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0 09:19
KT엠모바일은 가족, 친구뿐 아니라 KT엠모바일 가입자 간에도 결합 시 무료 데이터 최대 20GB를 제공받는 '아무나 결합' 서비스를 출시 했다고 10일 밝혔다.'아무나 결합' 신청 고객은 결합된 회선에 매월 최대 20GB의 무료 데이터를 받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서비스는 KT엠모바일을 사용하고 결합 대상 요금제 이용 고객이라면 본인이나 가족뿐 아니라 친구, 지인 등 사용자 간 관계와 상관없이 결합할 수 있다. 또 신규가입 고객뿐 아니라 기존 KT엠모바일을 사용하던 고객과 결합 가능하다.'아무나 결합' 서비스는 대리점 방문이나 복잡한 구비 서류 제출 없이 다이렉트 몰에서 5분안에 결합신청이 가능하다. 주요 요금제는 △2023.04.10 07:40
KT&G는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에 목표주가가 유지됐습니다. 하나증권은 KT&G의 올해 1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못미치나 국내 궐련 총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KT&G의 궐련 시장점유율이 65.8%로 견조한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3000원을 그대로 고수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4118억원, 영업이익이 2014억원, 당기순이익이 –6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5조8514억원, 영업이익이 1조2676억원, 당기순이익이 1조5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나증권은 KT&G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2023.04.08 21:26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프로리그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플레이오프에서 젠지 e스포츠가 KT 롤스터를 격파, T1과 3번 연속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8일 열린 LCK 스프링 최종결승진출전에서 젠지는 KT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 앞서 결승에 직행한 T1과 9일 결승전을 치룬다.젠지는 지난해 스프링 준우승, 서머 우승에 이어 3연속 결승 진출 기록을 세웠다. 특히 두 번의 경기 모두 T1과 싸운데 이어 3번 연속 LCK 결승에서 두 팀이 맞붙는 라이벌 관걔가 됐다.LCK는 다음달 2일 영국에서 개막하는 전반기 국제 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2개 팀을 대표로 출전시킬 수2023.04.07 12:14
KT의 경영공백에 따라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박종욱 사장이 경영정상화에 나서는 것에 대해 "직무대행 범위에서 벗어났다"는 의견이 나왔다. K비즈니스 연구포럼은 7일 이 같은 우려와 함께 박 직무대행에게 경영정상화를 촉구하는 10개항의 질의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해당 질의서에 박 직무대행이 답변할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연구포럼의 의장을 맡고 있는 한영도 상명대 글로벌경영학과 교수는 "대표이사 직무대행의 업무와 권한은 상법 및 민법의 관련 규정에 따라 통상사무에 국한된다는것이 법률전문가들의 지배적 해석"이라며 "그러나 현재 박 직무대행은 이러한법규정에서 규정하고 있는 통상사무와 권한을 넘어 위법 행위2023.04.06 12:23
KT가 AI 음성합성 콘텐츠 제작 플랫폼 'KT AI 보이스 스튜디오'의 AI 보이스를 프리미엄 동영상 제작 및 디자인 툴 서비스인 '망고보드'에 적용했다고 6일 밝혔다.'AI 보이스'는 사용자가 입력한 글에 생생한 감정을 담아 자연스러운 AI 음성을 생성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한국어, 일어, 중국어, 영어, 스페인어 다국어 합성이 가능하다.망고보드는 제공 템플릿 등을 활용해서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 사용자들도 누구나 쉽게 디자인과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개발된 웹서비스다.KT 'AI보이스'의 감정을 담은 캐릭터의 목소리는 망고보드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동영상 템플릿 및 캐릭터들과 함께 사용돼 동영상의 몰입감을 높인다. 양사는 단 30문2023.04.05 09:29
KT가 대표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절차와 이사회 역할 등에 대해 점검하고 대외적으로 신뢰받는 지배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뉴 거버넌스 구축 TF’ 구성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KT는 우선 TF에 참여할 지배구조 전문가를 모집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지분율 1% 이상의 국내외 주요 주주 대상으로 전문가 추천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주주 추천은 12일까지 진행되며 주주당 최대 2인까지 추천할 수 있다. KT는 TF에 참여할 외부 전문가의 자격 요건이 △기업지배구조 관련 학계 전문가(교수 등) △지배구조 관련 전문기관 경력자(연구소장 또는 연구위원, 의결권 자문기관 등) △글로벌 스탠다드 지배구조 전문가 등이라고 설명하며2023.04.04 17:45
KT가 사상 초유의 경영공백 상태에 빠지면서 그동안 추진해온 글로벌 사업도 일시정지 상태에 놓였다. KT는 박종욱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중심으로 그동안 진행한 MOU에 대한 빠른 정상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KT는 올해 초 몽골과 희토류 등 광물자원을 국내에 공급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와 함께 구현모 전 대표가 몽골 최고기술경영자(CTO)로 위촉돼 KT그룹은 몽골 정부와 금융, 의료, 디지털,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갖추고 몽골의 디지털 정책 가속화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몽골은 세계 10대 자원부국으로 전 세계 희토류의 16%가 매장돼있다. 이 밖에 구리와 형석, 금, 철, 아연 등 80여종의 광물을 다량으로2023.04.04 15:49
