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12 15:36
NH농협생명이 김승억 전 교보생명 부사장을 상품영업총괄부사장으로 12일 선임했다.농협생명은 최근 한화생명 출신 김희석 부사장을 영입한데 이어 경쟁력 확보와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추가적인 외부인사 영입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이날 선임된 김승억 전 교보생명 부사장은 영업통으로 알려진 마케팅 전문가로 한국 푸르덴셜생명보험 마케팅부서장, 영업본부장 상무, 삼성생명보험 상무, 교보생명보험 마케팅기획실장·부사장을 역임했다. 푸르덴셜생명보험 재임 당시에는 최고의 영업생산성, 계약유지율로 미국 본사로부터 벤치마크 대상 이였을 정도로 영업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왔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김 부사장은 폭넖은 업무 경2014.12.22 12:02
교보생명은 세계적인 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가 자사의 등급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올렸다고 22일 발표했다.무디스는 피치 Ratings, 무디스, S&P 등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로 세계 투자기관들이 무디스의 신용평가를 추종해 투자 기준을 정할 만큼 금융시장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무디스는 교보생명의 신용등급을 2008년부터 받아온 투자적격 단계인 A2등급을 유지했으나 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교보생명의 신용등급 전망 상승에 따라 7년 연속 유지해온 A2(투자적격)등급이 A1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무디스는 신용평가 보고서를 통2014.11.28 17:07
교보생명이 우리은행 경영권 인수 매각입찰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교보생명은 28일 우리은행 경영권 지분 인수 타당성을 해외공동투자자 및 컨설팅사와 협의하였으나 , 검토과정중 문제점이 제기되어 입찰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당초 우리은행 매각에는 교보생명과 중국 안방보험이 관심을 나타냈으나, 금감원의 인수 승인 여부 및 경쟁입찰에 따른 2개사 이상 입찰 요건 등이 문제로 제기되며 매각이 불발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어왔다.교보생명은 지난 18일 1차 인수전 참가여부를 결정하는 회의를 개최했으나 인수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입장을 유보했다.이어 지난 25일 경영위원회를 열고 2차 입찰 참여 여부를 논의 했지만 이날 역시 입찰2014.11.25 18:44
교보생명이 우리은행 인수전 참여결정을 유보 하였으나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등의 경영위원회는 참여하는 쪽으로 내부방침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이석기 재무담당 전무 및 사외이사 2인으로 구성된 경영위원회는 25일 회의를 열고 우리은행 인수전 참여를 논의했다.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날 우리은행 인수전에 참여하는 것으로 의견 합의를 이루었으며. 다만 해외 투자자와의 협의 문제가 남아 있어 28일 까지 공식적인 입장 발표는 유보 된다"고 밝혔다.교보생명은 지난 18일 인수전 참여 여부를 결정하는 회의를 개최했으나 입찰 참여 가이드라인만을 준비하고최종 참여 결정은 경영위원회로 위임해 우리은행 인수전2014.11.18 18:48
교보생명 이사회는 우리은행 인수전 참여여부를 유보했다.교보생명은 18일 오후 3시 정기 이사회를 열고 우리은행 경영권 매각입찰에 참여를 위한 가격범위, 수량범위 등 가이드라인을 정했다. 그러나 최종여부는 조만간 이사회의 경영위원회가 결정하는 것으로 최종 참여 결정을 유보했다.이날 교보생명은 이사회 종료 직후 우리은행 인수전에 참여 하는 것으로 발표하였으나, 돌연 입장을 번복하여 최종 결정은 이사회 경영위원회가 하는 것으로 발표했다.당초 신창재 회장은 우리은행 인수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우리은행 인수자금 마련과 금융위의 인수승인 문제, 안방보험의 인수전 참여 문제등 여러 가지 장애물이 등장하면서 인수결2014.11.17 18:16
교보생명의 우리은행 인수 방침이 18일 교보생명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다.교보생명의 우리은행 인수전 시 교보생명의 인수자금 조달, 금융위원회 승인 여부, 중국 안방보험의 참여 여부 등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은 최근 “우리은행을 억만금을 주고 살만큼 확고한 뜻은 없다”며 “우리은행 인수에 관심은 있지만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혀 교보생명의 우리은행 인수가 불투명해 졌다. 이에 우리은행의 매각 연기설 목소리가 시장에서 힘을 받고 있어, 교보생명 인수 방침을 결정하는 이번 이사회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그러나 이사회를 통해 교보생명의 우리은행 인수 결정이 결의 된다 하더라도2014.11.11 15:43
