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7 11:23
화웨이가 드론 시장 공략을 위한 3단계 계획을 발표했다. 화웨이 무선 통신 분야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연구소인 ‘화웨이 와이어리스 X 랩(Huawei Wireless X Labs)’은 글로벌 모바일 브로드밴드 포럼(이하 글로벌 MBBF)에서 저고도 네트워크 커버리지 향상을 통해 저고도 디지털 경제를 활성화하고 드론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디지털 스카이 이니셔티브’를 공개했다. 화웨이는 “최근 무인항공기(드론)는 운송, 농업, 사회 기반 시설, 구조,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인터넷 연결이 컴퓨터 발전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린 것처럼, 네트워크로 연결된 드론은 응용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수2017.11.23 14:45
LG유플러스가 최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글로벌 모바일 브로드밴드 포럼(Global Mobile Broadband Forum, MBBF)에서 화웨이와 공동으로 테크시티 프로젝트를 런칭하기로 합의했다. 글로벌 모바일 브로드밴드 포럼(MBBF)은 정보통신기술(ICT)업계 신기술을 소개하는 행사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와 세계 TDLTE 통신사업자연합회(GTI), 화웨이가 공동 개최한다. LG유플러스 김대희 5G전략담당 상무는 “다가오는 5G 시대를 위해 기술 뿐만 아니라 사업과 5G 서비스에 여러 가지 도전 과제가 남아있다고 판단하고 테크시티 프로제트가 기술, 사업 그리고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 양사의 리더십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2017.11.01 10:18
LG유플러스가 화웨이의 20만원대 LTE 태블릿PC ‘미디어패드’를 오는 2일 단독 출시한다. 이 제품은 8인치 풀HD급 IPS 디스플레이와 하만카돈 듀얼 스피커를 장착했다. 48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채택해 한번 충전하면 최대 9시간 연속 고화질 영상 시청이 가능하며 화면 분할 기능으로 영상 시청과 SNS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출고가 29만 7000원, 두께는 7.5mm, 무게는 310g이며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했다. 미디어패드 요금제는 총 5종으로 기본 제공 데이터 소진 후 고객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나눠쓰기 요금제’ 2종과 패드 자체 데이터만 단독 사용 요금제 3종이다. 월정액 8만원 이2017.10.23 09:42
화웨이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드디어 애플을 넘어섰다. "올해 들어 3분기까지 화웨이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1억1200만대에 달했다"는 화웨이의 컨슈머 부문 유청동(余承东) 대표의 말을 인용해 중국 상하이의 뉴스 사이트인 펑파이신문(澎湃新聞)이 2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유청동 대표는 "화웨이의 메이트9(Mate9) 시리즈는 이미 1000만대 이상 출하되었고, P9 시리즈도 1000만대 이상 판매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화웨이는 하이엔드 기종을 주력으로 방향을 선정한 후 전진하고 있으며, 더 많은 하이엔드 유저를 획득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단순히 점유율 1위를 취한다는 것은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성이 아니다"고 포부를 밝혔다2017.10.17 08:57
화웨이가 세계 최초의 모바일 AI 프로세서 'Kirin(기린) 970'을 장착한 주력 스마트폰 'Mate(메이트) 10' 및 'Mate(메이트) 10 Pro'를 16일(현지 시간) 공식 발표했다. 기존 플래그쉽 모델 'P 10'보다 크기와 성능을 대폭 향상시켜 파워 유저를 위한 새로운 주력 기종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된다.화웨이가 메이트 10 시리즈를 통해 선보인 최고의 기술은 기린 970에 의한 고성능·고효율·장시간 구동을 실현했으며, 대형 화면에서도 본체는 슬림한 풀뷰(FullView) 디스플레이(Mate 10은 5.9인치 16:9, Mate10 Pro는 6인치 2:1)를 장착해 아이폰 8 플러스나 아이폰 X보다 표시 면적과 높은 화면 점유율을 과시한 것이다. 또한 f1.6의 라이2017.10.10 09:37
