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2 18:02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인 4조7495억원을 기록했다.2일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4조7495억원(+20.9% YoY), 영업이익 2415억원(+36.9% YoY), 순이익 1369억원(+70.1% YoY)으로 잠정 집계했다. 전년과 비교해 큰 폭의 실적개선을 이뤄냈다. 이는 건설, 유통(자동차), 상사 등 전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건설부문의 주택‧건축사업 확대가 실적 확대에 크게 작용했다. 주택 대형PJT 공정호조와 준공, 실행개선 등으로 원가율이 개선되며 수익성이 증가하면서 매출이 전년보다 7% 성장했다. 지방사업장에서 최고 청약경쟁률을 경신하는 등 잇따라 분양에도 흥행했2022.02.28 17:08
28일 코오롱인더스트리(코오롱인더)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코오롱인더는 어닝쇼크에 물적분할까지 겹쳐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28일 종가는 3100원 내린 5만86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오롱인더의 52주 최고가는 11만4500원, 최저가는 5만원입니다.코오롱인더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어닝쇼크를 기록했습니다. 코오롱인더는 골프웨어 브랜드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하기로 이사회 결의를 마쳤습니다. 분할기일은 5월 1일입니다. 코오롱인더의 분기별 매출액은 늘지만 영업이익은 급락했습니다. 코오롱인더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1조2590억원, 영업이익이 27억원, 당기순이익이 1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코오롱인더의 최대주주2022.02.25 17:56
코오롱글로벌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함께 환경·에너지 분야 기술 개발에 적극 앞장선다. 코오롱글로벌은 25일 UNIST 대학본부에서 ‘그린수소 및 환경‧에너지 기술 개발개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사장·이재용 울산과학기술원 부총장이 참석해 협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오롱글로벌은 UNIST와 △그린수소‧폐기물 혐기성 처리 △하·폐수 미생물 처리 등 환경·에너지 분야를 공동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현재 코오롱글로벌·UNIST는 국책연구사업을 통해 ‘음식물 폐수에서 미생물 전기분해전지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코2022.02.21 17:44
건설·플랜트에 IT·무역·유통서비스 등 코오롱글로벌의 연간 수주액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3조원을 돌파했다.작년 한 해 수주액이 3조519억원에 달해 역대 최대 수주액을 달성했으며, 수주 잔고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10조원을 넘어섰다.코오롱글로벌은 본업인 주택·건축 부문에서는 브랜드 '하늘채'를 내세운 분양이 잇달아 흥행에 성공했다.지난달 2680억원 규모 개발사업을 따낸 데 이어 이달에도 13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면서 수주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풍력 발전 사업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풍력 발전을 육상풍력·노후설비 교체(리파워링)·해상풍력 등 3개 축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설계·조달·시공(EPC) 기준 사업 규모2022.02.14 16:52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 동신아파트 재건축 수주전에 코오롱글로벌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HDC현산은 지난 6일 경기 안양 ‘관양 현대’ 재건축 수주전에서 예상을 깨고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같은 기세를 몰아 이번 서울 ‘월계동신’ 재건축 수주전에서도 승기를 잡을지 주목되고 있다.HDC현산 관계자는 ‘글로벌이코노믹’과 통화에서 “서울 월계 동신아파트 재건축조합에 사업 제안 서류를 제출한 것은 맞다”면서 “합동설명회가 아직 열리지 않아 아직은 특별히 이야기할 게 없다”고 말을 아꼈다.월계동신아파트는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지난 1983년 지어진 총 864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이다. 이번 재2021.12.22 11:21
SK이노베이션의 화학사업 자회사 SK지오센트릭은 코오롱인더스트리와 함께 친환경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 ‘PBAT’를 상업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PBAT는 자연에서 미생물에 의해 빠르게 분해되는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이다. SK지오센트릭은 지난해부터 코오롱인더스트리와 PBAT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했으며, 지난 4월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후 시제품 생산과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하고 8개월 만에 상용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환경표지 인증이란, 개발된 제품이 용도가 동일한 타 제품이 비해 ‘친환경성’이 높으며, 이 제품에 로고(환경표지)를 표시함으로써 소비자에게 환경성 개선 정보를 제공하고 제품의 선호도를 높여, 기2021.12.16 13:41
코오롱LSI가 호텔사업 본부를 신설하고 허진영 코오롱호텔 총지배인을 신임 본부장으로 임명했다. 향후 새로 선임된 본부장을 필두로 경쟁력 강화와 차세대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코오롱LSI는 호텔사업 본부를 신설하고 본부장에 허진영 코오롱호텔 총지배인(50)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설된 호텔사업 본부는 경주, 부산, 서울 등 전국 주요 관광지에 위치한 코오롱 계열 리조트∙호텔과 긴밀히 소통하며 경쟁력 강화 전략 수립과 실행을 담당한다. 각 사업장의 역량을 통합하는 동시에 각각의 차별성을 제고하면서 상승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새로 선임된 허 본부장은 코오롱 호텔부문을 대표하는 코오롱2021.11.11 18:10
