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0 09:11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아프리카 전기차 산업의 가장 큰 성장거점인 이집트에 상설 전시장을 열고 아프리카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1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가 지난 7일 (현지시간) 현지 파트너사 GB오토와 함께 이집트 공식 진출을 발표하고 수도 카이로 인근 뉴카이로 지역 '디스트릭트 5'에 상설 전시장을 열었다.제네시스는 이번 전시장은 총 895㎡ 규모로 아프리카에 구축한 최초의 판매 거점으로 중동을 넘어 아프리카 본토로의 확장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집트는 아프리카 전기차 산업의 가장 큰 성장거점으로 제네시스는 고급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제네시스2025.07.20 09:26
이집트에서 LG전자 에어컨의 보증 수리를 거부당한 한 소비자가 소셜미디어(SNS)에 불만을 제기했다. 현지 언론이 이 내용을 보도하자 LG전자는 입장을 바꿔 무상 수리를 결정했다. SNS와 언론의 여론이 기업의 고객 정책까지 바꾼 셈이다.지난 19일(현지시각) 이집트 매체 카이로24에 따르면, 청년 오마르 알리는 최근 LG전자의 AS 정책에 실망하는 일을 겪었다. 그는 2021년 LG전자의 5마력 인버터 에어컨을 구매했으나 고장이 나 수리를 요청했다. 하지만 집을 방문한 여러 기술자는 보증 기간이 끝났다는 이유로 수리를 거부했다.◇ SNS에 올린 불만 글, 현지 언론이 보도알리 씨는 자기 페이스북에 "LG 제품을 사거나 쓰는 것을 다시 생각해2025.07.13 15:06
중국과 이집트가 중동 위기 해결을 위해 관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중국이 미국과의 경쟁 속에서 이 지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12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지난 9일 카이로 국제공항에 도착한 리창 중국 총리는 중국과 이집트 간의 긴밀한 무역과 문화 교류의 토대를 마련한 수백 년 된 연결 고리인 고대 실크로드의 지속적인 유산을 회상했다.중국이 야심 찬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를 통해 실크로드를 재건하고 이집트의 인프라와 다양한 부문에 수십억 달러를 끌어들임에 따라 이러한 연결은 이제 번창하고 있다.이집트에 있는 중국 기업들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고층 건물을 짓2025.07.10 21:55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이집트를 방문해 더 많은 중국 기업이 이집트에 투자하도록 장려하겠다고 했다. 10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리 총리는 이날 카이로에서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과 회담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리 총리는 "최근 몇 년간 양국 관계가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며 "중국은 양국의 각 분야 협력이 더 많은 성과를 얻도록 추진해 새 시대의 중국-이집트 운명공동체 구축 목표를 향해 계속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중국은 이집트와 경제무역, 금융, 제조업, 신재생 에너지, 과학기술, 문화 등 분야에서 '일대일로' 협력을 강화하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실력 있는 중국 기업들이 이집트에 투자하도록 장려할 의향이 있2025.06.16 10:46
중국 제조업체들이 미-중 무역전쟁과 동남아시아에 대한 미국 관세 부과를 피하기 위해 이집트로 생산 이전을 가속하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카이로의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지아하오(26)는 "과거 중국인 관광객들이 주 고객이었지만, 올 봄부터 중국과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온 공장 소유주들이 일주일씩 머물며 현지 공무원과 만나고 투자 협상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러한 변화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해 14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고, 동남아시아산 수입품에 최대 49%의 상호적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가속화됐다. 비록 워싱턴이 이후 중국 관세를 30%로 되2025.05.28 07:29
이집트 정부가 첨단기술 산업을 자국에 뿌리내리게 하려고 삼성전자와 손을 잡았다. 27일(현지 시각) 이집트 현지 언론 MENAFN은 이집트 총리 무스타파 마드불리는 삼성전자 대표들과 만나 첨단기술 산업을 이집트에서 키우는 데 힘을 쏟을 것이며, 큰 지원책을 내놓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 첨단기술 산업 뿌리내리기에 70억 이집트 파운드 따로 마련마드불리 총리는 신행정수도 정부 건물에서 윤주한 삼성전자 중동지역 최고재무책임자, 김원근 이집트 법인장 등 삼성 대표들과 만나 "이집트는 첨단기술 산업을 우리나라에서 키우는 데 큰 뜻을 두고 있다"면서 "국산 부품 비율이 높고, 많이 만들어서 수출하는 산업에는 파격적인 지원을2025.05.26 06:10
이집트가 프랑스에서 라팔 전투기를 추가로 도입하고 핵심 기술을 이전받기 위한 고위급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군사 전문 매체 불가리안 밀리터리가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국방 정보 웹사이트 택티컬 리포트에 따르면 이 협상이 성사되면 이집트 공군력이 크게 강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집트나 프랑스 양국은 아직 이 협상을 공식 확인하지 않았지만, 특정 항공기 부품을 이집트에서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전례 없는 기술 이전 합의도 논의 대상에 포함됐다고 한다.특히 이번 협상 추진은 이집트가 중국산 청두 J-10C 전투기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온라인 소문이 퍼지는 가운데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이집트의 이러한 움직임은 전략상2025.05.12 06:19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대중교통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약 680억 이집트 파운드(약 1조 8802억 원) 규모의 전기 지하철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 이집트 국영 철도산업회사(NERIC)는 국립 터널청(NAT)과 신설될 알렉산드리아 전기 지하철 노선용 신형 열차 21편성(총 189량 객차) 제조 및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집션 스트리츠가 지난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이번 계약 규모는 151억 6000만 파운드(약 4191억 7400만 원) 상당이다. 