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1 16:35
CJ올리브네트웍스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파인더갭과 함께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화이트햇 투게더'에 참가할 중소기업과 화이트해커를 모집한다.CJ올리브네트웍스는 2020년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 CJ화이트햇을 운영하고 있다. 중소기업들이 해킹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모의 해킹, 개인정보 컴플라이언스 점검, 정보보호 교육 등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이트해커들의 버그바운티 대회와 중소기업 정보보호 컨설팅, 보안솔루션 지원이 결합된 첫 사례이며 총 2억원 규모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참가 대상은 웹사이트, 모바일앱, 클라이언트 소프트2022.05.11 13:37
현대오일뱅크는 미래성장동력으로 차세대 화이트 바이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화이트 바이오란 광합성에 의해 생성되는 다양한 식물자원을 원료로 각종 에너지원과 화학소재를 생산하는 탄소저감 산업을 말한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석유를 원료로 하는 정유 및 석유화학 사업만으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블루수소, 친환경 화학·소재와 함께 화이트 바이오 사업을 미래 신사업 중 하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바이오산업은 대두, 옥수수, 팜 등 식용 자원에서 에너지원을 추출해 왔으나 산림파괴 등 부작용이 심각해지면서 선진국 중심으로 식용 원료 사용 규제를 강화하고2022.05.09 15:56
'달에서 한 달 살기, 뭘 가져갈까''우주에 나가면 우리 뇌는 어떻게 달라질까' 한화 스페이스 허브(Hanwha Space Hub)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AIST)가 우주에 관심 있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험형 우주 교육인 '우주의 조약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우주의 조약돌' 커리큘럼은 과학·기술·공학·수학이 융합된 과정으로 짜였다. 여기에 2개월 동안의 '우주 인문학 컨퍼런스' 과정이 더해져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게 된다. 메인 프로그램은 '중학생 맞춤형 우주 미션 프로젝트'다. KAIST를 베이스캠프로 학생들이 팀을 꾸려 문제를 해결하는 이 프로젝트는 주제 선정부터 논리 구체화, 과제 완성까지 모든 과2022.05.09 15:56
국내 최초의 방위산업 벤처투자펀드 '군공-한화 국방 벤처펀드'가 출범한다. 한화시스템과 군인공제회가 각각 400억원을 출자해 총 800억 규모의 밀리테크(군사기술)와 4차 산업혁명 분야 벤처펀드를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블라인드 펀드로 조성된 800억원은 육해공·우주·사이버 등 미래 전장(戰場)의 차세대 밀리테크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항공우주·UAM·AI·양자컴퓨팅·사이버보안 등 글로벌 기술주권 확보가 시급한 분야의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된다. 펀드 운용사(GP)는 한화자산운용이 맡아 사업역량이 검증된 기술 벤처기업에 투자를 집행한다. 한화시스템과 군인공제회는 한화시스템이 추진하고 있는 방산 사업2022.05.06 16:58
그야말로 위기다. 중국의 봉쇄 정책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세계 경제를 악화시키면서, 국내 시장에도 파고가 몰려왔다. 물가 상승, 금리 인상에 속도가 붙고 있는 것. 이를 정재계에선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한꺼번에 덮치는 위기)'의 신호라고 해석했다.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은 원자재 가격 동향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유화·에너지업계다. 한화그룹의 사장단이 모여 머리를 맞댄 배경이다. 6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케미칼·큐셀·첨단소재), 한화에너지, 한화임팩트, 한화토탈에너지스 등 석유화학 계열사 사장단이 이틀 전인 지난 4일 긴급회의를 열고 경영 현안 점검 및 대응책을 논의했다. 남이현2022.05.06 14:33
한화디펜스의 명품 무기 'K-9 썬더' 자주포가 인도에 추가 수주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화디펜스는 지난 2018년 K-9 썬더를 인도 현지에 맞게 개조한 'K-9 바자르' 100문을 인도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4일 무기전문매체 디펜스포스트는 인도 육군이 현재 운용 중인 105mm 견인포를 교체하기 위해 정부 측에 새로운 무기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무기체계 조달에 대한 계획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인도 육군이 정부에 요청한 신형 무기체계는 상당히 까다로운 조건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북부 산악지대에서 사용했던 기존 견인포를 대체하는 만큼 최대 5500mm의 고도에서 기동해야 하며, 영하 20도의 낮은 온도도2022.05.03 18:23
3일 한화생명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한화생명은 1분기 부진한 실적에 주가가 사흘째 내렸습니다. 3일 종가는 15원 내린 2875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52주 최고가는 4590원, 최저가는 2755원입니다.한화생명은 저축성보험의 대규모 만기 도래로 보장성보험 비중이 증가했고 금리가 크게 상승하면서 실적이 부진했습니다. 저축성보험의 만기가 도래하면서 수입보험료도 줄었습니다.한화생명의 분기별 실적은 성장세에서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한화생명은 올해 1분기 영업수익(매출액)이 7조2556억원, 영업이익이 1307억원, 당기순이익이 988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한화생명의 최대주주는 한화건설로 지분 25.09%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2022.05.03 10:46
한화건설은 건축 BIM 전문기업인 창소프트아이앤아이와 'H-BIMS(Hanwha BIM Solution)' 개발을 위한 공동 추진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한화건설 윤용상 건축사업본부장·창소프트아이앤아이 김은석 대표·김치경 단국대 건축학부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동 기술 개발에 따른 업무 협력 범위 및 방식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공동 개발에 돌입하는 'H-BIMS'은 3차원 모델과 건설정보를 결합해 건설 전과정의 정보를 통합 생산·관리·활용하는 기술인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기반으로 건축현장에 투입되는 자재 수량과 공사기간을 자동으로 산출하는 솔2022.05.02 18:42