한국과 마찬가지로 열흘에 걸친 중국의 장기 휴일이 삼성전자 중국법인 무선사업부 사령탑에게는 매우 우울한 연휴였다. 삼성의 화웨이에 대한 특허 침해 ‘방어’ 조치가 ‘대참패’로 결정됐기 때문이다. 중국 국가지적재산권국 특허 재심위원회는 지난 9월 30일 삼성전자와 관련된 특허 침해 심사에 대한 무효 판결문 8부를 발행했다. 그 중 5건이 모두 무효로 선언됐으며 겨우 1건만 인정됐다. 그리고 여전히 2건은 활성 상태로 남아있다고 중국 IT 매체 시나과기(新浪科技)가 10일 보도했다. 삼성은 중국 시장에서 화웨이의 특허 침해 총 16건에 대해 지난 2016년 특허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검토 결정 이후 특허 타당성에 든 것2017.09.21 13:48
구글이 대만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HTC(宏達國際電子)를 11억달러(1조2458억원)에 인수한다고 20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더버지가 보도했다. 앞서 구글과 HTC가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HTC는 구글 인수설에 대해 "시장의 루머나 추측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더버지는 구글이 HTC의 스마트폰 부분을 11억달러에 인수하는 계획을 굳혔다고 보도했다. 구글은 지난 2011년 하드웨어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모토로라를 125억달러(14조1575억원)에 인수한 후 3년여간 몇 종류의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그러나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치자 2014년 모토로라 부문을 레노보에 29억달러(3조2845억원)라2017.09.03 18:22
화웨이(HUAWEI)가 최초의 모바일 인공지능(AI) 컴퓨팅 플랫폼인 '기린970(Kirin 970)'을 발표했다. 2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7'에서 리처드 유 화웨이 CEO는 기조연설을 통해 기린970의 출시를 알리면서 인공 지능의 미래에 대한 화웨이의 비전을 공개했다. 같은 시간 화웨이 공식 웹 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리처드 유 CEO는 "모바일 AI=On-Device AI + Cloud AI"라며, "우리는 스마트폰의 미래를 전망하면서 흥미로운 새로운 시대의 문턱에 서있다. 화웨이는 칩, 장치 및 클라우드의 공동 개발을 지원하는 'end-to-end' 기능을 구축하여 지능형 장치로 스마트 장치를 개발하는 데2017.08.30 17:00
9월 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7’에서 LG, 소니, 화웨이 등 제조업체들이 올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한다.LG전자는 31일 오전 9시(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마리팀(Maritim) 호텔에서 하반기 전략폰 V30를 공개한다. 공개 행사는 제품 발표와 설명 등으로 약 95분간 진행된다. 세계 각국의 기자, 비즈니스 파트너, IT 업계 관계자 등이 행사에 참석한다. LG전자가 IFA에서 스마트폰 공개행사를 하는 것은 처음이다.V30은 고품격 사운드로 타사 플래그십 모델과 차별화 했다. 하이파이 기술을 탑재해 24비트 이상의 고해상도 음원을 지원한다. 비트는 음원 정보를 저장하는 단위로 비트의 수가 높을수록 더욱2017.08.28 17:11
화웨이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메이트(Mate) 10 시리즈 중 하나에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기술이 탑재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다수 중국 IT 매체에 따르면 메이트 10 프로 모델엔 베젤이 거의 없는 풀스크린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이 풀스크린 디스플레이는 전면에 지문인식 스캐너를 탑재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과 애플의 ‘아이폰8’은 기술적인 문제로 전면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센서 탑재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웨이는 10월 16일 독일에서 언팩 행사를 열고 메이트 10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28일 미국 IT 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화웨이는 최근 세계 각 국의 언론매2017.08.22 10:02
