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2 09:15
아시아나항공이 부실경영으로 신뢰도가 추락하고 있다. 자산유동화증권(Asset Backed Securitie)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신규 발행도 어려워질 전망이다. 유동성 대응능력에 따른 등급 하락도 불가피한 상황이다.한정 감사의견에 따른 회계쇼크 사태로 수면 아래에 있던 아시아나항공의 재무안정성, 영업실적 저하, 유동성 문제가 한 번에 드러나면서 빨간불이 켜졌다.2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원은 아시아나항공의 신용등급 하향을 검토하기로 했다. 한신평은 아시아나항공의 무보증사채, 기업어음, 전단기사채 신용등급을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Watchlist' 하향검토에 등록했다.원종현 한신평 연구원은 “외부감사인의 감2019.03.28 14:10
[해설] 박삼구 전격 퇴진, 이유는? 아시아나항공 만은 살려달라 정부와 빅딜 박삼구 아시아아 회장이 전격 퇴진하면서 그 이유에 대해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금호아시아나그룹은 28일 "박삼구 회장이 현 사태에 책임을 지고 그룹 경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공식으로 내세운 퇴진의 이유는 아시아나 회계 감사 한정의견 사건이다. 박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감사보고서 사태에 대해 그룹 수장으로서 책임을 지고물러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박 회장이 물러 나는 자리는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직과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산업 등 2개 계열사의 대표이사직과 등기이사직 등이다. 박 회2019.03.28 13:59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모든 책임을 지고 그룹 경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금호아시아나그룹 측은 "어떤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아시아나항공의 조기 경영 정상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계획이며, 당분간 이원태 부회장을 중심으로 그룹 비상 경영위원회 체제를 운영해 그룹의 경영공백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박삼구 회장께서는 대주주로서 그동안 야기됐던 혼란에 대해 평소의 지론과 같이 책임을 회피하지 않는 차원에서 퇴진을 결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2019.03.18 08:32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일본 내에서 일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말하기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양국간 우호증진에 앞장서고 있다.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16일 오후 2시 도쿄 '한국문화원'에서 '제12회 금호아시아나배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2008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도교,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전역에서 686명이 참여했다.본선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29명이 참가해 한국어 스피치, 한국어 촌극(2인1조), 일본어 에세이 등 모두 3개 부문에서 경합을 벌였으며, 최우수상 4명, 우수상 8명, 특별상 4명, 지도교사상 1명 등 총 17명이 본상을 수상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2019.02.14 15:13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2018년 매출액 9조7835억원, 영업이익 2814억원, 당기순이익 1301억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고유가와 불안정한 대내외 경제변수들의 영향 속에서도 안정적인 이익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던 아시아나그룹은 부채비율을 30% 수준으로 낮췄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옥 매각, CJ대한통운 주식 매각 및 아시아나IDT와 에어부산의 기업공개(IPO) 등을 통해 그룹의 전체 부채비율을 364.3%로 2017년 말에 비해 약 30%포인트 개선했다. 2018년 말 그룹 차입금 규모도 전년 대비 1조2000억원 가2019.01.11 10:56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서울 종로구 공평동으로 사옥을 옮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달 11일(금)부터 28일(월)까지 아시아나항공, 금호건설, 아시아나IDT, 금호리조트, 아시아나세이버 등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들이 현재 광화문 사옥에서 서울 종로구 공평동 ‘센트로폴리스’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센트로폴리스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26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약 14만㎡, 지하 7층~지상 26층 규모의 2개 동으로 이루어진 대형 오피스 빌딩이다. 금호아시아나는 센트로폴리스 A동 고층부를 사용하게 되며, 약 900명의 인원이 상주해 근무하게 된다. 기존 광화문 금호아시아나본관 2층에 위치했던 아시아나항공 중앙매표소는 이달2018.12.24 09:45
한중우호협회는 지난 21일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제13회 금호아시아나배 중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중우호협회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中国人民对外友好协会), 중한우호협회(中韩友好协会)가 공동주최하는 대회로 지난 2006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협회는 중국에서 한국어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식을 가지며, 미래에 한국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있어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전국 규모의 대회를 창설하였으며, 중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매년 10~11월 중국 8개 지역에서 예선대회를 거쳐 12월 결선대회를2018.12.21 10:09
