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1 18:05
세븐일레븐이 6월 한 달간 대규모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편의점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점을 고려해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행사 내용을 구성했다. 먼저 상품을 5000원 이상(담배·주류·서비스상품 제외) 구매하는 이들에게 모바일상품권(2000원 권)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은 이 행사를 위해 사전에 20억 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100만 장)을 준비했다. 모바일상품권은 전국 점포에서 상품 결제를 할 때 세븐일레븐 모바일 앱 ‘세븐 앱’의 적립 바코드를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이 혜택은 인당 1일 1회에 한해 누릴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7월 한 달로 한정됐다. 먹거리 할인 행사도2020.05.30 08:40
세븐일레븐이 콩불고기를 활용한 건강 간편식 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건강‧환경‧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물성 고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점을 고려해 ‘그린미트 간편식’ 시리즈를 개발했다. 식물성 고기는 콩이나 버섯 등에서 추출한 식물 단백질에 효모를 주입‧배양해 만들어져 일반고기보다 칼로리와 지방은 적으면서 단백질은 많다는 특징이 있다. 그린미트 간편식 시리즈는 식물성 고기인 콩불고기를 활용한 상품으로 식품영양 전문가 한영실의 맞춤식품연구실과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그린미트 도시락 △그린미트 김밥 등 총 2종으로 구성됐다. 그린미트 도시락(4300원)은 콩불고기에 야채볶음2020.05.23 00:00
세븐일레븐이 베트남 콩카페의 대표 메뉴인 ‘코코넛 스무디 커피’를 소프트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한 신상품을 내놨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디저트 상품으로 차별화를 꾀하고자 코코넛 스무디 커피를 차용한 아이스크림을 개발했다. 이 과정에서 국내 콩카페 브랜드 공식 라이선스를 보유한 ‘그린에그 F&B’와 협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코코넛 소프트는 전용 기계에 아이스캡슐을 넣어 코코넛 소프트를 추출한 후 베트남식 아메리카노 ‘비나카노’ 액상을 뿌려 먹는 아포가토 타입의 아이스크림 상품이다. 개인 취향에 따라 커피 맛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코코넛 소프트는 수도권 주요 200개 점2020.05.17 18:28
세븐일레븐이 지역농가 돕기 프로젝트 2탄으로 ‘무안 햇양파’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달 경상북도 영천시와 협업해 ‘깐마늘 大’(1㎏ 5000원)를 지역농가 돕기 프로젝트 1탄으로 준비했다. 판매는 모바일 앱 ‘세븐 앱’에서 진행됐으며 당시 준비된 물량 6t은 열흘(4월 20~29일) 만에 모두 팔렸다. 이후 세븐일레븐은 지역 농산물 판매를 체계화하기 위해 세븐 앱 ‘예약주문’ 탭에 ‘세븐 팜(Seven Farm)’ 메뉴를 신설했다. 이 코너에서 상품을 선택하고 수령 희망 점포와 날짜를 선택하면 주문이 완료된다. 여기에 최근 전라남도 무안군과 제휴를 맺고 이 지역 농가들이 생산한 양파를 이달 18일부터 27일까지 판매2020.05.11 19:28
세븐일레븐이 '레인보우 디저트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편의점 디저트 매출이 성장하는 추세를 고려해 신제품을 개발했다. 실제로 올해 1~4월 세븐일레븐의 디저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4% 상승했다. 특히 주택 상권에서 51.6%의 신장률을 보였다. 이는 코로나19로 카페나 디저트 전문점보다는 집과 가까운 편의점에서 디저트를 사려는 소비자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출 상승을 이끈 요인 중 하나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레인보우 마카롱(3500원, 6입)’과 ‘레인보우 케이크(3500원)’를 선보였다. 이번 레인보우 시2020.05.07 15:50
세븐일레븐이 자사의 올해 1~4월 건강식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2.2% 올랐다고 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의 전년 대비 건강식품 매출 신장률이 2018년 35.9%, 2019년 28.3%였던 것을 고려하면 올해의 성적은 주목할 만하다. 이번 건강식품 매출의 가파른 성장은 20대 소비자의 역할이 컸다. 실제로 20대의 건강식품 매출구성비는 2018년 25.8%, 2019년 26.1%, 올해 1~4월 27.9%로 나타났다. 편의점 건강식품은 1회 섭취 분량인 소포장·소용량으로 판매돼 가격 부담이 적고 휴대성이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최근 수험생‧직장인들 사이에 건강관리를 중시하는 추세가 퍼져나가면서 비타민이나 홍삼 등 건강상품의 판매량이 늘어2020.05.04 16:30
세븐일레븐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사랑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로 지친 소비자들에게 합리적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족사랑 선물세트를 실속 상품 위주로 구성했다. 오는 31일까지 ‘정관장 에브리타임 롱기스트’ 같은 건강기능식품, ‘물걸레 청소기’를 포함한 생활가전 10종, 몽블랑·페라가모 등 수입 명품 브랜드의 가방·지갑 14종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마련된 품목은 총 50여 개다. 매장에서 주문 후 직접 제품을 찾아가거나 택배로 각 가정에서 받아볼 수 있다. 가족사랑 선물세트에 대한 상품 정보는 전국 점포에 비치된 안내 책자에 나와 있다. 이와 함께 이달 22일까지 어린이2020.05.02 07:00
세븐일레븐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이하 푸드뱅크)에 4500만 원 상당의 식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과자, 라면, 음료 등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푸드뱅크는 이 물품들을 결식아동, 독거노인, 복지시설 등 식품 부족으로 생활난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함태영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2020.05.01 00:00