생명보험협회 신임 회장 선임을 위한 본격적인 인선작업에 들어가면서 대형 3사인 삼성·한화·교보생명의 대리전 양상을 띄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생명보험협회는 9개 생명보험사에 회장후보추천위원회 구성 안건을 11일 서면 부의 한 것으로 나타났다. 9개 생보사는 이사 회사로 등재되어있는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농협생명, 신한생명, 미래에셋생명, 동양생명, ING생명, 흥국생명 등이다.회추위는 7명의 위원으로 구성 되며, 오는 14일 까지 회원사의 추천을 통해 구성된다. 이중 삼성·한화·교보생명의 3곳의 대형 생보사는 당연직으로 들어가며, 2명은 외부인사가 회추위 위원으로 선임된다.업계는 올해 금융권 인사 화두인 “2014.10.21 17:52
공정거래위원회는 ING생명,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생명보험사 4곳을 대상으로 ‘자살보험금 미지급 관련 담합 혐의’로 21일 현장조사를 실시했다.지난 14일 조사관 3명을 파견해 생명보험협회를 현장조사한 공정위는 21일 ING생명,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을 대상으로 전격적인 '자살보험금 미지급 담합 관련' 2차 현장조사에 들어갔다. 이들 생보사는 금융감독원의 자살보험금 지급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자살보험금에 대한 “채무부존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채무부존재 소송에 따라 자살보험금 지급 관련 민원은 법원으로 그 결정권한이 돌아갔다. 금감원 관계자는 “생보사들의 채무부존2014.10.06 14:08
교보생명 채용 서류지원이 6일 오후 6시 마감된다.교보생명은 2014년 하반기 일반직 신입사원 채용 접수를 실시했으며, 지난달 9월 22일부터 10월 6일 오후 6시까지 접수를 진행한다.접수는 교보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입사지원서 작성만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이외 최종 합격시 졸업예정서 및 성적증명서, 자격증 및 어학성적, 경력증명서, 취업보호대상자증명서, 장애인 증명서 및 복지카드를 제출 해야 한다.전형은 1차 서류전형 이후 2차 인적성 검사 및 경영·경제 통합 테스트를 거쳐 3차 최종 면접 전형을 통해 합격여부가 이루어 진다.지원 부문은 마케팅 지원 부문과 IT부문으로 신입사원만 모집한다. /조계원 기자2014.06.23 11:15
[글로벌이코노믹=부종일 기자] 교보생명이 우리은행 인수에 상대적으로 느긋한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23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서울 중구 태평로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우리은행 매각 방식을 결정했다. 경영권 지분 매각과 소수지분(재무적 투자) 매각 등 투 트렉 방식으로 진행된다.이에 따라 경영권 지분 매각은 정부지분 56.7% 중 30%를 일반경쟁 입찰로 일괄매각되고, 나머지 26.97%는 10% 미만의 희망수량 입찰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된다.공자위는 경영권 매각 의사를 밝힌 곳이 사실상 교보생명 밖에 없는데도 강행 의지를 밝혔다. 공자위 관계자는 "여러 인수 희망자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해보지도 않고 안될 거라고 단정하기 어렵다2014.06.17 10:37
[글로벌이코노믹=부종일 기자] 교보생명은 15년차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희망퇴직에 480명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교보생명은 창업휴직제도를 도입해 희망퇴직 직원이나 창업휴직제도를 이용하려는 직원이 6개월, 1년, 2년 중 하나를 선택해 휴직 후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해당 기간이 끝나면 퇴직 혹은 복직을 할 수 있도록 했다.이같이 교보생명이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선 것은 인력구조의 불균형이 심한데 기인한다. 현재 전체 4700여명 직원 가운데 과장급 이상이 일반 직원의 60%를 차지하고 있다.한편 교보생명은 매년 입사 15년차와 20년차 직원을 상대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아 40~50여명의 인력을 줄여왔으나 이번처럼2014.05.14 10:11
[글로벌이코노믹=안재민 기자] 교보생명이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한다.교보생명은 13일 종로구와 ‘1팀 1동 결연’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돌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보생명과 종로구 17개 동의 1:1 매칭으로 진행된다.‘한부모 가정 아동 학습지도’ ‘홀몸어르신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작은 나눔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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