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5 15:10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사장이 4일 한국건설경영협회가 주관하는 '제13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공모에서 ‘R&D 경영인상’ 부문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윤 사장은 기술사업 중심의 고부가 뉴비즈(New Biz)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장을 대비하며 모듈러 건축기술 개발에 투자해 스마트 건설시장에 선제적으로 대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는 꾸준한 시장변화에 대한 관심과 스마트 건축에 대한 연구로 모듈러 건축시장 진출하고 공유주택 사업 진출, 풍력발전 개발사업 진출 등 업 영역 확장을 통해 코오롱글로벌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윤 사장은 2014년 코오롱글로벌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을 때2020.11.05 09:21
코오롱, 코오롱생명과학 주가가 약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오롱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4.76% 내린 2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하락세다. 같은 시간 현재 코오롱생명과학 11.94% 등도 급락하고 있다.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위기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4일 장마감 이후 공시를 통해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코오롱티슈진은 상장폐지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이의 신청을 제기할 수 있다. 이의 신청이 없으면 신청 만료일 경과 후 상장 폐지 절차가 진행된다. 다만 코오롱티슈진이 이의신청을 하면 거래2020.11.05 05:20
한국거래소는 4일 성분이 뒤바뀐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로 파문을 일으킨 코오롱티슈진 주권을 상장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코오롱티슈진은 상장폐지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이의 신청을 제기할 수 있다.이의 신청이 없으면 신청 만료일 경과 후 상장 폐지 절차가 진행된다. 그러나 코오롱티슈진이 이의신청을 하면 거래소는 이의신청을 접수한 날부터 15거래일 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고 상장폐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코오롱티슈진은 지난해 10월에도 상장폐지 위기를 모면, 1년의 개선 기간을 부여받았으나 거래소는 결국 상장폐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거래재개를 기다려온 6만 명의 소액주주는2020.10.19 18:28
코오롱글로벌의 자회사 코오롱모듈러스가 국립중앙의료원에 모듈러 건축방식으로 지은 30병상 규모의 음압병동(병원 내부의 병원체가 외부로 퍼지는 것을 차단하는 특수 격리 병동)이 19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 건물은 연면적 2431㎡의 3층 건물로 국내 음압병동 중 최대 규모이며, 국가지정 읍압격리입원치료병상으로 시설 설치부터 공조까지 질병관리본부가 제시하는 기준을 갖췄다. 코오롱모듈러스는 지난 8월 21일 국립중앙의료원과 음압병동 시공계약을 맺고 공사에 착수해 음압병동을 완공했다. 모듈러 건축 조립에 소요된 기간은 불과 일주일이다. 국립중앙의료원 음압병동은 국가에서 제시하는 음압병동 기준을 맞춤과 동시에2020.09.15 08:50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9월 4일 강원도 태백시 가덕산 풍력 2단지를 471억원으로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동사는 올해 신규 인허가 받은 국내 육상 풍력단지의 45%를, 최근 3년 기준으로는 신규 인허가 물량의 25%를 수주함에 따라 육상풍력 발전사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했다.코오롱글로벌은 풍력단지 공사뿐 아니라 발전 운영에도 직접 참여하며 신재생에너지 사업 실적을 꾸준히 쌓아왔다. 현재 운영 중인 경주 풍력 1단지,2단지를 시작으로 2025년 연간 약 100억 원, 2030년 약 200억 원으로 지속적으로 배당이익을 확대해 안정적인 미래성장 사업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코오롱글로벌은 더불어 지난 6월 자회사 코오롱모듈러스를2020.09.11 13:47
코오롱글로벌이 모듈러 건축사업을 앞세워 중동시장 진출을 노린다. 코오롱글로벌은 자회사인 코오롱모듈러스가 11일 아랍에미리트의 카옌그룹, 국내 정보통신(IT)기업 블루인텔리전스와 중동, 독립국가연합(CIS), 동유럽 지역에서 모듈형 주차타워 사업 추진을 위한 3자간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사는 1차적으로 두바이 소재 첨단기술 연구단지(DSO : Dubai Silicon Oaisis) 내 약 2000여 대 규모의 민간주차 시설 운영사업 수주를 위해 상호협력할 방침이다. 협약서에 따라 코오롱모듈러스는 모듈러 건축 솔루션의 일체를 제공하고, 카옌그룹은 사업지역 내 주차 및 모듈관련 제품과 비즈니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블루인텔리전2020.09.09 18:29
코로나19 장기화와 정부의 고강도 주택규제의 여파 속에서 코오롱글로벌이 비주택 건설사업을 중심으로 수익구조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윤창운 대표이사 사장 취임 이후 미래 먹거리로 점 찍은 풍력발전 사업이 최근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은 최근 21메가와트(㎿) 발전용량의 강원도 태백 가덕산 풍력 2단지 프로젝트를 따냈다. 코오롱글로벌은 총 사업비 660억 원 가운데 471억 원 규모를 수주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신규 인허가 받은 국내 육상 풍력단지의 45%를 쓸어담으면서 ‘육상풍력 발전의 강자’로 우뚝 섰다. 실제로 지난 2018년2020.09.09 06:30