세븐일레븐이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제주 골프장 그늘집 2곳에 자판기형 편의점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이하 익스프레스)를 지난 28일 개점했다고 밝혔다. 익스프레스는 세븐일레븐이 2018년 업계 최초로 개발한 IT 판매기술 기반의 차세대 점포로 리조트‧골프장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현재 전국에 10개 점이 분포해 있다.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가 전파한 비대면 소비 추세에 맞춰 롯데호텔 리조트사업부‧롯데기공과 협업해 익스프레스 점포를 마련했다. 이번에 출시된 점포 2곳은 세븐일레븐 롯데아트빌라스 지점의 위성 점포다. 매장에는 셀프 계산대, 즉석 조리대가 비치돼있다. 물품 구매 뿐 아니라 발주·재고관리 등 모든 시2020.04.25 05:00
배상면주가(대표 배영호)는 '심(心)술7'을 최근 세븐일레븐에 입점했다고 24일 밝혔다. 심술은 배상면주가의 스파클링 라이스 와인 브랜드다. 그중 심술7은 패키지에 '심술 당나귀' 캐릭터와 좌우가 반전된 글자 등이 삽입된 '펀슈머(Fun+Consumer)' 제품이다.이번 입점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심술7의 구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배상면주가는 입점 기념으로 타 주류 상품과 4개 교차 구매 시 1만 원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배상면주가 마케팅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제품 개발과 판매 채널 확대로 소비자들이 더 쉽게 좋은 술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0.04.16 14:13
세븐일레븐이 건강음료 ‘마시는 프리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소비자들이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에 좋은 성분이 담긴 음료를 찾는 추세를 고려해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 실제로 세븐일레븐의 건강음료 매출은 직전년도 대비 2018년 7.1%, 2019년 7.6% 상승했으며 올해 1~3월에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3%가 올랐다. 마시는 프리바이오틱스(350㎖, 1500원)는 건강식품 브랜드 ‘바이오티’와 함께 개발한 세븐일레븐의 단독 상품이다. 복숭아, 청포도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으며 장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프리바이오틱스가 하루 권장 섭취량 1500㎎ 함유돼 있다. 색소‧설탕‧보존제가 들어있지 않으며 칼로2020.04.15 06:00
세븐일레븐이 와인 예약 주문 서비스를 지난 14일 전국 매장에서 시작했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편의점에서 와인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품질 좋은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세븐일레븐의 와인 매출은 직전해 대비 2018년 23.7%, 2019년 19.8% 증가했고 올해 1~3월에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7% 상승했다. 모바일 앱 ‘세븐 앱’에서 원하는 와인을 예약 주문하고 수령 희망 점포를 선택하면 배송이 시작된다. 와인이 매장에 도착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3일이다. 상품 교환권 메시지가 문자로 발송되면 매장을 방문해 결제한 후 상품을 찾아가면 된다. 세븐 앱에서 판2020.04.13 08:05
세븐일레븐이 간편식 ‘블랙푸드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블랙데이(솔로들을 위한 기념일)를 겨냥해 고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흑임자, 오징어 먹물 등 식자재를 활용한 블랙푸드 시리즈를 기획했다. 이번 시리즈는 △블랙치킨 도시락(4700원) △블랙핫소시지 삼각김밥(1200원) △블랙프랑크 치즈김밥(2600원) △블랙 핫도그(2800원)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블랙치킨 도시락은 달콤한 흑임자 소스를 덧바른 치킨을 중심으로 오징어 먹물 볶음밥·스파게티, 소시지 야채볶음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블랙핫소시지 삼각김밥은 오징어 먹물과 비빈 야채볶음밥 안에 매콤한 소스로 양념한 소시지가 씹히2020.04.10 00:00
세븐일레븐이 ‘우리동네 반찬가게’ 시리즈를 최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로 편의점에서 간편식과 반찬을 사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추세를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마련했다. 실제로 세븐일레븐의 주택가 입지 점포 3월 매출 통계를 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간편식은 31.7%, 반찬류는 26.6% 매출이 상승했다. 우리동네 반찬가게는 ‘소시지 야채볶음’(3000원), ‘떡갈비 야채볶음’(3000원), ‘백미밥’(1000원)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세 제품 모두 1인 한 끼 식사량을 고려해 200g 중량으로 준비됐다. 소시지 야채볶음은 소시지와 각종 야채를 칠리·케첩 소스와 함께 볶은 메뉴다. 떡갈비 야채볶음은 떡갈비를2020.04.04 11:10
세븐일레븐이 최근 임직원과 함께 모은 마스크 10만 장을 전국 1만56곳 가맹점에 전달했다.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점포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 경영주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세븐일레븐 임직원이 모은 기부금(4600만 원)에 회사가 동일 액수를 더해 총 9200만 원을 마련, 마스크를 구입해 가맹점에 전달됐다. 세븐일레븐의 관계자는 "안전한 매장 운영을 위해 점주에게 마스크를 보급했다. 앞으로도 가맹점과의 적극 소통으로 상생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