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7 15:05
이집트 파운드화가 미국 달러에 대해 2주간 17% 급락해 달러당 30파운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외신이 1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통화가치가 약 50% 하락한 수준으로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이번 파운드화 폭락은 지난해 이집트가 IMF 구제금융 조건으로 영구적인 변동환율 시스템 등을 약속한 데 따른 영향이다. 중동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인 이집트는 세계 최대 밀 수입국으로, 수입량의 80%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어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에 큰 타격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미국 금리 급등은 이집트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거 빠져나가게 만들었다. 이집트의 밀과 유가 등 수입품 가격 급등은2023.01.17 06:20
현대로템의 이집트 전동차 공급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대로템과 이집트 현지에서 전동차를 함께 생산하게 될 이집트국영철도회사(NERC)는 올해 상반기안에 이스트포트사이드 공장에서 전동차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16일(현지시간) 이집트 언론에 따르면, NERC의 이스트포트사이드 공장은 최종배치단계에 들어갔으며 올해 상반기안에 전동차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동차의 생산을 담당하게 될 이스트포트사이드 공장은 이스트포트사이드 산업구역에 마련된 30만㎡ 규모의 면적을 자랑하며 항구와 맞닿아 있어 물류 수송이 용이하다. 이스트포트사이드 공장에서 생산할 전동차는 앞서 지난해 8월 현대로템이 수주2023.01.06 17:41
이집트 파운드화는 지난해 10월 이집트가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30억 달러의 구제금융 지원에 합의한 지 두 달 만에 최악의 외화 유동성 경색 조짐을 보이면서 사상 최저치로 폭락했다. 5일(이하 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이집트 중앙은행이 IMF와 협상 타결을 위해 10월 말 파운드화를 평가절하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달러당 6% 하락한 26.4달러를 기록했다. 4일(수) 하락폭이 컸던 이유는 은행들의 외화 부족으로 충분한 달러를 확보할 수 없기 때문에 이집트 항구에서 수십억 달러의 수입품 반입이 차단된 데 따른 것이다. 2022년 2월 벌어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외국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도피하면서2022.12.19 03:05
외화 부족 사태를 겪는 이집트가 국제통화기금(IMF)에서 30억 달러의 구제금융을 받게 됐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IMF는 전날 성명을 통해 이집트에 46개월 간 30억 달러(약 3조9300억 원)의 확대금융(Extended Fund Facility) 지원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EFF는 IMF가 장기적 국제수지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국에 장기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기금이다. 이집트 내각은 성명을 통해 "IMF의 이번 구제금융이 경제 성장, 투자 장려, 수출 촉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 2차 국가 경제 및 사회 개혁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세계 최대 밀 수입국인 이집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물가2022.12.02 09:38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이집트 아랍산업화기구(Arab Organization for Industrialization, AOI)와 FA-50 경전투기 이집트 현지 생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아프리카와 중동 국가들에 FA-50 경전투기를 수출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분석된다. 1일(현지시간) 이집트 현지매체 이집트투데이(Egypt Today)에 따르면, KAI와 AOI는 FA-50을 이집트 현지에서 생산해 이집트군의 수요를 충족하고, 제3국 수출까지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KAI와 AOI는 협약을 체결했으며 차후 생산 시설뿐만 아니라 정비 등 후속군수지원(MRO)을 위한 협력 방안도 모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계약에 따라 기술 교류를 위한 엔지니어들은 제조와2022.11.10 16:04
두산에너빌리티가 해외 원자력발전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함께 1조6000억원 규모의 이집트 엘바다 원자력발전소 2차측((Turbine Island·2차계통으로 터빈과 발전기 통해 전기 생산하는 설비) 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등 주기기 공급 외에 직접 해외 원전 건설공사를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9일(현지시각) 두산에너빌리티는 이집트 카이로에서 임정묵 한수원 카이로 지사장, 유대용 두산에너빌리티 카이로 지점장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집트 엘다바 원전 2차측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이집트 원자력청(NPPA)이 진행하는 엘다바 원전 사업은 러2022.10.27 10:27
삼성전자가 이집트 시장 생산확대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가 수입해서 공급하던 갤럭시 스마트폰을 이집트 공장에서 처음으로 현지 생산한 것이다. 26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세이코(Seiko), 비보(Vivo), 노키아(Nokia)에 이어 4번째로 이집트에 공장을 건설한 기업으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생산은 스마트폰 수입에 사용되는 수백만 달러의 물류비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공장은 삼성전자가 지난 2012년 베니수에프주 와스타시 콤 아부라디 공단에 설립한 공장으로 TV와 모니터 등을 생산해 왔고 태블릿PC 등의 생산라인을 구축해 생산제품을 늘려왔다. 지난달 이집트2022.09.19 03:20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최단 무역항로인 이집트 수에즈 운하의 통항료가 내년부터 10∼15% 인상된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수에즈운하관리청(SCA)은 내년부터 유조선의 통항료를 15%, 건화물을 실은 화물선과 크루즈선의 통항료를 10%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사마 라비 SCA 청장은 전 세계적인 물가 상승으로 운하 운영, 유지 및 해사 서비스 비용이 인상됐다면서 "통항료 인상은 불가피한 조치"라고 말했다. 그는 통항 요금 인상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전체 무역 물동량의 약 10%가 지나는 수에즈운하는 이집트의 주요 외화 소득원이다. 지난해 수에즈운하를 이용한 선박은 2만2022.09.06 15:30
