일어난 상황이다.신 회장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형제 측에 손을 들어준 이유에 대해서는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주주들의 상속세 부담 등 개인적인2024.03.22 16:43
이대목동병원은 박진하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가 생명구호를 몸소 실천해 지난 7일 인천광역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박 간호사는 설날 연휴기간인 지난 2월 10일 저녁 가족들과 함께 인천광역시 부평구 소재 한 식당을 찾아 예약대기를 하고 있던 중 식당 안에서 한 남성이 쓰러져 같이 식사를 하고 있던 아들이 보호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갑작스런 응급사태로 인해 식당은 순식간에 소란스러워졌지만 박 간호사는 침착하게 자신이 간호사임을 밝히고 남성이 심정지 상태에 빠진 것을 확인해 즉각적으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차린 남성은 이후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2024.03.22 14:52
삼진제약은 서교동 본사 강당에서 제 5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삼진제약 매출 2921억, 영업이익 206억에 대한 주요 경영실적 성과를 보고했다. 또한 이에 따른 주주가치를 제고하고자 전년과 동일한 주당 8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이날 안건으로 상정된 이사 선임 및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부의안건 2건은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으며 이에 따라 사내이사로 現 조규형부사장과 최지선부사장을 각각 신규 선임하였다.이어진 2024년 주요 경영 전략 보고에서 내실 경영을 통한 안정적 성장과 이를 기반으로 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 중점적으로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및 원료의약품 부문, 그리고2024.03.22 14:18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은 서울시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서 각각 정기 주주 총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먼저 개회한 일동제약 제8기 정기 주주 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 부의한 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윤웅섭 일동제약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사업 재정비 및 효율화 추진을 위해 경영 쇄신을 단행하였으며, 그 결과 개별 실적 기준 4분기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며 "올해는 전문의약품(ETC)와 일반의약품(OTC) 및 컨슈머헬스케어(CHC) 등 주력 사업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외형은 물론, 수익성 증대에 역점을 둘 방침"이라고 말했다.윤 대표는 "목표 달성과 성과 창출에 집중하는2024.03.22 09:02
비보존제약은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해 '적정' 의견을 받으며 투자주의 환기종목에서 해제됐다고 22일 밝혔다.비보존제약은 지난해 3월 2022년도 재무제표에 대해 적정 감사의견을 받았지만 내부회계관리제도 검토의견 비적정으로 환기종목 지정이 유지됐다. 이에 비보존제약은 내부회계관리 시스템 및 규정 정비,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과의 연동 등을 통해 내부통제 및 경영 투명성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지난해 높은 외형 성장을 바탕으로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비수익 사업부를 정리하고 제약사업에 집중하며 체질개선에 성공한 결과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713억 원이고 영업이익은 26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환2024.03.21 18:02
◆CMG제약-아워팜, 약국전용 어린이 건기식 공동 출시CMG제약은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아워팜'과 함께 '우리아이 쾌변젤리 사과맛'을 공동으로 개발·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근 식생활 변화로 증가하는 소아 변비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어린이용 건기식으로 양사가 성분 구성부터 제조까지 공동으로 개발했다. 식물성 식이섬유인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을 주 원료로 다양한 필수 영양소를 젤리형으로 담아 간편하게 복용 가능하다. 스틱형 젤리 형태로 만들어 아이들이 쉽게 섭취할 수 있으며 사과 농축액과 라즈베리 농축액을 첨가해 편식이 심한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또한 히드록시프로필 메틸셀룰2024.03.21 17:25
한미그룹이 장남과 차남(이하 주주제안측)이 한미그룹의 미래로 제시한 시가총액(이하 시총) 200조원을 향한 도전은 매우 비현실적이고 구체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주주제안측을 지지한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에 대해 공정성을 훼손했다고 비판했다.한미그룹은 21일 진행된 임종윤 사장과 임종훈 사장의 기자간담회에서 임종윤 사장이 언급한 "시총 200조를 향한 도전을 해 나가겠다"는 주장에 대해 "도전적이지만 역설적으로 매우 비현실적이고 실체가 없으며 구체적이지 못하다"고 평가했다.한미그룹 관계자는 "주주제안측이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는 언급을 여러차례한 것으로 안다"면서 "그러나 대안으로 제시하면서 든 예1
수원지법, 한미그룹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기각…임종윤·임종훈 "즉시 항소"2
한미 주총 3시간 지연…"위임장 확인 때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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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 형제,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로 선임돼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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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생명과학 차성남 대표, JW홀딩스 신임 대표로8
OCI "한미그룹 통합 중단"9
임종윤·임종훈 전 한미약품 사장 "한미그룹만 의결권 자문사와 다수 접촉…그럼에도 중립과 옹호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