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0 11:07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자매기업이자 브레인머신 인터페이스 전문업체 뉴럴링크 코퍼레이션의 직원 채용이 엔지니어들 사이에서 화제를 몰고 있다. 19일(현지시간) 힌두스탄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재계에서 혁신의 아이콘으로 통하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뉴럴링크의 직원 채용과 관련해 독특한 스펙을 제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그는 최근 올린 트윗에서 “휴대폰과 관련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나 웨어러블 기기를 고친(실링, 디지털신호 처리, 무선충전 관련) 경험이 있다면 뉴럴링크의 문을 노크해보기를 권한다”라고 밝혔다. 전기공학, 전자공학, 기계공학, 소프트웨어공학에 걸쳐2020.07.19 13:12
트위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조 바이든, 일론 머스크, 빌 게이츠, 카니예 웨스트 등 일부 유명 인사들을 타깃으로 했던 사이버 보안 침해 사건 당시 총 130여 개의 계정이 해킹당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현재 상황을 업데이트한 블로그 게시에서 가해자들이 130여 개의 계정 중 최대 8개의 계정에서 개인정보를 다운받았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관계자는 "8개 계정 중 검증된 계정은 하나도 없다"면서도 어떤 8개 계정이 영향을 받았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그는 "트위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질문은 공격자들이 내 개인 정보를 봤냐는 것"이라며 "우리는 대부분의 경우 보았을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그러나2020.07.17 10:20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거스르는 베팅을 할 때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대표적인 머스크 비판론자 가운데 한 명이 충고했다. 1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늘 머스크를 강하게 비판해 온 머드 워터스 캐피털의 카슨 블록은 최근 팟캐스트에서 "머스크에게 베팅하는 것과 그에 반해 베팅하는 것은 전혀 다르다"면서 "이 친구는 모자에서 토끼를 꺼내는 (마술에) 특화한 인물"이라고 말했다.대표적인 공매도 투자자인 블록은 "테슬라 주식을 공매도하지 않고 있는 점을 그저 감사할 뿐"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불확실성이 너무도 크다면서 테슬라 주식 공매도는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블록은 "테슬라가 파산보호를 신청해도 시가2020.07.17 04:54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애플, 우버 등을 해킹한 해커들이 15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사기를 통해 모두 12만1000달러를 챙긴 것으로 분석됐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 등 정치인들까지 대거 포함된 트위터 계정 해커들은 "돈을 보내면 2배로 되갚겠다"는 사기 문구에 속은 이들로부터 400건 이상을 비트코인으로 송금받았다.CNBC는 16일 암호화폐 보안업체 일립틱 분석을 인용해 이들 해커가 챙긴 돈은 12만1000달러에 이른다고 전했다.일립틱 공동 창업자 톰 로빈슨은 대규모 해킹이라는 전례없는 사건 규모에 비해 실제로 챙긴 액수는 적다고 평가했다.로빈2020.07.16 14:26
인도 최고 부호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이 미국 실리콘밸리를 대표하는 성공 기업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구글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브린 및 래리 페이지를 제치고 세계 6위 자산가로 등극했다고 타임즈 오브 인디아가 1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블룸버그억만장자지수에 따르면 암바니 회장의 자산은 지난주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을 따라잡은 데 이어 현재 724억 달러(약 87조 원)를 기록하고 있다. 암바니 회장 자산이 불어난 가장 큰 이유는 인도 최대 화학업체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디지털 사업부가 페이스북, 실버레이크, 퀄퀌 등 글로벌 IT 기업들로부터 최근 잇따라 투자를 유치하2020.07.16 13:27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등 미국 유명 인사들의 계정이 해킹을 당해 트위터가 조사에 나서는 한편, 이용자들에게 트윗 이용에 제한이 있을 것이라고 안내했다. 트위터는 16일 '트위터 서포트' 계정을 통해 "우리가 트위터를 자체 검사할 동안 트윗을 보내거나 비밀번호를 변경하지 못할 수 있다"면서 트윗 게시나 비밀번호 변경 등 일부 기능을 이용 중지한 것에 양해를 구했다. 앞서 이날 미국 유명 인사들의 트위터 계정이 대거 해킹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 빌게이츠 MS 창업자 외에도 일론 머스크 테슬라 대표, 제프 베조스 아마존 대표 등 유명 정치인과 기업대표들이 포함됐다. 이2020.07.16 07:11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애플, 우버 등의 트위터 게정이 해킹 당한 것으로 보인다. 15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 등 외신에 따르면 게이츠, 머스크 등을 포함한 유명 인사들과 기업들의 트위터 계정이 해킹당해 암호화폐 사기와 연관된 것으로 보이는 트위트가 올라왔다.미국 래퍼 카녜이 웨스트, 아마존 CEO 제프 베이저스의 계정도 해킹 당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계정에도 비트코인을 통한 기부를 촉구하는 트위터가 올려졌다.게이츠의 트위터에는 "모두가 내게 되갚으라고 요구하고 있다. 지금이 그 때이다"라며 어떤 비트코인 주소로 앞으로 30분에 모든 지불을 2배로 늘리겠다는 약속을2020.07.16 06:25
미국 전기차 테슬라 목표주가로 역대 최고치인 2322달러가 제시됐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와우"라고 트위터를 날렸다. 15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파이퍼 샌들러의 애널리스트 알렉산더 포터는 이날 "우가 보기에 테슬라는 모빌리티(이동) 생태계에서 가장 중요한 업체로 앞으로 10년 동안 이는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테슬라 목표주가를 939달러에서 2322달러로 상향 조정했다.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의 목표주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13일 종가 대비 55% 높은 목표치다.포터는 목표주가 상향이 주로 '테슬라의 소프트웨어 기회'에 기반한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테슬라의 완전 자율주행(FSD) 소프2020.07.15 13:46
