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1 12:51
사이버트럭이 드디어 판매를 시작한다. 모빌원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30일(현지시각) 테슬라는 공식 론칭 이벤트를 갖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테슬라는 30일 총 10대의 사이버트럭을 테슬라 직원들에게 전달했으며, 동시에 몇 가지 핵심 스펙 및 자랑할만한 포인트를 공개했다.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사이버트럭은 세 개의 모터 올 휠 드라이브 형식인 ‘사이버비스트’로 최고출력 845마력을 제공하며, 두 개의 모터를 단 사륜구동 버전은 최고출력 600마력을 낸다. 더 강력한 버전은 제로백을 2.6초 만에 끊는다. 견인 능력은 최대 1만1000파운드까지 끌 수 있으며, 2500파운드의 페이로드(적재용량) 등급이 적용돼 있다. 4x62023.12.01 07:24
테슬라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하락했다.예상대로 이날 전기픽업트럭 사이버트럭 출시 행사는 테슬라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도색하지 않은 스테인리스 철강 소재의 각진 외관을 지닌 독특한 사이버트럭의 구체적인 사양을 공개했지만 투자자들은 큰 감명을 받지 않았다.머스크는 전날 뉴욕에서 열린 딜북서밋 인터뷰에서 자사의 사이버트럭이 "올해 전세계에 출시된 제품 가운데 어떤 기준으로도 최고 제품이 될 것"이라고 자화자찬했지만 시장 반응은 미지근했다.'바위도 견뎌'CNBC, 배런스 등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텍사스주 오스틴 본사에서 열린 사이버트럭 출시 행사에서 스테인리스 철강 차체2023.12.01 06:27
뉴욕 주식시장이 11월 마지막 날인 30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대형우량주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500포인트 넘게 급등해 연중 최고치를 찍었다.시장 수익률 지표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등락을 거듭한 끝에 0.4% 상승 마감했다.반면 기술주로 구성된 나스닥 지수는 장중 고전을 거듭한 끝에 0.2% 하락세로 11월 마지막 거래를 마쳤다.빅7 종목들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만 소폭 상승했다.특히 사이버트럭 출시 행사를 연 테슬라는 장중 3% 넘는 급락세를 탄 끝에 1.8%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이날은 세일즈포스 폭등세를 발판으로 한 다우 지수의 날이었다.다우지수는 전일비 520.47포인트(2023.12.01 05:05
미국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 사이버트럭이 머스크 무덤이 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테슬라 주가가 오히려 떨어지고 있다. 1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픽업트럭 신차인 '사이버트럭'을 고객에게 인도하는 행사를 열었다. 그러나 테슬라가 이 차량을 대량 생산하는 궤도에 오른 것은 아니며, 양산 방법을 개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블룸버그는 "사이버트럭은 이미 테슬라에게 생산 악몽(production nightmare)"이라고 보도했다. 사이버트럭의 가장 큰 도전 과제는 차체에 스테인리스강을 사용한 점이다.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2019년 11월 21일 사이버트2023.11.30 13:24
다음 타깃은 어디가 될까?전미자동차노조(이하 UAW)는 GM, 포드, 스텔란티스와 대폭적인 임금인상을 포함한 새 근로계약 체결을 쟁취한 지 불과 몇 주 만에 13개 무노조 미국 자동차 제조사에서 노조 결성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UAW는 이번 주에 노동자들이 온라인으로 노조 가입이 가능하고 노조 결성 추진 주최 측과 연락할 수 있는 특별한 웹사이트를 오픈했다.숀 페인 UAW 회장은 미국 남부지역의 제조 공장을 포함한 노동자들의 강력한 반응에 주목하고 있다. UAW 노조 활동의 도마 위에 오른 자동차 회사들에는 토요타 자동차, 폭스바겐, 닛산, 테슬라와 같은 대형 자동차 회사들과 리비안, 루시드 등 전기차 스타트업들도 포함된 것으로2023.11.30 09:54
전기차의 수요 감소 문제가 전기차 제조업체뿐 아니라 중고차 시장에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웃돈을 주고 사야 했던 미국의 중고차 가격이 최근 조사를 벌인 결과 지난해보다 3분의 1이나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 전기차 시장의 위축이 신차뿐만 아니라 중고차까지 널리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추세다. 브랜드별로는 테슬라가 전체적인 중고 전기차 시세의 하락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美 중고차 시세 최근 1년 새 33.7% 급락 2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춘에 따르면 미국의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아이시카즈는 지난 27일 발표한 전기차 시장 현황 보고서에서 지난달 기준으로 조사한2023.11.30 05:26
투자자들이 학수고대하던 테슬라의 전기픽업트럭 사이버트럭 출시는 기대와 달리 테슬라 주가 하강 방아쇠 역할을 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테슬라가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이 장악한 픽업트럭 시장에 진출한다는 점에서 이들의 아성을 위협하고, 아울러 사이버트럭 후광효과를 바탕으로 모델Y와 모델3 판매가 덩달아 늘어날 가능성은 있지만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정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출발점이 너무 높다배런스는 테슬라의 사이버트럭 출시행사 하루 전인 29일(현지시간) 분석기사에서 테슬라 주가에 이미 이 호재가 반영돼 있어 출시 당일인 30일에는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이른바 "소문에 사고 뉴스2023.11.29 16:02
29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08% 소폭 내린 2519.81을 기록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0.73% 상승한 822.4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양 시장에서 2차전지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2.76% 상승했으며 POSCO홀딩스(1.05%), 삼성SDI(3.63%), 포스코퓨처엠(7.55%) 등도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가 각각 10.22%, 4.08% 급등했으며 엘앤에프도 15.95%의 강한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2차전지 관련주들은 테슬라의 사이버트럭 출시를 앞두고 실적 개선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OTT 플랫폼인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 소식에 모회사인 CJ ENM 주가는2023.11.29 10:25
