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4 09:21
제일헬스사이언스는 '만응고 대만파스'로 널리 알려진 '한방고 서근령약교포'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한방고 서근령약교포는 대만 생춘당제약이 제조하고 제일헬스사이언스가 국내 판매하는 파스 제품으로, 이미 만응고 성분 파스만을 찾는 마니아층이 형성돼 있을 정도로 유명한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한방 생약 성분과 양약 처방까지 총 8종 성분이 함유됐다. 목별자, 유향, 몰약 성분은 동의보감에도 기술된 만응고 처방으로, 부스럼 상처의 화끈거림과 붓기를 치료할 때 사용되는 성분이다. 여기에 추가로 신경통과 요통 환자를 위한 위령선, 염증 치료에 사용되는 성분인 피마자, 피부에 냉감을 주고 붓기를 제거해주는 멘톨과 민감한 피2024.04.04 04:58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16일 오후 4시 30분부터 협회 4층 대강당에서 K-스페이스 스테이션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올해 처음 개최하는 K-스페이스 스테이션은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산·학·연의 기초기술과 원천기술, 우수기술 등을 공유하고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기술교류의 장이다.이번 K-스페이스 스테이션은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약바이오 뉴모달리티 기술'이라는 대주제에 따라 △아피셀테라퓨틱스 △오름테라퓨틱 △지니너스 등 3곳의 기업이 발표한다.먼저 아피셀테라퓨틱스는 면역조절에 최적화된 차세대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대한 자사 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오름테라2024.04.03 14:12
JW신약은 서울, 대구 지역에서 열린 '모두모아' 심포지엄에서 모발 케어 화장품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6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과 23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양일간 진행됐다.모두모아 심포지엄은 국내 피부과, 가정의학과, 성형외과 등 의료진들이 참석해 최신 탈모 치료 사례와 연구 정보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모발 관리 및 치료법에 대한 견해를 논의하는 자리다. 연사로 나선 허창훈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는 새로운 모발 관리법으로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를 소개했다. 허 교수는 모발 케어 전문 화장품으로서 특징과 기존 탈모치료제와의 병용사용이 가능2024.04.03 09:31
종근당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23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에서 박혁진 이사보가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박 이사보는 종근당의 컴플라언스팀장으로서 기업 내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확산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운영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종근당은 지난 2016년부터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CP 등급평가에서 5회 연속 'AA등급'을 획득했다. 2018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2022년 컴플라이언스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을 추가로 획득하며 체계적인 준법경영시스템과 투명한 경영시스템을 입증했다.박 이사보는 "이번 수상은 개인2024.04.03 09:31
동아제약은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플래그십 스토어 2호점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오쏘몰 플래그십 스토어 2호점은 지난해 9월 오픈한 롯데백화점 잠실점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은 두 번째 직영 오프라인 매장으로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 건강기능식품관에 위치해 있다. 오쏘몰은 동아제약이 지난 2020년부터 공식 수입한 독일 프리미엄 건기식 브랜드다. 이중 제형으로 설계된 '오쏘몰 이뮨'은 홍삼 위주인 건기식 선물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오쏘몰은 30년 이상의 오쏘-몰레큘러 연구를 바탕으로 설계한 미량 영양소 배합으로 뛰어난 효능감을 자랑한다.플래그십2024.04.03 09:01
비보존그룹과 보령이 어나프라주 국내 상업화를 위해 협력하고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비보존과 비보존제약은 보령과 어나프라주 국내 상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또한 비보존그룹이 연구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 및 투자, 양사 제품 협력 방안 등도 논의한다.어나프라주는 다중타겟 신약 발굴 플랫폼을 이용하여 비보존이 자체 개발한 수술 후 통증에 사용되는 비마약성 진통제로 국내 임상3상 시험을 통해 유효성을 입증한 국산 신약으로서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품목허가를 앞두고 있다. 비보존그룹은 식약처 품목허가 획득 후 어나프라주를 완제품 형태로 보2024.04.02 17:50
