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22 21:02
화웨이가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Mobile World Congress) 2016'에서 투인원(2-in-1) 노트북 ‘화웨이 메이트북(Huawei MateBook)’을 공개했다. 화웨이 메이트북은 고품질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돼 매끈한 외관이 특징이다. 640g의 초경량 제품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메이트북은 12인치 IPS 멀티 터치스크린, 84%의 본체 대비 화면 비율, 2160x1440의 해상도 및 160도의 광각을 적용했다. 또한 85%의 색상 영역으로 실물에 가까운 색을 재현한다. 키보드는 1.5mm 높이의 키스트로크(Key Stroke)와 인체 공학적인 서스펜션(Suspension), 그리고 치클렛 키캡(Chiclet Keycap) 디자인을 적용해 키 표면적을 최대화했다. 가장 큰 특징은 배터리 수명과 전력이다. 메이트북은 33.7Wh 고밀도 리튬 배터리를 장착하고 전력 절약 기술을 적용해 2시간 30분 만에 배터리 완충이 가능하다. 메이트북은 6세대 인텔 코어 M 프로세서를 통해 빠른 처리속도를 지원하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최신 브라우저 마이크로소프트 엣지(Microsoft Edge)와 디지털 개인 도우미 코타나(Cortana)를 포함한 주요 생산성 툴을 제공한다.2016.02.17 06:00
# 비크람 쿠마르 도라이스와미(Doraiswami) 주한 인도대사는 지난달 13일 수요 삼성 사장단 협의회에서 연단에 섰다. ‘인도의 새로운 경제 변화’를 주제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경제 정책 등을 소개하기 위해서다. 삼성 사장단이 올해 첫 외부 강연자로 주한 인도 대사를 초청해 인도 경제 배우기에 나선 것. 도라이스와미 대사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삼성 사장단에 인도 경제에 대해 설명했고 이를 통해 삼성과 인도 간 전략적 파트너십 기회를 생각할 수 있었다”며 “사장단의 질문도 많았다”고 말했다. # 지난달 14일(현지시간)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는 ‘인도-중국 휴대폰 부품서밋’이 열렸다. 이번 서밋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지난해 5월 중국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성사된 자리다. 인도기업과 중국 휴대폰 단말기 제조업체, 부품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서밋을 주최한 인도 휴대폰협회(ICA)의 판카지 모힌드루 회장은 “중국기업의 인도 투자액이 향후 20억~30억 달러(약 2조4144억~3조6216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도가 미국, 중국에 이어 스마트폰 신(新)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위의 두 사례는 새로운 스마트폰 수요처로 떠오른 인도 시장 상황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중국 기업 또한 인도와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려는 의지로 풀이된다.2016.02.04 11:20
글로벌 3위 스마트폰 업체로 도약한 중국 스마트폰 업체 화웨이는 지난 4월 유럽에서 출시한 실속형 스마트폰 ‘화웨이 P8 라이트(Huawei P8 lite)’가 출시 9개월만에 출하량 1000만 대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화웨이 P8(Huawei P8)’ 시리즈의 총 출하량은 1600만 대를 넘어섰다. 화웨이는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연속 월간 스마트폰 출하량 1000만대를 달성했다. 지난달에는 전년대비 93% 증가한 1200만 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하는 등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화웨이 P8 라이트'는 프리미엄급 성능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두께는 7.7mm, 무게 131g로 초경량을 자랑한다. 또한 저가의 가격에도 1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로 뛰어난 카메라 성능을 제공한다. 최근 '셀카'(셀프카메라)를 찍는 소비자들이 늘어난만큼 '뷰티 모드'를 지원해 강력한 셀카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화웨이의 지난해 출하량은 전년 대비 44.53% 늘어 1억710만대를 기록했다. 4분기 출하량도 전년 동기 대비 35.26% 늘어 3260만대를 기록해 전세계 3위 스마트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 바 있다.2016.01.20 15:19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LG유플러스와 손잡고 화웨이 ‘Y6’를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화웨이의 Y6는 LTE로 스마트폰을 이용하다가 와이파이가 가능한 장소에서는 인터넷 전화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듀얼폰' 기능이 가장 큰 특징으로, 5인치 HD(고해상도) 디스플레이, 1GB 램, 8GB 내장 용량, 2200mAh 탈착식 배터리를 장착했다. 또 8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를 통해 파노라마 촬영, 스마트 얼굴 인식, 사진 음성녹음 등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됐을 뿐만 아니라 데이터 소모 없이 라디오를 들을 수 있는 '리얼 FM 라디오' 기능도 탑재됐다.GS25가 판매하는 Y6의 출고가는 국내 스마트폰 중 가장 알뜰한 가격인 15만4000원으로, 월 3만 원대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하는 고객은 13만4000원의 공시 지원금과 2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받게 돼 사실상 ‘공짜’로 구매가 가능하다. 선불폰 이용고객도 연체가 없으면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절차도 간편하다. 화웨이 Y6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GS25를 직접 방문해 구매 의사를 밝히고 포스에서 자신의 연락처를 직접 입력하면 다이렉트 포스 시스템을 통해 고객 정보가 고객센터로 전송되며 이후 전문 상담원이 고객과 개통 상담 후 원하는 곳에서 Y6를 받아 볼 수 있다.2016.01.18 17:04
