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8 08:17
엔비디아는 지난해 4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엔비디아는 지난 4분기 매출액 76억4300만 달러로 전분기대비 +8%, 전년 동기대비 53% 성장했다. 또한, 영업이익은 29억7000만 달러, 주당 이익 1.18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18일 NH투자증권은 엔비디아의 실적에 대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각각 3.1%, 2.1%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엔비디아의 주요 부문별 매출액은 게이밍 34억2000만 달러, 데이터센터 32억6300만 달러, 자동차 1억2500만달러 순이다. 그래픽카드 수요를 주도하는 암호화폐 채굴 수요가 여전히 높은 편이며, RTX 3050 데스크탑 GPU, RTX 3070, 3080 Ti 노트북 GPU 등 신규 제품 수요가 매2022.02.17 11:27
반도체업체 엔비디아의 암호화폐 마이닝프로세서(CMP) 수익이 급격히 감소했다. 코인데스크는 16일(현지시간) 엔비디아가 1월 30일 마감된 4분기 회계연도에서 CMP 수익은 2400만 달러로 전 분기 1억500만 달러에 비해 7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2월 자사 대표 게임용 GPU 판매 보호 방안으로 암호화폐 전용 CMP 도입을 발표했다. 지난해 2분기 엔비디아는 자사의 CMP 사업부가 2억66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16일 자사의 일반 GPU는 암호화폐 채굴이 가능하지만 채굴이 전체 GPU 수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가시성이 제한적이라고 언급했다. 지난해 엔비디아는2022.02.17 08:40
시가총액 기준 세계 1위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가 16일(현지시간) 또 한 번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4월 마감하는 1회계분기 실적 전망도 낙관했다.그러나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하락했다.순익, 1년전보다 69% 폭증CNBC, 배런스 등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이날 공개한 실적은 반도체 수요 폭증 속에 반도체 업종 전망이 여전히 밝다는 점을 다시 확인시켜줬다.매출은 전년동기비 53% 급증한 76억4000만 달러, 조정치를 감안한 주당순익(EPS)은 같은 기간 69% 폭증한 1.32 달러였다.매출과 순익 모두 시장 전망을 웃돌았다.리피니티브 설문조사에서 애널리스트들은 엔비디아가 74억2000만 달러 매출에 1.22 달러 주당순익을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한2022.02.09 10:26
엔비디아 주가는 다른 빅테크 종목과 같이 큰 타격을 입어 지금이 매수의 적기라고 투자전문 매체 밸런스가 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엔비디아 등 빅테크기업과 반도체 기업은 미국연방제도(연준)의 금리 인상 계획으로 향후에 창출한 이익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주가가 폭락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해 11월의 최고치인 333.76달러(약 39만9143원)에서 25% 넘게 급락했고, 하락폭은 베어마켓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메타버스' 열풍으로 지금은 엔비디아 주식을 매입하는 좋은 기회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엔비디아는 메타버스에 소프트웨어 기술을 제공하며 새로운 판매 기회를 노리고 있다. 또 엔비디아는 신규 소프트웨어를 그래프, 데2022.02.09 05:54
디즈니, 워너뮤직그룹, 인텔, 마이크로소프트(MS), 엔비디아, 어도비 등이 유망한 메타버스 종목으로 추천됐다.크레딧 스위스(CS)는 메타버스 혁명은 이미 시작됐다면서 앞으로 기술주 판도를 바꿀 메타버스 유망주로 MS 등을 꼽았다.메타버스는 개념이 여전히 낯설고, 투자자들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미 주식시장을 달구는 테마로 자리잡았다.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지난해 말 페이스북에서 메타 플랫폼스로 이름을 바꾼 것이 본격적인 메타버스 테마의 불을 당겼다.미래 인터넷 메타버스 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CS는 최근 분석노트에서 미래 인터넷은 "공간적으로 더 몰입되고, 설득력 있으며, 마찰이 없는 곳"이라고 전망했다.2022.02.09 04:28