대웅제약과 종근당이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치료제를 공동판매 계약을 하면서 먼저 제품을 출시한 HK이노엔과 보령 연합과의 경쟁구도가 형성됐다. 이로 인해 양사간의 경쟁뿐만 아니라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이 크게 변할 것으로 전망된다.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의 판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일부터 공동판매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대웅제약은 1품1조의 비전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다만 P-CAB시장의 경우 이미 시장을 선점한 HK이노엔이 있어 쉽지는 않다. HK이노엔은 지난해까지 종근당과 함께 공동판매를 진행하다가 지난해 말 보령과 파트너를2024.04.02 17:27
◆대웅제약, '에너씨슬 퍼펙트샷X와다다곰' 봄 맞이 콜라보 한정판 출시대웅제약은 인기 이모티콘 '와다다곰'과 협업해 프리미엄 비타민 '에너씨슬 퍼펙트샷 봄 피크닉 콜라보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올리브영 온오프라인몰에서 에너씨슬 퍼펙트샷 이뮨플러스 8개입을 구매하면 피크닉 매트를 증정하고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10개입을 구매하면 피크닉 가방을 증정한다.◆보령, 제40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최영일 한양대 명예교수 선정대한의사협회와 보령홀딩스, 보령이 주관하는 제40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최일영 한양대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최 교수는 그동안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봉사를 실천해온 공로2024.04.02 09:19
유유제약은 비뇨기 질환 치료제인 '유힐릭스 연질캡슐'이 필리핀 및 미얀마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아 제품 등록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남아 의약품 시장을 대상으로 한 유유제약 수출 증대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유힐릭스의 필리핀 제품명은 '아마다트'이며 미얀마 제품명은 유힐릭스로 국내와 동일하다. 유힐릭스 연질캡슐은 △양성 전립선 비대증 증상의 개선 △급성 요저류 위험성 감소 △성인 남성의 남성형 탈모 치료 등 총 4개의 적응증에 사용된다.동남아 의약품시장 진출전략을 분석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3 글로벌 제약바이오시장 수출지원 보고서'에 따르면 동남아는 세계에서 제약시장이 가장 빠르게 성장2024.04.01 16:50
◆유한양행, 암환자 위한 헌혈캠페인 실시유한양행은 '암환자를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월 12일 연구소를 시작으로 14일 공장, 18일 본사 등 3일간 3개 사업장에서 진행된 이번 헌혈캠페인에는 17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70여 장의 헌혈증서를 기부했다. 헌혈증서는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헌혈증이 필요한 암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동국제약, 건강기능식품 매월 정기 할인행사 '주간동국' 실시동국제약은 건강기능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매월 초 최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주간동국'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47개2024.04.01 16:40
한미약품이 지난 3월 29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차세대 비만 치료 삼중작용제HM15275)의 임상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성인 건강인 및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HM15275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특성 등을 평가하는 내용의 임상시험 계획이다. HM15275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와 위 억제 펩타이드(GIP), 글루카곤(Glucagon, GCG) 등 각각의 수용체 작용을 최적화한 삼중작용제로 근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25% 이상 체중 감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한미약품 관계자는 전했다. 한미약품은 오는 6월 미국에서 열리는 2024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HM15275에2024.04.01 12:53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슈퍼 주총데이가 마무리 됐다. 오너들로 운영되는 기업들은 이번 주총을 통해 2세들의 지배력 강화에 집중했다.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을 기준으로 상장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모두 마무리됐다. 오너 경영을 하는 기업들은 오너 자제를 이사회 멤버로 신규 선임하거나 승진시키면서 오너 체제 강화에 나섰다.대표적으로 공동 경영 체제인 삼진제약은 각자의 자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면서 본격적인 경영승계에 나섰다.삼진제약은 서교동 본사 강당에서 제56기 정기 주총을 통해 조규형 부사장과 최지선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조 부사장은 창업주인 조의환 회장의 차남이며 최 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