사이버트럭이 마침내 3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있는 기가팩토리5에서 처음으로 출고된다. 테슬라가 콘셉트카를 발표한 시점이 지난 2019년 11월이므로 무려 4년 만이다. 그러나 사이버트럭의 첫 출고식에 쏠린 전 세계의 관심에 비하면 실제 출고량은 놀라울 정도로 적은 것으로 드러나 출고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다.베르두라 글로벌 제품디자인 책임자 “첫날 출고되는 사이버트럭 10대” 28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테슬라가 대망의 첫 출고식 날 고객에 인도할 예정인 사이버트럭은 10대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비에르 베르두라 테슬라 글로벌 제품디자인 책임자는 멕시코2023.11.29 07:37
테슬라 주가가 28일(현지시간) 급등했다.가격 인상과 재고 할인행사를 병행하는 가운데 테슬라의 4분기 전세계 출하가 사상최고를 기록하고, 연간 목표도 충족할 것이란 기대감이 고조된데 따른 것이다.인베스터스 비즈니스 데일리(IBD)는 이날 보험 등록을 기준으로 테슬라가 지난주 중국 전기차 판매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덕분에 테슬라 주가는 4% 급등했다.1주일 사이 2.5% 증가IBD는 CnEV포스트 자료를 인용해 테슬라 신차 보험 등록 대수가 지난주 중국에서 1만6700대를 기록해 그 전주의 1만6300대에 비해 2.5% 증가했다고 전했다.테슬라가 중국에서 모델3 업데이트 버전을 출시하기 시작한 뒤 4주 연속 중국내 판매가 증가하고 있2023.11.29 06:28
뉴욕 주식시장이 28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등락을 거듭하던 주식시장은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가 미국의 금리인상은 사실상 끝났다고 시사하면서 오름세로 방향을 잡았다.이날 마이크로소프트(MS)가 사상최고치 행진을 지속한 가운데 테슬라는 중국내 판매 증가에 힘입어 4.5% 급등했다.이날 뉴욕 주식시장 3대 지수는 일제히 올랐다.초반 혼전을 극복하고 3대 지수가 2% 안팎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가 가장 먼저 상승 흐름으로 돌아서 83.44포인트(0.24%) 오른 3만5416.91로 마감했다.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4.46포인트(0.10%) 상승한 4554.89, 나스닥 지수는 40.73포인트(0.22023.11.29 04:51
미국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가 폭발하고 있다. 미국 연준 FOMC에서는 금리인하의 신호가 나왔다. 미국의 PCE 물가 상승률은 2년 내 최저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29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 매파(통화긴축 선호) 성향 인사로 꼽히는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현재 통화정책이 경제 과열을 식히고 물가상승률을 2% 목표로 되돌리기에 적절하다는 확신이 커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월러 이사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싱크탱크 미국기업연구소(AEI) 주최로 열린 행사에서 "향후 경제활동 추세에 확연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물가안정 목표를 충분히 달성했다고 확언할 수는2023.11.28 09:32
테슬라가 스웨덴 정부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스웨덴 정부가 주식을 보유한 우체국이 테슬라 자동차의 번호판과 부품 배송을 거부한 데 따른 조치다. 테슬라는 "기업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는 차별적 공격"이라며 소송 이유를 밝혔다. 27일(이하 현지시간) 스웨덴 경제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의 정비 공장에서 계속되고 있는 파업이 원인을 제공했다. 테슬라는 미국을 포함한 어느 지역에서도 노동조합 결성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그런데 스웨덴 산업노조에 가입한 약 130명의 테슬라 정비사들이 임금 및 복리후생에 관한 단체협약 체결 거부를 이유로 지난 10월 27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지난 11월 7일부터2023.11.28 05:27
중국 토종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 주가가 61% 더 오를 여지가 있다고 번스타인이 전망했다.번스타인은 비야디 매수를, 비야디와 경쟁하는 테슬라는 매도를 추천했다.번스타인은 비야디가 매출 등에서 테슬라와 대등하거나 외려 더 낫지만 주가는 테슬라에 비해 훨씬 저평가돼 있다면서 매수를 권고했다.61% 더 오른다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번스타인 애널리스트 토니 사코나기는 분석노트에서 비야디에 실적상회 추천의견을 내고 목표주가는 359홍콩달러로 제시했다. 24일 마감가보다 61% 높은 수준이다.반면 사코나기는 테슬라 추천의견을 실적하회(매도)를 제시했다.사코나기는 대표적인 테슬라 비관론자 가운데 한 명으로 실적발표 자2023.11.27 11:04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있는 테슬라 기가팩토리5 인근의 경찰서들이 기가팩토리5 공장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과 관련해 신고를 접수하느라 바쁜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IT매체 디인포메이션이 이 공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말을 인용해 최근 보도에서 폭로한 내용이다. 기업인으로는 드물게 생산 현장이 돌아가는 것을 꼼꼼하게 챙기는 것으로 유명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정한 매우 빡빡한 생산 계획과 일정에 맞춰 생산라인이 운영되는 과정에서 직원들 간 물리적 충돌이 하루가 멀다 하고 일어난다는 얘기다. 픽업트럭 마니아들이 고대해온 테슬라의 미래형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의 첫 출고식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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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사이버트럭 출시 날 주가 1.66%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