계약은 단순히 열차 공급만 포함하는 것이 아니라, 예비 부품과 필수 장비, 그리고 정기 서비스와 대규모 정비를 포함하는 10년 종합 유지보수 계획까지 망라한다. 장기적인 운영 효율성 확보를 목표로2025.05.08 09:39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중국 수출업체들이 미국 시장 유지를 위해 이집트 등 제3국을 통한 우회로를 모색하고 있다고 7일(현지시각) 홍콩에서 발행되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중국 최대 문구류 제조업체 중 하나인 저장성 베이파 그룹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으로 4월 미국 계약이 취소되는 타격을 입었다. 이 회사는 미국 시장이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하며 연간 6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어 대안 모색이 시급한 상황이다.베이파 부사장 치우 보징은 "우리와 미국 파트너들은 관세에 대한 명확성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선적을 늘리기 위해 버티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파는 단기적으로는 베트2025.05.07 13:00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 '케이캡'이 진출 국가를 추가하며 오는 2028년 100개국 진출이라는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HK이노엔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선두 제약사인 '타부크 제약'과 이집트를 포함한 북아프리카 6개국에 케이캡 완제품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HK이노엔은 지난해 타부크 제약과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10개국 대상 케이캡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추가 계약으로 케이캡은 이집트, 수단, 에티오피아, 모로코, 예멘, 리비아 등 북아프리카 6개국에 새롭게 진출한다. 케이캡은 기술 수출뿐 아니라 완제품 수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2025.04.26 07:44
이집트가 한국의 FA-50 경전투기를 최대 100대까지 도입하는 대규모 방산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군사 전문 매체 '밀리터리 아프리카'는 지난 25일(현지시각) 이집트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생산하는 FA-50 경전투기 도입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이집트 주한 대사관의 칼레드 압델라만 대사는 "수개월간의 협상 끝에 36대 초도 물량에 대한 양국 간 논의가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양국 기관과 한국 기업 간 기술적, 세부적 논의가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업계 분석가들은 이집트가 우선 36대를 약 10억 달러(약 1조4300억 원)에 구매할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 100대까지 확대할 가능2025.04.16 07:51
이집트가 한국의 FA-50 경전투기를 대규모로 도입하는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디펜스 웹은 15일(현지시간) 칼레드 압델라만 주한 이집트 대사가 "카이로가 FA-50 경전투기 최대 100대에 대한 서울과의 계약을 체결하기 직전"이라며 "계약에는 기술 이전도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관계자는 이번 조달이 "이집트 항공산업을 발전시키고 아프리카와 중동 전역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 분석가들에 따르면, 이집트는 우선 약 10억 달러(약 1조 4000억 원) 상당의 항공기 36대를 1차로 주문한 후 추가 도입을 진행할 전망이다. 최종적으로 100대 전체를 도입할 경우, 약 70대는2025.04.08 21:35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관세 조치가 글로벌 시장을 강타한 가운데 브라질과 이집트, 싱가포르 등 일부 국가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새 관세는 유럽연합(EU), 일본, 한국 등 미국의 주요 교역국을 중심으로 20% 이상의 높은 관세가 부과돼 국제무역에 충격을 주고 있다. 하지만 브라질, 튀르키예, 이집트, 모로코, 싱가포르 등 일부 국가들은 비교적 낮은 10%의 관세만 적용돼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흐름 속에서 새로운 투자처로 부상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으로부터 순수입국인 동시에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관세2025.03.31 06:47
삼성전자가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 공략을 목표로 이집트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고 이집트 현지 언론 이집션스트리츠가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산 엘 카티브 투자 및 대외 무역부 장관은 지난달 29일 김원경 삼성전자 이집트 생산법인(SEEG-P) 법인장과 만나 현재 진행 중인 회사의 프로젝트와 향후 사업 확장 계획을 논의했다. 투자부와 삼성의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이집트 정부와 글로벌 전자제품 대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보여준다. 카티브 장관은 "이집트에서 삼성의 꾸준한 발전을 높이 평가하며, 현지 전자산업 발전에 회사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카티브 장관은 이2025.02.28 11:55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우송대학교 철도연수생을 대상으로 한 ‘해외철도 유학생 인턴십’ 과정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교육 과정은 우송대 ‘제7기 글로벌 철도 석사과정’ 연수를 받고 있는 3개국(탄자니아, 이집트, 폴란드) 교통공무원 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코레일은 국내 철도 환경에 맞춰 자체 개발된 한국형 열차 신호 및 제어 시스템인 KTCS(Korea Train Control System) 등 철도 기술 이론을 소개하고, 대전의 기관차승무사업소와 철도차량정비단 등 주요시설을 견학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또한 대전철도교통관제센터와 고속열차 운전 시뮬레이터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유학생들이 실제 한국철도 시스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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