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5 14:43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4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벨라지오 호텔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탄생 10주년 기념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양사는 OLED의 지난 10년 역사에 대해 여러 난제를 극복하고 디스플레이 리더로 자리 잡은 시간이라고 평가했다. 또 향후 협력을 통해 디스플레이 산업의 리더로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해 고객의 삶을 혁신하는 감동과 경험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이어 양사 최고경영자(CEO)는 각각 영상을 통해 지난 10년간의 OLED 스토리와 미래 협력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OLED TV를 처음 출시했을 때 미국에서 6개월간 OLED TV를 TV의 새2023.01.05 11:10
LG전자가 주변기기 연결선이 없는 새로운 방식의 시그니처 TV를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전원선을 제외한 모든 주변기기 연결선을 무선솔루션으로 통합시켜 깔끔한 디자인과 공간 인테리어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다. 4일(현지시간) LG전자는 CES 2023 개막을 앞두고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컨퍼런스 현장에서 'LG 시그니처 올레드 M(LG SIGNATURE OLED M, 97M3)'을 최초 공개했다. 10년이란 세월의 올레드 기술력과 디자인을 집약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은 현존 최대 크기인 97형 올레드 TV로 세계 최초로 4K 해상도·120Hz 주사율 규격의 영상 전송을 지원하는 무선 솔루션을 탑재했다. 다시 말해 전원선을 제외하고 주변기기 연결선이 하나도2023.01.05 10:56
"모든 혁신의 시작과 끝은 고객이며, 우리는 그 혁신을 통해 세상을 미소 짓게 할 것이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 개막을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열린 'LG 월드 프리미어(LG WORLD PREMIERE)'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출시 10주년을 맞은 올레드 TV와 차량용 부품 솔루션 사업, UP가전 '무드업 냉장고' 등 고객경험 확장을 통한 혁신 성과들이 소개됐다. 조 사장은 "우리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올레드 TV를 처음 시작했고, TV 시청 경험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며 "올해 LG 올레드 TV는 10주년을 맞이했고, 이제는 또 다른 10년을2023.01.05 09:19
LG화학은 양극재 부문의 시설 투자 확대에 이익률 둔화가 우려됐지만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LG화학의 주가는 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보다 1000원(0.17%) 오른 60만2000원에 매매되고 있습니다. 유안타증권은 LG화학이 2023~2024년 양극재 부문에 대해 잰걸음 생산시설 투자 속에 이익률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해 LG화학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8만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유안타증권 황규원 연구원은 LG화학의 영업이익률이 2022년 한때 20%를 상회했으나 평균 12~13% 수준에서 2023년에는 9% 전후로 낮아지고 2022년 말부터 시작된 전기차 OEM 업체의 가격인하 압력이 배터리 소재부문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진단2023.01.04 16:00
LG전자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5일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대표 노트북 모델인 그램의 신규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그램에서는 터치패드를 숨겨 평상시에는 터치패드가 보이지 않고 터치했을 때에만 켜지도록 개선된 점이 눈길을 끈다. 3일(현지 시간) IT전문매체 엔가젯(Engadget)에 따르면,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일 신규 그램은 여전히 1kg 미만인 998g의 무게를 유지하면서 성능은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세대 인텔의 랩터 레이크 CPU가 탑재된 그램은 10.99mm의 얇은 두께를 자랑하며 이 수치는 LG전자의 노트북 중 가장 얇은 두께다. 눈부심 방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2023.01.04 15:42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스마트홈 기술을 공개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CES 2023에서 5일부터 8일까지(현지 시각) '연결성'을 중점으로 맞춤형 고객경험을 위한 스마트홈 플랫폼을 선보인다. 삼성, 맞춤형 경험으로 여는 초연결 시대 삼성전자는 '맞춤형 경험으로 여는 초(超)연결 시대(Bringing Calm to Our Connected World)'를 제안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술을 통해 세상의 바람직한 변화에 앞장선다는 비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3대 핵심 플랫폼은 통합 연결 경험 브랜드이자 제품과 제품을 연결하는 '스마트싱스', 사용자의2023.01.04 14:43
LG생활건강은 세계 최대 뷰티 시장인 북미 지역 사업 강화를 위해 글로벌기업 스타벅스∙아마존 출신인 문혜영 부사장(52∙여)을 미주사업총괄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문 부사장은 CEO 직속의 미주사업총괄로서 북미 시장을 공략하는 후, 오휘, 빌리프 등 럭셔리 화장품과 닥터그루트, 페리오, 피지오겔 등 데일리 뷰티 브랜드들과 더 에이본(The Avon), 보인카(Boinca), 더크램샵(The Crème Shop) 등 현지 자회사까지 미주 전체 사업을 관장한다. 이를 통해 LG생활건강은 북미 지역의 사업 역량과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현지 시장과 고객 특성에 맞는 브랜드와 사업 간의 시너지 확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앞서 LG생활건강은 2019년 더 에2023.01.04 11:01
LG전자가 차세대 자율주행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기업 중 하나인 마그나와 협력을 확대한다. LG전자와 마그나는 미래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한 전략적 기술협력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LG전자의 글로벌 최고 수준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기술력과 마그나가 보유한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및 자율주행 관련 솔루션을 통합해 다가오는 자율주행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양사는 인포테인먼트와 ADAS 기술을 활용 다양한 차세대 자율주행 솔루션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해 기술 타당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오는 5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2023.01.04 06:33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스마트홈을 구성하기 위한 각 회사들의 새로운 장치들이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스마트홈 관련 제품을 선보인다. 3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테크레이다(techradar)는 CES 2023에서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몇 개의 스마트홈 관련 제품을 꼽았다. 제일 먼저 주목을 끈 것은 삼성전자의 맞춤형 AI(인공지능) 오븐이다. 삼성전자는 맞춤형 AI 오븐이 가상 요리사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오븐의 스마트 카메라는 음식 인식과 화상 감지 기능이 있어 최대 80가지 요리를 인식하고 각 요리에 대한 요리 설정을 추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2023.01.03 15:13