미국 소비자물자기수 CPI 발표를 앞두고 정점통과 피크아웃에 대한 기대가 나오면서 뉴욕증시 나스닥 기술주가 살아나고 있다. 엔비디아의 ARM 포기로 비트코인 이더리음 리프 등 가상화폐는 하락하고 있다. 9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영국 반도체 설계회사 암(ARM) 인수가 결국 무산됐다. 엔비디아가 각국 규제당국의 반대로 ARM 인수를 포기하기로 했다. ARM 대주주인 일본 소프트뱅크도 매각 대신 ARM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헸다. 이같은 소식에 인텔 퀄컴 등 뉴욕증시 반도체 기업들은 환호하는 반면 비트코인등 암호화폐는 떨어지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지난 2016년 ARM을 320억달러에 인수했2022.02.08 15:39
7일(현지시각) 뉴욕 주식시장에서 엔비디아는 1.68% 상승한 247.28달러를 기록했다. 지난주 금요일에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투자 관련 매체인 모틀리 풀은 지난주 '인베스터스 비즈니스 데일리(IBD)'를 인용해 전체 반도체 섹터에 대해 강세 신호가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IBD에 따르면 지난주 칩 회사인 파워 인티그레이션, 시냅틱스,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 스카이웍스 솔루션 등이 실적을 발표했다. 파워 인티그레이션은 애널리스트 수익 추정치를 11%, 시냅틱스는 5%, 마이크로칩은 2.5%, 스카이웍스는 1% 차이로 각각 예상치를 뛰어넘었다. 4개 회사 중 특히 시냅틱스는 전년 대비 43%의 매출 성장을 전망했다. 반도체 연2022.02.08 15:11
소프트뱅크가 반도체 설계업체 ARM을 엔비디아에 매각하려고 했지만 결국 무산됐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앞서 소프트뱅크는 ARM을 660억 달러(약 79조680억 원)에 엔비디아에 매각할 계획이었다. 엔비디아가 ARM을 인수하게 되면 인텔 등 데이터 반도체 시장 경쟁사와의 경쟁이 치열해지며 시장 질서 등에 피해를 입힐 우려가 커졌다. 이로 인해 미국 연방무역위원회는 ARM의 매각 거래를 막기 위해 지난 12월 소송을 제기했고, 영국과 유럽연합의 감독관리 당국도 이번 거래로 인해 반도체 가격 인상과 산업 경쟁에 피해를 입을 것에 대한 우려로 심사를 진행했다. 결국 엔비디아가 AMR을 인수하는 거래는 무산됐다. 인수 거2022.02.04 05:42
개미 투자자들이 1월 폭락 장세 속에서 대규모 저가 매수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개미들의 매수세가 2일(현지시간)까지 뉴욕 주식시장이 거래일 기준으로 4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도록 만든 원동력으로 보인다.다만 개미들은 기업들의 실적이 계속해서 개선되고는 있지만 실적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신중한 투자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4일간 13억 달러어치 매수CNBC는 3일 시장데이터 제공업체 밴다 리서치를 인용해 개미 투자자들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13억 달러어치 이상의 주식을 사들였다고 전했다.이같은 매수 규모는 지난해 상위 30% 수준에 해당하는 높은 매수세다.밴다 리서치의 선임 전략가2022.01.26 06:15
세계 최대 그래픽과 인공 칩 생산업체인 미국의 엔비디아(Nvidia)가 일본의 소프트뱅크가 소유한 영국의 반도체 기업 암(ARM)을 400억 달러(약 47조 9,000억 원)에 인수하려다가 미국과 영국 정부가 독점 규제를 내세워 이를 저지하려 하자 인수 계획을 포기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고 외신이 전했다. 엔비디아는 정부의 규제 벽을 넘을 수 없을 것으로 판단한 것 같다고 관계자들이 전했다. 미국과 영국의 규제 당국이 승인해도 중국이 마지막 변수로 남아 있다. 중국은 기업의 인수 합병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소프트뱅크는 이번 매각이 끝내 실패하면 암을 독자적으로 뉴욕 증시 등에 기업 공개를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2022.01.14 16:55