'화웨이는 뜨고, 샤오미는 지고….' 중국 스마트폰 업계의 격차가 선명해지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8일(현지시간) 세계 스마트폰 수요가 둔화되는 가운데 고급 기종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화웨이는 순조롭게 점유율을 늘리고 있는 반면 저가 스마트폰으로 시장을 석권했던 샤오미는 침체 조짐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또 애플이 올가을 아이폰 출시를 앞두고 있어 중국 업체들은 다시 한 번 성장 또는 추락의 기로에 놓일 수 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지난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6에는 총 3600개사가 참여했다.이 가운데 중국 업체의 수는 약 1100개사로 전체의 30%를 차지했다. 이 중에서도 화웨이의 신제품 발표회는 관람객이 몰리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케빈 호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핸드셋 부문 대표는 신제품인 화웨이 메이트8에 대해 "사용이 쉬워지고 배터리 수명도 길어졌다"고 강조했다. 메이트8의 강점은 대형 디스플레이와 고성능 배터리다. 화웨이에 따르면 화면이 크면 소비전력이 늘어나지만 메이트8은 독자적인 급속충전 기술이 장착되어 있어 하루 사용 전력을 3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는 것.케빈 대표는 "일반적인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2일 이상 충전하지 않아도 된다"며 "화면 크기가 같은 애플의 아이폰6s 플러스보다 배터리 성능이 좋다"고 설명했다.2016.01.07 14:05
초저가 스마트폰 Y6의 광고모델에 인기 걸그룹인 트와이스의 쯔위가 전격 발탁됐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저 출고가 스마트폰으로 판매 중인 Y6의 온라인 광고를 포털사이트와 유투브에서 온에어했다고 7일 밝혔다.대만 출신의 쯔위는 이번 듀얼폰 Y6 광고에서 휴대폰(010)과 인터넷 전화(070)를 모두 쓸 수 있는 듀얼폰 Y6의 장점을 강조하기 위해 '블랙'의 섹시함과 '화이트'의 청순함이라는 이중적 매력을 선보였다. 신개념의 디자인이 적용된 Y6를 상징하는 것. 스마트폰 통화는 물론 070 인터넷 전화로도 이용할 수 있는 듀얼폰의 특징을 표현했다.특히 이번 광고촬영에서는 두 명의 쯔위를 한 명의 쯔위로 합성하기 위해 컴퓨터에 의해 모션이 제어되는 특수장비 MCC(Motion Control Camera)가 동원됐다. 광고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지난 5일 유투브에 선 공개된 이후 현재 조회수가 10만건을 넘어섰다. 쯔위를 포함한 트와이스 멤버 전원을 볼 수 있는 풀 버전 영상 및 광고 촬영장 스케치 영상 등도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김다림 팀장은 “대륙에서 온 단말과 대륙에서 온 글로벌 대세 아이돌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면서 “섹시와 귀여움의 반전매력까지 모두 가진 만큼 듀얼폰의 이중적인 매력을 잘 어필할 수 있는 적임자가 바로 쯔위”라고 광고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2016.01.06 17:33
LG유플러스가 지난 달 이동통신 3사 가운데 단독 출시한 초저가 스마트폰 'Y6'를 고객들이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도록 고객체험단을 운영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2주 동안 초저가 스마트폰 Y6를 직접 사용해볼 30명의 고객체험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이번에 선정된 Y6 고객체험단 30명에게 체험기간에 상관없이 Y6 1대씩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특히 원활한 체험진행을 위해 이 기간 전화 및 데이터 사용을 무제한으로 지원한다. 고객체험단은 Y6를 자유롭게 사용한 뒤 국내 1위 가격비교 사이트인 ‘다나와’ 홈페이지에 이용 후기를 올리면 된다.LG유플러스가 최근 출시해 불과 보름 만에 판매량 1만대를 돌파한 Y6는 12.7cm(5인치) HD 디스플레이와 램 1GB, 내장 용량 8GB, 2200mAh의 탈착식 배터리를 갖추는 등 15만원대 초저가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Y6는 ‘New 음성무한 29.9’ 요금제 가입 시 13만4000원의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데다 추가 지원금(15%)까지 더하면 출고가와 동일한 15만4000원으로 할부 부담이 없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330명이 넘는 고객이 고객체험단을 신청해 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2016.01.06 11:42