스페이스X가 최근 위성 인터넷 연결망을 구축한다는 스타링크 프로젝트용 통신위성 발사를 세 번째 연기한 데 이어 이번 주 예정됐던 한국의 군사위성 발사도 다시 연기했다고 전문매체비지알닷컴이 14일(현지시간) 전했다. 스페이스X는 상당 기간 동안 로켓 발사 일정을 고수해 왔고 일정을 변경한 경우가 거의 없다. 이 때문에 스페이스X에 이상 징후가 있는 것 아니냐는 근거 없는 추정도 나돌고 있다. 기상 문제로 인한 지연도 한 요인이지만 스페이스X가 최근 수 주 동안 팰컨 9의 과부하로 하드웨어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가장 최근 스타링크 프로젝트가 지연된 것은 추가적인 '체크아웃'의 필요성 때문이었2020.07.15 04:38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제2공장 유치를 놓고 오클라호마주 털사와 텍사스주 오스틴이 불꽃 튀는 막판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로이터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두 도시는 모두 테슬라가 짓기로 예정한 미 제2 공장 부지 유력 후보들로 11억달러가 투입되고 새 일자리 2만개가 만들어질 시설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수주일 안에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부지 선정을 결정할 예정이어서 막판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테슬라는 유치 경쟁에 나선 지역들이 감세를 비롯한 비용절감을 위한 각종 당근을 서로 많이 제시하도록 경쟁을 부추기고 있다.오스틴시가 속한 텍사스주 트래비스 카운티는 이번주 테슬라 공장을 유치하2020.07.14 10:11
일론 머스크 테슬라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1997년식 스포츠카 T제로를 2003년에 시험주행한 뒤 테슬라 창업과 투자를 결심했다고 CNBC가 13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시험주행을 계기로 오랫동안 관심을 가졌던 지속가능성과 전기차의 미래를 구체화할 생각을 했다는 것이다. T제로는 1997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소규모 자동차 업체 AC 프로펄션이 제작한 전기 스포츠카로 인터넷 언론 와이어드에 따르면 '테슬라 로드스터의 시제품' 역할을 했다.머스크는 2월 팟캐스트에서 "(첫번째 T제로 모델은) 글자그대로 문짝이나 지붕, 에어백, 효과적인 에어컨 시스템도 없었다"면서 "안전하지도, 신뢰할만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그러나2020.07.13 15:00
주가가 고공행진 중인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블룸버그통신이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연봉이 많은 CEO의 자리를 2년 연속 지켰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지난해 약 5억9530만 달러(약 7140억 원)를 벌어 지난 2018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미국 최고 연봉 CEO의 자리를 고수했다. 순위 변화가 있었던 자리는 2위로 약 1억3370만 달러(약 1600억 원)를 벌어들인 팀 쿡 애플 CEO가 새로이 차지했다. 머스크의 연봉은 전액 특별성과급의 성격이었던 데 비해 쿡의 연봉은 주식보상(스톡옵션) 1억2220만 달러가 압도적으로 많고 급여 300만 달러, 성과급 770만 달러, 각종 특전 88만4000달러 등으2020.07.13 13:28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세운 뉴럴링크(Neuralink)가 사람의 뇌와 컴퓨터를 직접 연결하는 시스템의 최신 업데이트를 조만간 내놓을 것이라고 지디넷과 익스프레스 등 외신들이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머스크 CEO는 최근 트윗을 통해 신비한 뇌 컴퓨터 뉴럴링크가 우울증과 중독을 치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머스크는 “감각을 우회하고 뇌와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기기는 우리들의 시냅스를 ‘재훈련’시켜 우울증과 증독을 치료할 수 있을지 모른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뉴럴링크가 오는 8월 28일 뉴럴링크의 새로운 기술이 어떻게 기능할지에 대해 놀랄만큼 상세한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인공 지능(2020.07.12 08:48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순자산 평가액을 기준으로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을 제쳤다. 블룸버그 집계에서는 세계 7위 부자, 포브스 집게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11일(현지시간) CNBC, 포브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래의 상징' 같은 버핏은 테슬라 주가 고공행진 속에 올들어 부가 급속히 증가했고, 앞으로도 대규모 자산평가액 상승을 예고하고 있는 반면 '과거의 상징'이 돼버린 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 주가 하락 속에 자산가치 평가액이 점점 위축되고 있다.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머스크의 자산 평가액은 10일 하루에만 60억달러 넘게 증가했다. 테슬라 주가가 이날 10.8% 폭등하며 주당 152020.07.09 16:49
미국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9일(현지시간) “테슬라는 현재 레벨 5 자율주행기술 달성에 '매우 근접'한 수준"이라며 운전자 없이 도로를 주행할 수 있을 정도로 개발이 진전됐다고 언급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상하이 연례 세계인공지능회의(WAIC) 개막식 영상메시지를 통해 "레벨 5 또는 완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이는 매우 빠르게 현실화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올해 중 레벨 5 수준의 자율성을 위한 기본 기능을 완성할 것으로 확신했다. 레벨 5는 거의 완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한 수준의 기술적 단계를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시간당 40테라바이트 내외의 정보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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