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30 18:17
효성중공업이 미국 최대 송배전 전시회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대를 겨냥한 차세대 전력망 솔루션을 선보이며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효성중공업은 5월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IEEE PES T&D 2026'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중단없는 공급, 흔들림 없는 회복'을 주제로 열리며, 효성중공업은 전력망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핵심 설비와 차세대 기술을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주요 전시 품목은 △세계 최대 용량 800kV 7000A 가스절연차단기(GCB) △차세대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인 반도체 변압기(SST) △국내 최초 독자기술로 개발한 전압형 초고압 직류송전 시스템(HVDC) △전력 안정성을 높이2026.04.27 10:16
효성중공업이 급등세를 보이며 400만원 선을 돌파했다. 매수세가 몰리자 한국거래소는 정적 변동성 완화 장치(VI)를 발동해 거래를 일시적으로 단일가 매매로 전환했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9분 기준 효성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8.08% 오른 38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2% 넘게 상승하며 400만6000원까지 치솟아 최고가를 경신했다.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하자 거래소는 오전 9시 15초 기준 정적 VI를 발동, 2분간 단일가 매매를 적용했다. 정적 VI는 주가가 전일 종가 대비 일정 수준(약 ±10%) 이상 급등락할 경우 발동되며, 과도한 가격 변동을 완화하기 위한 장치다.증권가에서는 북미향 고마진 수주가 지속됨2026.04.27 08:58
신한투자증권은 27일 효성중공업에 대해 수주 모멘텀이 압도적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290만원에서 42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올해 1분기 전력기기 수주잔고 15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신규수주를 달성했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북미 시장 초호황의 지속성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리쇼어링, 노후 전력망,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투자 등을 감안하면 단기에 끝나지 않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주목할 부분으로 신규수주를 꼽았다. 중공업 부문 신규수주는 4조17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급증했다. 이 연구원은 "2025년 연간 매출액 수준에 달하는 물량을 단 1분기에 쓸어담은 것"2026.04.24 16:41
효성중공업이 베트남에서 전력망 고도화 협력과 고압전동기 생산기지 신설을 동시에 추진하며 현지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효성중공업은 베트남전력공사와 전력망 고도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베트남 재정부 산하 외국인투자국 투자유치센터와는 고압전동기 공장 신축 투자 지원을 위한 MOU를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력 솔루션 협력과 생산 거점 확대를 함께 묶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우선 효성중공업은 지난 23일 하노이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베트남전력공사와 전력 자산 관리, 전력망 안정화,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에 합의했다. 베트남은 경제 성장2026.04.14 19:09
최근 전력기기 업종의 대장주로 꼽히는 효성중공업이 주가 300만 원 시대에 안착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지만, 증권가에서는 이를 오히려 매수 기회로 보고 목표주가를 대폭 상향하는 모습이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효성중공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52%(1만6000원) 하락한 304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중 최고가인 317만7000원을 찍으며 52주 신고가를 갱신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만3000주, 1만1000주 가량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내며 소폭 조정을 받았다. 하지만 종가 기준 시가총액 28조3653억 원을 유지하며 심리적 저항선인 300만 원 고지를2026.04.13 08:31
대신증권은 13일 효성중공업에 대해 전력기기 공급 부족 장기화에 따른 수주 확대와 실적 고성장을 전망했다.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3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약 21% 상향했다. 효성중공업의 전날 종가는 294만원이다.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변압기 리드타임이 3년 이상으로 확대되며 중장기 실적 고성장의 가시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글로벌 전력기기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아울러 “지난 3월에 열린 ‘Bank of America Global Industrials Conference’에서 GE Vernova는 변압기에 대한 예약 슬롯이 2031년까지 확보되고 있다고 언급했다”며 “즉, 슬롯 예약 계약의 리드타임은 52026.04.10 18:55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주가가 가장 높은 종목인 효성중공업의 목표주가가 400만원대로 상향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LS증권은 10일 효성중공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50만원에서 410만원으로 17% 상향했다. 목표주가수익비율(PER)도 40.3배에서 46.6배로 조정했다.성종화 LS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경쟁사 대비 성장성 중심 펀더멘털 우위와 미국·한국 시장의 우호적 환경, 생산능력 확대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실적 전망도 상향 흐름이다. LS증권은 효성중공업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을 1조30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776억원으로 73%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생산능력 확2026.04.09 13:51