중국 최대 스마트폰 업체인 화웨이가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메이트 8(Huawei Mate 8)'을 공개했다. 화웨이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6’에서 자사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메이트8'을 공개했다. 색상은 샴페인 골드, 문라이트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모카 브라운 등 총 네 가지로 구성된다. 메모리의 용량에 따라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는 '메이트8'은 3GB+ 32GB 제품은 599달러, 4GB+64GB 제품은 699달러다.‘메이트 8’은 15.24cm(6인치) 풀HD 고대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본체 대비 화면 비율은 83%로 큰 화면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주로 항공기에 사용되는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Anodized Aluminum)과 2.5D 곡면 강화유리를 적용해 내구성을 구현했다. ‘메이트 8’은 화웨이의 최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기린 950(Kirin 950)’이 탑재된 최초의 스마트폰이다. 이 칩셋은 이전 버전인 ‘기린 925(Kirin 925)’ 프로세서 대비 각각 100%, 125%가 향상된 CPU 및 GPU 성능, 그리고 70% 개선된 전력 효율성을 제공한다.2016.01.03 17:48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2월부터 단독 판매하고 있는 초저가 스마트폰 Y6가 출시 16일만에 1만대를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Y6 이용자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얼리어답터가 많았고, 새로운 브랜드에 대한 거부감이 적은 남성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Y6는 가입자 중 2만원대 요금제 가입자가 전체의 절반으로 기존 고가 요금제에 대해 부담이 컸던 고객들이 많이 선택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 외 상당수의 고객들은 무제한 데이터가 제공되는 5만원대 요금제로 단말 할부 부담 없이 Y6를 구매하기도 했다. Y6는 5인치 HD 디스플레이와 램 1GB, 내장 용량 8GB, 2200mAh의 탈착식 배터리를 갖췄다. 화웨이의 차별화된 최신 이모션(Emotion) UI 3.0(EMUI 3.0) 적용으로 사용자 편리성을 증대시켰다. 특히 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와 f/2.0의 밝은 조리개를 장착해 야간이나 실내 등 빛이 부족한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흔히 탑재되는 360도 파노라마 촬영 기능, 스마트 얼굴인식 기능, 사진 음성녹음 기능, 스티커 워터마크 기능, 울트라 스냅샷 기능 등 다양한 개인 맞춤형 카메라 기능까지 겸비했다.2015.12.28 15:19
화웨이가 최근 한국시장에 새롭게 선보인 실속형 스마트폰 ‘화웨이 Y6(Huawei Y6)’ 출시를 기념해 A/S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Y6’ 출시를 기념하여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화웨이는 12월 28일부터 전국 각지에 위치한 50개 A/S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스마트폰 거치대를 증정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후면에 쉽게 부착해서 사용할 수 있는 이 거치대는 카드를 보관할 수 있는 슬롯이 있어 명함이나 자주 사용하는 신용카드 등을 보관하기에 용이하다. 거치대는 화웨이의 전국 A/S 센터 위치 및 연락처가 안내된 가이드북과 함께 증정된다.화웨이는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9월에는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42개 A/S 센터를 50개로 확대했으며 지난 5월부터는 휴대폰 A/S 고객을 대상으로 대여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A/S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택배 및 퀵서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무상 스마트폰 A/S’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을 통한 1:1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화웨이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고객들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2015.12.25 10:37
중국 화웨이의 초저가 스마트폰 Y6가 국내에서 순항을 시작했다.25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출시된 Y6는 일주일간 약 5000대가 판매됐다.일일 판매량 변화를 보면 출시 첫날 300대를 기록했고 이튿날 500대로 급증한 후 23일 700대까지 꾸준히 늘었다.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선물 수요를 감안할 때 일일 판매량은 평균 1천대 안팎으로 더 증가할 전망이다. 가격에 비해 쓸만 하다는 입소문이 얼마나 널리 퍼지는지가 성공의 관건이다.Y6는 기본 기능에 충실한 제품이다.5인치 HD 디스플레이, 1GB 램, 2200mAh 탈착식 배터리를 장착했고 스마트폰을 인터넷 전화로 쓸 수 있는 '듀얼폰'과 데이터 소모 없이 라디오를 들을 수 있는 '리얼 라디오'를 탑재했다.무엇보다 Y6는 출고가가 국내 스마트폰 중 가장 저렴한 15만4000원으로 책정돼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여기에 LG유플러스는 가장 싼 월 3만원대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해도 13만4000원의 공시 지원금과 2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2015.12.15 09:55