일본 휴대전화 시장 점유율 5위 후지쓰(富士通)가 휴대전화 사업을 매각한다. 일본 내 휴대전화 시장이 부진한 가운데 40% 이상을 점유한 애플과 중국 화웨이 등 해외 기업 공세에 밀려난 셈이다. 22일 지지통신 등 일본 주요 언론은 “후지쓰가 휴대전화 사업을 운영하는 자회사 매각을 결정했다”며 다음 달 입찰 절차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후지쓰가 휴대전화 사업에서 철수하면 일본 휴대전화 제조사는 소니·샤프·교세라의 3사만 남게 된다.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인 NTT도코모가 주거래 대상인 후지쓰는 정점이었던 지난 2011년 약 80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했지만 올해 예상치는 310만대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이에 지난해 2월 휴대2017.07.24 07:48
중국 기업의 일본 기업 투자와 인수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일본 기업의 연구개발 능력을 배우고 싶어 하는 중국기업의 연구개발센터가 속속 일본에 들어서고 있다.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비행기에서 내려 공항 내를 이동하면 곧바로 화웨이 휴대 전화의 광고를 만나게 되며, 도쿄 내 대형 디지털 가전 매장의 대부분에서 화웨이 광고와 함께 화웨이 휴대전화를 구입할 수 있다. 화웨이가 일본에 50억엔(약 502억원)을 투자해 연구소를 설립한다는 정보가 전해진 이후에도 일본인은 그다지 놀라지 않았다. 그러나 세계의 다른 나라의 IT 거인이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것과 비교해 화웨이의 거액 투자는 일본인에게 약간 다른 견해로 비친다2017.07.11 10:11
효성ITX가 중국의 글로벌 통신장비기업 화웨이(HUAWEI)와 손잡고 토탈IT 서비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효성의 IT 전문계열사인 효성ITX가 화웨이와 판매 사업 협약을 맺고 국내 IT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11일 밝혔다.효성ITX는 이번 협약으로 화웨이의 공식 판매 파트너로서 서버아 스토리지와 네트워크 솔루션 등 IT 기술 전분야에 걸쳐 최신 제품 판매와 서비스 공급을 본격화한다.화웨이는 서버와 스토리지, 유·무선 네트워크 솔루션은 물론 가상화, 데이터센터 통합 관리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어 유연한 IT 환경을 구축하는 데 강점이 있다. 아울러 전문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와 차별화된 가격 경쟁력을 갖춰 비용 대비 효율적인2017.07.04 16:34
화웨이 재팬은 4일 A4용지보다 작은 13인치 경양 노트북 '메이트북X'를 발표했다. 화웨이 메이트북X는 2160×1440 해상도의 13인치 디스플레이 노트북이다. 본체 사이즈는 286×211.49×12.5㎜와 A4용지 크기(297×210㎜)보다 작아 컴팩트하며, 케이스는 전신 금속임에도 불구하고 무게는 1.05㎏에 불과하다. 이 제품은 인텔 7세대 Core i7-7500U 또는 Core i5-7200U를 탑재하여 성능을 확보했다. CPU의 냉각에는 항공기술의 소재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냉각을 실현하는 독자적인 '화웨이 스페이스 쿨링 테크놀로지'를 채택했다. 화웨이 메이트북X는 sRGB 100%의 IPS액정에, 해상도 2160×1440, 화면비율 3 : 2다. 또 명암비는 10002017.06.30 12:15
"화웨이가 일본 심장부에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는 보도에 대해 화웨이 측은 전면 부정했다.중국 언론들은 29일(현지 시각) "화웨이가 빠르면 연내에 대형 생산 기지를 일본 지바현 후나바시(船橋)시에 마련한다. 통신 장비 및 관련 장비를 양산하는 중국 기업이 일본에 생산 거점을 마련하는 것은 처음이다. 생산 거점에 대한 투자 금액은 50억엔에 달한다"라는 보도를 내보냈다. 이를 접한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해외 통신들은 일제히 "화웨이가 일본 심장부에 생산 공장을 짓는다"며 보도를 확대했다. 하지만 이 모두가 미디어의 과장된 보도일 뿐이라며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이 전했다. 펑파이신문은 이날 화웨이를 방문한 취재에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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