금호아시아나그룹이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2명, 전무 3명, 상무 18명 등 총 23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인사를 통해 아시아나에어포트 오근녕 대표이사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금호리조트 김현일 대표이사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올해 9월 아시아나항공과 아시아나IDT 사장 인사를 이미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인사는 그룹 전체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차원”이라며 “이번 인사를 계기로 내년 그룹사의 재무구조 개선 및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다음은 금호아시아나그룹 인사 내용이다. <아시아나에어포트>▲부사장오근녕 대표이사<금호2018.11.13 14:20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그룹 임직원이 모은 헌혈증서 1500장을 전달했다. 금호아시아나는 1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김호성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어린이병원장 및 금호아시아나그룹 박경록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헌혈증 기증식을 가졌다.헌혈증서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난치병 어린이의 치료에 쓰이게 된다. 금호아시아나 임직원들이 지금까지 위해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증한 증서는 총 1만2084장이다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2006년부터 전 계열사 차원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2만2198장의 헌혈증서를 그룹 임직원2018.10.08 10:02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임직원들의 근무 복장을 현행 비즈니스캐주얼에서 자율복장제도로 확대운영키로 했다.금호아시아나그룹은 8일부터 자율복장제도를 도입하며, 계열사들이 각사 상황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는 직원들의 삶의 질이 높아져야 일의 질도 높아진다는 박삼구 회장의 경영 철학 아래 지난 2017년 2월부터 비즈니스캐주얼 복장 제도를 도입해 직원들의 창의성을 높인 바 있다.올해 4월부터는 직원들이 스스로 출퇴근 시간을 정하는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해 직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금호아시아나는 “4차 산업사회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도 창의적인 사고가 중요해짐에 따라 임직원들의 창의력2018.09.28 17:48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내년 초 서울 종로구 공평동 센트로폴리스 빌딩으로 이전할 전망이다.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르면 내년 초 현재 사용중인 광화문 사옥을 떠나 종로구 공평동에 위치한 센트로폴리스 빌딩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현재 입주해 있는 광화문 사옥을 유동성 확보를 위해 지난 5월 도이치자산운용에 매각했다. 이에 따라 임대 기간 만료전인 내년 2월 전에는 사옥을 정리해야만 한다. 금호 측은 새 사옥 빌딩을 물색해 오다 종로구 공평동에 위치한 센트로폴리스빌딩으로 이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센트로폴리스는 지하 8층에서 지상 26층 규모의 트윈타워 오피스이다.2018.09.16 12:43
한중우호협회는 지난 14일 오후 광화문에 위치한 문호아트홀에서 ‘제18회 금호아시아나배 전국고등학생 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한중우호협회와 주한중국대사관이 공동주최하는 대회로 지난 2001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8회째를 맞았으며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중국어 경진대회로 자리매김했다.지난 8월 중순부터 국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접수 받아 전국 각지의 고등학생들이 참가했다. 이중 예선을 통과한 21명이 본선무대에 진출했으며 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내년 1월 일주일 동안의 중국 견학 기회가 제공된다.미래조(유학경험 6개월 미만)와 세계조(유학경험 3년 미만)로 나누어 열린2018.09.09 12:12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한일축제한마당 한국측 실행위원장)이 한‧일 양국 민간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금호산업은 박삼구 회장이 9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일축제한마당 in Seoul 2018’(이하 한일축제한마당)에 참석했다고 밝혔다.박삼구 회장은 축사를 통해 “양국이 공유하고 있는 문화 예술적 가치를 함께 발굴하고, 교류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며 “한일축제한마당이 양국간 교류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열어가는 커다란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올해로 14번째 열리는 한일축제한마당은 지난 2005년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한 ‘한일우정의 해’에서 시작해 양국에서 열리는 한일 최대 문화교2018.09.07 10:16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신임 아시아나항공 사장에 한창수 아시아나IDT 사장, 아시아나IDT 사장에 박세창 전략경영실 사장을 선임했다. 금호아시아나는 10일 그룹의 재무구조 개선과 미래 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수천 전 사장의 뒤를 이어 아시아나항공을 이끌 한창수 신임 사장은 1986년 그룹에 입사한 후 1988년 아시아나항공 창업멤버로 참여했다. 2005년부터 아시아나항공 재무담당, 관리본부, 전략기획본부 및 경영지원본부 임원을 거쳤고, 2015년 3월부터는 아시아나IDT 사장으로 옮겨 아시아나항공의 전략적 중요도가 높은 차세대 IT운영 시스템 도입에 주력해 온 바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한 사장2018.09.05 13:26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박삼구)이 5일부터 광주광역시 금남로 5가 212번지에 소재한 금호아시아나그룹 창업주 故 박인천 회장의 자택을 ‘금호시민문화관’으로 운영한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4일 오후 5시 금호시민문화관에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박주선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등 각계 각층 인사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박삼구 회장은 이 날 개관식 축사에서 “항상 사회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강조하시며, 교육과 문화예술에 대한 후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故 박인천 회장님의 소신과 철학을 이어받아 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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