일본 투자은행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이 13일(현지시각) 반도체 관련 3개 종목에 대해 일제히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은 이날 마이크론의 목표주가를 12% 상승한 110달러, 웨스턴 디지털은 11% 상승한 83달러, AMD도 11% 상승한 150달러를 각각 제시했다. 하지만 미즈호 그룹은 엔비디아에 대해서는 별도의 투자의견 조정은 없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5.09% 하락하며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미즈호에서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의견을 바꾸지 않았지만, 엔비디아 기존 목표가는 335달러로 현재 주가 265.75달러보다는 높은 편이다. 미즈호는 엔비디아에 대해 "계절적 요인이 없는 게임 수요 등으로 지속적2022.01.14 14:41
니오와 샤오펑 등 중국 전기차업체는 엔비디아가 개발한 칩을 탑재하기 시작했다고 CNBC가 1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샤오펑과 니오는 최신 출시한 전기차에서 엔비디아가 개발한 드라이브 오린(Drive Orin)을 탑재했다. 바이두 자동차와 지리자동차의 합작사 지두자동차도 곧 출시할 첫 전기차에서 폴스타(Polestar)와 같은 엔비디아 칩을 탑재할 계획이다. 올해 중국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한층 더 격렬해질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엔비디아는 가장 큰 수혜자로 꼽혔다. 테슬라는 자체 개발하는 칩을 장착했지만, 전기차 스타트업은 생산 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칩 개발이 비현실적이다. 이로 인해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이 엔비디2022.01.05 09:03
글로벌 전자제품 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2 라스베이거스'에 참여한 엔비디아(Nvdia, 대표 젠슨 황)가 신규 GPU 제품군 등을 5일 공개했다.엔비디아는 이날 새로운 '가성비(가격 대 성능비)' 제품 '지포스 RTX 3050'과 '지포스 30' 시리즈 최상위 제품인 GPU 'RTX 3090 Ti' 등 2종을 공개했다.'RTX 3050'은 8기가바이트의 GDDR6 메모리를 기반으로 하며, 1080픽셀 화질·초당 60프레임 게임을 가장 저렴하게 플레이할 수 있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엔비디아는 'RTX 3050'을 27일 판매 개시할 예정이며, 소비자가격이 249달러(30만 원)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기존 '지포스 30' 시리즈 최저가 제품인 RTX 3060의 329달러(39만2022.01.05 06:35
뉴욕주식시장이 4일(현지시간) 기술주와 가치주 순환 구도를 뚜렷하게 보여줬다.대형 우량주로 구성된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0.6% 상승하며 새해 들어 이틀째 사상최고치 기록을 이어갔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 하락했다.기술주와 대형우량주가 함께 포진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약보합 마감했다.다우 지수는 전일비 214.59 포인트(0.59%) 상승한 3만6799.65로 마감해 3일에 이어 이틀 연속 가상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S&P500 지수는 등락을 거듭한 끝에 결국 3.02 포인트(0.06%) 밀린 4793.54로 약보합 마감했다.그러나 나스닥 지수는 장 내내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210.08 포인트(1.33%) 하락한 1만2022.01.05 01:13
지난해 국내 증시가 박스권에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서학개미(해외 증시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해외 증시로 시선을 돌렸다. 해외 주식시장에 많은 투자자금이 몰린가운데 서학개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미국 주식이 차지했다. 순매수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지난해 서학개미들은 테슬라를 비롯한 기술주에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해 서학개미들의 테슬라 순매수 결제 규모는 28억6803만 달러(약 3조4143억 원)로 전체 미국 상장 주식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서학개미들은 테슬라에 이어 애플(7억7165만 달러), 알파벳(7억482만 달러), 엔비디아(6억711
'생방송투데이' 인생분식 잔치국수, 우리동네 반찬가게 동작구 120가지 반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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