"자동차 정비와 수리비는 공임(근로자 임금)과 부품 값으로 결정됩니다. 코오롱모빌리티는 최적의 투자로 브랜드 지정 서비스센터 수준의 인프라와 함께 뛰어난 운영 시스템을 갖추고도 가격이 20% 이상 저렴합니다."김현진(53·사진)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 대표는 수입자동차 정비 브랜드 '코오롱모빌리티'를 운영하며 국내 수입차 시장 확대에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김 대표는 1992년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해 같은 해 코오롱그룹에 입사했다. 그는 2005년부터 2017년까지 코오롱글로텍과 코오롱글로벌에서 롤스로이스 사업팀장, BMW 담당임원을 두루 거친 후 2018년 1월부터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 대표이사를 역임해 온2020.08.28 14:10
코스피가 2350선 강세를 보이며 상한가도 잇따라 나타나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은 이날 1시 57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9.92% 오른 2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상한가다. 코오롱글로벌우도 30.0%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부산주공 29.94%, 한익스프레스 29.91% 등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동방 21.50%, 두산중공업 21.84% 등도 20% 넘게 오르며 상한가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한화투자증권, 조광피혁은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으나 각각 19.67%, 11.78% 상승률로 고점에서 밀리고 있다. 상한가종목은 코스닥시장에서 훨씬 많이 나타나고 있다. 같은 시간 현재 이스트아시아 30.00%, 삼륭물산2020.08.18 15:38
코오롱글로벌이 두산건설과 손잡고 4061억 원 규모의 김해 율하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율하이엘지역주택조합에서 발주한 '김해 율하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경상남도 김해시 신문동 699-1번지 일원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연면적 65만4877.81㎡ 규모 부지에 아파트 3764가구와 오피스텔 629실, 부대시설 등을 신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지하 4층에서부터 지상 49층까지 15개 동 규모로 건설되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6개월이다. 총 공사금액은 8122억 원으로 코오롱글로벌은 두산건설과 각각 50%의 지분으로 참여한다. 이번 수주로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신규 수주액 1조 8000억 원을 넘어섰2020.08.10 12:12
코오롱글로벌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2분기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2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연결기준)한 결과 ▲매출 9313억 원 ▲영업이익 477억 원 ▲순이익 252억 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5.75%, 71.54%, 174.11% 증가한 수치로,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회사 측은 “건설 준공 프로젝트 정산이익 반영과 원가율의 개선, BMW 신차판매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1.5% 대폭 성장했다”면서 “지속적인 재무건전성 노력으로 차입금과 금융비용이 감소하면서 순이익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2020.07.19 19:01
코오롱머티리얼이 지난 한주간 화끈한 상승을 기록했다. 상승의 동력은 지난 14일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 국민 보고 대회'에서 수소경제를 활성화 하겠다는 '그린 뉴딜'에 대한 계획이 불을 지폈다. 이 계획이 나오면서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매수세가 폭발했다. 코오롱머티리얼은 수소연료전지의 고분자전해질 즉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반응을 담당하는 연료전지의 핵심부품을 위한 소재를 개발하는 회사로 코오롱인더스트리가 78.15%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코오롱머티리얼의 올해 주가 동향을 살펴보자. 코오롱머티리얼은 지난 17일 전일대비 4.59% 하락한 3225원에 장을 마감했지만, 한주간 주가가 무2020.07.01 09:30
코오롱 관련주 주가가 동반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오롱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0.22% 오른 2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사흘째 오름세다. 같은 시간 현재 코오롱글로벌 8.75%, 코오롱인더 5.45%, 코오롱생명과학 18.86% 등이 동반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이 구속영장 기각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전코오롱 회장은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성분을 허위 신고한 혐의로 수사가 진행중이다. 서울중앙지법은 1일 이 전 회장을 구속할 필요성과 상당성에 관해 소명이 부족하다며 이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1
양자 컴퓨팅 아이온큐, 새 시스템 2종 공개...주가 8.7% 급반등2
기아·현대차 330만대 화재 위험 리콜3
기은세 이혼인정 후 마지막 근황은? 서인영은…[종합]4
美 10년 만기 국채수익률, 15년 만에 최고5
고속도로 교통상황, 추석연휴 첫날 오후 서울-부산 5시간10분6
메타, 화질·성능↑ 3세대 MR 헤드셋 ‘퀘스트3’ 발표7
EU 전기차 보조금 조사 대상에 테슬라도 포함 가능성8
토요타, 반도체 부족 완화로 8월 세계 판매·생산 모두 최고9
일본, 내달 5일 오염수 2차 해양 방류 개시…17일간 7800t 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