본격적인 업황 악화가 시작된 전자업계가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두고 긴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두 기업 모두 올해 위기 극복을 위해 주력사업 강화와 신사업 확장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3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번 주중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잠정실적을 발표한다. 정확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금융권에서는 새해 첫 주가 마무리되는 오는 6일을 잠정실적 공개 시점으로 보고 있다. 금융권과 증권가에서는 두 기업 모두 4분기에 큰 폭의 영업이익 감소를 예상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는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2023.01.03 14:05
LG전자는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10주년을 맞이해 더 밝아지고 선명해진 2023년형 올레드 에보를 공개하고 고객 맞춤형 경험이 강화된 TV 사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LG 올레드 에보(OLED evo)는 영상의 각 장면을 세분화해 밝기를 세밀하게 조절하는 '독자 영상처리기술'과 보다 정밀해진 '빛 제어기술'로 더 밝고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다. 65형 올레드 에보는 같은 화면 크기의 일반 올레드 TV 제품 대비 최대 70% 가량 밝아지고 기존 동급 제품 대비 빛 반사와 화면 비침 현상은 줄었다. LG 올레드 에보는 세계 최초로 HDMI 2.1a의 최신 규격인 QMS VRR(Quick Media Switching VRR) 인증을 받2023.01.03 08:00
LG유플러스는 올해 이동전화매출액 성장 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하나증권은 LG유플러스가 지난해 연간 이익 성장과 더불어 높은 배당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장기 실적 호전 기대감이 커질 것으로 판단해 LG유플러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하나증권은 LG유플러스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13조9028억원, 영업이익이 1조281억원, 당기순이익이 6918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은 LG유플러스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14조8476억원, 영업이익이 1조1460억원, 당기순이익이 8527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 김홍식 연구원은 LG유플러스가 지2023.01.02 11:20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2일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고객에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올해 핵심 과제로 내부 효율성 개선, 성과 창출 등을 꼽았다.신 부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대외 환경은 올해도 분명 쉽지만은 않을 것 같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객의 해로 선포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고객에 보다 집중하고 또 다시 고객에게서 답을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환경에서 길을 잃지 않으려면 나침반이 필요하고 우리 사업의 나침반이자 본질은 고객"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신 부회장은 내부 효율성 개선, 현금흐름 개선, 고객 경험 혁신 실행력 강화, 3개 신성장 동력 사업 추2023.01.02 10:56
계묘년 새해를 맞이한 국내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향하고 있다. 오는 5일 시작되는 세계 가전·IT 박람회(CES 2023) 참가를 위해서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CES 2023에는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과 조주완 LG전자 사장을 포함해 주요 그룹 CEO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4대 그룹 총수 중에서는 최태원 회장만이 올해 CES에 함께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에서는 한종희 삼성전자 DX(디바이스 경험) 부문 부회장과 경계현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 사장 등 대표이사들이 모두 CES 참석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다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CES에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노태문 MX(모바일경험) 부문 사장과2023.01.02 10:31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해외사업 확대는 지속되고 강화되어야 한다”며 글로벌 명품 뷰티 회사 도약을 향한 강한 포부를 밝혔다. 임직원들에게는 “열정과 즐거움을 가지고 고객가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지난해 12월 LG생활건강 CEO에 내정된 이 사장의 신년 메시지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지난해 급격한 시장 변화는 우리에게 많은 어려움을 주었다”며 “CEO의 책임을 맡은 이후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고민하며 회사의 성장을 위한 사업 운영 구상을 정리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이 사장은 LG생활건강 사업의 본질인 브랜드와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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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제롬파월 금리인상 정책공조 삐거덕, 영국(BOE) 유럽(ECB) 빅스텝 … 뉴욕증시 비트코인 "휘청"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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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 상승 2만3736달러, 리플↑ 이더리움 4% 급등 1641달러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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