화웨이가 신제품을 국내에 출시한다. 화웨이는 보급형 스마트폰 '화웨이 Y6(Huawei Y6)'를 LG유플러스를 통해 16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15만 4000원으로 10만원대 중반의 초저가 가격으로 출시된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2가지다.LG유플러스 음성무한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New음성무한 29.9’요금제를 선택하면 13만4000원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화웨이 Y6'의 특징은 070 인터넷 전화와 스마트폰을 연동해 사용 가능하다는 것. 와이파이(WiFi) 망에 접속 가능한 곳이면 어디서든 '010↔070' 아이콘을 클릭하면 스마트폰이나 070 모드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5인치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화웨이 Y6’은 800만 화소의 후면카메라와 밝은 조리개를 장착해 야간이나 실내 등 빛이 부족한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360도 파노라마 촬영 기능, 스마트 얼굴인식 기능, 사진 음성녹음 기능, 스티커 워터마크 기능, 울트라 스냅샷 기능 등 다양한 개인 맞춤형 카메라 기능을 겸비했다서비스 가입 시 스마트폰, 070 인터넷 전화 단독 또는 동시 가입을 선택할 수 있다. 올리버 우(Oliver Wu) 화웨이 디바이스 동아시아 지역 총괄은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 합리적인 소비 행태가 확산되면서 보급형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며 “‘화웨이 Y6’는 꼭 필요한 기능만을 간추려 효율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실속형 스마트폰을 찾는 한국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선보인 제품”이라고 말했다.2015.12.08 17:00
한국화웨이가 8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디바이스 쇼케이스'에서 올 한해 성과 등 국내사업 현황과 3년 내 100조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딩 넝 한국화웨이 대표는 "5~6년전까지만 해도 주로 기업간 거래에만 집중했는데 스마트폰 사업을 시작하면서 기업과 소비자간거래(B2C)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김학수 한국화웨이 부사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화웨이는 올해 10월 말 기준 한국 기업의 부품을 2조2000억원 구매했다"면서 "한국 ICT산업의 일원으로 국내 기업과 다양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현지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화웨이는 직원 평균 나이가 31세로 젊은 조직"이라며 "전체 직원 17만명 가운데 절반에 해당하는 직원이 연구개발(R&D)에 종사한다"고 화웨이가 젊고 혁신적인 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김 부사장은 이어 "올해는 62조원 정도의 매출을 예상한다"며 "2년 내 한화 100조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한국화웨이는 이날 행사장에 최근 출시한 넥서스6P를 비롯해 '메이트S', 'P8' 등 주요 스마트폰 라인업을 전시했다. 또한 스마트폰 외에도 태블릿PC, 스마트밴드, 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디바이스 제품도 선보였다.2015.12.04 14:49
구글과 화웨이가 공동 개발한 넥서스 스마트폰 '넥서스6P'가 구글스토어를 통해 4일 국내에 출시됐다. 넥서스6P는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6.0 운영체제(OS)인 '마시멜로'(Marshmallow)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다. 화면 크기는 5.7인치로 패블릿 제품군 가운데도 큰 편에 속한다. WQHD를 지원하는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화질은 인치 당 픽셀 수가 518ppi로 해상도가 높은 편이다.무게는 178g으로 5.5인치 크기의 아이폰6플러스(172g)보다 조금 무겁다. 345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도 7.3㎜의 얇은 두께를 구현했다.단 10분의 충전으로 최대 7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는 급속 충전 기능도 지원한다.기기 후면에는 지문 인식 센서 '넥서스 임프린트'(Nexus Imprint)를 탑재했다. 지문 인식 기능은 조만간 상용화할 구글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안드로이드 페이'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저장용량은 32GB 모델 한 가지이며 구글스토어에서 파는 공기계 가격은 67만원이다.SK텔레콤에서만 판매하며, 출고가는 59만9500원으로 '밴드 데이터 100요금제' 기준 30만원의 공시 지원금을 준다.2015.11.25 16:16
한국 화웨이가 국내 난청아동을 후원하기 위한 색다른 캠페인을 벌인다. 25일 한국 화웨이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다운로드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아티스트 ‘구작가’와 협업해 제작한 이모티콘은 유난히 큰 귀를 가진 토끼 ‘베니’로 종류는 총 16가지다. 한국 화웨이는 카카오톡 이용자들이 이 이모티콘을 내려 받는 건수에 따라 스마트폰을 아동 합창단 '우니따'(Unita)에 기증할 예정이다. 우니따는 난청 어린이와 건청 어린이가 함께 노래하는 합창단이다.이모티콘은 ‘화웨이코리아’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등록하면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이와 더불어 한국 화웨이는 기증하는 스마트폰에 언어장애인이 비장애인과 원활하게 통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시간 전화 중계 서비스 '손말이음센터'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꿈을 실현하라는 화웨이 ‘Make it Possible’ 캠페인의 일환으로 난청 아동들의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