에미레이트스틸은 이집트의 원자로 건설에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집트 시장은 아프리카 주요 시장 중 하나로 간주되고 있다.현지 외신에 따르면 사이드 구므란 알 레메이티 에미레이트스틸 최고경영자(CEO)는 자사의 중량급 형강제품과 시트 말뚝을 포함한 신제품을 이집트에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아부다비에 본사를 둔 이 통합 철강 제조업체는 이집트에 고객 및 유통 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집트에 설립되는 원자력 프로젝트에 철근 공급을 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이집트는 지난해 에너지 다변화와 지속가능성 달성을 목표로 엘다바아 평화원전(NPP) 건설에 착수했다.NPP의 총 용량은 약 4800MW이2022.08.25 19:35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이집트 엘다바 원전 수주와 관련해 페이스북을 통해 원전산업 성장과 지원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저부터 발로 뛰면서 세계 수준인 우리의 우수한 원전을 알리고 원전산업이 국가 핵심 산업으로 상정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또 "이집트 엘바다 원전 건설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지난 2009년 바라카 원전 건설 사업 이후 13년 만에 이룬 성과"라며 이같이 적었다.이어 "대한민국 원전의 우수한 기술력과 안전성, 탄탄한 공급망이 입증됐다"며 "우리가 가진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2022.08.25 19:18
우리나라가 이집트 원전 건설 프로젝트롤 따냈다. 이는 지난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이후 13년 만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오후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3조원 규모의 이집트 엘다바 원전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산업부에 따르면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현지시간으로 25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오후 6시)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러시아 JSC ASE 부사장과 '원전 기자재·터빈 시공 분야' 계약을 체결했다.이집트 엘다바 프로젝트는 이집트 원자력청이 발주하고, 러시아 국영 원전기업인 로사톰의 자회사인 JSC ASE가 수주한 원전 건설 사업이다.카이로에서 북서쪽으로 300㎞ 떨어진 엘다바 지역에 2030년2022.08.25 07:12
현대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이 이집트 수에즈 운하 경제구역에 화학단지를 건설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이집트 앵커리지 인베스트먼트가 앵커 베니토이트 프로젝트의 EPC(엔지니어링·조달·건설) 2단계 입찰에서 국제 계약자 후보 4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현지 언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앵커 베니토이트 프로젝트의 앵커리지 인베스트먼트는 후보에 오른 4개의 업체로 현대건설·삼성엔지니어링·테크닙에너지·테크니카스 르누니다스를 꼽았다. 20억달러(약 2조6800억원) 규모의 이 프로젝트는 이집트 수에즈 운하 경제수역 종합청 산업지대에 화학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건설중 5000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며 프2022.08.24 21:58
현대로템이 이집트에서 8600억원 규모의 전동차 320량 공급사업을 수주했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이날(현지시각) 이집트 터널청과 이집트 북부 알라메인시티에서 '카이로 메트로 2·3호선 전동차량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로템은 2028년까지 카이로 메트로에 사용될 전동차 320량(2호선 56량, 3호선 264량)을 공급하게 된다. 계약금액은 6억6000만달러(약 8600억원)다. 전체 전동차 물량의 25%는 이집트 국영철도산업회사(NERIC)와 함께 제작하며, 향후 8년간 차량 유지·보수도 함께 담당하기로 했다. 현대로템은 지난 10년간 카이로 메트로 1·2·3호선 사업에 참여해 약 1조원 규모의2022.08.21 17:17
아시안 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가 모로코와 이집트에서도 개최된다.아시안 투어는 21일 "인터내셔널 시리즈 개최지로 모로코와 이집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인터내셔널 시리즈 모로코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모로코 라바트의 로열 골프 다르 에사람에서 열린다.한 주 뒤인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은 이집트 카이로의 마디나티 골프클럽에서 인터내셔널 시리즈 이집트가 개최된다.두 대회의 총상금은 150만 달러다. 아시안 투어 오더오브메리트(상금순위)와 인터내셔널 시리즈 상금순위를 가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아시안 투어 시즌은 12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추가 이벤트는 추후 발표된다.조 민 탄트 아시안2022.08.15 02:35
이집트 기독교 교회에서 일요일 예배 중 전기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최소 41명이 숨지고 45명이 다쳤다고 외신이 1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언론은 피해자가 대부분 어린이들이라고 전했다.이집트 보건부에 따르면 화재는 카이로와 인접한 기자 주(州) 임바바에 있는 콥트교 '아부 시파인 교회'에서 아침 9시경 발생했다. 화재 발생 당시 해당 교회에서는 약 5000명이 넘는 신자들이 예배를 보고 있었다. 이집트 내무부는 화재의 원인이 전기 오작동으로 교회 2층 에어컨에서 시작된 불이라고 추정된다고 밝혔다. 사망자들은 대부분 연기 흡입으로 인한 질식과 압사로 사망했다. 특히 신자들이 예배를 보는 동안 어린이 방에 남겨진 아이들이 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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