국내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프로리그 LCK(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최종 결승진출전(준결승전)을 앞두고 4일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경기에 참여할 젠지 e스포츠와 KT롤스터는 상대팀을 높게 평가하며 치열한 싸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이날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소재 LOL파크에서 오후 2시에 열린 이번 미디어데이에서 '스코어' 고동빈 젠지 감독과 '히라이' 강동훈 KT 감독은 모두 예상 스코어로 3:1을 예상하고 "어려운 경기가 될 것 같다", "쉽지 않은 상대인 만큼 첫 세트를 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선수들 역시 쉽지 않은 싸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젠지의 탑 '도란' 최현준과 원거리 딜러 '페이즈2023.04.03 18:29
LS그룹이 자회사 LS전선을 통해 KT서브마린의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3일 LS그룹은 LS전선이 KT서브마린 주식 629만558주를 449억원에 추가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LS전선은 KT서브라민의 지분율이 기존 16.2%에서 43.8%로 늘어나게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오는 7월3일이다. 앞서 LG전선은 신재생에너지 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KT그룹 계열 KT서브마린 지분 16.2%를 취득하며 2대주주로 올랐다. 당시 LS전선은 KT와 KT서브바린 주식 629만558주에 대한 콜옵션(매수청구권) 계약을 맺었는데, 이날 취득예정이라고 밝힌 지분이 바로 콜옵션 행사 물량이다. LS전선이 KT서브마린 인수에 나서는 것은 해저케이블 사업 경쟁력을 높이2023.04.03 10:55
KT가 고성능컴퓨팅(HPC) 자원을 제조 기업의 R&D 등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에 기반을 둔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KT의 클라우드 기반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랫폼 서비스는 자동차, 조선, 항공, 기계, 전자 등 대부분의 제조 기업이 수행하는 R&D와 생산 및 설계 과정의 다양한 유체·구조·열·전자기 등 엔지니어링 시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특히 필요한 만큼 자원을 할당 받아 사용하므로, 필요에 따라 자원의 확대와 축소가 가능해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 이점이 크다. 여기에 지멘스의 전산유체역학(CFD) 솔루션인 'Simcenter STAR-CCM+'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2023.03.31 10:23
KT가 31일 서울 서초구 태봉로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4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주총회는 대표이사 선임과 사외이사 재선임 등 주요 안건들이 폐기된 가운데 △제41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임원퇴직금지급규정 개정 등 총 4개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앞서 KT는 윤경림 트랜스포메이션 부문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내정했으나 주총 5일 전인 27일 돌연 사퇴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이번 주총에서는 대표이사 선임안건이 폐기됐다. 소액주주들의 신임을 얻던 윤 후보의 사퇴로 차기 대표이사에 정치권 낙하산 인사가 올 수 있다는 우려가 주주들 사이에 퍼지면서 주총장에서도 이에 대한 우려2023.03.31 09:39
KT는 31일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 재선임 후보 3명이 사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은 폐기됐다. KT는 이날 주총에서 강충구 고려대 교수와 여은정 중앙대 교수, 표현면 전 롯데렌탈 대표의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주총 직전에 이들이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제4호 의안인 이사 선임의 건과 제5호 의안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이 모두 폐기됐다. 이로써 KT 이사회에는 김용헌 전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사외이사로 유일하게 남게 됐다. KT 관계자는 “사외이사 후보 3명이 사퇴한데 따라 상법에 의거해 선임 전까지 임시로 대행할 것”이라2023.03.30 15:53
KT가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면서 소액주주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경영공백의 책임을 KT 이사회에 묻는 가운데 소액주주들을 중심으로 낙하산 인사를 반대하는 움직임도 거세게 일고 있다. 하루 앞둔 정기 주주총회에선 소액주주의 불만과 노조의 성토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KT는 31일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 당초 KT는 윤경림 트랜스포메이션 부문장(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정하고 주총을 통해 의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주총을 불과 5일 앞두고 윤 후보가 돌연 사퇴를 결정하면서 KT는 경영공백이 불가피해졌다. KT는 우선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사장)을 직무대행으로 한 비2023.03.29 21:07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KT가 사외이사 선임에도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대표이사 공백 사태에 대해 이사회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주장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KT의 2대 주주인 현대차그룹은 29일 재선임에 도전한 사외이사 중 현재 KT 이사회 의장인 강충구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와 여은정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표현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외이사 선임의 건에 대해 반대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31일 열리는 KT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이 부결될 가능성도 생겼다. 재선임 안건이 부결될 경우 KT 사외이사는 김용헌 전 헌법재판소 사무처장 1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4.69%)와 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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