2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의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산업 육성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2일 종가는 1200원 오른 5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52주 최고가는 5만8500원, 최저가는 3만6200원입니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에는 우주 산업 클러스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철수 위원장도 우주산업 육성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의 1분기 실적은 주춤하는 모습입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분기별 실적은 기복이 크게 나타났습니다. 한화에어로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조3781억원, 영업이익이 664억원, 당기순이익이 467억원에 이른다고 잠정 공시했습니다.한화에어로스페이2022.04.29 10:29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9일 공시를 통해 2022년 1분기 연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4% 늘어난 1조3781억원, 영업이익은 1% 증가한 664억원을 기록했다. 항공 방산 분야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민수 부문의 영업이익 개선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소폭 증가했다. 한화디펜스는 국내 매출이 증가했으나, 해외 매출이 감소하며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 한화시스템은 방산부문의 실적이 증가했으나, ICT부문의 실적 감소와 신사업 투자 확대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감소했다. 한편, 민수 분야에서 한화정밀기계는 중국 매출이 감소했으나 국내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대비 매출이 증가했으며, 파워시스템은2022.04.28 17:08
한화건설이 천안아산역·서울역·대전역·수서역·잠실 마이스 등 7조2600억원 규모의 복합개발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복합개발사업은 단순한 아파트나 오피스 빌딩을 넘어 문화·레저·업무·주거·상업 등 다양한 목적의 시설들을 연계하고 시너지를 고려해 함께 개발하는 사업이다. 각 도시의 핵심 위치에 다양한 시설들이 집적하여 들어서는 만큼 사업규모가 조(兆)단위를 넘어서는 경우가 많아 수주잔고 확보에 큰 기여를 한다. 하지만 사업자 선정 이후에도 다양한 협의 절차와 인허가 후 공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실제 착공 및 매출로 반영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한화건설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을 수주2022.04.28 15:16
한화시스템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2년 1분기 매출액 4296억원, 영업이익 152억원, 당기순이익은 106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629억원(17.15%) 증가하며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하락했다. 중장기적인 미래성장 전략에 따른 ▲저궤도 위성통신·UAM·블록체인 기술을 기반 디지털 플랫폼 사업 등 신규사업 투자 ▲혁신 스타트업 발굴·투자 ▲ICT 부문 특별임금인상 등을 추진한 영향과 ▲ICT 부문 차세대 보험코어 사업기간 연장에 따라 비용이 증가했다. 한화시스템측은 매출은 컨센서스를 상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예년 수준이라고 설명2022.04.28 15:00
한화솔루션은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2조9703억원, 영업이익 1579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영업이익과 매출은 각각 지난해 동기 대비 37.98% 하락하고 23.54% 증가했다.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석유화학 부문의 호조로 23.5% 늘어나면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사업별로 보면, 케미칼 부문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 늘어난 1조5481억원, 영업이익이 1.1% 증가한 2576억원을 기록했다. 유가 상승으로 원료 가격이 상승했지만, 가성소다 등 주요 제품 가격이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신재생에너지 부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23.6% 늘어난 9206억원, 영업손실은 1142억원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태양2022.04.28 13:41
OCI의 말레이시아 자회사인 OCIM Sdn. Bhd. (이하 OCIMSB)는 한화솔루션에 12억달러(약 1조4500억원) 규모의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금액은 OCI의 2021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45%에 해당하는 상당한 규모다. OCIMSB는 한화솔루션에 2024년 7월부터 2034년 6월까지 총 10년간 폴리실리콘을 공급한다. 이번 양해각서는 OCI와 한화솔루션간의 첫 번째 폴리실리콘 거래다. OCIMSB는 말레이시아의 친환경 수력발전을 통해 연간 3만5000t(톤) 규모(2022년 6월 말 기준)의 저탄소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을 생산 중이다. OCIMSB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의 안정2022.04.28 11:09
한화그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스페이스 파이오니어 사업’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가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저비용, 경량화 발사체 에비오닉스 통합기술 개발' 사업에 함께 참여한다. ‘스페이스 파이오니어’ 사업은 국가 우주전략기술을 자립화하기 위해 과기부에서 2030년까지 총 2115억을 투입하여 총 16개의 핵심우주기술을 산업체 주도의 산학연 컨소시엄을 통해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 중 발사체 분야의 '저비용, 경량화 발사체 에비오닉스 통합기술 개발' 사업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단암시스템즈,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항공대학교 등 우주항공분야 전문 산학연과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발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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