코오롱그룹 오운(五雲)문화재단이 '제21회 우정선행상' 대상에 온 '휠체어 천사' 신동욱 씨를 선정했다.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은 11일 대구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우정선행상’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우정선행상은 선행과 미담을 격려하기 위해 이동찬(1922~2014) 코오롱그룹 선대회장의 호인 ‘우정’을 따서 2001년 제정했다. 대상 5000만 원 등 총상금은 1억5000만 원이다.올해 대상에는 30년 가까이 장애인을 위해 휠체어를 수리하고 기증해온 ‘휠체어 천사’ 신동욱(68)씨가 받았다. 신씨는 뇌병변 장애를 안고 태어난 아들이 특수학교에 입학하던 1992년, 휠체어를 살 형편이 안 돼 망가진 휠체어를 얻어와 직접 수2021.11.10 11:23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미국 화학업체 업체 '오리진 머티리얼스'와 손잡고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사업에서 협력한다고 10일 밝혔다.오리진 머티리얼스는 폐목재, 폐지 등 버려지는 천연물질에서 화학원료를 만드는 원천기술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코오롱인더스트리의 고분자 플라스틱 제조·가공 기술과 오리진 머티리얼스 노하우가 결합하면 기존 물질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그동안 100% 바이오 원료로 만든 친환경 플라스틱은 석유화학 폴리에스터(PET) 대비 물성이 낮아 주로 일회용품으로 사용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생산할 제품은 일반 PET 대비 높은 강성과 내열성, 밀폐성 등 경쟁력을 지녔다. 신 제품은 2025년에 양산할 계획이다.2021.11.09 17:48
코오롱 머터리얼은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카본 네거티브 머티리얼 세계적인 회사 오리진 머티리얼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화학 및 재료분야의 선두두자인 코오롱은 이번 제휴를 통해 지속 가능한 탄소-네거티브 물질을 확보하기 위한 다년간의 계약을 체결했다. 소재는 새로운 폴리머와 선별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드롭-인 솔루션이 포함됐고,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주력할 것이라고 현지 매체가 전했다. 코오롱은 이번 전략적 제휴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공급망 강점을 활용해 오리진 머티리얼스의 특허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탄소-네거티브 신제품을 신속하게 개발 및 산업화하기 위한2021.11.05 10:16
코오롱글로벌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건설부문이 사상최대 이익을 달성한 가운데 전 사업부문이 동반성장하며 고른 실적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코오롱글로벌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1714억 원, 영업이익 690억 원, 순이익 467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각각 19.6%, 36.5%, 58.3% 증가한 수치다. 별도기준 실적은 매출액 1조477억 원, 영업이익 692억 원, 순이익 496억 원을 달성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건설부문은 3분기 5390억 원을 벌었다. 주택‧건축사업에서 전년동기(5143억 원)보다 4.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40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330억 원)보다2021.11.04 17:46
4일 코오롱인더스트리(코오롱인더)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코오롱인더는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했지만 주가는 내렸습니다. 4일 종가는 1600원 내린 8만39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가는 1월 4일의 4만1350원에 비해 2배 수준입니다.코오롱인더는 물류대란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거뒀다는 평가입니다. 증권가에서는 소재 부문의 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과 수소 사업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코오롱인더의 분기별 실적은 상승세에서 주춤해졌습니다. 코오롱인더는 3분기 매출액이 1조1286억원, 영업이익이 773억원, 당기순이익이 56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코오롱인더의 최대주주는 코오롱으2021.10.29 15:20
코오롱그룹이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을 그룹 부회장에 승진 보임하는 등 모두 45명에 대한 2022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29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실시해 '위드 코로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이후 일상으로 복귀)' 시대로의 변화에 발맞춰 과감한 경영전략 수립이 이뤄지도록 했다는 게 그룹 측 설명이다.신임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에는 김정일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사장이 승진 내정됐으며 이진용 코오롱베니트 대표이사 부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코오롱플라스틱 실적을 견인한 방민수 대표이사 전무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호텔 레저 부문의 호실적을 올린 장재혁 LSI/MO2021.10.27 17:25
코오롱글로벌이 이달에만 총 5229억 원 규모의 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신규 수주 목표(3조1000억 원) 달성을 눈앞에 뒀다.코오롱글로벌은 27일 3650억 원 규모의 부산 엄궁1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부산광역시 사상구 엄궁동 412번지 일원(대지 2만323평)에 공동주택 1777가구, 상가 등을 신축하는 재개발사업이다.지하 5층~지상 35층, 13개동 아파트 1777가구를 신축하는 365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로 1777가구 증 조합원 502가구, 임대 100가구를 제외한 1175가구는 일반분양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달 22일에도 1579억 원 규모 안동 재건축 사업 수주계약을 맺은 바 있다.이 같은 릴레이2021.09.30 19:48
코오롱그룹이 이웅열 (65·사진)그룹 명예회장 제안으로 한 번 쓰고 버리는 마스크를 재활용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활동에 동참한다. 코오롱그룹은 '고 고 챌린지'의 하나로 '일회용 마스크 수거하고(Go) 다운사이클링으로 지구환경 지키고(Go)'라는 슬로건을 내걸어 그룹 전체 차원에서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고 고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1월부터 추진 중인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이다. 이에 따라 코오롱은 주요 사업장에 폐(廢)마스크 수거함을 설치하고 임직원들이 사용한 마스크를 모아 재활용한다. 임직원들은 마스크 부속물 코 편(노즈와이어)과 귀 끈을 제거하고 폐마스크를 지정된 봉투에 담아 수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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