효성중공업이 성남∼서초 고속도로 민자사업 사업제안서를 단독 제출했다. 이에 따라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효성중공업이 이 사업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효성중공업·서영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지난 8일 성남-서초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단독으로 1차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성남∼서초 고속도로 사업은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과 서울 서초구 우면산터널을 잇는 10.7㎞ 구간에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5612억 원 규모다.효성중공업 컨소시엄은 이 사업의 최초 제안자다. 효성중공업과 서영엔지니어링은 2016년 7월 성남∼서초 고속도로 건설을 BTO-a 방식으로 국토교통부에 처음 제안했다. 이번 사업은 BTO_a(Bu2026.04.01 15:48
효성중공업이 육불화황(SF6) 가스를 대체하는 친환경 차단기 기술을 확보하며 탄소중립 전력기기 시장 선점에 나섰다.효성중공업은 1일 SF6 대신 드라이 에어(dry air)를 적용한 145kV 차단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양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SF6는 높은 절연성과 전류 차단 성능으로 기존 차단기에 널리 사용돼 왔지만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높은 온실가스로 지목되며 대체 기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효성중공업은 질소(N₂)와 산소(O₂)로 구성된 드라이 에어를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진공차단기 기술을 결합해 절연 성능과 차단 성능을 동시에 확보했다.이 같은 기술을 145kV 차단기에 적용한 것은 국내 최초이며 국제 공인 시험2026.03.20 09:58
효성중공업이 스프링 조작 방식을 적용한 미국 수출용 가스절연차단기(GCB·Gas Circuit Breaker)를 개발했다. 효성중공업은 스프링 조작 방식의 362kV GCB 개발을 완료하고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규격 인증 시험을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GCB는 전력망 부하를 조절하고 이상 발생 시 빠르게 전류를 차단해 정전이나 설비 손상을 막는 안전 설비다. 이번 GCB에는 국내 전력기기 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스프링 조작 방식을 적용했다. 기존 공기압 방식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5분의 1 수준으로 낮추면서 소음을 줄였다. 완제품 상태로 운송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부품 현장 조립이 필요 없고 설치 시간도 기존 대비 80% 이상 단축했2026.03.04 09:09
유안타증권은 4일 효성중공업에 대해 고단가 수주분의 매출 전환 및 증설 본격화에 따른 이익 성장 가시성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330만원에서 352만원으로 상향했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의 상단(765kV 송전망 확장)과 하단(STATCOM 등 전력품질 관리) 수요에 동시 대응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는 가운데 하이엔드 시장에서의 확고한 레퍼런스를 고려할 때, 현재 20배(27F PER 기준)의 밸류에이션은 Peer(피어) 대비 저평가 국면”이라며 “주가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보다 고단가 수주분의 매출 전환 및 증설 본격화에 따른 이익2026.02.26 09:37
효성중공업이 초고압직류송전(HVDC) 국산화 점검회를 통해 전력망 주권 확보와 기술 자립 방향을 제시했다.효성중공업은 서울 마포 본사에서 한국전력공사와 산업계·학계·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HVDC 에너지 고속도로 국산화 추진현황 점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회는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과 연계해 대용량 전압형 HVDC 기술 국산화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효성중공업은 2GW(기가와트)급 전압형 HVDC 시스템 핵심 기술 확보를 추진 중이다. 해당 기술은 재생에너지 연계와 전력망 안정성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행사에서는 학계와 연구기관이 시스2026.02.24 10:42
효성중공업이 전력 인프라 테마 부각 속에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가총액 30조원 돌파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최근 효성중공업은 초고압변압기 누적생산액 10조 원을 돌파한 바 있어, 시가총액 마저 30조 원을 돌파할 경우 "30·10 클럽" 까지 기대되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은 오전 10시20분 기준 276만1000원에 거래되며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 245만3000원에서 이날 275만원대까지 오르며 주가는 해당기간 약 12% 넘게 뛰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도 25조8400억원대로 불어났다. 코스피 시총 순위는 31위(우선주 포함)권으로 올라섰으며, 30조원 고지까지는 4조원가량을 남겨두고 있2026.02.10 18:05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의 미국 전력 시장 공략 전략을 통해 효성중공업이 미국 전력시장에서 787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따내는데 성공했다. 효성중공업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수주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은 미국 유력 송전망 운영사와 약 7870억원 규모의 765kV 초고압변압기, 리액터 등 전력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효성중공업의 이번 계약은 미국 시장에 진출한 한국 전력기기 기업 중 단일 프로젝트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효성중공업은 지난해 한국 기업 최초로 765kV 초고압변압기, 800kV 초고압차단기 등 전력기기 ‘풀 패키지’ 공급 계약을 미국에서 체결한데 이어, 새해에도 대규모 수주를 이어가며 미국 765kV 시장2026.02.10 10:43
효성중공업은 지난 9일 미국 자회사 HICO아메리카(HICO America Sales & Tech,Inc.)와 765kV 변압기와 리액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해당 계약은 판매법인 HICO아메리카가 미국 송전망 운영사로부터 따낸 계약을 이행하기 위해 효성중공업에 재발주한 것이다. 계약규모는 5억3531만 달러(7871억원)이며,계약기간은 2031년 1월31일까지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는 한국 전력기기 기업이 미국 전력시장에서 기록한 단일수주 가운데 가장 큰 금액이다. 이번 수주는 조현준 효성 회장이 주도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가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을 비롯한 미국 에너지·전력 분야 최고경영진들과 쌓은 개인적 친분이 작용했다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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