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4 15:36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모빌리티 전문기업으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4일 이사회를 열고 신설법인의 출범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신설법인은 수입차 유통판매의 오랜 역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구조의 재편 및 확장을 통해 종합 모빌리티 사업자로 거듭난다는 포부다. 이어 회사는 향후 큰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오는 2025년 매출 3조6000억원, 영업이익 1000억원을 제시하고 차량 판매는 신차와 중고차를 포함 기존 3만대 수준에서 5만대로 증대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회사는 브랜드 네트워크 강화, 인증 중고차 확대, 온·오프라인 역량을2023.01.02 16:07
코오롱그룹이 2일 2023년 온라인 그룹 시무식을 열고 임직원들과 올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했다.코오롱그룹은 이날 신년사에서 "위기 극복의 열쇠는 철저한 준비로부터 시작한다는 '비자득기(備者得機)'를 예로 들며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완성해 위기 속 준비를 가치 있게 만들자"고 설명했다.이어 "올 한해 코오롱그룹 지식경영 시스템인 백서경영의 계승과 전 사업 분야에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을 확대해 실체 있는 결과 도출을 위해 노력하자"며 "향후 전 사업 분야에서 디지털 마인드를 바탕으로 디지털 비즈니스에 앞장서야 새로운 시대, 새로운 기회를 일궈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더불어 코오롱그룹은 신년 메시2022.12.29 14:03
코오롱그룹이 인적분할에 나서며 이웅열 명예회장의 장남이자 코오롱가(家) 4세인 이규호 사장이 신설법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을 이끌게 됐다. 격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 코오롱의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7월 수입차 부문을 총괄하는 코오롱모빌리티를 신설해 인적분할하기로 했고, 이달 13일 주주총회에서 안건이 통과됐다. 건설과 상사, 스포츠 부문이 코오롱 글로벌로, 자동차 부문은 신설법인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으로 분할된다. 자동차 부문은 BMW·미니·롤스로이스와 아우디, 볼보, 지프 6개 브랜드와 스피커 브랜드인 뱅앤올룹슨이 있다. 이 사장은2022.12.27 16:42
DL이앤씨와 코오롱글로벌은 안양 덕현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평촌 센텀퍼스트’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지하 3층~지상 38층, 23개동, 전용면적 36~99㎡ 총 28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36~84㎡ 122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물량은 ▲36㎡ 24가구 ▲46㎡ 90가구 ▲59㎡A 523가구 ▲59㎡B 311가구 ▲59㎡C 72가구 ▲72㎡ 152가구 ▲84㎡A 30가구 ▲84㎡B 26가구다. 평촌 센텀퍼스트는 2023년 11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다.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새 아파트에 비교적 빠르게 입주할 수 있다. 평촌 생활권을 누릴 수 있으면서 대단지 프리미엄까지 갖췄다는 평2022.12.26 12:29
코오롱글로벌이 창사이래 첫 도시정비사업 '1조 클럽'을 달성했다. 26일 코오롱글로벌은 올 한 해 동안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13건을 수주해 1조400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재개발 2건(3610억원) △리모델링 1건(3779억원) △소규모재건축 2건(1557억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8건(5057억원)이다.코오롱글로벌의 1조 클럽 입성에는 '창원 성원토월그랜드타운' 리모델링 사업 수주가 결정적이었다. 성원토월그랜드타운은 기존 아파트 25층·42개동·6252가구를 수평·별동 증축 리모델링해 36층·43개동·7136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신축되는 884가구는 일반분양 예정이다.국내 최대 규모 리모델링 사업으로 공사비만2022.12.14 10:45
◆코오롱FnC, 한정애 CSO 대통령 표창 수상 코오롱FnC가 한경애 총괄부사장(CSO)이 코리아패션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한 CSO는 새활용 패션 브랜드 론칭·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패션 브랜드 래코드와 에피그램을 론칭하며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행보를 이어왔다. 이외에도 생분해 옷걸이, 친환경 마네킹 개발을 이끌며 지속가능 브랜드로의 변화를 꾀했다. 코오롱은 브랜드 론칭 50주년이 되는 내년까지 전 상품의 50%를 친환경 소재·공법을 활용해 만들 계획이다. ◆풀무원, 아임리얼 활용한 이색 홈파티 요리법 선봬 풀무원이2022.12.01 09:09
코오롱인더스트리(코오롱인더)는 올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오롱인더의 주가는 1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일보다 850원(1.85%) 오른 4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IBK투자증권은 코오롱인더가 산업자재 부문의 비수기 요인에도 불구하고 패션 부문의 최대 성수기 효과에 4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해 코오롱인더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8000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IBK투자증권 이동욱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의 올해 패션부문이 선제적 비용 구조 개선, 경쟁력 있는 신규 브랜드 런칭 및 골프 브랜드 매출 호조에 기인해 연간 영업이익이 685억원으로 2014년 이2022.11.28 16:35
DL이앤씨와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12월 안양 덕현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평촌 센텀퍼스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지하 3층~지상 38층, 23개동, 전용면적 36~99㎡ 총 28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36~84㎡ 122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물량은 △36㎡ 24가구 △46㎡ 90가구 △59㎡A 523가구 △59㎡B 311가구 △59㎡C 72가구 △72㎡ 152가구 △84㎡A 30가구 △84㎡B 26가구다. 평촌 센텀퍼스트는 2023년 11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다.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새 아파트에 비교적 빠르게 입주할 수 있다. 평촌 생활권을 누릴 수 있으면서 대단지 프리미엄까지 갖췄다는 평가2022.11.14 18:14
㈜코오롱은 14일 공시를 올 3분기 매출액 1조3756억원, 영업이익 828억원, 당기순이익 6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5%, 20.8%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9.8% 감소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유가 포함한 원자잿값 상승 영향 등으로 영업이익이 줄어들었다. 주요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은 대외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건설부문이 견조한 실적을 달성하고 있고 유통부문도 BMW 차량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속성장을 이어 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분법 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산업자재 부문은 타이어코드와 아라미드 등 주요 제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창출되2022.11.14 10:10
코오롱글로벌 건설부문은 2022년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3.4% 감소한 520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0% 증가한 594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신규수주는 2조7419억원(주택·건축 2조227억원, 인프라 7192억원)으로 연간 목표치의 76.8%를 달성했다. 수주잔고는 약 10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건설부문 매출액 대비 4배 이상의 잔고를 보유하고 있다.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일부 프로젝트 준공 영향으로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준공현장 이익개선으로 영업이익이 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한편 코오롱글로벌 전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1984억원·영업이익 700억원·당기순이익 475억원을 기록했다.2022.11.07 15:54
코오롱그룹은 7일 그룹 정기 임원인사를 조기 실시했다. 이웅열 명예회장의 장남이자 '코오롱家 4세'인 이규호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영범 코오롱글로텍 대표이사 사장을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사장에 내정하는 등 그룹 주력 제조사업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의 전면적 교체했다. 코오롱그룹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미래성장 전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총 55명에 대한 2023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지난해에 이어 조기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각 계열사별 이사회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코오롱글로벌의 자동차부문을 이끌어온 이규호 부사장과 전철원 BMW본부장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내년 1월 신설2022.11.07 15:39
◇ 대표이사 내정·승진▲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사장 김영범 ▲코오롱모빌리티그룹 대표이사 사장 이규호 전철원 ▲코오롱글로텍 대표이사 부사장 방민수 ▲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 부사장 허성 ▲코오롱베니트 대표이사 부사장 강이구◇ 임원 승진[㈜코오롱]▲전무 안상현 ▲상무보 설성헌 오범용[코오롱인더스트리]▲부사장 이범한 ▲전무 변재명 조항집 ▲상무 김수현 나승태 노수용 이연준 이정준 전용주 정일 조은정 ▲상무보 김경태 김의수 송광선 이광식 조세현[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부사장 송승회 한경애 ▲상무 박성철 이지은 김정훈 ▲상무보 김수정 박재현 홍성택[코오롱글로벌]▲부사장 박문희 ▲상무 류재익 ▲상무보 이2022.10.26 18:17
◆ 롯데칠성음료, 국내산 쌀 100% 청주 ‘백화’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청주 ‘백화’를 출시했다. 국내산 쌀 100%로 만들어진 백화는 주정이 첨가되지 않아 청주 본연의 맛을 살렸으며 과일 향과 쌀 향이 은은하게 나는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14도다. 이번 신제품은 롯데칠성음료가 간송미술관과 협업해 출시한 두 번째 제품으로 조선 후기 3대 풍속화가로 알려진 혜원 신윤복의 작품 '월하정인'을 라벨에 배치했다. 달빛 아래 연인의 밀회를 그려낸 이 작품은 국보 제135호 ‘혜원풍속도화첩’ 30점 중 하나다. 롯데칠성음료는 우리나라 전통주의 발전을 기원하며 해당 작품을 라벨에 적용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예술 작품2022.10.25 09:37
코오롱티슈진이 3년 5개월 만에 거래가 재개된 가운데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오롱티슈진은 시초가 대비 29.91% 상승한 2만850원에 거래되고 있고, 시가총액은 1조4363억원을 기록중이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기업심사위원회에 이어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어 심의한 결과 코오롱티슈진의 상장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이에 따라 발이 묶여 있던 약 6만명의 코오롱티슈진 소액주주들은 3년5개월 만에 주식거래가 가능하게 됐다. 지난해 말 기준 코오롱티슈진의 소액주주는 6만1638명으로 전체 주주의 99.99%를 차지한다. 앞서 코오롱티슈진은 2019년 5월 골관절염 치료제인 '인보사케이주2022.10.24 18:36
거래정지 중인 코오롱티슈진 주식거래가 오는 25일 재개된다. 이번 결정으로 속앓이 하던 소액주주 6만명이 화색을 띄게 됐다. 24일 한국거래소는 24일 기업심사위원회와 코스닥시장위원회 심의 결과 코오롱티슈진[950160]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코오롱티슈진 주식 거래는 25일 재개된다. 2019년 5월 거래정지 이후 약 3년 5개월 만이다. 당초 코오롱티슈진은 미국에서 임상 3상 중이었던 인보사의 성분 문제로 국내에서 허가가 취소됐다. 이로 인해 2019년 5월 상장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으로 지정돼 거래가 중단됐다. 이후 기심위가 2019년 8월 코오롱티슈진에 대해 상장폐지 결정을 내렸고, 2020년 10월 시장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